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리서치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층 지식 정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주제를 1~2문장으로 알려 주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세계 곳곳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훑습니다. 문헌은 물론이고, 최근 회의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와 강연까지 함께 봅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인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 편의 심층 보고서로 엮어 보내 드립니다. 분량은 주제의 무게에 따라 30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300페이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야는 모든 분야입니다. 반도체든, 특정 국가의 규제 흐름이든, 오래된 역사의 한 대목이든, 궁금한 것은 다 가능합니다. 특정 영역을 전공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해 최신 자료의 엑기스를 정제해 드리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 초벌 심층 보고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비용은 주제의 범위와 분량에 따라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세금계산서발급가능).

주제만 이메일이나 텔레그램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머지는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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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김경진 변호사

컴퓨터를 잘 몰라도,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상과 업무를 바꾸는 24가지 방법

컴퓨터 앞에서 막히는 순간을 AI 에이전트와 함께 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설치와 첫 대화, 안전하게 맡기는 약속, 파일 정리와 자동 백업, 사진·PDF·영상 처리, 단축키와 감시 도구, 느린 컴퓨터의 원인 찾기, 오래된 PC 되살리기, 오류 메시지 읽기와 작업 환경 정리까지 스물네 장으로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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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김경진 변호사

유럽의 탈(脫)팔란티어와 아메리칸 빅테크의 사슬

프랑스·독일·네덜란드가 팔란티어를 걷어낸 과정, 미국 수출 통제가 동맹국의 인공지능 접속을 끊은 사건, 유럽연합 클라우드·AI 개발법(CADA)의 주권 보증 수준까지 다섯 장 열다섯 절과 결론 두 절로 정리했습니다.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표지

목차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김경진 변호사

항저우 City Brain vs 싱가포르 Smart Nation·Virtual Singapore

항저우의 실시간 교통 관제와 싱가포르의 국가 디지털 트윈을 비교하고, 도시 AI의 기술·현장 적용·거버넌스·프라이버시를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설명합니다.

원예농업 인공지능 표지

목차

원예농업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병해충 진단부터 스마트 육종까지

카메라와 딥러닝이 병해충과 잡초를 찾고, 로봇과 드론이 수확과 방제를 수행하며, 스마트 온실과 디지털 트윈이 생육 환경을 조절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 절로 정리했습니다. 정밀 관수, 유통 품질 관리, 고속 피노타이핑과 예측 육종까지 근거자료와 함께 설명합니다.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표지

목차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김경진 변호사

센서·위성·드론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식량작물 농업

디지털 농업 인프라, 작물 영상 진단, 생육·수확량 예측, 유전체 분석과 분자육종, 농업 로봇, 기후 스마트 농업을 여섯 장 열여덟 절로 정리했습니다. 각 절은 현장 사례와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를 함께 제시합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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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김경진 변호사

위성·드론·LiDAR와 인공지능이 바꾸는 숲과 산림농업

위성과 드론, LiDAR, 산림 특화 언어모델과 인공지능이 숲을 읽고 산불과 병해충을 예측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정밀 임업, 산림 로봇, 목재 이력 추적, 산림 탄소와 순환형 바이오경제를 현장 장면과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로 연결했습니다.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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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김경진 변호사

센서가 듣고, 카메라가 보고,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농장

센서와 카메라, 인공지능이 축사에서 건강·번식·영양·환경을 읽고 판단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컴퓨터 비전, 몸에 붙이는 센서, 열화상과 음향 감지, 질병 예측, 로봇 착유기, 가상 울타리, 디지털 트윈, 메탄·복지·데이터 책임까지 현장 장면과 근거자료를 함께 담았습니다.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cover

목차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김경진 변호사

데이터 주도의 표적 발굴부터 자율 구동 실험실까지

AI가 병의 표적을 찾고 분자를 그리고 독성을 미리 걸러 내는 일부터, 동물실험을 대신하는 장기 칩과 가상 환자로 임상시험을 앞당기는 일, 그리고 규제와 데이터 윤리까지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다섯 부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생물학이나 화학을 배운 적 없는 분도 따라올 수 있게 어려운 말은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었습니다. 각 절 끝에는 그 절의 뼈대를 한 장에 담은 도해를 붙였습니다.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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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김경진 변호사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 러시아어 대역

