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리서치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층 지식 정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주제를 1~2문장으로 알려 주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세계 곳곳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훑습니다. 문헌은 물론이고, 최근 회의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와 강연까지 함께 봅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인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 편의 심층 보고서로 엮어 보내 드립니다. 분량은 주제의 무게에 따라 30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300페이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야는 모든 분야입니다. 반도체든, 특정 국가의 규제 흐름이든, 오래된 역사의 한 대목이든, 궁금한 것은 다 가능합니다. 특정 영역을 전공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해 최신 자료의 엑기스를 정제해 드리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 초벌 심층 보고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비용은 주제의 범위와 분량에 따라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세금계산서발급가능).

주제만 이메일이나 텔레그램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머지는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트럼프, 모욕의 외교, 텅 비어 가는 제국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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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모욕의 외교, 텅 비어 가는 제국

김경진 변호사

2026년 9월 워싱턴 미중 정상회담의 빈손 협상에서 2027년의 절벽까지, 트럼프 2기 1년의 기록 51장

2026년 9월 워싱턴 미중 정상회담의 빈손 협상에서 시작해 이란 전쟁과 관세 폭풍, 동맹국 정상을 향한 모욕의 외교, 한국인 노동자 체포, 대학 탄압과 이민 단속의 총격, 국채와 달러의 흔들림, 예측 시장 스캔들, 언론 탄압과 복지 삭감을 거쳐 2027년의 절벽까지, 트럼프 2기 1년을 51장으로 따라간다. 장마다 근거 자료를 붙였다.

2026 미중 워싱턴 정상회담 종합 보고서 표지

목차

2026 미중 워싱턴 정상회담 종합 보고서

김경진 변호사

워싱턴 국빈 방문의 의전부터 G2의 미래와 한국의 선택까지 8장

2026년 9월 시진핑 주석의 워싱턴 국빈 방문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여덟 개 장으로 정리했다. 제1장은 앤드루스 기지 활주로 영접과 뉴욕 8시간 사전 협상이다. 제2장은 11월 10일 끝나는 부산 무역 휴전과 보잉·대두·소고기, 무역위원회·투자위원회로 짜인 5B 거래다. 제3장은 희토류 수출 허가제와 12개월 유예, 제4장은 미중 AI 대화와 딥시크, H200, 화웨이 어센드로 갈라지는 기술 경쟁이다. 제5장은 140억 달러 대만 무기 판매와 두 발표문의 차이, 제6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이란·북한 변수다. 제7장은 반도체·배터리·정유 산업이 마주한 12개월과 한국의 실용 외교, 제8장은 2027년을 앞둔 G2 관계의 전망이다. 장마다 근거로 삼은 자료를 붙였다.

Aside 실무 자동화 가이드 표지

목차

Aside 실무 자동화 가이드

김경진 변호사

설치부터 CLI·MCP 연동까지 11장

사람 대신 웹을 다루는 인공지능 브라우저 Aside를 업무에 쓰는 순서를 열한 개 장으로 정리했다. 설치와 로그인 상태 옮기기, 볼트 자동 로그인, 가드 모드, 스킬과 루틴을 먼저 다룬다. 이어서 쿠팡과 홈택스, 유튜브, 구글 문서 실무 사례와 Claude Code·Codex 연동을 설명한다.

중국 최고인민법원 인공지능 사법지침 해설서 표지

목차

중국 최고인민법원 인공지능 사법지침 해설서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 분쟁 사건 심리에 관한 의견(法发〔2026〕10号) 24개 조항 전문 해설

2026년 9월 7일 중국 최고인민법원이 낸 첫 인공지능 재판규칙 24개 조를 하나씩 풀이하고 한국법과 견주었다. 부록에 24개 조 완역과 답기자문 완역, 중국어 원문 전문을 실었다.

프랑스어·한국어판 표지

대학생을 위한 교양 인공지능
프랑스어·한국어 쌍어판

372쪽 PDF.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대학 생활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두 언어로 읽는 교재입니다.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은 이 교재를 무료로 마음껏 내려받아 사용해도 좋습니다. 개인 학습과 수업 자료로 쓰고, 필요한 부분을 인쇄해 공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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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한국어판 표지

대학생을 위한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 쌍어판

372쪽 PDF.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대학 생활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두 언어로 읽는 교재입니다.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은 이 교재를 무료로 마음껏 내려받아 사용해도 좋습니다. 개인 학습과 수업 자료로 쓰고, 필요한 부분을 인쇄해 공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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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한국어판 표지

대학생을 위한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 쌍어판

372쪽 PDF.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대학 생활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두 언어로 읽는 교재입니다.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은 이 교재를 무료로 마음껏 내려받아 사용해도 좋습니다. 개인 학습과 수업 자료로 쓰고, 필요한 부분을 인쇄해 공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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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어·한국어판 표지

대학생을 위한 교양 인공지능
라오스어·한국어 쌍어판

372쪽 PDF.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대학 생활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두 언어로 읽는 교재입니다.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은 이 교재를 무료로 마음껏 내려받아 사용해도 좋습니다. 개인 학습과 수업 자료로 쓰고, 필요한 부분을 인쇄해 공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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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어·한국어판 표지

대학생을 위한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 쌍어판

372쪽 PDF.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과 대학 생활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두 언어로 읽는 교재입니다.

한국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은 이 교재를 무료로 마음껏 내려받아 사용해도 좋습니다. 개인 학습과 수업 자료로 쓰고, 필요한 부분을 인쇄해 공부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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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동물의 언어를 번역하다 표지

목차

인공지능, 동물의 언어를 번역하다

김경진 변호사

고래, 돌고래, 새, 꿀벌의 소리를 듣는 인공지능 이야기

돌고래, 향유고래, 혹등고래, 새, 꿀벌의 소리를 인공지능이 어떻게 듣고 규칙을 찾는지, 그 기술이 가져올 위험과 동물의 권리 논의까지 열두 장으로 정리했다.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는 쉬운 문장으로 쓰고 소챕터마다 근거자료를 붙였다.

AI 침묵의 글자를 깨우다 표지

목차

AI 침묵의 글자를 깨우다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이 되살린 고대의 기록

불에 탄 두루마리와 진흙 속 나뭇조각, 깨진 점토판처럼 읽을 수 없던 기록을 인공지능이 어떻게 되살리는지 열두 장으로 정리했다. 헤르쿨라네움의 가상 전개부터 갑골문 가상 편철, 신라 목간 판독, 미해독 문자의 전산 분석, 다분광 아카이브까지 다루고 장마다 확인된 참고 자료를 붙였다.

신소재 설계와 로켓 추진 공학을 위한 인공지능 표지

목차

신소재 설계와 로켓 추진 공학을 위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AI Potentials, 자율 실험실, 그리고 물리 정보 기계 학습(PIML)의 융합

원자 계산과 생성 모델, 자율 실험실부터 고온 합금, 금속 3D 프린팅, 연소 계산, 냉각 설계, 엔진 진단과 제어까지 인공지능이 신소재와 로켓 추진을 바꾸는 방법을 열 장으로 정리했다. 일반 독자를 위해 수식 없이 쓰고 장마다 확인된 근거자료를 붙였다.

