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리서치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층 지식 정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주제를 1~2문장으로 알려 주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세계 곳곳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훑습니다. 문헌은 물론이고, 최근 회의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와 강연까지 함께 봅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인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 편의 심층 보고서로 엮어 보내 드립니다. 분량은 주제의 무게에 따라 30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300페이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야는 모든 분야입니다. 반도체든, 특정 국가의 규제 흐름이든, 오래된 역사의 한 대목이든, 궁금한 것은 다 가능합니다. 특정 영역을 전공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해 최신 자료의 엑기스를 정제해 드리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 초벌 심층 보고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비용은 주제의 범위와 분량에 따라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세금계산서발급가능).

주제만 이메일이나 텔레그램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머지는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cover

목차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김경진 변호사

원문, 번역, 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

전국인민대표대회, 국무원,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최고인민법원,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중국의 인공지능 관련 법률, 행정법규, 군사법규, 부문규장, 정책문건, 국가표준을 효력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중국어 원문, 한국어 번역, 법령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cover

목차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김경진 변호사

중국 AI를 움직인 열 사람의 평전

리카이푸, 리옌훙, 탕제, 량원펑, 양즈린, 옌쥔제, 왕샤오촨, 저우징런, 야오순위, 우융후이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의 연구실, 기업, 모델, 정책 생태계를 따라가는 인물 평전입니다.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cover

목차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김경진 변호사

진료실, 영상판독실, 병원 행정실에서 벌어진 조용한 전환

중국 병원 안에 인공지능이 들어오는 과정을 중국어와 영어 자료, 중국 규정 원문을 바탕으로 따라간 책입니다. 국가 정책, 의료 대형모델, 임상 의사결정 지원, 영상판독, 병원 정보과, 중의학, AI 네이티브 병원, 환자 경험, 환각과 책임 문제, 규제와 돈의 문제를 다루고, 마지막에는 중국 주요 지침과 위생건강업계 84개 응용 시나리오 원문, 한국어 번역, 요약을 붙였습니다.

앤드루 응 전기 cover

목차

앤드루 응 전기

김경진 변호사

AI 교육과 대중화의 핵심 인물

런던에서 태어나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스탠퍼드 교수가 된 연구자, 보강학습과 자율비행 헬리콥터 연구자, 구글 브레인과 바이두 리서치의 리더, 코세라와 DeepLearning.AI를 통해 AI 교육의 문턱을 낮춘 실천가, 랜딩AI와 AI Fund를 통해 기업 현장과 창업 생태계를 바꿔 온 앤드루 응의 전기입니다.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cover

목차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김경진 변호사

딥러닝의 탄생, 그리고 경고

영국 과학 명문가의 이단아에서 에든버러의 신경망 연구자, 역전파와 볼츠만 머신의 개척자,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수, 2012년 알렉스넷 이후 구글의 연구자, 튜링상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023년 구글을 떠난 경고자까지 제프리 힌튼의 생애와 딥러닝의 역사를 함께 따라가는 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cover

목차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김경진 변호사

스마트폰 속 국가에서 드론 전쟁의 국방부까지

디아(Diia), IT Army, 스타링크, UNITED24, 브레이브원, 무인시스템군, 드론 조달과 전장 데이터까지 따라가며 미하일로 페도로프가 전시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권력을 어떻게 묶어 냈는지 읽는 책입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cover

목차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김경진 변호사

정책, 기업, 데이터, 하드웨어가 맞물리는 지능경제의 현장

2017년 차세대 AI 계획에서 AI+, 15차 5개년 구상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정책 흐름을 따라갑니다. 국무원, NDRC, CAC, MIIT, SAC의 역할, 딥시크와 AI 타이거즈,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바이트댄스·아이플라이텍, 화웨이 어센드와 동수서산, 제조·교육·소비·휴머노이드까지 한 권에 묶었습니다.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cover