예순이 넘어 한국어를 다시 시작하는 고려인 동포를 위한 교재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서류를 떼고, 병원에서 아픈 곳을 설명하고, 은행과 시장과 지하철에서 필요한 말을 열여섯 과에 담았습니다. 모든 문단 아래에 러시아어를 나란히 놓아 막히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13pt로 키웠고 한 쪽에 담는 내용을 줄였습니다. 누구나 내려받아 무료로 쓰실 수 있습니다. 복사해서 교실에서 쓰셔도 됩니다.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표지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김경진 변호사

일본 지진의 역사 표지

목차

일본 지진의 역사

김경진 변호사

일본의 지진, 쓰나미, 재해 대비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난카이 트로프, 2011년 도호쿠 지진과 쓰나미, 후지산 분화 가능성, 지진 관측망, 고문헌과 쓰나미 퇴적물, 오나가와 원전의 교훈, 고령화 사회의 피난 문제까지 한 권으로 읽는 일본 재해 대비 입문서입니다.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표지

목차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김경진 변호사

목차와 12편

제명 뒤의 봄, 만덕 전입, 부산 북구갑 선거, 1,392표 차이의 당선, 무소속 의원의 첫 여름을 100일 기록으로 엮었습니다.

인공지능과 의료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의료

김경진 변호사

의료 현장을 바꾸는 인공지능의 원리와 실제

의료영상과 병리 판독, 질병 위험 예측, 개인 맞춤 치료, 수술, 신약 개발, 진료기록과 병원 운영, 의료 교육과 연구를 다룹니다. 신뢰·안전·개인정보·책임과 의료 AI 도입의 조건까지 함께 짚었습니다.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cover

목차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김경진 변호사

한국 기업의 실무 대응 가이드

2026년 8월 2일, 판교의 게임 회사 챗봇과 부산의 의료기기 판독 소프트웨어가 유럽에 사무실 하나 없이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제50조의 적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역외 적용, 투명성 의무, 범용 인공지능 모델, 고위험 시스템, 그리고 한국 AI기본법과 겹치는 이중 규제를 조문 요약이 아니라 집행 당국의 시선에서 읽습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회사가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실무의 자리에서 짚는 안내서입니다.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cover

목차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김경진 변호사

2026년 시행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인공지능사업자 유형 판단부터 투명성·안전성 의무, 고영향·고성능 규율, 저작권·개인정보 인접 리스크, 정부 지원·공공조달, 위반 제재와 문서관리, EU AI Act·미국법 비교, 금융·의료·플랫폼 업종별 실무까지 9부 30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cover

목차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김경진 변호사

원문, 번역, 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

전국인민대표대회, 국무원,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최고인민법원,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중국의 인공지능 관련 법률, 행정법규, 군사법규, 부문규장, 정책문건, 국가표준을 효력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중국어 원문, 한국어 번역, 법령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cover

목차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김경진 변호사

중국 AI를 움직인 열 사람의 평전

리카이푸, 리옌훙, 탕제, 량원펑, 양즈린, 옌쥔제, 왕샤오촨, 저우징런, 야오순위, 우융후이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의 연구실, 기업, 모델, 정책 생태계를 따라가는 인물 평전입니다.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cover

목차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김경진 변호사

진료실, 영상판독실, 병원 행정실에서 벌어진 조용한 전환

중국 병원 안에 인공지능이 들어오는 과정을 중국어와 영어 자료, 중국 규정 원문을 바탕으로 따라간 책입니다. 국가 정책, 의료 대형모델, 임상 의사결정 지원, 영상판독, 병원 정보과, 중의학, AI 네이티브 병원, 환자 경험, 환각과 책임 문제, 규제와 돈의 문제를 다루고, 마지막에는 중국 주요 지침과 위생건강업계 84개 응용 시나리오 원문, 한국어 번역, 요약을 붙였습니다.