자율적 과학 발견의 시대 표지

목차

자율적 과학 발견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AI 과학자와 셀프 드라이빙 랩

AI 과학자와 셀프 드라이빙 랩이 과학 연구의 생성과 검증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 다룹니다. 문헌 기반 발견, 자연어 프로토콜의 로봇 명령 변환, 다중 에이전트 연구 시스템, 폐루프 실험실, 물질 탐색, 검증 갭, 증거 사슬, 연구 하네스, 학술지 윤리와 법적 책임까지 4부 7장과 맺음말, 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과학을 바꾼 사람들 표지

목차

인공지능으로 과학을 바꾼 사람들

김경진 변호사

데이터에서 노벨상까지의 여정

데미스 허사비스, 존 점퍼, 레지나 바질레이, 데이비드 베이커, 알란 아스푸루-구직, 호드 립슨, 맥스 테그마크, 로스 킹, 가브리엘 고메스, 샘 로드리게스, 히로아키 키타노까지 인공지능으로 과학의 발견 방식을 바꾼 인물들을 따라갑니다. 관찰, 가설, 예측, 실험, 검증의 순환 고리가 기계 안에서 닫히기 시작한 흐름과, 그 발견의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지까지 서론과 열두 장, 결론, 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

인공지능이 여는 생명과학의 새 시대 표지

목차

인공지능이 여는 생명과학의 새 시대

김경진 변호사

드라이랩과 웨트랩의 융합부터 단백질 설계와 자율 실험실까지

생명과학 연구의 무대가 시험관에서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확장되는 2026년의 기록입니다. 드라이랩과 웨트랩의 융합, 알파폴드와 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 혁신, 디퓨전 기반의 단백질 및 항체 신규 설계, 게놈 언어 모델, 화학물질 가상 스크리닝과 전사체 기반 신약 발굴, 단일 세포 분석, 자율 로보틱 실험실과 바이오 AI 안전 거버넌스까지 열네 장 서른한 절로 정리했습니다.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cover

목차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김경진 변호사

컴퓨터를 잘 몰라도,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상과 업무를 바꾸는 24가지 방법

컴퓨터 앞에서 막히는 순간을 AI 에이전트와 함께 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설치와 첫 대화, 안전하게 맡기는 약속, 파일 정리와 자동 백업, 사진·PDF·영상 처리, 단축키와 감시 도구, 느린 컴퓨터의 원인 찾기, 오래된 PC 되살리기, 오류 메시지 읽기와 작업 환경 정리까지 스물네 장으로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표지

목차

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김경진 변호사

유럽의 탈(脫)팔란티어와 아메리칸 빅테크의 사슬

프랑스·독일·네덜란드가 팔란티어를 걷어낸 과정, 미국 수출 통제가 동맹국의 인공지능 접속을 끊은 사건, 유럽연합 클라우드·AI 개발법(CADA)의 주권 보증 수준까지 다섯 장 열다섯 절과 결론 두 절로 정리했습니다.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표지

목차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김경진 변호사

항저우 City Brain vs 싱가포르 Smart Nation·Virtual Singapore

항저우의 실시간 교통 관제와 싱가포르의 국가 디지털 트윈을 비교하고, 도시 AI의 기술·현장 적용·거버넌스·프라이버시를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설명합니다.

원예농업 인공지능 표지

목차

원예농업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병해충 진단부터 스마트 육종까지

카메라와 딥러닝이 병해충과 잡초를 찾고, 로봇과 드론이 수확과 방제를 수행하며, 스마트 온실과 디지털 트윈이 생육 환경을 조절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 절로 정리했습니다. 정밀 관수, 유통 품질 관리, 고속 피노타이핑과 예측 육종까지 근거자료와 함께 설명합니다.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표지

목차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김경진 변호사

센서·위성·드론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식량작물 농업

디지털 농업 인프라, 작물 영상 진단, 생육·수확량 예측, 유전체 분석과 분자육종, 농업 로봇, 기후 스마트 농업을 여섯 장 열여덟 절로 정리했습니다. 각 절은 현장 사례와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를 함께 제시합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김경진 변호사

위성·드론·LiDAR와 인공지능이 바꾸는 숲과 산림농업

위성과 드론, LiDAR, 산림 특화 언어모델과 인공지능이 숲을 읽고 산불과 병해충을 예측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정밀 임업, 산림 로봇, 목재 이력 추적, 산림 탄소와 순환형 바이오경제를 현장 장면과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로 연결했습니다.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표지

목차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김경진 변호사

센서가 듣고, 카메라가 보고,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농장

센서와 카메라, 인공지능이 축사에서 건강·번식·영양·환경을 읽고 판단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컴퓨터 비전, 몸에 붙이는 센서, 열화상과 음향 감지, 질병 예측, 로봇 착유기, 가상 울타리, 디지털 트윈, 메탄·복지·데이터 책임까지 현장 장면과 근거자료를 함께 담았습니다.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cover

목차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김경진 변호사

데이터 주도의 표적 발굴부터 자율 구동 실험실까지

AI가 병의 표적을 찾고 분자를 그리고 독성을 미리 걸러 내는 일부터, 동물실험을 대신하는 장기 칩과 가상 환자로 임상시험을 앞당기는 일, 그리고 규제와 데이터 윤리까지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다섯 부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생물학이나 화학을 배운 적 없는 분도 따라올 수 있게 어려운 말은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었습니다. 각 절 끝에는 그 절의 뼈대를 한 장에 담은 도해를 붙였습니다.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cover

목차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김경진 변호사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 러시아어 대역

예순이 넘어 한국어를 다시 시작하는 고려인 동포를 위한 교재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서류를 떼고, 병원에서 아픈 곳을 설명하고, 은행과 시장과 지하철에서 필요한 말을 열여섯 과에 담았습니다. 모든 문단 아래에 러시아어를 나란히 놓아 막히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13pt로 키웠고 한 쪽에 담는 내용을 줄였습니다. 누구나 내려받아 무료로 쓰실 수 있습니다. 복사해서 교실에서 쓰셔도 됩니다.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표지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김경진 변호사

일본 지진의 역사 표지

목차

일본 지진의 역사

김경진 변호사

일본의 지진, 쓰나미, 재해 대비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난카이 트로프, 2011년 도호쿠 지진과 쓰나미, 후지산 분화 가능성, 지진 관측망, 고문헌과 쓰나미 퇴적물, 오나가와 원전의 교훈, 고령화 사회의 피난 문제까지 한 권으로 읽는 일본 재해 대비 입문서입니다.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표지

목차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김경진 변호사

목차와 12편

제명 뒤의 봄, 만덕 전입, 부산 북구갑 선거, 1,392표 차이의 당선, 무소속 의원의 첫 여름을 100일 기록으로 엮었습니다.