목차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김경진 변호사

군대의 뇌를 어떻게 다시 설계하는가

2026년 1월 미국 국방부가 데이터 사재기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기까지, CDAO(최고 디지털·인공지능 사무국)의 탄생과 다섯 유산, 아드바나와 국방 데이터 플랫폼, Open DAGIR 조달 실험, 메이븐과 CJADC2의 전장, 책임 있는 인공지능과 동맹·비판까지 따라가며 미국 국방부가 군대의 뇌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김경진 변호사

STC와 군민융합,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지도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STC)와 장비발전부,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중앙군민융합발전위원회, 군민융합 생태계, 지능화 전쟁과 AI 지휘결정, 양자·극초음속·우주 기술 경쟁까지 따라가며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 구조를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당교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당교

김경진 변호사

권력은 어디에서 길러지는가

루이진과 옌안의 전시 간부학교에서 중앙당교와 국가행정학원, 성·시·현 당교, 중청반, 차이치 체제, 니에레레 리더십 학교까지 따라가며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고르고 사상을 훈련시키는 방식을 읽는 책입니다.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cover

목차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김경진 변호사

미국 DARPA의 조직 개편과 예산 흐름, AIxCC, AI Forge, RACER, LongShot, 양자 컴퓨팅, 우주 로봇 서비스, 전장 의료와 전략 물자 프로그램을 공식 자료와 함께 읽으며 한국형 DARPA 논의의 출발점을 묻는 책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cover

목차

중국 인민해방군

김경진 변호사

조직, 현대화, 전쟁 준비의 실제

당-국가 체제와 중앙군사위원회, 2015년 개편, 숙청, 지능화 전쟁, 우주·사이버·전자전,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한반도 파급까지 따라가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힘과 빈틈을 함께 읽는 책입니다.

봉쇄된 해협 표지

전 20편

봉쇄된 해협

김경진 변호사

2026 미국·이란 전쟁과 세계 에너지경제 위기의 넉 달. 서문·서장, 6부 17장, 종장

2026년 2월 28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동시타격으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잠기자 브렌트유는 126달러까지 치솟았고, 세계는 넉 달간 에너지·경제 위기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개전부터 휴전·재개까지, 전쟁의 국면과 시장의 요동을 함께 읽어냅니다.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cover

목차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김경진 변호사

튜링상 수상자가 대형 언어모델에 등을 돌린 이유

파리 북쪽 교외의 소년에서 벨 연구소의 공학자, FAIR의 연구 책임자, 세계 모델 창업자로 이어지는 얀 르쿤의 길을 따라가며 인공지능이 규칙과 학습, 언어모델과 물리 세계 이해 사이에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 전기입니다.

AI와 교실 cover

목차

AI와 교실

김경진 변호사

정답을 주지 않는 인공지능 교사

에스토니아 AI 리프, 칸미고, 2시그마 문제, 정답 유출 방어, 한국 AI 디지털교과서의 갈림길을 따라가며, AI가 학생의 사고를 대신하지 않게 만들 설계를 묻는 책입니다.

스파이더웹 표지

전 11편

스파이더웹

김경진 변호사

전쟁의 판도를 바꾼 우크라이나의 드론 혁명. 서문, 프롤로그, 3부 8장, 에필로그

2025년 6월 1일, 트럭 한 대의 지붕이 열리고 수백 달러짜리 드론들이 솟아올랐습니다. 그 드론들이 수천 킬로미터 밖 시베리아의 전략폭격기를 불태웠습니다. 본토 깊은 곳은 안전하다는 강대국의 믿음이 그날 무너졌습니다. 18개월을 준비한 거미줄 작전이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전쟁의 문법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그 하루를 축으로 따라갑니다.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표지

전 8편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나. 프롤로그, 3부 6장, 에필로그

화면에 이름 하나가 떠 있습니다. 정보장교가 그 이름을 20초 동안 봅니다. 성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20초 안에서 한 사람이 죽고, 그를 죽이기로 정한 책임이 사라집니다. 가자의 라벤더, 우크라이나의 메이븐, 이란의 에픽 퓨리, 베네수엘라 상공의 표적 선정까지, 표적을 고르는 손이 사람에게서 기계로 넘어가는 2026년의 전장을 따라갑니다.

