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리서치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층 지식 정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주제를 1~2문장으로 알려 주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세계 곳곳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훑습니다. 문헌은 물론이고, 최근 회의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와 강연까지 함께 봅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인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 편의 심층 보고서로 엮어 보내 드립니다. 분량은 주제의 무게에 따라 30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300페이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야는 모든 분야입니다. 반도체든, 특정 국가의 규제 흐름이든, 오래된 역사의 한 대목이든, 궁금한 것은 다 가능합니다. 특정 영역을 전공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해 최신 자료의 엑기스를 정제해 드리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 초벌 심층 보고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비용은 주제의 범위와 분량에 따라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세금계산서발급가능).

주제만 이메일이나 텔레그램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머지는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cover

목차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김경진 변호사

원문, 번역, 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

전국인민대표대회, 국무원,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최고인민법원,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중국의 인공지능 관련 법률, 행정법규, 군사법규, 부문규장, 정책문건, 국가표준을 효력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중국어 원문, 한국어 번역, 법령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cover

목차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김경진 변호사

중국 AI를 움직인 열 사람의 평전

리카이푸, 리옌훙, 탕제, 량원펑, 양즈린, 옌쥔제, 왕샤오촨, 저우징런, 야오순위, 우융후이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의 연구실, 기업, 모델, 정책 생태계를 따라가는 인물 평전입니다.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cover

목차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김경진 변호사

진료실, 영상판독실, 병원 행정실에서 벌어진 조용한 전환

중국 병원 안에 인공지능이 들어오는 과정을 중국어와 영어 자료, 중국 규정 원문을 바탕으로 따라간 책입니다. 국가 정책, 의료 대형모델, 임상 의사결정 지원, 영상판독, 병원 정보과, 중의학, AI 네이티브 병원, 환자 경험, 환각과 책임 문제, 규제와 돈의 문제를 다루고, 마지막에는 중국 주요 지침과 위생건강업계 84개 응용 시나리오 원문, 한국어 번역, 요약을 붙였습니다.

앤드루 응 전기 cover

목차

앤드루 응 전기

김경진 변호사

AI 교육과 대중화의 핵심 인물

런던에서 태어나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스탠퍼드 교수가 된 연구자, 보강학습과 자율비행 헬리콥터 연구자, 구글 브레인과 바이두 리서치의 리더, 코세라와 DeepLearning.AI를 통해 AI 교육의 문턱을 낮춘 실천가, 랜딩AI와 AI Fund를 통해 기업 현장과 창업 생태계를 바꿔 온 앤드루 응의 전기입니다.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cover

목차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김경진 변호사

딥러닝의 탄생, 그리고 경고

영국 과학 명문가의 이단아에서 에든버러의 신경망 연구자, 역전파와 볼츠만 머신의 개척자,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수, 2012년 알렉스넷 이후 구글의 연구자, 튜링상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023년 구글을 떠난 경고자까지 제프리 힌튼의 생애와 딥러닝의 역사를 함께 따라가는 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cover

목차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김경진 변호사

스마트폰 속 국가에서 드론 전쟁의 국방부까지

디아(Diia), IT Army, 스타링크, UNITED24, 브레이브원, 무인시스템군, 드론 조달과 전장 데이터까지 따라가며 미하일로 페도로프가 전시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권력을 어떻게 묶어 냈는지 읽는 책입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cover

목차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김경진 변호사

정책, 기업, 데이터, 하드웨어가 맞물리는 지능경제의 현장

2017년 차세대 AI 계획에서 AI+, 15차 5개년 구상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정책 흐름을 따라갑니다. 국무원, NDRC, CAC, MIIT, SAC의 역할, 딥시크와 AI 타이거즈,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바이트댄스·아이플라이텍, 화웨이 어센드와 동수서산, 제조·교육·소비·휴머노이드까지 한 권에 묶었습니다.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cover

목차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김경진 변호사

군대의 뇌를 어떻게 다시 설계하는가

2026년 1월 미국 국방부가 데이터 사재기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기까지, CDAO(최고 디지털·인공지능 사무국)의 탄생과 다섯 유산, 아드바나와 국방 데이터 플랫폼, Open DAGIR 조달 실험, 메이븐과 CJADC2의 전장, 책임 있는 인공지능과 동맹·비판까지 따라가며 미국 국방부가 군대의 뇌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김경진 변호사