인공지능과 의료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의료

김경진 변호사

의료 현장을 바꾸는 인공지능의 원리와 실제

의료영상과 병리 판독, 질병 위험 예측, 개인 맞춤 치료, 수술, 신약 개발, 진료기록과 병원 운영, 의료 교육과 연구를 다룹니다. 신뢰·안전·개인정보·책임과 의료 AI 도입의 조건까지 함께 짚었습니다.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cover

목차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김경진 변호사

한국 기업의 실무 대응 가이드

2026년 8월 2일, 판교의 게임 회사 챗봇과 부산의 의료기기 판독 소프트웨어가 유럽에 사무실 하나 없이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제50조의 적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역외 적용, 투명성 의무, 범용 인공지능 모델, 고위험 시스템, 그리고 한국 AI기본법과 겹치는 이중 규제를 조문 요약이 아니라 집행 당국의 시선에서 읽습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회사가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실무의 자리에서 짚는 안내서입니다.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cover

목차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김경진 변호사

2026년 시행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인공지능사업자 유형 판단부터 투명성·안전성 의무, 고영향·고성능 규율, 저작권·개인정보 인접 리스크, 정부 지원·공공조달, 위반 제재와 문서관리, EU AI Act·미국법 비교, 금융·의료·플랫폼 업종별 실무까지 9부 30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cover

목차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김경진 변호사

원문, 번역, 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

전국인민대표대회, 국무원,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최고인민법원,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중국의 인공지능 관련 법률, 행정법규, 군사법규, 부문규장, 정책문건, 국가표준을 효력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중국어 원문, 한국어 번역, 법령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cover

목차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김경진 변호사

중국 AI를 움직인 열 사람의 평전

리카이푸, 리옌훙, 탕제, 량원펑, 양즈린, 옌쥔제, 왕샤오촨, 저우징런, 야오순위, 우융후이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의 연구실, 기업, 모델, 정책 생태계를 따라가는 인물 평전입니다.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cover

목차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김경진 변호사

진료실, 영상판독실, 병원 행정실에서 벌어진 조용한 전환

중국 병원 안에 인공지능이 들어오는 과정을 중국어와 영어 자료, 중국 규정 원문을 바탕으로 따라간 책입니다. 국가 정책, 의료 대형모델, 임상 의사결정 지원, 영상판독, 병원 정보과, 중의학, AI 네이티브 병원, 환자 경험, 환각과 책임 문제, 규제와 돈의 문제를 다루고, 마지막에는 중국 주요 지침과 위생건강업계 84개 응용 시나리오 원문, 한국어 번역, 요약을 붙였습니다.

앤드루 응 전기 cover

목차

앤드루 응 전기

김경진 변호사

AI 교육과 대중화의 핵심 인물

런던에서 태어나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스탠퍼드 교수가 된 연구자, 보강학습과 자율비행 헬리콥터 연구자, 구글 브레인과 바이두 리서치의 리더, 코세라와 DeepLearning.AI를 통해 AI 교육의 문턱을 낮춘 실천가, 랜딩AI와 AI Fund를 통해 기업 현장과 창업 생태계를 바꿔 온 앤드루 응의 전기입니다.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cover

목차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김경진 변호사

딥러닝의 탄생, 그리고 경고

영국 과학 명문가의 이단아에서 에든버러의 신경망 연구자, 역전파와 볼츠만 머신의 개척자,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수, 2012년 알렉스넷 이후 구글의 연구자, 튜링상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023년 구글을 떠난 경고자까지 제프리 힌튼의 생애와 딥러닝의 역사를 함께 따라가는 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cover

목차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김경진 변호사

스마트폰 속 국가에서 드론 전쟁의 국방부까지

디아(Diia), IT Army, 스타링크, UNITED24, 브레이브원, 무인시스템군, 드론 조달과 전장 데이터까지 따라가며 미하일로 페도로프가 전시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권력을 어떻게 묶어 냈는지 읽는 책입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cover

목차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김경진 변호사

정책, 기업, 데이터, 하드웨어가 맞물리는 지능경제의 현장

2017년 차세대 AI 계획에서 AI+, 15차 5개년 구상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정책 흐름을 따라갑니다. 국무원, NDRC, CAC, MIIT, SAC의 역할, 딥시크와 AI 타이거즈,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바이트댄스·아이플라이텍, 화웨이 어센드와 동수서산, 제조·교육·소비·휴머노이드까지 한 권에 묶었습니다.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cover

목차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김경진 변호사

군대의 뇌를 어떻게 다시 설계하는가

2026년 1월 미국 국방부가 데이터 사재기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기까지, CDAO(최고 디지털·인공지능 사무국)의 탄생과 다섯 유산, 아드바나와 국방 데이터 플랫폼, Open DAGIR 조달 실험, 메이븐과 CJADC2의 전장, 책임 있는 인공지능과 동맹·비판까지 따라가며 미국 국방부가 군대의 뇌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김경진 변호사

STC와 군민융합,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지도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STC)와 장비발전부,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중앙군민융합발전위원회, 군민융합 생태계, 지능화 전쟁과 AI 지휘결정, 양자·극초음속·우주 기술 경쟁까지 따라가며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 구조를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당교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당교

김경진 변호사

권력은 어디에서 길러지는가

루이진과 옌안의 전시 간부학교에서 중앙당교와 국가행정학원, 성·시·현 당교, 중청반, 차이치 체제, 니에레레 리더십 학교까지 따라가며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고르고 사상을 훈련시키는 방식을 읽는 책입니다.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cover

목차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김경진 변호사

미국 DARPA의 조직 개편과 예산 흐름, AIxCC, AI Forge, RACER, LongShot, 양자 컴퓨팅, 우주 로봇 서비스, 전장 의료와 전략 물자 프로그램을 공식 자료와 함께 읽으며 한국형 DARPA 논의의 출발점을 묻는 책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cover

목차

중국 인민해방군

김경진 변호사

조직, 현대화, 전쟁 준비의 실제

당-국가 체제와 중앙군사위원회, 2015년 개편, 숙청, 지능화 전쟁, 우주·사이버·전자전,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한반도 파급까지 따라가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힘과 빈틈을 함께 읽는 책입니다.

봉쇄된 해협 표지

전 20편

봉쇄된 해협

김경진 변호사

2026 미국·이란 전쟁과 세계 에너지경제 위기의 넉 달. 서문·서장, 6부 17장, 종장

2026년 2월 28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동시타격으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잠기자 브렌트유는 126달러까지 치솟았고, 세계는 넉 달간 에너지·경제 위기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개전부터 휴전·재개까지, 전쟁의 국면과 시장의 요동을 함께 읽어냅니다.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cover

목차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김경진 변호사

튜링상 수상자가 대형 언어모델에 등을 돌린 이유

파리 북쪽 교외의 소년에서 벨 연구소의 공학자, FAIR의 연구 책임자, 세계 모델 창업자로 이어지는 얀 르쿤의 길을 따라가며 인공지능이 규칙과 학습, 언어모델과 물리 세계 이해 사이에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 전기입니다.

AI와 교실 cover

목차

AI와 교실

김경진 변호사

정답을 주지 않는 인공지능 교사

에스토니아 AI 리프, 칸미고, 2시그마 문제, 정답 유출 방어, 한국 AI 디지털교과서의 갈림길을 따라가며, AI가 학생의 사고를 대신하지 않게 만들 설계를 묻는 책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표지

전 11편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김경진 변호사

전쟁의 판도를 바꾼 우크라이나의 드론 혁명. 서문, 프롤로그, 3부 8장, 에필로그

2025년 6월 1일, 트럭 한 대의 지붕이 열리고 수백 달러짜리 드론들이 솟아올랐습니다. 그 드론들이 수천 킬로미터 밖 시베리아의 전략폭격기를 불태웠습니다. 본토 깊은 곳은 안전하다는 강대국의 믿음이 그날 무너졌습니다. 18개월을 준비한 거미줄 작전이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전쟁의 문법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그 하루를 축으로 따라갑니다.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표지

전 8편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나. 프롤로그, 3부 6장, 에필로그

화면에 이름 하나가 떠 있습니다. 정보장교가 그 이름을 20초 동안 봅니다. 성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20초 안에서 한 사람이 죽고, 그를 죽이기로 정한 책임이 사라집니다. 가자의 라벤더, 우크라이나의 메이븐, 이란의 에픽 퓨리, 베네수엘라 상공의 표적 선정까지, 표적을 고르는 손이 사람에게서 기계로 넘어가는 2026년의 전장을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표지