계곡의 이단아 표지

전 8편

계곡의 이단아

김경진 변호사

알렉스 카프, 파시즘을 두려워한 사람이 세운 감시 제국. 서문, 7장

민권 운동가 부모 밑에서 자란 진보주의자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시 기술 회사를 세웠습니다.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파시즘이라면서, 파시즘이 손에 쥐면 누구보다 무서워질 도구를 만든 사람. 글자를 더디게 읽던 혼혈 소년이 철학자를 거쳐 팔란티어의 억만장자 CEO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봉합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모순의 설계자 표지

전 14편

모순의 설계자

김경진 변호사

피터 틸, 경쟁을 미워한 사람이 세운 제국. 서문, 4부 13장

정부의 감시를 혐오한다면서 사람을 추적하는 도구를 설계한 사람, 경쟁을 미워한다면서 독점을 찬양한 사람, 죽음을 운명이 아니라 풀어야 할 문제라고 부른 사람. 같은 사람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아파르트헤이트의 광산 마을을 떠돌며 일곱 번 학교를 옮긴 아이가 실리콘밸리 최고의 권력자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닫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2026 중국 권력지형도 표지

전 13편

2026 중국 권력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1인 체제의 완성, 그리고 비어 있는 다음 자리. 프롤로그, 4부 11장, 에필로그

2025년 봄 양회 단상, 시진핑이 손을 내미는데 군부 2인자 장유샤만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열 달 뒤 그는 사라졌습니다. 2022년 권력 집중의 완성에서 2026년 군부 붕괴, 2027년 후계 부재까지, 한 사람에게 모인 권력이 어떻게 스스로 다음 자리를 비웠는지 한 장의 지도로 그렸습니다.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표지

전 24편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김경진 변호사

부산에서 묶고, 베이징에서 풀지 못한 1년. 서장, 프롤로그, 6부 21장, 에필로그

앵커리지 활주로에 젠슨 황의 전세기가 내려앉습니다. 2026년 5월 베이징, 두 정상은 악수했지만 관세도 희토류도 대만도 풀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묶은 1년 휴전이 11월 10일 끝나기까지, 칩과 금속과 바다에서 벌어진 1년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표지

전 25편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부터 미중 패권까지, 2026년 중국 로봇산업의 현재. 목차, 서문, 7부 23장, 에필로그

선전의 한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수백 대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유니트리와 유비테크의 양산 경쟁, 옵티머스 공급망, 실경실훈 배치 현장, 그리고 미중 기술 패권 사이에서 한국이 선 자리를 짚었습니다.

기술의 사춘기를 건너다 표지

전 15편

기술의 사춘기를 건너다

김경진 변호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 그리고 통제 가능한 지능을 향한 사투. 목차, 서문, 프롤로그, 12장, 에필로그

아버지를 잃은 한 물리학도가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며 벌인 사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이 펜타곤과 백악관에 부딪치고, 스케일링 법칙과 헌법적 AI로 시대를 흔든 이야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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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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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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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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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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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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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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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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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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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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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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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13편 공개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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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11편 공개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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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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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24편 공개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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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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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총 39편 공개

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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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13편 공개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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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이야기 표지

16편 공개

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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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cover

총 13편 공개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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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다운로드 책

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김경진

베트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베트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베트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NotebookLM 슬라이드 활용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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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김경진

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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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김경진

몽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몽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몽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이미지·영상·문서 작업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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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김경진

우즈베크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즈베크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우즈베크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수업, 과제, 논문, 취업 준비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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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김경진

카자흐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카자흐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 도구 비교, 학과별 사용 사례, 저작권과 규제 쟁점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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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재] 21장 야스쿠니와 역사의 무게