앤드루 응 전기 cover

목차

앤드루 응 전기

김경진 변호사

AI 교육과 대중화의 핵심 인물

런던에서 태어나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스탠퍼드 교수가 된 연구자, 보강학습과 자율비행 헬리콥터 연구자, 구글 브레인과 바이두 리서치의 리더, 코세라와 DeepLearning.AI를 통해 AI 교육의 문턱을 낮춘 실천가, 랜딩AI와 AI Fund를 통해 기업 현장과 창업 생태계를 바꿔 온 앤드루 응의 전기입니다.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cover

목차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김경진 변호사

딥러닝의 탄생, 그리고 경고

영국 과학 명문가의 이단아에서 에든버러의 신경망 연구자, 역전파와 볼츠만 머신의 개척자,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수, 2012년 알렉스넷 이후 구글의 연구자, 튜링상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023년 구글을 떠난 경고자까지 제프리 힌튼의 생애와 딥러닝의 역사를 함께 따라가는 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cover

목차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김경진 변호사

스마트폰 속 국가에서 드론 전쟁의 국방부까지

디아(Diia), IT Army, 스타링크, UNITED24, 브레이브원, 무인시스템군, 드론 조달과 전장 데이터까지 따라가며 미하일로 페도로프가 전시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권력을 어떻게 묶어 냈는지 읽는 책입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cover

목차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김경진 변호사

정책, 기업, 데이터, 하드웨어가 맞물리는 지능경제의 현장

2017년 차세대 AI 계획에서 AI+, 15차 5개년 구상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정책 흐름을 따라갑니다. 국무원, NDRC, CAC, MIIT, SAC의 역할, 딥시크와 AI 타이거즈,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바이트댄스·아이플라이텍, 화웨이 어센드와 동수서산, 제조·교육·소비·휴머노이드까지 한 권에 묶었습니다.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cover

목차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김경진 변호사

군대의 뇌를 어떻게 다시 설계하는가

2026년 1월 미국 국방부가 데이터 사재기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기까지, CDAO(최고 디지털·인공지능 사무국)의 탄생과 다섯 유산, 아드바나와 국방 데이터 플랫폼, Open DAGIR 조달 실험, 메이븐과 CJADC2의 전장, 책임 있는 인공지능과 동맹·비판까지 따라가며 미국 국방부가 군대의 뇌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김경진 변호사

STC와 군민융합,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지도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STC)와 장비발전부,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중앙군민융합발전위원회, 군민융합 생태계, 지능화 전쟁과 AI 지휘결정, 양자·극초음속·우주 기술 경쟁까지 따라가며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 구조를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당교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당교

김경진 변호사

권력은 어디에서 길러지는가

루이진과 옌안의 전시 간부학교에서 중앙당교와 국가행정학원, 성·시·현 당교, 중청반, 차이치 체제, 니에레레 리더십 학교까지 따라가며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고르고 사상을 훈련시키는 방식을 읽는 책입니다.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cover

목차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김경진 변호사

미국 DARPA의 조직 개편과 예산 흐름, AIxCC, AI Forge, RACER, LongShot, 양자 컴퓨팅, 우주 로봇 서비스, 전장 의료와 전략 물자 프로그램을 공식 자료와 함께 읽으며 한국형 DARPA 논의의 출발점을 묻는 책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cover

목차

중국 인민해방군

김경진 변호사

조직, 현대화, 전쟁 준비의 실제

당-국가 체제와 중앙군사위원회, 2015년 개편, 숙청, 지능화 전쟁, 우주·사이버·전자전,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한반도 파급까지 따라가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힘과 빈틈을 함께 읽는 책입니다.

봉쇄된 해협 표지

전 20편

봉쇄된 해협

김경진 변호사

2026 미국·이란 전쟁과 세계 에너지경제 위기의 넉 달. 서문·서장, 6부 17장, 종장

2026년 2월 28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동시타격으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잠기자 브렌트유는 126달러까지 치솟았고, 세계는 넉 달간 에너지·경제 위기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개전부터 휴전·재개까지, 전쟁의 국면과 시장의 요동을 함께 읽어냅니다.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cover

목차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김경진 변호사

튜링상 수상자가 대형 언어모델에 등을 돌린 이유

파리 북쪽 교외의 소년에서 벨 연구소의 공학자, FAIR의 연구 책임자, 세계 모델 창업자로 이어지는 얀 르쿤의 길을 따라가며 인공지능이 규칙과 학습, 언어모델과 물리 세계 이해 사이에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 전기입니다.