전 8편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김경진 변호사

알렉스 카프, 파시즘을 두려워한 사람이 세운 감시 제국. 서문, 7장

민권 운동가 부모 밑에서 자란 진보주의자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시 기술 회사를 세웠습니다.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파시즘이라면서, 파시즘이 손에 쥐면 누구보다 무서워질 도구를 만든 사람. 글자를 더디게 읽던 혼혈 소년이 철학자를 거쳐 팔란티어의 억만장자 CEO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봉합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표지

전 14편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김경진 변호사

피터 틸, 경쟁을 미워한 사람이 세운 제국. 서문, 4부 13장

정부의 감시를 혐오한다면서 사람을 추적하는 도구를 설계한 사람, 경쟁을 미워한다면서 독점을 찬양한 사람, 죽음을 운명이 아니라 풀어야 할 문제라고 부른 사람. 같은 사람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아파르트헤이트의 광산 마을을 떠돌며 일곱 번 학교를 옮긴 아이가 실리콘밸리 최고의 권력자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닫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2026 중국 권력지형도 표지

전 13편

2026 중국 권력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1인 체제의 완성, 그리고 비어 있는 다음 자리. 프롤로그, 4부 11장, 에필로그

2025년 봄 양회 단상, 시진핑이 손을 내미는데 군부 2인자 장유샤만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열 달 뒤 그는 사라졌습니다. 2022년 권력 집중의 완성에서 2026년 군부 붕괴, 2027년 후계 부재까지, 한 사람에게 모인 권력이 어떻게 스스로 다음 자리를 비웠는지 한 장의 지도로 그렸습니다.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표지

전 24편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김경진 변호사

부산에서 묶고, 베이징에서 풀지 못한 1년. 서장, 프롤로그, 6부 21장, 에필로그

앵커리지 활주로에 젠슨 황의 전세기가 내려앉습니다. 2026년 5월 베이징, 두 정상은 악수했지만 관세도 희토류도 대만도 풀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묶은 1년 휴전이 11월 10일 끝나기까지, 칩과 금속과 바다에서 벌어진 1년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표지

전 25편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부터 미중 패권까지, 2026년 중국 로봇산업의 현재. 목차, 서문, 7부 23장, 에필로그

선전의 한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수백 대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유니트리와 유비테크의 양산 경쟁, 옵티머스 공급망, 실경실훈 배치 현장, 그리고 미중 기술 패권 사이에서 한국이 선 자리를 짚었습니다.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표지

전 15편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김경진 변호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 그리고 통제 가능한 지능을 향한 사투. 목차, 서문, 프롤로그, 12장, 에필로그

아버지를 잃은 한 물리학도가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며 벌인 사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이 펜타곤과 백악관에 부딪치고, 스케일링 법칙과 헌법적 AI로 시대를 흔든 이야기.

드론전쟁

AI서재 · PDF Book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김경진 변호사 ·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책으로 읽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13편 공개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11편 공개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선거 cover

14편 공개

인공지능 선거

김경진

목차, 저자 서문, 11장, 끝글

선거 메시지, 홍보물, 디지털 선거운동, 데이터 분석, 캠프 운영, 허위정보 방어, 법적 리스크와 프롬프트를 담은 온라인 책입니다.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표지

10편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김경진

목차, 서문, 7장, 에필로그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북극항로를 둘러싼 속도, 정기선, 보험, 안전 규정, 상시 개방, 탄소 절감, 인프라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를 다룹니다.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24편 공개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법구경 423게송 표지

28편

법구경 423게송

김경진

목차, 엮은 말, 26품, 423게송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구경 423게송을 26품으로 나누어 시집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판본입니다.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표지

16편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김경진

목차, 서문, 14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률 리서치, 서면 작성, 증거 분석, 계약 검토, NotebookLM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변호사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정치와 사람 표지

25편 공개

정치와 사람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22장, 에필로그

정치는 사람을 읽고, 신뢰를 얻고, 관계를 지키고, 위기의 계절을 견디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책입니다.

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총 39편 공개

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13편 공개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cover

22편 공개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김경진, 김경란

목차, 프롤로그, 7부 20개 장

샘 알트만의 성장, 창업, Y 컴비네이터, OpenAI, ChatGPT, 해고와 복귀, AI 시대의 책임을 따라가는 온라인 전기입니다.

젠슨황 이야기 표지

16편 공개

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cover

총 13편 공개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표지

10편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김경진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6장, 닫는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성장 과정, 과학기술 의정활동, 의원외교, 입법 투쟁, 동대문 비전, 대한민국 인구절벽 해법을 담았습니다.

PDF 다운로드 책

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김경진

베트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베트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베트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NotebookLM 슬라이드 활용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김경진

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김경진

몽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몽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몽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이미지·영상·문서 작업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김경진

우즈베크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즈베크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우즈베크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수업, 과제, 논문, 취업 준비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김경진

카자흐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카자흐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 도구 비교, 학과별 사용 사례, 저작권과 규제 쟁점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표지 후원판 PDF

206쪽 후원판 PDF 공개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구글 ATLAS v1.0 보고서로 읽는 일터·가정·세계의 AI 사용 기록.

1,500만 건의 비식별 상호작용 데이터를 따라 AI가 직장과 가정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국가와 언어에 따라 사용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노동시장과 정책에는 어떤 질문이 남는지 풀어냈습니다.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cover

목차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김경진 변호사

채용과 복지, 법정과 도로, 교실과 일터에서 벌어진 일

AIAAIC 국제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인공지능 사고와 논란 가운데 열여덟 가지 주제를 골라,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따라갑니다. 새벽마다 오는 자동 거절 메일, 갚을 필요 없는 빚 독촉장, 딸들 앞에서 채워진 수갑, 존재하지 않는 책의 추천 목록, 학교 앞에서 아이를 친 무인차, 사람을 상자로 인식한 로봇 팔. 어려운 기술 용어는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어,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은 분도 끝까지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사례는 2020년부터 2025년 사이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있어서,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 사례들이 오래되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 시차를 염두에 두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AI서재] 트럼프, 모욕의 외교 - 제28장 500억 달러 교육 수지 붕괴와 유학생들의 유럽·아시아 대거 탈출(Talent Drain)

트럼프·모욕의 외교·텅 비어 가는 제국
작성자
김경진 변호사
작성일
2026-09-26 20:43
조회
44

트럼프, 모욕의 외교, 텅 비어 가는 제국

제28장 500억 달러 교육 수지 붕괴와 유학생들의 유럽·아시아 대거 탈출(Talent Drain)

김경진 변호사

2026년 8월 11일, 미국 국제교육자협회(NAFSA)가 한 장의 전망 보고서를 냈다. 올가을 미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이 9.5% 줄어든다는 내용이었다. 숫자로 옮기면 약 11만 1,000명이 캠퍼스에서 사라진다는 뜻이다. NAFSA는 이 감소가 대학 주변 지역 경제에서 34억 달러를 앗아 간다고 계산했다. 일자리도 최대 4만 개가 위험하다고 봤다.

한 해 전 가을에는 새로 입학한 유학생이 17% 줄었다. 올봄에는 신입 학부생이 평균 20%, 신입 대학원생이 24% 줄었다. 감소 폭이 해마다 커지고, 그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미국은 80년 가까이 세계 인재를 빨아들이는 자석이었다. 인도와 중국의 수재들은 미국 유학을 당연한 경로로 여겼다. 그 경로가 흔들리고 있다. 이 장은 비자 불안과 추방 공포가 어떻게 미국 고등교육의 수출 모델을 깎아 먹는지 추적한다. 떠난 인재들이 독일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로 어떻게 흩어지는지도 살핀다.

