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게시판

WORLD CULTURE BOARD

세계문화게시판

전쟁, 도시, 역사, 문화가 세계의 방향을 바꾸는 순간을 모았습니다.

전체 글 국제 전쟁 역사 여행 문화
kimkj.com 홈

세계에서 읽는 책 6권 | 2026년 8월 31일

작성자
김 경진
작성일
2026-08-31 12:30
조회
182

세계에서 읽는 책 6권 | 2026년 8월 31일

영어권 2권

Open Season

저자: Jonathan Kellerman
출판사: Random House Publishing Group

알렉스 델라웨어는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심리학자입니다. 밀로 스터지스는 살인 사건을 맡아 온 강력계 형사입니다.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합니다. 어느 병원 응급실 가까운 곳에서 젊은 여자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그 여자는 배우가 되려고 꿈을 좇던 사람이었습니다. 누군가 그에게 약을 먹인 뒤에 목숨을 빼앗았습니다. 왜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죽음이 일어난 병원부터 하나씩 살펴봅니다. 알렉스는 사람들의 말과 마음을 짚어 실마리를 찾습니다. 밀로는 현장에 남은 증거를 과학의 방법으로 따져 봅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방법을 하나로 모아 씁니다. 범인은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은 시간에 쫓기며 범인을 찾아 나섭니다. 로스앤젤레스에는 꿈을 좇아 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죽은 여자도 그런 사람 가운데 한 명이었습니다. 사건을 쫓는 걸음은 병원과 도시 곳곳으로 이어집니다.

저자 소개

조너선 켈러먼은 1949년 8월 9일에 태어난 미국의 소설가이자 심리학자입니다. 뉴욕시 로어이스트사이드에서 태어났고 아홉 살 때 가족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옮겼습니다. 부모님은 집에 여러 분야의 책을 많이 두었습니다. 그는 책을 읽으며 자신도 글을 쓸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만화를 그리고 기타를 가르치며 학비를 벌었습니다. 1971년에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74년에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의 대표작은 어린이 심리학자 알렉스 딜라웨어가 나오는 추리 소설입니다.

Daisy Jones & The Six: Reese's Book Club

저자: Taylor Jenkins Reid
출판사: Random House Publishing Group

데이지 존스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란 여자아이입니다. 데이지가 어린 시절을 보낸 때는 1960년대 후반입니다. 데이지는 밤이 되면 선셋 스트립에 있는 클럽으로 몰래 들어갑니다. 선셋 스트립은 클럽이 줄지어 늘어선 거리입니다. 데이지는 그곳에서 록 음악을 하는 가수들과 어울립니다. 데이지의 꿈은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데이지는 사람들의 눈에 아름다운 사람으로 보입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데이지는 한 록 그룹에서 노래를 맡습니다. 그 그룹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알려집니다. 그룹의 인기는 아주 빠른 속도로 크게 자랍니다. 데이지는 그 시간을 지나며 어른이 됩니다. 그러다 그룹은 어느 날 갈라서고 맙니다. 갈라선 일은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립니다. 왜 갈라섰는지는 오랫동안 수수께끼로 남습니다. 데이지와 그룹이 함께한 시간은 1970년대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시절 그룹의 노래를 오래 기억합니다.

저자 소개

테일러 젠킨스 리드는 1983년 12월 20일에 태어난 미국의 소설가입니다.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태어났고 열두 살 때 매사추세츠주 액턴으로 옮겼습니다. 어릴 때는 책 읽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문학 수업에서 단편 소설 로먼 피버를 읽은 뒤 문학과 가까워졌습니다. 보스턴의 에머슨대학에서 미디어학을 공부하고 졸업했습니다. 졸업한 뒤 로스앤젤레스로 옮겨 배우 섭외를 돕는 일을 했습니다. 첫 소설 포에버, 인터럽티드는 2013년 7월에 나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데이지 존스 앤 더 식스와 에벌린 휴고의 일곱 남편이 있습니다.

한국어권 1권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일반판)

저자: 최인서
출판사: 다이브

나라가 사적이라는 이름으로 지켜 온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지 못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궁궐과 옛 무덤, 절과 종갓집에서 이상한 일이 잇따라 생깁니다. 비밀 기관 하나가 그 이상한 일을 쫓아 기록으로 남깁니다. 한국의 역사를 무서운 배경으로만 쓰지는 않습니다. 공식 기록에서 빠진 삶이 어떻게 지금으로 돌아오는지 묻습니다. 안에 담긴 글은 탐사 지침서와 사건 보고서로 짜여 있습니다. 목소리를 받아 적은 녹취록과 면담 기록도 함께 실립니다. 연구원 직원들이 주고받은 채팅 내용까지 들어 있습니다. 읽는 사람은 밖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구경꾼이 아닙니다. 서로 어긋난 기록과 지워진 줄 사이를 풀어 읽어야 합니다. 그래서 읽는 사람도 또 한 명의 탐사원이 됩니다. 보고서를 읽는 일 자체가 목숨을 건 탐사로 바뀝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역사 속 인물들이 곳곳에 나옵니다. 그들 사이에서 진실을 찾아내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때 읽는 사람은 이 세계의 한 부분이 됩니다.