AI와 교실 cover

목차

AI와 교실

김경진 변호사

정답을 주지 않는 인공지능 교사

에스토니아 AI 리프, 칸미고, 2시그마 문제, 정답 유출 방어, 한국 AI 디지털교과서의 갈림길을 따라가며, AI가 학생의 사고를 대신하지 않게 만들 설계를 묻는 책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표지

전 11편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김경진 변호사

전쟁의 판도를 바꾼 우크라이나의 드론 혁명. 서문, 프롤로그, 3부 8장, 에필로그

2025년 6월 1일, 트럭 한 대의 지붕이 열리고 수백 달러짜리 드론들이 솟아올랐습니다. 그 드론들이 수천 킬로미터 밖 시베리아의 전략폭격기를 불태웠습니다. 본토 깊은 곳은 안전하다는 강대국의 믿음이 그날 무너졌습니다. 18개월을 준비한 거미줄 작전이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전쟁의 문법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그 하루를 축으로 따라갑니다.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표지

전 8편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나. 프롤로그, 3부 6장, 에필로그

화면에 이름 하나가 떠 있습니다. 정보장교가 그 이름을 20초 동안 봅니다. 성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20초 안에서 한 사람이 죽고, 그를 죽이기로 정한 책임이 사라집니다. 가자의 라벤더, 우크라이나의 메이븐, 이란의 에픽 퓨리, 베네수엘라 상공의 표적 선정까지, 표적을 고르는 손이 사람에게서 기계로 넘어가는 2026년의 전장을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표지

전 8편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김경진 변호사

알렉스 카프, 파시즘을 두려워한 사람이 세운 감시 제국. 서문, 7장

민권 운동가 부모 밑에서 자란 진보주의자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시 기술 회사를 세웠습니다.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파시즘이라면서, 파시즘이 손에 쥐면 누구보다 무서워질 도구를 만든 사람. 글자를 더디게 읽던 혼혈 소년이 철학자를 거쳐 팔란티어의 억만장자 CEO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봉합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표지

전 14편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김경진 변호사

피터 틸, 경쟁을 미워한 사람이 세운 제국. 서문, 4부 13장

정부의 감시를 혐오한다면서 사람을 추적하는 도구를 설계한 사람, 경쟁을 미워한다면서 독점을 찬양한 사람, 죽음을 운명이 아니라 풀어야 할 문제라고 부른 사람. 같은 사람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아파르트헤이트의 광산 마을을 떠돌며 일곱 번 학교를 옮긴 아이가 실리콘밸리 최고의 권력자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닫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2026 중국 권력지형도 표지

전 13편

2026 중국 권력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1인 체제의 완성, 그리고 비어 있는 다음 자리. 프롤로그, 4부 11장, 에필로그

2025년 봄 양회 단상, 시진핑이 손을 내미는데 군부 2인자 장유샤만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열 달 뒤 그는 사라졌습니다. 2022년 권력 집중의 완성에서 2026년 군부 붕괴, 2027년 후계 부재까지, 한 사람에게 모인 권력이 어떻게 스스로 다음 자리를 비웠는지 한 장의 지도로 그렸습니다.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표지

전 24편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김경진 변호사

부산에서 묶고, 베이징에서 풀지 못한 1년. 서장, 프롤로그, 6부 21장, 에필로그

앵커리지 활주로에 젠슨 황의 전세기가 내려앉습니다. 2026년 5월 베이징, 두 정상은 악수했지만 관세도 희토류도 대만도 풀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묶은 1년 휴전이 11월 10일 끝나기까지, 칩과 금속과 바다에서 벌어진 1년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표지

전 25편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부터 미중 패권까지, 2026년 중국 로봇산업의 현재. 목차, 서문, 7부 23장, 에필로그

선전의 한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수백 대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유니트리와 유비테크의 양산 경쟁, 옵티머스 공급망, 실경실훈 배치 현장, 그리고 미중 기술 패권 사이에서 한국이 선 자리를 짚었습니다.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표지

전 15편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김경진 변호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 그리고 통제 가능한 지능을 향한 사투. 목차, 서문, 프롤로그, 12장, 에필로그

아버지를 잃은 한 물리학도가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며 벌인 사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이 펜타곤과 백악관에 부딪치고, 스케일링 법칙과 헌법적 AI로 시대를 흔든 이야기.