28.1 한 해 500억 달러, 미국 고등교육이라는 수출 산업

유학생 교육은 미국의 대표적인 서비스 수출이다. 외국 학생이 미국에 와서 내는 등록금과 생활비는 통계상 수출로 잡힌다. 미국 안에서 쓰는 돈이지만, 외국에서 벌어 온 돈이기 때문이다.

미국 국제교육연구소(IIE)와 국무부가 2025년 11월 낸 「오픈도어스(Open Doors) 2025」 보고서가 기준점이다. 2024~2025학년도 미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은 117만 7,766명이었다. 전년보다 5% 늘어 역대 최대였다. 미국 전체 대학생의 6%가 유학생이었다.

미국 상무부는 이들이 2024년 한 해 미국 경제에 약 550억 달러를 보탰다고 집계했다. NAFSA는 대학 주변 지역 경제에 미친 효과만 따로 계산해 약 430억 달러로 봤다. 기관마다 셈법은 다르다. 어느 쪽으로 보든 한 해 500억 달러 안팎의 산업이다. 우리 돈으로 약 70조 원 규모다.

출신국을 보면 인도와 중국이 절반을 넘는다. 2024~2025학년도 인도 출신은 36만 3,019명으로 1위였다. 중국 출신은 26만 5,919명으로 2위였다. 두 나라를 합치면 전체의 53%를 차지한다. 3위는 한국이다.

유학생의 57%는 과학·기술·공학·수학, 곧 STEM 분야를 공부했다. 대학원생이 전체 유학생의 약 40%를 차지했다. 졸업 후 실습 취업 제도인 OPT로 일하는 유학생도 29만 4,253명에 이르렀다. OPT는 졸업한 유학생이 전공 분야에서 일할 수 있게 한 제도다. 기본 1년이고, STEM 전공자는 최대 3년까지 일할 수 있다.

이 돈의 흐름은 미국 대학 재정의 뼈대를 이룬다.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연방 장학금인 펠 그랜트(Pell Grant) 같은 지원을 받는다. 유학생은 이런 연방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대부분이 할인 없이 등록금 전액을 낸다. 주립대학에서는 주 밖 학생 요율, 곧 가장 비싼 등록금을 낸다.

대학은 이 수입으로 미국인 저소득층 학생의 장학금을 메웠다. 실험실 장비를 사고, 교수 연구를 뒷받침했다. 미국 국내 대학생 수는 2010년 이후 약 200만 명 줄었다. 대학들은 그 빈자리를 외국 학생으로 채웠다. 같은 기간 유학생은 60% 넘게 늘었다. 유학생 의존은 대학들이 스스로 택한 재정 전략이기도 했다.

연구 현장에서는 의존도가 더 깊다. 미국 주요 연구 중심 대학의 이공계 박사과정은 상당 부분을 외국인이 채운다. 뉴욕 바드 대학(Bard College)의 레온 보트스타인(Leon Botstein) 총장은 블룸버그 방송 「월스트리트 위크」에 나와 이 구조를 짚었다. 그는 미국의 과학 대학원 체계가 해외 인재에 크게 기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초·중등 교육만으로는 정밀 연구 인력을 충분히 길러 내지 못한다는 진단도 덧붙였다. 외국 인재를 들여와 세계 최고가 된 나라가 그 문을 스스로 닫고 있다는 비판이었다.

28.2 비자가 무기가 되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비자를 통제의 도구로 썼다. 비자는 법적 권리가 아니라 정부가 주는 허가다. 정부는 그 허가를 언제든 거둘 수 있다고 여겼다. 유학생들은 이 틈에서 신분 불안을 온몸으로 겪었다.

첫 번째 충격은 2025년 봄에 왔다. 정부가 학생 및 교환방문자 정보 시스템(SEVIS)에서 수천 명의 체류 기록을 한꺼번에 지웠다. 그중에는 교통 딱지 한 장 말고는 법 위반 기록이 없는 학생도 있었다. 여러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자 정부는 일부 기록을 되살렸다. 하지만 학생들 머릿속에 남은 공포는 되돌리지 못했다.

두 번째 충격은 비자 심사 창구에서 왔다. 2025년 5월 27일,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전 세계 미국 공관에 전문(電文)을 보냈다. 학생 비자 인터뷰 예약을 새로 받지 말라는 지시였다. 가을 학기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가장 바쁜 시기였다. 국무부는 6월 18일 인터뷰를 다시 열었다. 그 대신 신청자에게 소셜미디어 계정을 공개로 바꾸라고 요구했다. 영사는 이 계정들을 보며 미국과 미국 제도에 적대적인 흔적이 있는지 살폈다. 이 과정은 제26장에서 자세히 다뤘다.

바로 다음 날인 5월 28일, 루비오 장관은 중국 학생을 겨냥한 발표도 했다. 중국공산당과 연관이 있거나 핵심 분야를 공부하는 중국 학생의 비자를 적극 취소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미국 유학생 2위 송출국 전체가 움찔했다.

비자 취소 건수도 빠르게 늘었다. 국무부는 2025년 8월, 그해 들어 학생 비자 6,000건 이상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의 약 4배였다. 국무부는 이 가운데 약 4,000건이 폭행, 음주운전, 절도 같은 법 위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0~300건은 이민국적법의 '테러 지원' 조항을 근거로 들었다. 2026년 1월에는 누적 취소 건수가 8,000건이라고 발표했다. 국무부는 취소 사유의 대다수가 범죄나 테러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테러 지원'의 범위를 어떻게 정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터프츠 대학 박사과정생 뤼메이사 외즈튀르크(Rümeysa Öztürk)의 사례가 이 모호함을 보여 준다. 그는 학보에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공동 기고문을 실었다. 그 뒤 비자가 취소되고 거리에서 연방 요원에게 체포됐다. 법원은 2025년 5월 그의 석방을 명령했다. 유학생들은 글 한 편이 추방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세 번째 충격은 입국 자체를 막는 조치였다. 2025년 12월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입국 제한 포고령을 확대했다. 2026년 1월 1일부터 39개국 국민에게 비자 발급이 전면 또는 일부 중단됐다. 이전에는 학생 비자에 적용하던 예외가 이번에는 대부분 빠졌다. 이란과 나이지리아처럼 유학생을 많이 보내던 나라도 대상에 들어갔다.

네 번째 충격은 졸업 이후의 길을 겨냥했다. 유학생에게 미국 학위의 가치는 졸업 뒤 미국에서 일할 기회와 묶여 있다. 그 사다리의 첫 칸이 OPT이고, 다음 칸이 전문직 취업비자 H-1B다.

2025년 9월, 트럼프 대통령은 신규 H-1B 청원에 10만 달러의 수수료를 매기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뒤이어 H-1B 추첨에서 고임금 경력자를 우대하는 규칙도 추진했다. 갓 졸업한 유학생에게 불리한 설계였다.