유리 천장을 넘어서
작성자
김경진
작성일
2026-05-06 16:45
조회
528

유리 천장을 넘어서

제5부 권력 —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21장 야스쿠니와 역사의 무게

김경진

도쿄 한복판, 황궁에서 북쪽으로 걸어서 이십 분 거리에 야스쿠니 신사가 있다.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이곳은, 일본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이자, 일본이 아직 해결하지 못한 가장 어두운 역사가 잠들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광객들은 웅장한 도리이 문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그러나 이 문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에게, 야스쿠니는 단순한 신사가 아니다. 그것은 일본이 지난 150년 동안 스스로에게 던져온 질문의 결정체이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 그 싸움은 옳았는가. 그리고 죽은 자들을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

야스쿠니 신사는 1869년, 메이지 천황이 세운 신사다. 원래 이름은 도쿄 초혼사(招魂社)였다. 창건의 목적은 뚜렷했다. 막부를 타도하고 천황 중심의 새 나라를 세우는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병사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서였다. 이듬해인 1879년, 이름이 야스쿠니로 바뀌었다. 야스(靖)는 평화롭게 한다는 뜻이고, 쿠니(国)는 나라를 뜻한다. 나라를 평화롭게 하는 신사. 이름은 평화를 말하지만, 이곳에 모셔진 역사는 결코 평화롭지 않다.

현재 야스쿠니에는 246만 6천여 명의 영령이 합사되어 있다. 메이지 유신의 내전에서 숨진 병사들부터, 청일전쟁, 러일전쟁, 중일전쟁, 그리고 태평양전쟁에서 전사한 이들까지. 그들 중에는 조선인과 대만인도 포함되어 있다. 일본의 식민지였던 시절, 징병이나 징용으로 끌려가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본인이나 가족의 동의도 없이 이곳에 합사된 것이다. 그것 자체가 이미 복잡한 역사적 상처이다. 그러나 야스쿠니를 둘러싼 국제 논쟁의 핵심은 다른 곳에 있다.

1978년 10월 17일. 그날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조용하지만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그해 7월에 취임한 마쓰다이라 나가요시 새 궁사(宮司)가, 도쿄재판에서 A급 전범으로 판결받은 14명의 위패를 비밀리에 신사에 합사한 것이다. 처형된 도조 히데키, 히로타 고키, 마쓰이 이와네 등 7명과, 옥중에서 병사하거나 재판 중 사망한 히라누마 기이치로 등 7명이었다. 마쓰다이라는 도쿄재판 자체를 전면 부정하는 역사관의 소유자였다. 승자가 패자를 일방적으로 재판한 것이었을 뿐이라는 논리였다. 합사는 비밀리에 이루어졌고,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이듬해 봄 아사히신문의 보도를 통해서였다.

파문은 즉각적이었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반응은 일본의 쇼와 천황에게서 나왔다. 1945년부터 1975년까지 매년 야스쿠니를 참배해온 쇼와 천황은, A급 전범 합사 이후 단 한 번도 신사를 찾지 않았다. 그 이유는 천황의 사후인 2006년, 당시 궁내청 장관이었던 도미타 도모히코의 메모가 공개되면서 밝혀졌다. 메모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었다. "A급 전범이 합사되었기 때문에 참배하지 않게 되었다. 그것이 내 마음이다." 일본의 천황 스스로가, 합사된 A급 전범의 존재를 이유로 참배를 거부한 것이었다. 아키히토 천황과 현재의 나루히토 천황도 야스쿠니를 참배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일본의 역대 총리들은 달랐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는 1985년 8월 15일, 종전 기념일에 공식 참배를 강행했다. 중국의 강력한 항의로 이후에는 자제하는 기조가 이어졌지만,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여섯 차례나 야스쿠니를 참배했다. 참배 때마다 한국과 중국은 강력하게 항의했다. 그리고 고이즈미 이후, 어떤 현직 총리도 8월 15일 종전 기념일에 야스쿠니를 참배하지 않았다. 아베 신조가 2013년 12월 26일에 총리로서 참배했지만, 그것은 종전 기념일이 아니었다. 그렇게 19년이 흘렀다.