STC와 군민융합,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지도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STC)와 장비발전부,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중앙군민융합발전위원회, 군민융합 생태계, 지능화 전쟁과 AI 지휘결정, 양자·극초음속·우주 기술 경쟁까지 따라가며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 구조를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당교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당교

김경진 변호사

권력은 어디에서 길러지는가

루이진과 옌안의 전시 간부학교에서 중앙당교와 국가행정학원, 성·시·현 당교, 중청반, 차이치 체제, 니에레레 리더십 학교까지 따라가며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고르고 사상을 훈련시키는 방식을 읽는 책입니다.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cover

목차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김경진 변호사

미국 DARPA의 조직 개편과 예산 흐름, AIxCC, AI Forge, RACER, LongShot, 양자 컴퓨팅, 우주 로봇 서비스, 전장 의료와 전략 물자 프로그램을 공식 자료와 함께 읽으며 한국형 DARPA 논의의 출발점을 묻는 책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cover

목차

중국 인민해방군

김경진 변호사

조직, 현대화, 전쟁 준비의 실제

당-국가 체제와 중앙군사위원회, 2015년 개편, 숙청, 지능화 전쟁, 우주·사이버·전자전,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한반도 파급까지 따라가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힘과 빈틈을 함께 읽는 책입니다.

봉쇄된 해협 표지

전 20편

봉쇄된 해협

김경진 변호사

2026 미국·이란 전쟁과 세계 에너지경제 위기의 넉 달. 서문·서장, 6부 17장, 종장

2026년 2월 28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동시타격으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잠기자 브렌트유는 126달러까지 치솟았고, 세계는 넉 달간 에너지·경제 위기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개전부터 휴전·재개까지, 전쟁의 국면과 시장의 요동을 함께 읽어냅니다.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cover

목차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김경진 변호사

튜링상 수상자가 대형 언어모델에 등을 돌린 이유

파리 북쪽 교외의 소년에서 벨 연구소의 공학자, FAIR의 연구 책임자, 세계 모델 창업자로 이어지는 얀 르쿤의 길을 따라가며 인공지능이 규칙과 학습, 언어모델과 물리 세계 이해 사이에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 전기입니다.

AI와 교실 cover

목차

AI와 교실

김경진 변호사

정답을 주지 않는 인공지능 교사

에스토니아 AI 리프, 칸미고, 2시그마 문제, 정답 유출 방어, 한국 AI 디지털교과서의 갈림길을 따라가며, AI가 학생의 사고를 대신하지 않게 만들 설계를 묻는 책입니다.

스파이더웹 표지

전 11편

스파이더웹

김경진 변호사

전쟁의 판도를 바꾼 우크라이나의 드론 혁명. 서문, 프롤로그, 3부 8장, 에필로그

2025년 6월 1일, 트럭 한 대의 지붕이 열리고 수백 달러짜리 드론들이 솟아올랐습니다. 그 드론들이 수천 킬로미터 밖 시베리아의 전략폭격기를 불태웠습니다. 본토 깊은 곳은 안전하다는 강대국의 믿음이 그날 무너졌습니다. 18개월을 준비한 거미줄 작전이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전쟁의 문법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그 하루를 축으로 따라갑니다.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표지

전 8편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나. 프롤로그, 3부 6장, 에필로그

화면에 이름 하나가 떠 있습니다. 정보장교가 그 이름을 20초 동안 봅니다. 성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20초 안에서 한 사람이 죽고, 그를 죽이기로 정한 책임이 사라집니다. 가자의 라벤더, 우크라이나의 메이븐, 이란의 에픽 퓨리, 베네수엘라 상공의 표적 선정까지, 표적을 고르는 손이 사람에게서 기계로 넘어가는 2026년의 전장을 따라갑니다.

계곡의 이단아 표지

전 8편

계곡의 이단아

김경진 변호사

알렉스 카프, 파시즘을 두려워한 사람이 세운 감시 제국. 서문, 7장

민권 운동가 부모 밑에서 자란 진보주의자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시 기술 회사를 세웠습니다.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파시즘이라면서, 파시즘이 손에 쥐면 누구보다 무서워질 도구를 만든 사람. 글자를 더디게 읽던 혼혈 소년이 철학자를 거쳐 팔란티어의 억만장자 CEO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봉합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모순의 설계자 표지