드론전쟁

AI서재 · PDF Book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김경진 변호사 ·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책으로 읽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13편 공개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11편 공개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선거 cover

14편 공개

인공지능 선거

김경진

목차, 저자 서문, 11장, 끝글

선거 메시지, 홍보물, 디지털 선거운동, 데이터 분석, 캠프 운영, 허위정보 방어, 법적 리스크와 프롬프트를 담은 온라인 책입니다.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표지

10편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김경진

목차, 서문, 7장, 에필로그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북극항로를 둘러싼 속도, 정기선, 보험, 안전 규정, 상시 개방, 탄소 절감, 인프라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를 다룹니다.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24편 공개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법구경 423게송 표지

28편

법구경 423게송

김경진

목차, 엮은 말, 26품, 423게송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구경 423게송을 26품으로 나누어 시집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판본입니다.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표지

16편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김경진

목차, 서문, 14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률 리서치, 서면 작성, 증거 분석, 계약 검토, NotebookLM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변호사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정치와 사람 표지

25편 공개

정치와 사람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22장, 에필로그

정치는 사람을 읽고, 신뢰를 얻고, 관계를 지키고, 위기의 계절을 견디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책입니다.

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총 39편 공개

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13편 공개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cover

22편 공개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김경진, 김경란

목차, 프롤로그, 7부 20개 장

샘 알트만의 성장, 창업, Y 컴비네이터, OpenAI, ChatGPT, 해고와 복귀, AI 시대의 책임을 따라가는 온라인 전기입니다.

젠슨황 이야기 표지

16편 공개

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cover

총 13편 공개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표지

10편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김경진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6장, 닫는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성장 과정, 과학기술 의정활동, 의원외교, 입법 투쟁, 동대문 비전, 대한민국 인구절벽 해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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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김경진

베트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베트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베트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NotebookLM 슬라이드 활용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김경진

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김경진

몽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몽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몽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이미지·영상·문서 작업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김경진

우즈베크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즈베크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우즈베크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수업, 과제, 논문, 취업 준비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김경진

카자흐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카자흐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 도구 비교, 학과별 사용 사례, 저작권과 규제 쟁점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표지 후원판 PDF

206쪽 후원판 PDF 공개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구글 ATLAS v1.0 보고서로 읽는 일터·가정·세계의 AI 사용 기록.

1,500만 건의 비식별 상호작용 데이터를 따라 AI가 직장과 가정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국가와 언어에 따라 사용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노동시장과 정책에는 어떤 질문이 남는지 풀어냈습니다.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cover

목차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김경진 변호사

채용과 복지, 법정과 도로, 교실과 일터에서 벌어진 일

AIAAIC 국제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인공지능 사고와 논란 가운데 열여덟 가지 주제를 골라,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따라갑니다. 새벽마다 오는 자동 거절 메일, 갚을 필요 없는 빚 독촉장, 딸들 앞에서 채워진 수갑, 존재하지 않는 책의 추천 목록, 학교 앞에서 아이를 친 무인차, 사람을 상자로 인식한 로봇 팔. 어려운 기술 용어는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어,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은 분도 끝까지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사례는 2020년부터 2025년 사이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있어서,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 사례들이 오래되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 시차를 염두에 두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AI서재] 14장 알파고 제로와 알파제로

데미스 허사비스
작성자
김경진
작성일
2026-04-14 02:20
조회
835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인공지능의 아버지

14 알파고 제로와 알파제로

김경란, 김경진

기보 없이 스스로 학습한 알파고 제로 백지 상태에서 3일 만에 알파고를 100대 0으 로 제압 2017년 런던 킹스크로스에 위치한 딥마인드 본사, 데이비드 실버의 모니터에 는 기이한 정 적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불과 1년 전, 서울에서 이세돌 9단과 세기의 대 결을 펼쳤던 알파고 리(AlphaGo Lee)는 수십만 장의 인간 기보를 먹어 치우며 자라 난 거대한 지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실버와 허사비스가 바라보고 있는 새로운 버전, '알파고 제로'의 시작점 은 철 저한 '무(無)'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인간의 도움이 필요 없었습니다. 아니, 오히 려 인간의 지식이 인공지능의 한계를 규정짓는 불순물이 될 수 있다는 과감한 가설을 세웠습니다. 허사비스는 이 프로젝트를 승인하며 연구팀에게 단 하나의 데이터도 입력하지 말 것을 지 시했습니다.