다카이치 사나에는 정치인으로서의 경력을 통틀어 야스쿠니에 대해 가장 일관된 태도를 보여온 정치인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춘계 예대제와 추계 예대제, 그리고 8월 15일 종전 기념일이면 거의 빠짐없이 야스쿠니를 찾았다. 2006년 제1차 아베 내각에서 처음으로 각료에 오른 뒤에도 그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각료 신분으로 야스쿠니를 참배하는 것은 외교적 민감성을 한층 높이는 행위였지만, 그녀는 개의치 않았다. 2007년 8월 15일, 아베 내각 각료 자격으로 야스쿠니를 참배한 각료는 그녀 혼자였다. 아베 총리 자신도 그날은 참배하지 않았다.

총재 선거 과정에서 야스쿠니 참배에 대한 질문이 반복됐다. 총리가 되어도 계속 참배하겠느냐는 물음에, 그녀의 답은 항상 같았다. "국가를 위해 싸운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총리가 된 후에도 적절한 시기에 참배하겠습니다." 물러서지 않는 대답이었다.

2025년 10월 총리가 된 이후, 야스쿠니 참배를 둘러싼 외부의 압박은 더욱 강해졌다. 그해 10월의 추계 예대제에서 다카이치는 참배 대신 다마구시(玉串料), 즉 제물 봉납만을 하고 직접 참배는 하지 않았다. 총리가 된 이상, 외교적 파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한국과 중국과의 관계가 중요했고, 미국도 조용히 자제를 당부해왔다. 관저와 외무성의 조언이 작용했다. 그러나 마음속에 품은 결심까지 접은 것은 아니었다.

2025년 8월 15일. 종전 80주년이었다. 그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를 공식 참배했다. 현직 총리가 8월 15일에 야스쿠니를 참배한 것은 고이즈미 총리 이후 19년 만이었다. 오전, 그녀는 차분한 표정으로 본전 앞에서 두 번 절하고, 두 번 박수를 치고, 다시 한 번 절했다. 기자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가 잦아든 뒤, 그녀는 짧게 말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두 번 다시 전쟁의 참화가 반복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해 기도드렸습니다."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중국 외교부는 강력한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경고했다. 관영 매체들은 이 참배를 "아시아 국민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행위"로 규정했다. 한국 외교부도 같은 날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과거 식민 지배와 침략에 대한 진정한 반성의 노력에 역행하는 것으로, 매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다카이치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녀는 A급 전범 문제가 "국내의 법 절차상 종결된 문제"이며, "외국이 특정 신사에 참배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은 내정 간섭"이라는 입장을 반복했다. 도쿄재판에서 결정된 전범 지위는 국제법상의 판결이지만, 일본이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수락하고 독립을 회복한 1952년, 일본 정부는 이미 A급 전범을 국내법상 전쟁 범죄자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그녀는 이 논리 위에 서 있다. 전쟁터에서 싸운 것은 당시 국가의 명령에 따른 것이었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추모하는 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 독자들에게 야스쿠니는 그보다 훨씬 복잡한 의미를 갖는다. 우선, 이곳에 합사된 A급 전범들은 한국에게는 침략 전쟁을 주도한 전쟁 범죄자들이다. 도조 히데키는 태평양전쟁을 결정한 전시 수상이었으며, 그의 명령 아래 조선인들은 전쟁터와 군수공장으로 끌려갔다. 그들을 위인으로 기리는 공간에 일본의 총리가 참배하는 것은, 한국과 중국에게는 그 침략을 정당화하는 행위로 받아들여진다.

더욱이, 야스쿠니에는 본인이나 가족의 동의 없이 합사된 조선인과 대만인 희생자들이 있다. 한국 정부와 유족들은 수십 년째 그들의 위패를 야스쿠니에서 분리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야스쿠니 측은 "신도(神道)의 논리상 한번 합사된 신령은 분리할 수 없다"며 거부하고 있다. 조선인 청년들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선택할 수 없었다.