OPT 자체도 흔들렸다. 조지프 에들로(Joseph Edlow) 이민서비스국(USCIS) 국장은 2025년 인준 청문회에서 OPT를 없애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재학 기간이 끝난 F-1 학생에게는 취업 허가를 주지 않는 방향이 그의 구상이었다. 국토안보부는 2025년 가을 정부 규제 일정표에 'Practical Training' 개정안을 올렸다. 2026년 1월에는 크리스티 노엄 장관 명의 서한에서 OPT의 범위와 기간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OPT는 법률이 아니라 규정에 근거한 제도라서 행정부가 손대기 쉽다는 논리였다.

2026년 7월 17일에는 '체류 기간(D/S)' 제도를 없애는 최종 규칙이 나왔다. D/S는 유학생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체류를 허용하던 오랜 관행이다. 새 규칙은 체류 기간을 입학 허가서에 적힌 학업 기간으로 묶고, 최대 4년으로 제한한다. 그보다 오래 머물려면 이민 당국에 따로 연장을 신청해야 한다. 졸업 후 OPT를 하려는 학생도 이 연장 신청을 거쳐야 한다. 이 규칙은 2026년 9월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박사과정은 대개 5년 이상 걸린다. 박사과정생은 학위를 받기 전에 한 번 이상 이민 당국의 재량 심사를 거쳐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인도 학생 단체의 목소리는 절박했다. 북미인도학생협회(NAAIS)의 수단슈 카우식(Sudhanshu Kaushik) 대표는 인도 방송 CNN-News18에 나와 사정을 전했다. 그는 유학생이 해마다 미국 경제에 500억 달러를 보태 왔다고 강조했다. 큰 빚을 내 미국에 온 학생들이 졸업 전에 추방당할까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인도 학생 상당수는 집이나 땅을 담보로 학자금을 빌린다. 비자 취소는 곧 한 가족의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28.3 숫자로 확인되는 이탈

정책의 효과는 입학 통계에 곧바로 찍혔다.

2025년 가을, IIE와 국무부가 800여 개 대학을 조사했다. 새로 입학한 유학생은 전년보다 17% 줄었다. 신입 대학원생은 12% 줄었다. 유학생 전체 수는 1% 줄어드는 데 그쳤다. 이미 미국에 와 있던 학생과 OPT 인원이 버텨 준 덕분이다. NAFSA는 이 감소만으로 11억 달러의 손실과 일자리 약 2만 3,000개 감소를 추산했다.

2026년 봄 학기에는 감소 폭이 커졌다. NAFSA가 2026년 5월 발표한 조사에서 응답 대학의 62%가 유학생 입학이 줄었다고 답했다. 신입 학부 유학생은 평균 20%, 신입 대학원 유학생은 평균 24% 줄었다. 2025년 가을 입학생 상당수는 정책이 바뀌기 전에 지원한 학생이었다. 봄 학기 수치가 새 정책의 효과를 더 정확히 보여 준다.

앞으로 들어올 학생의 흐름도 가늘어졌다. 미국 대학 공통지원서 기관인 커먼앱(Common App)은 2026~2027학년도 지원 현황을 발표했다. 전체 지원은 늘었지만, 외국인 지원자는 10% 줄었다. 커먼앱 집계 이래 가장 큰 감소였다. 인도 지원자는 14% 줄었다.

인도 정부 자료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인도 외교부는 2026년 4월 2일 상원에서 SEVIS 자료를 인용했다. 2025년 2월 미국의 인도 학생은 37만 8,787명이었다. 2026년 2월에는 35만 2,644명으로 줄었다. 1년 새 6.9% 감소였다.

박사과정에서는 감소가 가팔랐다. 미국대학협회 자료교환(AAUDE) 집계로 2026년 가을 외국인의 박사과정 지원은 21% 줄었다. 외국인 박사과정 합격자는 17% 줄었다. 미국 연구의 미래 인력이 줄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2026년 8월, 이 장의 첫머리에 적은 전망이 나왔다. NAFSA와 조사업체 JB인터내셔널은 올가을 유학생이 9.5% 줄어든다고 내다봤다. 2025~2026학년도 약 117만 명이 2026~2027학년도 약 106만 명으로 줄어든다는 계산이다. 응답 대학의 3분의 2 가까이가 추가 감소를 예상했다. 일부 대학은 대학원 입학이 40%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답했다. NAFSA는 유학생 3명이 미국 일자리 1개를 만든다고 본다. 유학생 11만 명이 줄면 일자리 수만 개가 흔들린다.

여기서 한 가지는 분명히 해 둘 필요가 있다. 500억 달러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은 아니다. 2026년 가을 기준으로 줄어드는 돈은 수십억 달러 규모다. 하지만 신입생이 줄면 그 효과는 4년, 5년에 걸쳐 쌓인다. 신입생 감소가 몇 해 이어지면 전체 유학생 수가 계단식으로 내려간다. 교육 수지의 붕괴는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진행 중인 과정이다.

28.4 대학 재정과 연구실의 균열

유학생 감소는 곧바로 대학 예산에 구멍을 냈다. 연방 연구비 삭감과 동시에 온 충격이라 여파가 컸다.

하버드는 이 싸움의 한복판에 있었다. 2025년 5월, 국토안보부는 하버드의 유학생 수용 자격을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하버드 재학생의 약 27%인 6,700여 명이 유학생이었다. 연방법원의 앨리슨 버로스(Allison Burroughs) 판사가 이 조치를 막았다. 이 법정 공방은 제25장에서 다뤘다. 정부는 하버드의 연방 연구비 20억 달러 이상도 묶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과제를 수행하던 연구실에는 작업 중지 명령이 떨어졌다.

하버드 문리대학(FAS)은 2025년 10월 박사과정 입학 정원을 크게 줄이기로 했다. 하버드 학보 『더 하버드 크림슨(The Harvard Crimson)』이 그 규모를 전했다. 이과 계열은 75% 넘게, 인문 계열은 약 60% 줄었다. 분자세포생물학과는 신입 박사생을 4명만 뽑기로 했다. 이 결정은 교수 100명의 반대 서한을 불렀다. 2025년 10월 연방 연구비가 돌아오자, 학교는 감축 폭을 약 50%로 낮췄다. 2026년 5월에는 다음 해 박사 입학을 다시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래도 한두 해 동안 끊긴 박사 인력의 공백은 연구실에 그대로 남는다.

하버드처럼 기금이 넉넉하지 않은 대학은 더 힘든 선택을 해야 했다. 시카고의 드폴 대학은 2025년 가을 유학생이 30% 줄었다. 학교는 채용 동결과 임원 급여 삭감, 재량 지출 제한을 검토했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은 유학 대학원생 감소를 재정난 원인의 하나로 들었다. USC는 2025년 7월 이후 수백 명을 해고했다. 노스웨스턴 대학은 여러 원인이 겹친 재정난 속에 425개 직위를 없앴다.

교육 전문 매체 『헤칭거 리포트(The Hechinger Report)』는 이 흐름의 피해자를 미국 학생으로 짚었다. 국내 학생이 당장 더 많은 돈을 내지는 않는다. 대신 더 적은 교육을 받는다. 강좌가 줄고, 전공이 통폐합되고, 장학금 예산이 줄어든다. 2026년 가을 여러 대학이 등록금을 올린 배경에도 유학생 수입 감소가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Jerome Powell) 의장도 대학의 가치를 공개적으로 거론했다. 2025년 5월 25일, 그는 모교 프린스턴 대학의 졸업 예배 행사에서 연설했다. 파월은 미국의 위대한 대학들이 세계의 부러움을 받는 국가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졸업생들에게 이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고 당부했다. 50년 뒤 돌아볼 때 민주주의를 지키고 키우는 데 할 일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 공세를 한층 높인 직후였다. 중앙은행 수장이 정치적 발언을 아끼는 관례를 생각하면 무게가 있는 연설이었다.