알파고 제로에게 주어진 것은 바둑판의 크기와 승리 조건이라는 가장 기초적 인 규칙뿐이었습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바둑을 본 적 없는 어린 아이 가 바둑판 앞에 앉 은 것과 같았습니다. 첫 번째 바둑돌이 놓였습니다.

제멋대로였습니다. 의미 없는 곳에 돌을 놓았고, 스스로 집을 짓다가 허물기도했습니다. 초기 단 계의 알파고 제로는 바둑 초보 자보다도 못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작위로 돌을 놓으며 승패조차 가늠하지 못하는 이 엉성한 신경망이 과연 인류 최강의 기사를 꺾은 선배 모델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의구심 이 들 법도했습니다. 학습이 시작된 지 3시간이 지나자 놀라운 변화가 감지되었습니다. 무작위로 돌을 놓던 시 스템이 점차 돌을 연결하는 법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이 수천 년에 걸 쳐 정립한 정 석의 기초를 스스로 발견해낸 것입니다. 36시간이 지났을 때,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알파고 제로가 이세돌 9단을 4대 1로 꺾었던 그 버전의 실력을 넘어서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지식을 전혀 배우 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자기 자신과의 싸움만으로 인간계의 정점을 돌파해버린 것입니다. 가장 충격적인 결과는 학습 시작 72시간, 즉 3일 뒤에 나왔습니다. 딥마인드 연구진 은 3일 간 학습한 알파고 제로와 이세돌 버전을 맞붙였습니다.

결과는 참혹할 정도로 일방적이었습니다. 100대 0. 단 한 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알파고 제로는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위해 수개월간 학습하고 튜닝되었던 구버전보다 훨씬 적은 컴퓨팅 파워를 사용했습니다.

구버전이 48개의 TPU를 사용해 분산 처리를 했던 반면, 알파고 제로는 단 4개의 TPU만으로 돌아갔습니다. 더 적은 자원으로, 더 짧은 시간에, 인간의 데이터를 하나도 쓰지 않고도 완벽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이 사건은 '지능의 독립 선언'과도 같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데이터의 패턴을 모방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챗GPT와 같은 언어 모델도 결국 인터넷상의 텍스트를 학습합니다. 하지만 알파고 제로는 인간의 경험 세계 밖으로 나갔습니다.

허사비스는 이를 두고 "우리는 인간 지식의 한계에 갇혀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인간의 기보를 학습시킨다는 것은 곧 인간이 저지르는 실수와 편견까지도 학습시 킨다는 뜻이었습니다. 인간의 데이터를 버림으로써, 알파고 제로는 인간이 도달하지 못한 진리, 혹은 '바둑의 신'이 두는 수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3일이라는 시간은 상징적이었습니다. 인류가 바둑이라는 게임을 발명하고 3천 년 동안 쌓 아 올린 지혜의 탑을, 실리콘 칩 속의 알고리즘은 단 72시간 만에 재건하고 초 월해버렸습니다. 이는 허사비스가 꿈꾸던 AGI로 가는 길에 중요한 이정표가되었습니다.

인간의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아예 없는 영역, 예를 들어 새로운 소재를 발견하 거나 난치병의 단백질 구조를 파악하는 영역에서도 AI가 스스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는 가능성을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100대 0이라는 스코어보드는, 지능의 패러다임이 '모방'에서 '발견'으로 전환되었 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자기 대국(Self-play)만으로 초인적 수준 달성의 의미 알파고 제로의 성취를 설명 하는 핵심 키워드는 '자기 대국(Self-play)'입니다.

외로운 수행자 가 거울 속에 비친 자신과 끊임없이 검을 맞추는 과정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머신 러닝 방식인

지도 학습(Supervised Learning)은 선생님이 학생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여기에 두는 것이 좋아"라고 인간 고수의 기보가 가르쳐주는 셈입니다. 하지만 자기 대국은 다릅니다. 선생님도 없고 교과서도 없습니다.

