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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시판
산업, 에너지, 원자재, 기술 변화가 돈의 흐름을 바꾸는 장면을 읽습니다.
글로벌 원자재·농산물 주간 리뷰
글로벌 원자재·농산물 주간 리뷰
기준 시각: 2026년 8월 22일 토요일 한국시간 09:00
가격 데이터 기준: 대부분 2026년 8월 20~21일 종가 또는 현물가. 항목별 기준일을 본문에 표기함.
주의: 이 보고서는 정보 제공용입니다.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확인하지 못한 값은 '확인 불가'로 적었습니다.
금이 다시 주인공입니다. 금 현물은 8월 21일 온스당 4,595.91달러를 기록하며 4,600달러 선을 넘었습니다(출처: JM Bullion, 8월 21일 04:54 EDT). 세 주 연속 상승입니다. 미국 재정 우려, 약한 달러, 미 재무부의 장기 국채 조기 상환 확대가 금을 밀어 올렸습니다.
은은 더 뜨겁습니다. 온스당 69.70달러입니다(출처: JM Bullion, 8월 21일). 1년 전 8월 20일 저점 36.97달러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입니다.
에너지는 브렌트유가 주간 5% 넘게 오르며 배럴당 93달러를 넘었습니다. 두 주 연속 상승입니다.
산업금속은 갈렸습니다. 구리는 8월 7일 사상 최고 6.77달러를 찍은 뒤 6.58달러 부근입니다. 철광석은 중국 수요 부진으로 14개월 만의 낮은 수준입니다.
농산물은 밀이 흑해 수출 차질 우려로 강합니다. 반대로 커피는 브라질 풍작 기대에 밀렸습니다.
돈의 값을 정하는 두 지표를 봅니다. 달러지수는 99.44입니다(8월 19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64% 안팎이며, 이번 주 한때 4.75%까지 올라 20개월 만의 높은 수준을 찍었습니다. 금리가 오르는데도 금이 오르는 드문 장면입니다.
표기 형식: 품목 | 현재가(기준일) | 1주일 전 대비 | 1개월 전 대비 | 3개월 전 대비 | 1년 전 대비 | 추세
숫자를 확인하지 못한 칸은 '확인 불가'로 적었습니다.
금 | 4,595.91달러/oz (8/21) | 상승(3주 연속)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약 +33% (1년 전 약 3,448달러) | 상승
은 | 69.70달러/oz (8/21) | 상승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약 +88% (1년 전 저점 36.97달러) | 상승
백금 | 1,898.50달러/oz (8/21) | +54.50달러(약 +3%)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상승
팔라듐 | 1,375.57달러/oz (8/21) | +22.87달러(약 +1.7%)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상승
구리 | 6.58달러/lb (8/21, COMEX) | 상승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상승(8/7 사상최고 6.77달러)
알루미늄 | 약 3,335달러/톤 (기준일 불확실, LME)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니켈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아연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철광석 | 약 710위안/톤 (8월 중순, 다롄) | 하락 | 하락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하락(14개월 저점권)
WTI 원유 | 85.76달러/배럴 (8/20 시가) | 상승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약 +32% (1년 전 월평균 64.86달러) | 상승
브렌트유 | 93.86달러/배럴 (8/21) | +5% 이상 | -0.22% | 확인 불가 | +38.9% | 상승
천연가스 | 2.79달러/MMBtu (8/11, 헨리허브 현물)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휘발유(RBOB) | 확인 불가(최근값 미확인)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난방유 | 4.51달러/gal (8/21) | 상승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상승
석탄(뉴캐슬) | 약 128.80달러/톤 (기준일 불확실)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밀 | 6.83달러/부셸 (8/21) | 상승 | 상승 | 확인 불가 | 약 +35% | 상승
옥수수 | 4.82달러/부셸 (8/21) | 상승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상승
대두 | 12.11달러/부셸 (8/21) | 하락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중립
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커피(아라비카) | 3.24달러/lb (8/21)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하락 | 하락
설탕 | 0.17달러/lb (8/20) | 하락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하락
코코아 | 6,017달러/톤 (8/20) | 하락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하락
면화 | 0.89달러/lb (8/20)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상승
오렌지주스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달러지수(DXY) | 99.44 (8/19)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약세 편향
미국 10년물 금리 | 약 4.64% (이번 주) | 상승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상승(4.75% 20개월 고점)
발틱운임지수(BDI) | 약 2,815 (8월 중순) | 하락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하락
원자재 ETF(DBA·DBC·GLD 등)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 확인 불가
금값이 오르는 이유는 하나가 아닙니다. 미국의 나랏빚 걱정이 커졌습니다. 달러가 약해졌습니다. 미 재무부가 만기가 긴 국채를 예상보다 많이 되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세 가지가 겹치면서 금이 온스당 4,600달러 위로 올라섰습니다. 세 주 연속 상승입니다.