전 14편

모순의 설계자

김경진 변호사

피터 틸, 경쟁을 미워한 사람이 세운 제국. 서문, 4부 13장

정부의 감시를 혐오한다면서 사람을 추적하는 도구를 설계한 사람, 경쟁을 미워한다면서 독점을 찬양한 사람, 죽음을 운명이 아니라 풀어야 할 문제라고 부른 사람. 같은 사람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아파르트헤이트의 광산 마을을 떠돌며 일곱 번 학교를 옮긴 아이가 실리콘밸리 최고의 권력자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닫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2026 중국 권력지형도 표지

전 13편

2026 중국 권력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1인 체제의 완성, 그리고 비어 있는 다음 자리. 프롤로그, 4부 11장, 에필로그

2025년 봄 양회 단상, 시진핑이 손을 내미는데 군부 2인자 장유샤만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열 달 뒤 그는 사라졌습니다. 2022년 권력 집중의 완성에서 2026년 군부 붕괴, 2027년 후계 부재까지, 한 사람에게 모인 권력이 어떻게 스스로 다음 자리를 비웠는지 한 장의 지도로 그렸습니다.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표지

전 24편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김경진 변호사

부산에서 묶고, 베이징에서 풀지 못한 1년. 서장, 프롤로그, 6부 21장, 에필로그

앵커리지 활주로에 젠슨 황의 전세기가 내려앉습니다. 2026년 5월 베이징, 두 정상은 악수했지만 관세도 희토류도 대만도 풀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묶은 1년 휴전이 11월 10일 끝나기까지, 칩과 금속과 바다에서 벌어진 1년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표지

전 25편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부터 미중 패권까지, 2026년 중국 로봇산업의 현재. 목차, 서문, 7부 23장, 에필로그

선전의 한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수백 대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유니트리와 유비테크의 양산 경쟁, 옵티머스 공급망, 실경실훈 배치 현장, 그리고 미중 기술 패권 사이에서 한국이 선 자리를 짚었습니다.

기술의 사춘기를 건너다 표지

전 15편

기술의 사춘기를 건너다

김경진 변호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 그리고 통제 가능한 지능을 향한 사투. 목차, 서문, 프롤로그, 12장, 에필로그

아버지를 잃은 한 물리학도가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며 벌인 사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이 펜타곤과 백악관에 부딪치고, 스케일링 법칙과 헌법적 AI로 시대를 흔든 이야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책으로 읽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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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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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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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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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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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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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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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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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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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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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13편 공개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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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11편 공개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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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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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24편 공개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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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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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총 39편 공개

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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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13편 공개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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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이야기 표지

16편 공개

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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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cover

총 13편 공개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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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다운로드 책

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김경진

베트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베트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베트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NotebookLM 슬라이드 활용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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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김경진

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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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김경진

몽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몽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몽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이미지·영상·문서 작업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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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김경진

우즈베크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즈베크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우즈베크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수업, 과제, 논문, 취업 준비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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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김경진

카자흐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카자흐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 도구 비교, 학과별 사용 사례, 저작권과 규제 쟁점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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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재] 10장 실리콘밸리의 구애와 구글

데미스 허사비스
작성자
김경진
작성일
2026-04-14 02:20
조회
140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인공지능의 아버지

10 실리콘밸리의 구애와 구글

김경란, 김경진

갈 것"이라고 경고한 일화 2010년 런던의 러셀 스퀘어 근처, 낡은 사무실에서 시작된 딥마인드는 창립 초기부터 자금 난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혔습니다. 당시 딥마인 드는 당장 팔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 가 전무했습니다. 그들이 가진 것은 데미스 허 사비스의 머릿속에 있는 '지능을 풀겠다'는 추상적이고 거대한 비전뿐이었습니다.

당 시 영국의 벤처 투자 환경은 지금처럼 성숙하지 않았고, 수익 모델이 없는 과학 연구소에 돈을 댈 투자자는 드물었습니다. 허사비스는 자신의 비전을 이해해 줄 수 있는 곳은 미국 실리콘밸리뿐이라고 판단 했습니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그곳에서 페이팔(PayPal)의 공동 창업 자이자 급 진적인 기술 투자자인 피터 틸(Peter Thiel)을 만났습니다. 체스 마스터였던 허사비스와 체 스 애호가였던 틸은 '인간 지능의 한계를 넘어서는 수'를 둔다는 공통된 철학 위에서 유대 감을 형성했습니다.