28.5 독일, 등록금 없는 대안

미국이 문을 좁히는 동안 다른 나라들은 문을 넓혔다. 가장 많은 학생을 끌어들인 곳은 독일이다.

독일 공립대학은 원칙적으로 등록금을 받지 않는다. 학생은 한 학기에 수백 유로 수준의 학기 분담금만 낸다. 미국 명문대 등록금이 한 해 6만 달러를 넘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독일 학술교류처(DAAD)의 연례 보고서 「비센샤프트 벨트오펜(Wissenschaft weltoffen) 2025」가 흐름을 보여 준다. 2024~2025년 겨울 학기 독일 대학의 외국인 학생과 박사과정생은 약 40만 2,000명이었다. 전년보다 약 6% 늘어 역대 최대였다. 새로 들어온 외국인 1학년생도 11만 6,600명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DAAD는 독일을 영어권이 아닌 나라 가운데 가장 큰 유학 목적지로 평가했다. 외국인 학생의 43%가 공학을 공부한다.

인도 학생이 이 성장을 이끌었다. DAAD 인도 사무소는 독일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새 수치를 알렸다. 2025~2026년 겨울 학기 인도 학생은 6만 9,816명이었다. 1년 전보다 17.5%, 약 1만 400명 늘었다. 인도는 독일 유학생 출신국 1위다. 독일 외국인 학생 가운데 13.5%가 인도 학생이다.

독일 대학들은 영어로 가르치는 석사과정을 꾸준히 늘려 왔다. 독일어를 못해도 공학 석사를 딸 수 있는 길이 넓어졌다. 졸업 뒤에는 18개월 동안 일자리를 찾으며 머물 수 있다. 독일은 숙련 인력이 부족한 나라다. 정부도 유학생을 미래 노동력으로 보고 받아들인다.

다만 독일행이 곧 미국의 대체재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인도 학생은 비자를 받기 전에 독일 은행의 차단 계좌에 1만 1,904유로를 넣어야 한다. 생활비를 증명하는 돈이다. 바덴뷔르템베르크주는 유럽연합 밖 학생에게 한 학기 1,500유로의 등록금을 받는다. 사립 응용과학대학은 등록금이 따로 있다. 독일 공영방송 DW는 2026년 3월 인도 유학생 다큐멘터리를 내보냈다. 주인공은 학비와 방값을 대려고 식당에서 일했다. 독일어를 못하면 졸업 뒤 취업 문턱도 높다. 독일은 등록금이 싼 선택지이지, 모든 면에서 쉬운 선택지는 아니다.

28.6 일본·홍콩·싱가포르, 아시아의 흡수 전략

아시아 대학들도 빠르게 움직였다. 2025년 5월,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의 유학생 수용 자격을 취소하자 반응이 잇따랐다.

일본에서는 도쿄대학이 먼저 나섰다. 도쿄대는 하버드에서 공부를 이어 가지 못하는 유학생을 임시로 받아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토대학도 다음 날 같은 뜻을 밝혔다. 문부과학성은 전국 대학에 협조를 요청했다. 미국에서 공부를 이어 가기 어려운 학생을 받거나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 달라는 내용이었다. 도쿄대에는 이미 참고할 틀이 있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 피해 학생과 연구자에게 연구실과 숙소를 무료로 내준 프로그램이다.

일본의 관심은 학생보다 연구자에게 더 크게 쏠렸다. 오사카대학은 2025년 5월 미국의 젊은 의학 연구자 100명을 받겠다고 발표했다. 도호쿠대학은 5년에 걸쳐 주로 미국에서 연구자 500명을 모으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일본 내각부는 2025년 6월 세계 수준의 연구 환경을 만들겠다며 'J-RISE' 구상을 발표했다. 일본은 미국을 떠나려는 연구자에게 안정된 연구비와 자리를 제시하는 전략을 폈다.

다만 일부 보도처럼 도쿄대가 모든 하버드 유학생에게 전액 장학금과 입학을 보장한 것은 아니다. 도쿄대의 발표는 임시 수용을 '검토하겠다'는 수준이었다. 일본의 언어 장벽과 낮은 연구자 급여도 여전한 한계다.

홍콩은 가장 공격적으로 움직였다. 홍콩과학기술대학(HKUST)은 2025년 5월 23일 공개 초청장을 냈다. 하버드에 재학 중이거나 합격한 유학생에게 조건 없는 입학과 간소한 절차를 약속했다. 궈이커(郭毅可) 교무부총장은 다양성이 창의와 진보를 낳는다며 하버드 학생을 맞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홍콩 교육국도 모든 대학에 학생 이전을 적극 도우라고 요청했다. HKUST는 하버드 대학원생 6명에게 장학금 조건의 입학을 제안했고, 그중 5명이 받아들였다.

숫자로 보면 아직 작다. 하지만 흐름은 분명하다. 홍콩대학(HKU)은 미국에 있는 학생들로부터 500건 넘는 문의를 받고 약 200건의 편입 지원을 처리했다. HKUST의 국제 학부 지원자는 1년 새 40% 늘었다. 중국 본토 학생의 선택도 달라졌다. 중국 최대 유학 컨설팅 기업 신둥팡(新東方)의 2026년 유학 보고서가 이 변화를 보여 준다. 중국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가고 싶은 유학지 1위는 영국, 2위는 홍콩이었다. 미국은 3위로 밀렸다. 홍콩이 2위에 오른 것은 12년 만이다. 보고서는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을 순위 하락의 주된 이유로 꼽았다.

싱가포르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NTU) 총장은 2025년 4월 한 행사에서 발언했다. 지금이 아시아 대학들이 미국 인재를 데려올 '황금 같은 기회'라는 내용이었다. 싱가포르국립대학(NUS)과 NTU는 넉넉한 정부 연구비를 앞세운다. 산업계와의 긴밀한 연결도 미국 연구자를 부르는 무기다. 홍콩과 싱가포르는 영어로 가르치고 연구비가 넉넉하다. 중국 본토나 동남아와 가깝다는 점도 강점이다.

그렇다고 아시아 대학이 미국 명문대를 곧바로 대신하기는 어렵다. 홍콩은 2020년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학문의 자유에 대한 의문을 안고 있다. 싱가포르는 규모가 작아 받아들일 수 있는 학생 수에 한계가 있다. 아시아의 흡수 전략은 미국의 빈자리를 모두 메우기보다 가장 뛰어난 일부를 골라 데려가는 데 초점이 있다.

28.7 캐나다와 유럽, 연구자를 사들이다

학생뿐 아니라 연구자도 움직였다. 연구자 이동은 수가 적어도 한 명 한 명의 무게가 크다. 연구실 하나가 옮겨 가면 박사과정생과 박사후 연구원, 연구비와 특허가 함께 따라간다.

유럽연합은 2025년 5월 5일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과학을 위해 유럽을 택하라(Choose Europe for Science)' 계획을 발표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5억 유로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같은 자리에서 해외 연구자 유치를 약속했다. 표적은 분명했다. 연구비가 끊기고 정치적 압박을 받는 미국의 과학자들이었다.