보통 국채금리가 오르면 이자 없는 금은 불리합니다. 그런데 이번 주는 금리가 20개월 만의 높은 수준까지 올랐는데도 금이 함께 올랐습니다. 시장이 금리보다 재정과 통화 걱정을 더 크게 본다는 뜻입니다.
은은 금보다 더 셌습니다. 1년 전 8월 저점이 온스당 36.97달러였는데 지금은 69.70달러입니다. 은은 투자 수요와 산업 수요를 함께 받습니다. 태양광 패널과 전기 배선에 쓰이기 때문입니다.
백금은 1,898.50달러, 팔라듐은 1,375.57달러로 두 금속 모두 주간 기준 올랐습니다(8월 21일 기준). 백금이 한 주에 54.50달러 올라 상승 폭이 더 컸습니다.
구리와 철광석이 서로 다른 길을 갑니다.
구리는 8월 7일 장중 6.77달러로 COMEX 사상 최고를 찍었습니다. 지금은 6.58달러 부근입니다. 전선, 전기차, 데이터센터가 구리를 계속 빨아들입니다. 공급이 이 속도를 못 따라갑니다.
철광석은 반대입니다. 8월 중순 다롄에서 톤당 710위안 안팎으로 14개월 만의 낮은 수준까지 내렸습니다. 원인은 중국 건설 경기 부진입니다. 철을 가장 많이 쓰는 나라가 집을 덜 짓자 원료 값이 눌렸습니다. 7월 평균은 톤당 98.24달러, 7월 31일에는 95.40달러였습니다.
알루미늄은 최근 톤당 3,335달러 부근으로 확인되나 정확한 기준일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니켈과 아연은 8월 20~21일 종가를 확인하지 못해 '확인 불가'로 둡니다. 다음 주에 LME 공식 종가로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원유가 두 주 연속 올랐습니다. 브렌트유는 8월 21일 배럴당 93.86달러로 이번 주에만 5% 넘게 상승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8.9% 높습니다. WTI는 8월 20일 시가가 85.76달러였습니다. 1년 전 8월 월평균이 64.86달러였으니 약 32% 오른 셈입니다.
원유를 밀어 올린 힘은 공급 쪽 긴장입니다. 다만 지난 한 달만 놓고 보면 브렌트유는 거의 제자리(-0.22%)였습니다. 최근 며칠의 반등이 한 달 치 하락을 되돌린 모습입니다.
천연가스는 조용합니다. 헨리허브 현물은 8월 11일 100만 BTU당 2.79달러였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3분기 평균을 2.87달러로 봅니다. 8월 19일 발표에서 연간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창고에 가스가 넉넉하기 때문입니다.
난방유는 8월 21일 갤런당 4.51달러로 올랐습니다. 휘발유(RBOB)와 석탄은 최신 종가를 확인하지 못해 '확인 불가'로 둡니다.
밀이 강합니다. 8월 21일 부셸당 6.83달러입니다. 7월 22일에는 2년 만의 높은 값인 7.08달러를 찍었습니다. 흑해 지역 수출이 다시 막힐 수 있다는 걱정이 값을 받칩니다. 1년 전보다 약 35% 높습니다. 밀은 빵과 국수의 원료라 값이 오르면 식탁 물가를 바로 건드립니다.
옥수수는 부셸당 4.82달러, 대두는 12.11달러입니다(8월 21일). 옥수수는 오르고 대두는 하루 기준 소폭 내렸습니다.
커피는 반대 방향입니다. 아라비카가 파운드당 3.24달러입니다. 브라질이 사상 최대 수확을 기대하고 베트남 수출이 늘면서 값이 눌렸습니다. 설탕도 브라질에 비가 넉넉해 파운드당 0.17달러로 약합니다(8월 20일). 코코아는 톤당 6,017달러로 공급이 풀리며 내렸습니다. 면화는 미국 산지의 서리와 가뭄 위험, 그리고 폴리에스터 값 상승으로 파운드당 0.89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쌀과 오렌지주스는 8월 21일 종가를 확인하지 못해 '확인 불가'로 둡니다.