저자 소개

최인서는 소설을 쓰는 작가입니다. 대표작은 장편 소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입니다. 이 소설은 대한민국 곳곳의 역사 유적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을 이야기 소재로 삼습니다. 그런 사건을 조사하는 비밀 기관이 이야기가 펼쳐지는 배경입니다. 사건 하나하나가 이어지는 연작 탐사 미스터리 형식입니다. 이 작품은 창작 커뮤니티에 연재하면서 먼저 독자를 만났습니다. 책은 출판사 다이브에서 펴낸 일반판으로 나와 있습니다. 교보문고가 8월 27일 발표한 최신 주간 집계에서는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러시아어권 1권

Гипотеза любви

저자: Али Хейзелвуд
출판사: Манн, Иванов и Фербер (МИФ)

올리비아는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대학원 공부는 올리비아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받는 장학금은 적고 해야 할 일은 아주 많습니다. 자기가 실력도 없이 자리를 차지한 사람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친구들에게는 연애가 잘 되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말을 믿게 하려고 눈앞에 있던 남자에게 입을 맞춥니다. 그때 입을 맞춘 상대가 바로 칼슨 박사입니다. 곧 학과 사람들이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을 주고받습니다. 올리비아와 칼슨 박사는 사귀는 척하기로 서로 약속합니다. 두 사람의 가짜 연애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일이 이렇게 되자 올리비아는 겁이 납니다. 칼슨 박사는 거만하고 못되게 구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과 사람들이 모두 무서워하는 상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칼슨 박사에게 다른 모습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뜻밖에 시작된 이 사이가 어떻게 될지 올리비아는 모릅니다. 늘 그랬듯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만은 알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알리 헤이즐우드는 로맨스 소설을 쓰는 이탈리아 출신 작가의 필명입니다. 필명은 작가가 본래 이름 대신 내세우는 이름입니다. 1989년 12월 11일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습니다. 자란 뒤에는 일본과 독일에서 지내며 여러 나라를 경험했습니다.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신경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신경과학은 뇌와 신경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얼마 전부터는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여러 편 써서 책으로 냈습니다.

일본어권 1권

S級ギルドを離脱した刀鍛冶の自由な辺境スローライフ~ブラックギルドから解放されて気ままに鍛冶してたら、伝説の魔刀が生まれていました~3巻

저자: 日高, 錬金王 & SYOW
출판사: スターツ出版

시그는 무엇이든 만들어 내는 솜씨 좋은 대장장이입니다. 시그는 일이 고된 S급 길드를 그만두고 고향 마을로 갑니다. 마을에서 두드린 칼을 도시의 자유 시장에 내다 팝니다. 그러다 전설로 불리는 마검이 시그의 손에서 태어납니다. 어느 날 드워프 소녀 네네가 그 칼에 푹 빠집니다. 네네는 땅에 엎드려 제자로 받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칼을 아끼는 마음이 커지면 네네의 말은 이상해집니다. 그래도 대장일에 쏟는 네네의 열정은 진짜입니다. 네네는 제자가 되자마자 시그의 살림까지 맡겠다고 나섭니다. 그래서 네네는 시그의 공방에서 함께 살기로 합니다. 공방은 사람 사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한 지붕 아래에서 날마다 함께 지냅니다. 스승과 제자는 서로 칼 이야기를 오래 나눕니다. 두 사람은 마음이 풀릴 때까지 대장일에 매달립니다. 예전에 시그의 칼에 목숨을 구한 여기사도 있습니다. 그 여기사는 검 하나만 보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저자 소개

日高는 일본에서 소설을 쓰는 작가입니다. 이 책에는 日高와 錬金王과 SYOW의 이름이 함께 올라 있습니다. 대표작은 『S급 길드를 이탈한 대장장이의 자유로운 변경 슬로우 라이프』입니다. 이 작품은 3권까지 이어진 긴 이야기입니다. 제목은 검은 길드에서 풀려난 대장장이가 마음 편히 칼을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대장간에서 전설로 불리는 마검이 태어난다는 설정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일본에서 라이트노벨이라고 부르는 유형입니다. 라이트노벨은 청소년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쓴 소설입니다.

중국어권 1권

峄南之桐

저자: 小圆镜
출판사: 海峡文艺出版社

석동은 마음이 따뜻하고 남을 잘 돕는 신문 기자입니다. 상대는 남들이 다가가기 어려워하는 회사 대표입니다. 그 대표는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은 부드러운 사람입니다. 어느 날 석동은 약이 섞인 술을 잘못 마십니다. 그때 대표가 곧바로 나서서 석동을 도와줍니다. 석동은 영웅이 미인을 구해 준 일 정도로 여깁니다. 그런데 대표는 나중에 자기에게 책임을 지라고 말합니다. 대표는 두 해 동안 사귀자는 계약서를 책상 위에 올립니다. 계약서에는 두 사람이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적혀 있습니다. 계약서 옆에는 대표의 변호사 자격증이 함께 놓여 있습니다. 대표는 그 계약을 기한 없이 이어 가자고 합니다. 석동은 그것이 계약을 어긴 강요라고 따집니다. 대표는 석동과 결혼까지 하려고 마음먹습니다. 대표는 유언장에 자기 재산을 모두 석동에게 남깁니다. 뒤에 석동은 어린 시절에 있었던 일을 알게 됩니다. 석동은 그때 대표의 목숨을 구하고 그의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자 소개

小圆镜은 중국에서 인터넷으로 소설을 연재하는 작가입니다. 대표작 가운데 하나는 장편 소설 『역남지동』입니다. 이 작품은 110화까지 이어지는 긴 이야기입니다. 기자로 일하는 여성과 중국계 기업 대표가 주인공입니다. 오래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이야기와 계약 연애가 줄거리에 들어 있습니다. 다른 대표작은 『착등과』입니다. 이 작품은 2024년에 진장문학성이라는 인터넷 소설 사이트에서 연재를 마쳤습니다. 전체 107화에 분량은 약 43만 자이며, 옛 왕조를 배경으로 과거 시험과 관청의 권력 다툼을 다룹니다.

KIMKJ.COM

전체 0

위로 스크롤
kimkj.com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