틸의 투자는 딥마인드에게 생명줄과 같았지만, 더 극적인 만남은 그 이후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피터 틸의 주선으로 허사비스는 스페이스X의 본사 구내식당에서 일론 머스크를 만 나게됩니다. 머스크는 인류를 다행성 종조(multi-planetary species)로 만들어 문명 의 멸종을 막 겠다는 원대한 계획에 몰두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는 기술의 미 래와 인류의 운명 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머스크는 허사비스에게 자신의 화성 이주 계획을 열정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지구에 기후 재앙이나 소행성 충 돌 같은 일이 벌어졌을 때 인류의 문명을 보존하기 위해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해야 한 다는 것이었습니다.

허사비스는 잠시 침묵을 지키다 머스크의 눈을 직시하며 차분하지만 서늘한 경고를 던졌습니다. "일론, 당신의 계획은 훌륭하지만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습니다. 우 리가 인공지능 의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AGI(범용 인공지능)를 개발한다면, 그 AI는 화성까지 당신을 따라갈 것입니다.”

이 한마디는 머스크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머스크는 물리적인 재난이나 자원 고갈은 계산에 넣었지만, 초지능

(Superintelligence)이라는 존재가 물리적 거리를 초월해 인류를 위 협할 수 있다는 사 실은 미처 깊게 고민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허사비스는 인공지능이 단순 히 코드로 이 루어진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종의 탄생일 수 도 있음을 역설했습니다. 그는 지능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그 지능을 올 바 른 가치관으로 정렬(Alignment)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화는 머스크의 세계관을 뒤흔들었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딥마인드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금전적 수익을 기대한 투자가 아니었습니다.

훗날 머스크가 고백했듯, 그는 "터미네이터의 등장을 막기 위해, 혹은 적어도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 는지 감시하기 위해"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허사비스에게 이 투자는 단순한 자금 확보 이상의 의미였습니다. 실리콘밸리의 가 장 영향 력 있는 거물들에게 AGI가 공상과학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니라, 당대 내에 실 현 가능한 과 학적 과제이자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실존적 위협임을 각인시킨 것입니다.

이로써 딥마인 드는 런던의 작은 스타트업에서 전 세계 기술 리더들이 주목하는 'AI의 진원지'로 급부상하 게되었습니다. 초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 AGI 비전 딥마인드가 초기 투자자들을 매료시킨 것은 화려한 데모 영상이나 사용자 지표가 아니었습니다. 2010년대 초반, 대부분의 AI 기 업들은 '빅데이터 분석'이나 '이미지 인식' 같은 좁은 영역의 인공지능(Narrow AI)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더 나은 추천 알고리즘이나 더 정확한 광고 타겟팅 기술을 팔았습니다. 하지만 허사비스는 달랐습니다. 그는 투자자 들 앞에서 "우리는 제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능 그 자체를 만듭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허사비스가 제시한 AGI(범용 인공지능) 비전은 '아폴로 프로젝트'나 '맨해튼 프로젝 트'에 비견될 만한 거대 과학 프로젝트였습니다. 뇌신경과학(Neuroscience)과 기계학 습(Machine Learning)을 융합하여,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하고(Learning), 계획하며 (Planning), 낯선 환경 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범용 알고리즘을 만들겠다는 청 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당시 기술 수준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거의 연금술에 가 까운 제안이었습니다. 하지만 허사비스에게는 투자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서사가 있었습니다. 어 릴 적 체 스 챔피언으로서의 경험, 게임 개발자로서 가상 세계를 창조했던 경험, 그리 고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서 기억과 상상을 연구하며 얻은 뇌과학적 통찰을

하나로 엮어냈습니 그는 "인간의 뇌가 물리적인 법칙에 따라 정보를 처리하는 기계라 면, 우리는 그 원리를 실리콘 칩 위에서 재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게임(Games)을 AI의 지능을 측정하고 훈련시키는 완벽한 실험실(Testbed)로 정의했습니다. 현실 세계의 복잡성을 다루 기 전에, 명확한 규칙과 목표가 있는 게임 환경에서 AI를 훈련시켜 지능의 근육을 키우겠 다는 전략은 투자자들에게 매우 논리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피터 틸의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나 홍콩의 리카싱 같은 거물 투자자들은 허사비스 가 제시한 '지수함수적 성장'의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허사비스는 딥마인드 창립 때부터 품어온 신념, 즉 AI가 질병, 에너지, 기후 변화 등 인류의 난제를 해결 해 줄 것"이라는 논리를 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니 라, 인류 문명의 운영체제 (OS)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제안이었습니다.