다카이치의 논리를 이해하려면, 일본 보수파의 역사관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에게 야스쿠니 참배는 산 자가 죽은 자에게 드리는 마지막 예의이다. 죽은 자를 추모하는 것이 어떻게 잘못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전쟁의 책임은 살아남은 지도자들이 졌어야 하며, 명령에 따라 싸우다 죽은 병사들은 그 전쟁의 옳고 그름과 무관하게 추모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논리는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 전쟁에서 죽은 군인들은 어느 나라에서나 추모받는다. 한국에도 국립현충원이 있고, 미국에도 알링턴 국립묘지가 있다.

그러나 야스쿠니가 다른 나라의 국립묘지들과 다른 이유가 있다. 야스쿠니 신사 부지 안에 있는 전쟁박물관인 유슈칸(遊就館)에는, 태평양전쟁을 일본의 정당한 자위전쟁으로 묘사하는 전시물들이 있다. 아시아 국가들의 식민지 해방을 위한 성전이었다는 서술도 있다. 이 박물관은 야스쿠니 신사와 분리할 수 없다. 총리가 야스쿠니를 참배할 때, 그는 이 역사관이 담긴 공간에 국가의 이름으로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그것이 한국과 중국이 분노하는 구조적 이유이다.

A급 전범의 분사(分祀)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일본 내에서 꾸준히 제기된다. A급 전범만 다른 곳으로 옮기면 참배 문제가 해결된다는 논리이다. 자민당 내 일부 온건파도 이를 지지한다. 그러나 야스쿠니 측은 이를 거부한다. 신도의 교리상 합사된 영령을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야스쿠니의 입장이다. 결국 정치인이 결단을 내려야 할 문제인데, 다카이치는 그 결단을 내릴 의향이 없다.

다카이치 사나에는 그 무게를 알고 있을까. 아마도 안다. 그러나 그녀는 그 무게를 다르게 읽는다. 그녀에게 야스쿠니 참배는 외교적 배려가 아니라 국가와 개인 사이의 약속이다. 국가의 명령에 따라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국가가 마지막으로 지켜야 할 예의. 그 예의를 외국의 눈치 때문에 포기하는 것은, 국가가 자국민을 배신하는 일이라고 그녀는 믿는다.

이해한다는 것이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녀의 논리는 일관성이 있다. 30년 이상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 일관성이 낳는 결과는 한국과 중국에서는 매번 깊은 상처로 이어진다. 야스쿠니 앞에서 일본 정치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 역사의 해석을 둘러싼 충돌이 반복된다. 벚꽃은 해마다 피고 진다. 그러나 역사의 무게는 그토록 쉽게 지지 않는다.

천황조차 참배를 거부한 신사에, 총리가 참배한다. 그 모순이 야스쿠니라는 공간의 본질이다. 다카이치 사나에는 그 모순 속에 뛰어들기로 선택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일본과 이웃 나라들 사이에 다시 한번 보이지 않는 담을 쌓았다.

참고 자료

- A급 전범 합사 문제 (Wikipedia): https://ja.wikipedia.org/wiki/A%E7%B4%9A%E6%88%A6%E7%8A%AF%E5%90%88%E7%A5%80%E5%95%8F%E9%A1%8C - 야스쿠니 신사 문제 (Wikipedia): https://ja.wikipedia.org/wiki/%E9%9D%96%E5%9B%BD%E7%A5%9E%E7%A4%BE%E5%95%8F%E9%A1%8C - 쇼와 천황의 참배 거부 이유 (일본경제신문): https://www.nikkei.com/article/DGXLASDG08H0S_Y4A900C1CR8000/ - 야스쿠니와 전범 합사에 이르는 길 (nippon.com): https://www.nippon.com/ja/in-depth/a02404/ - 중국 반응 보도 (레코드차이나): https://www.recordchina.co.jp/b967039-s12-c80-d0189.html - 다카이치 수상 야스쿠니 참배 환경 정비 언급 (일본경제신문):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UA0841J0Y6A200C2000000/ - 도쿄신문 야스쿠니 분사 논의: https://www.tokyo-np.co.jp/article/43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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