식품물가로 보면 방향이 엇갈립니다. 곡물(밀)과 면화는 오르며 물가를 밀어 올립니다. 커피, 설탕, 코코아는 내리며 물가를 눌러 줍니다. 재고율과 작황 숫자는 다음 주 미국 농무부 자료로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주의: 1년 전 값을 확인한 품목만 넣었습니다. 니켈, 아연, 쌀, 오렌지주스처럼 기준값을 확인하지 못한 품목은 순위에서 뺐습니다. 실제 상하위 10위와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이 오른 품목(확인된 것 기준)
1) 은 약 +88% (1년 전 저점 36.97달러 → 69.70달러)
2) 브렌트유 +38.9%
3) 밀 약 +35%
4) 금 약 +33%
5) WTI 원유 약 +32% (월평균 기준)
많이 내린 품목(확인된 것 기준)
1) 커피 하락 (브라질 풍작으로 약세, 정확한 1년 낙폭 확인 불가)
2) 철광석 하락 (14개월 저점권)
3) 설탕 하락 (2020년 10월 이후 낮은 수준)
4) 코코아 하락 (공급 회복)
5) 확인된 낙폭 5위는 데이터 부족으로 '확인 불가'
귀금속: 상승 또는 변동성 확대. 금과 은은 재정·달러 걱정이 이어지면 강세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만 10년물 금리가 5%에 다가서면 되돌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방향보다 진폭이 커질 구간입니다.
산업금속: 중립에서 상하 분화. 구리는 공급 부족이 버팀목입니다. 철광석은 중국 부동산 지표가 나쁘면 약세가 이어집니다.
에너지: 상승 편향이나 변동성 확대. 원유는 공급 긴장으로 지지받지만, 한 달 흐름은 제자리라 급등 뒤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천연가스는 재고가 넉넉해 방향을 크게 바꾸기 어렵습니다.
농산물: 밀은 상승 편향, 커피·설탕·코코아는 하락 또는 약세 지속. 흑해 수출 뉴스와 브라질 날씨가 방향을 가릅니다.
미국 물가 지표(CPI·PPI): 발표되면 금리와 달러가 함께 움직여 금과 원유에 바로 영향을 줍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원유·천연가스 재고: 매주 나옵니다. 재고가 줄면 유가 상승 압력입니다.
미국 농무부 작황·수급 자료(WASDE 등): 밀, 옥수수, 대두 재고율을 확인해 농산물 방향을 잡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인사 발언과 금리 경로: 10년물 금리가 5%에 다가서는지가 귀금속의 최대 변수입니다.
OPEC+ 회의와 중국 제조업 PMI: 원유 공급과 금속 수요를 좌우합니다.
주요 산지 기상: 흑해 밀 수출, 브라질 커피·설탕 강수, 미국 면화 산지 서리 여부.
이번 주 원자재 시장은 '돈 걱정'이 지배했습니다. 미국 나랏빚과 약한 달러가 금과 은을 밀어 올렸습니다. 금리가 20개월 만의 높은 곳까지 올랐는데도 금이 함께 오른 장면이 그 증거입니다.
에너지는 원유가 두 주 연속 오르며 힘을 냈습니다. 산업금속은 구리가 사상 최고를 찍은 뒤 강세를 지키는 사이, 철광석은 중국 수요 부진에 눌렸습니다. 같은 금속인데 방향이 정반대입니다.
농산물은 밀과 면화가 오르고 커피·설탕·코코아가 내렸습니다. 식탁 물가로 보면 곡물은 부담, 기호식품은 완화로 방향이 갈립니다.
다음 주는 미국 물가 지표와 10년물 금리가 최대 변수입니다. 금리가 5%에 다가서면 귀금속의 되돌림이, 유가는 재고와 OPEC+ 결정이 방향을 가릅니다. 확인하지 못한 니켈, 아연, 쌀, 오렌지주스, 원자재 ETF 값은 다음 주 공식 자료로 다시 채우겠습니다.
• 금·은: JM Bullion 현물가(8/21), Fortune(8/20)
• 백금·팔라듐: 귀금속 시세 집계(8/21)
• 구리·철광석: TradingEconomics, metalcharts.org, FocusEconomics(8/20~8/21)
• 원유·천연가스: Forbes Advisor(8/20), TradingEconomics 브렌트(8/21), Rigzone·EIA(8/19), FRED
• 난방유·석탄: TradingEconomics(8/21)
• 곡물·소프트: TradingEconomics 밀·옥수수·대두(8/21), Barchart, Business Recorder(8/20)
• 달러지수·금리: Vantage Markets(8/19), Barchart, Bloomberg·TradingEconomics 금리
• 운임: HandyBulk·TradingEconomics 발틱지수(8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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