투자자들은 딥마인드가 성공할 경우 얻게 될 가치가 기존의 인터넷 기업이나 소프트웨어 기업과 는 차원이 다를 것임을 직감했습니다. 허사비스는 기술적 비전뿐만 아니라 조직 운영에 있어서도 독특한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학계의 연구 자유와 스타트업의 빠른 실행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조 직'을 만들겠다 고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을 한곳에 모아, 논문 실적에 얽매 이지 않고 장기적인 난제에 집중하게 하겠다는 그의 구상은 당시 대학 연구 시스템에 염증을 느끼던 천재급 연 구원들을 끌어들이는 자석이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허사비스라는 인물에게서 스티브 잡스의 현실 왜곡장(Reality Distortion Field) 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과학적 직관이 공존함을 보았습니다. 딥 마인드는 제품 하나 없 이도 실리콘밸리의 내로라하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유치했고, 훗날 구글이 딥마인드를 인 수하게 되는 결정적인 발판이되었습니다.

허사비스는 돈을 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 에 동참할 신도들을 모은 셈이었습니다. 페이스북 제안 거절과 구글 2014년 구글에게 인수되다. 2013년 말, 딥마인드의 기 술적 성취가 가시화되기 시작하자 실리콘밸리의 거대 기업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구애의 손길을 내민 것은 페이스북(현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였습니다. 저커버 그는 개인 전용기를 띄워 허사비스와 딥마인드의 공동 창업자들을 캘리포니아

로 초대했습니다. 하지만 협상은 결렬되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금액 차이였을 수 도 있지만, 근 본적인 이유는 철학의 차이였습니다.

허사비스는 페이스북이 딥마인드 의 기술을 단순히 사용자 뉴스피드를 최적화하거나 얼굴 인식 기능을 개선하는 데에 만 쓸 것이라 우려했습니다. 딥마인드가 거대 기업의 부속품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이 틈을 파고든 것이 구글의 래리 페이지였습니다.

2014년 1월, 구글은 약 5억 달러 (당시 환 율로 약 4억 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딥마인드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는 구글 역사상 유럽에서 진행한 인수 중 최대 규모였습니다. 당시 딥마인드는 직원이 50 여 명에 불과했고, 매출은 '0'이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많은 호사가 들은 구글이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런 수익 모델도 없는 영국의 작은 연구소에 5,000억 원이 넘는 돈을 쏟아 부은 것은 비이성적인 도박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래리 페이지는 허사비스와 마찬가지로 '문샷(Moonshot)'을 꿈꾸는 인물이었습니다.

페이지는 딥마인드가 구글의 검색 엔진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구글을 진정 한 의미의 'AI 기업'으로 탈바꿈시킬 엔진이 될 것임을 간파했습니다. 허사비스에게 이 인수는 단순한 엑 시트(Exit)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40년 퀘스트인 AGI 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막 대한 자원, 즉 '연료'를 확보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 거래 는 비밀리에, 그러나 전광석화처 럼 진행되었습니다. 허사비스는 훗날 이 순간을 회상 하며 "우리는 로켓을 만들 설계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우주로 쏘아 올릴 연료 가 없었다. 구글이 바로 그 연료를 제공했 다"라고 비유했습니다.

인수 조건 : 윤리 위원회 설립, 런던 본사 유지, 연구 자율성 확보 허사비스는 협상 테이블에서 놀라울 정도로 깐깐하고 단호했습니다. 그는 딥마인드가 구 글에 흡수되 어 사라지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그는 '구글의 딥마인드'가 아니라, '구글 안의 딥마인 드'로 남기를 원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전례 없는 세 가지 조건을 내걸었고, 래리 페 이지는 이를 수용했습니다. 첫 번째 조건은 딥마인드의 기술이 윤리적으로 사용되도록 감시할 '윤리 위원회 (Ethics Board)'의 설립이었습니다. 허사비스는 AI 기술이 강력해질수록 오용의 위험도 커진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딥마인드의 기술이 군사적 목적이나 첩보 활동에 사용되는 것을 원천적으 로 차단하고 싶어했습니다. 이는 당시 테크 기업 인수 합병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조건이었습니다. 피인수 기업이 인수 기업에게 "당신들이 내 기술을 함부로 쓰지 못하게 감시하겠다"라고 요구한 셈이었으니까요. 이는 허사비스가 AI를 단순한 상품이 아닌, 인류에게 영향을 미칠 거대한 힘으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줍 니다. 두 번째 조건은 본사를 런던에 유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구글에 인수된 기업들 은 실리콘밸리의 마운틴뷰 본사(Googleplex)로 흡수되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하지만 허사비스는 딥마인드가 실리콘밸리의 상업적 문화에 물드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런던이 가진 학문적 전통, 유럽의 다양한 인재 풀,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빠르 게 움직 여 파괴하라(Move fast and break things)'는 문화와 거리를 둔 차분한 연구 환경이 AGI 개발 에 필수적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딥마인드를 '상업적 회사'가 아닌 '21세기의 벨 연구소 (Bell Labs)'로 만들고자했습니다. 구글은 이례적으로 런던 킹스 크로스에 딥마인드의 독립 적인 왕국을 건설하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세 번째는 연구의 자율성 확보였습니다.