캐나다는 더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 캐나다 정부는 2025년 12월 12억 달러 규모의 혁신 투자 계획을 내놨다. 그 핵심이 '에디 골든버그 캐나다 연구석좌(Eddie Goldenberg Research Chairs of Canada)' 프로그램이다. 2026년 8월 발표된 첫 선발자 64명 가운데 48명이 미국 대학에서 옮겨 온다. 하버드와 예일, MIT 출신이 포함됐다. 캐나다는 이들에게 8년간 3억 5,000만 달러 넘는 연구비를 약속했다. 기후변화와 분자생물학, 교통, 인공지능 같은 전략 분야가 대상이다. 내년에는 63명을 더 뽑는다.

『하버드 크림슨』은 2026년 9월 22일 이 가운데 하버드 출신 3명의 사연을 전했다. 보건대학원의 커티스 허튼하워(Curtis Huttenhower) 교수는 17년 몸담은 하버드를 떠난다. 그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에 미생물군 연구센터를 새로 세울 계획이다. 케네디스쿨 북극 이니셔티브를 이끌던 제니퍼 스펜스(Jennifer Spence)와 의과대학의 피터 캐러밴(Peter Caravan) 교수도 캐나다로 향한다. 허튼하워와 스펜스는 트럼프 2기 미국의 연구 환경과 정치 상황의 불안정을 이직 이유로 들었다. 허튼하워는 연구비 체계가 흔들리면서 대학원생과 박사후 연구원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흘 뒤인 9월 25일, 『하버드 크림슨』 편집위원회는 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미국이 인재를 잃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대학협회(AAU)에 따르면 미국 대학 일자리에 지원하는 중국과 유럽 연구자가 크게 줄었다. 사설은 행정부가 법정에서 여러 차례 졌고 의회도 연구비 삭감을 견제했다고 짚었다. 그래도 빠르고 되풀이되는 공격이 미국 연구 체계를 흔들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과학 연구에는 불확실성이 가장 해롭다는 지적이었다.

28.8 미중 정상회담과 '60만 명' 발언의 역설

유학생 문제는 미중 관계와도 얽혀 있다. 미국 유학생 2위 송출국이 중국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는 일관되지 않았다. 2025년 5월, 루비오 장관은 중국 학생 비자를 적극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2025년 8월,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학생 60만 명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도움이 된다는 계산이 깔려 있었다. 미국 대학 재정에 중국 학생이 필요하다는 현실 인식도 담겨 있었다. 지지층 안에서는 즉각 반발이 나왔다. 실제 정책은 그 발언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2024~2025학년도 중국 유학생은 이미 4% 줄어 있었다.

2026년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보잉 여객기와 대두, 소고기를 두고 숫자를 주고받았다. 유학생과 연구자의 왕래는 합의 목록의 중심에 오르지 못했다. 중국 쪽에서 보면 서두를 이유가 적었다. 중국은 이미 홍콩과 본토 명문대를 통해 자국 인재를 붙잡고 있다. 미국에서 연구하던 중국계 과학자의 귀국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문을 좁힐수록 중국은 인재를 안에서 기를 명분을 얻는다.

인재는 협상장에서 주고받는 물건처럼 다룰 수 없다. 보잉 200대는 서명 한 번으로 주문이 오간다. 유학생 한 명은 여러 조건을 따져 보고 결정한다. 비자 인터뷰 대기, 소셜미디어 심사, 체류 기간 제한, 졸업 후 취업 불안이 모두 변수다. 한 번 다른 나라를 택한 학생은 그 나라에서 경력을 쌓는다. 그 학생의 후배들도 같은 길을 따라간다. 정상 간 발언 한마디로 되돌리기 어려운 흐름이다.

28.9 소프트파워의 침식과 남는 질문

미국이 20세기 패권을 쥔 데에는 군사력과 달러만 작용한 것이 아니다. 세계의 인재가 미국 대학에 모였다. 그들은 미국의 연구 문화와 법치, 자유로운 토론을 몸으로 겪었다. 그리고 고국으로 돌아가 정부와 기업, 학계의 지도자가 됐다. 미국은 이렇게 세계 곳곳에 자연스러운 우호 인맥을 만들었다. 정치학자 조지프 나이가 말한 소프트파워, 곧 강제가 아닌 매력으로 얻는 영향력의 핵심이 여기에 있었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의 페르난도 라이머스(Fernando Reimers) 교수는 CNN 인터뷰에서 이 자산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유학생 입학 금지와 연구비 동결을 스스로를 해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하버드가 뒷걸음칠 수 있다고도 했다. 세계 최고의 학문 중심지에서 19세기의 외딴 지방 대학으로 돌아간다는 경고였다. 과장이 섞인 표현이다. 그러나 인재가 떠난 대학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경고로는 새겨들을 만하다.

이 장의 판단에는 몇 가지 조건이 따른다.

첫째, 유학생 감소는 미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캐나다와 영국, 호주도 이민 억제를 이유로 유학생 비자를 조였다. 2026년 봄 캐나다 대학의 69%, 영국 대학의 42%, 호주 대학의 44%가 학부 유학생 감소를 겪었다. 영어권 '빅4' 전체가 동시에 문을 좁힌 셈이다. 독일과 아시아의 부상은 미국의 실책과 영어권 전체의 긴축이 함께 만든 결과다.

둘째, 미국은 아직 세계 최대의 유학 목적지다. 2025~2026학년도에도 110만 명 넘는 유학생이 미국에 있었다. 최상위 대학의 연구 역량과 산업 생태계는 쉽게 따라잡히지 않는다. 2026년 가을 실제 입학 통계는 IIE의 가을 조사가 나와야 확정된다. NAFSA도 실제 결과가 전망 범위를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셋째, 그럼에도 흐름의 방향은 분명하다. 신입생이 줄고, 박사과정 지원이 줄고, 연구자가 떠난다. 그 사이 독일은 역대 최대의 유학생을 받았고, 홍콩은 중국 학생의 선택지에서 미국을 앞질렀다. 캐나다는 미국 대학에서 48명의 연구자를 한 번에 데려갔다. 이런 이동은 해마다 쌓인다. 10년 뒤 미국 연구실의 빈자리는 오늘 입학하지 않은 박사과정생의 수만큼 커진다.

한국에도 남의 일이 아니다. 한국은 미국 유학생 송출 3위 국가다.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과 가족은 따질 것이 늘었다. 비자 심사와 체류 기간 제한, OPT 축소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한다. 한국 대학과 정부에는 반대편의 기회도 있다. 미국을 떠나는 연구자와 학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 따져 볼 때다. 독일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는 이미 움직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유학생을 안보 위협이나 일자리 경쟁자로 그렸다. 그 대가로 미국은 한 해 500억 달러 규모의 산업과 세계 인재의 신뢰를 함께 걸었다. 돈은 경기가 좋아지면 다시 벌 수 있다. 한 번 다른 길을 찾은 인재의 발길을 되돌리는 데에는 한 세대가 걸릴 수 있다. 제29장에서는 이 탄압에 맞서 하버드 안팎의 학계와 문화계가 어떤 방식으로 저항했는지를 살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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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The Harvard Crimson, "Harvard FAS Cuts Ph.D. Seats By More Than Half Across Next Two Admissions Cycles," 2025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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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Bloomberg, "Wall Street Week," 레온 보트스타인 바드 대학 총장 대담, 2025~2026년.

32. CNN-News18, 수단슈 카우식 NAAIS 대표 대담; CNN, 페르난도 라이머스 교수 대담, 2025~2026년.

33. 김경진, 『트럼프, 모욕의 외교, 텅 비어 가는 제국』 제24장~제27장.

김경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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