딥마인드는 구글의 단기적인 제품 개발 사 이클에 종속되지 않고, 장기적인 AGI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받았습니다. 즉, 당장 돈 이 되지 않는 바둑 AI나 단백질 구조 예측 같은 기초 과학 연구를 지속할 수 있게 된 것입니 이 협상은 허사비스가 단순한 개발자가 아니라, 자신의 미션을 지 키기 위해 거대 자본 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전략가임을 증명하는 사건이었습니다. "골리앗의 품에 안기다": 컴퓨팅 파워와 리소스 확보를 통한 연구 가속화 구글과의 합병은 딥마인드에게 '골리앗의 힘'을 부여했습니다.

AI 연구, 특히 딥러닝(Deep Learning)과 강화학습은 막대한 양의 컴퓨팅 파워(Compute Power)를 필요로합니다. 수백 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거대 신경망을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수천, 수 만 개의 GPU 와 데이터 센터가 필요합니다. 스타트업 규모에서는 감당할 수 없는 비 용이었습니다.

구글의 인수로 딥마인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를 마음껏 사용 할 수 있 는 권한을 얻었습니다. 소총을 들고 싸우던 군대가 갑자기 핵항공모함을 얻 은 것과 같았습니다. 구글이 자체 개발한 AI 전용 칩인 TPU(Tensor Processing Unit) 의 초기 버전에 대한 접 근권은 딥마인드의 연구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였습니다.

훗날 세상을 놀라게 할 '알파고 (AlphaGo)'의 훈련과 대국 역시 구글의 클라우드 인프라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알파고는 1,920개의 CPU 와 280개의 GPU를 사용했는데, 이렇게 자원을 유동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기업은 지 구상에 구글을 포함해 몇 되지 않았습니다. '구글'이라는 브랜드는 전 세계의 인재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되었습니다.

딥마인드는 구글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학계 최고의 석학들을 영입했고, 박사급 연구원들에게 금융권 수준의 연봉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허사비스는 구글이라는 거인의 어 깨 위에 올라타, 자신이 꿈꾸던 AGI라는 별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 합병은 긴장의 씨앗도 품고 있었습니다.

"사악해지지 말자(Don't be evil)"는 구 글의 모토 와 "지능을 풀자"는 딥마인드의 미션은 겉보기엔 조화로워 보였지만, 거대 상장 기업의 이 윤 추구 본능과 순수 과학 연구소의 이상주의는 언젠가 충돌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습니 허사비스는 구글의 리소스를 활용하면서도 그들의 통제로부터 벗 어나려 끊임없이 줄 타기를 해야했습니다. 훗날 딥마인드가 구글 브레인(Google Brain)과 통합되고, 오픈AI와 의 경쟁 속에서 상업화 압박을 받게 되는 과정에서 극명 하게 드러나게됩니다. 2014년의 그 합의는 딥마인드를 전설로 만드는 시작점이었지 만, 동시에 허사비스에게는 '기업가'와 ' 과학자'라는 두 정체성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 뇌하게 만드는 족쇄의 시작이기도했습니다.

구글이 딥마인드를 인수했을 때, 허사비스는 하룻밤 사이에 거대한 부를 손에 쥐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관례대로라면 팔로알토 저택으로 이사하고 테슬라를 몰 법도했습니다. 허사비스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노스런던 하이게이트에 남았고, 2016년까 지 기차를 타고 출퇴근했습니다. 평생의 리버풀 FC 팬이기도 한 그는, 2019년 안필드에서 바르셀로나를 4대 0으로 꺾는 역전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가 될 사 람이 "You'll Never Walk Alone"을 따라 부르며 환호하던 밤이었습니다.

딥마인드 시절의 데미스 허사비스

인공지능 전문가 김경진 변호사

AI 법정책 전문 · 전 국회의원 · 저서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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