오직 승리라는 목 표만 존재할 뿐입니다.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의 정수를 보여준 이 과정은 잔혹하리만큼 단순합니다. A 알파고가 검은 돌을 쥐고, 복제된 B 알파고가 흰 돌을 쥡니다. 둘은 치열하 게 싸웁니다. 승패가 결정되면 이긴 쪽의 전략은 강화되고, 진 쪽의 전략은 수정됩니다.

조금 더 똑똑해 진 알파고는 다시 자신과 대국을 벌입니다. 이 과정이 수백만 번, 수천만 번 반 복됩니다. 어 제의 나를 이긴 오늘의 나, 그리고 그 나를 이길 내일의 나가 끊임없이 경쟁하며 나선형으 로 실력을 끌어올립니다. 이 방식이 갖는 철학적 의미는 심장합니다.

허사비스는 이를 "타불라 라사(Tabula Rasa)", 즉 빈 서판에서의 학습이라고 불렀습니다. 존 로크가 인간의 마음은 태어날 때 백지와 같 다고 주장했듯, 알파고 제로도 백지 상태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는 AI가 인간의 관습이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독창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했습니다.

알파고 제로는 학습 과정에서 인간이 정석이라고 믿었던 수들을 발견하기도 했지 만, 일정 수준을 넘어서자 그 정석들을 폐기하고 전혀 새로운 수들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이 수 천 년간 "그건 악수(惡手)야"라고 규정했던 수들이 사실은 더 높은 차원 의 묘수였음을 증 명해 낸 것입니다. 기술적으로 볼 때, 알파고 제로는 두 개의 신경망을 하나로 합치는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이전 버전은 다음 수를 예측하는 '정책망(Policy Network)'과 현재 판세를 읽는 '가치망 (Value Network)'을 따로 훈련시켰습니다. 하지만 알파고 제로는 이 둘을 하나의 거대한 신경망으로 통합했습니다. 이는 마치 직관 과 수읽기가 분리되지 않고 동시에 일어나는 인간 고수의 뇌 작동 방식과 유사했습니다.

한 번의 사고 과정으로 어디에 둘지와 내가 얼마나 유리한지를 동시에 판단함 으로써 효율 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몬테카를로 트리 탐색(MCTS)이라는 탐색 알고리즘도 신경망과 더 긴밀하게 결합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무작위 시뮬레이션을 많이 돌려보는 것이 중요했다면, 알파고 제로는 신경 망의 직관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끝까지 두어보지 않아도 승패를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인간 기사가 "딱 보니 여기가 급소네"라고 느끼는 감각을 수학적으로 구현한 것 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자기 대국을 통한 초인적 수준의 달성은 단순히 바둑을 잘 두는 기계가 나왔다는 것 이상 의 충격을 과학계에 던졌습니다. 그것은 '데이터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는 원유와 같다고했습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기업들이 데 이터를 독점하는 것이 권력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알파고 제로는 데이터가 없는 곳에서 도 지능이 폭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규칙만 명확하다면, AI는 스스로 데이터를 생성하고 그 데이터로 자신을 학습시켜 인간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과학 문제들, 예를 들어 신약 개발이나 핵융합 제어와 같은 분야에 희망적인 메시지였습니다. 이런 분야는 양질의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실 험 비용이 매우 비쌉니다. AI가 가상 환경에서 자기 시뮬레이션만으로 최적의 분자 구 조나 플라즈마 제어법을 찾을 수 있다면, 과학의 발전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알파고 제로의 자기 대국은 바둑판 위에서 벌어진 일이었지 만, 그 울림은 실험실과 연구소를 넘어 인류 지성의 확장 가능성을 타진하는 거대한 실험이었습니다.

알파제로 하나의 시스템으로 여러 영역을 마스터 2017년 말, 딥마인드 연구실의 분위기는 또다시 고요한 흥분으로 차오르고 있었습니다. 알 파고 제로가 바둑을 정복 한 직후, 허사비스와 데이비드 실버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습니 "이 알고리즘이 바둑 에만 특화된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그건 진정한 의미의 지 능이 아니었습니다.

진정한 지능은 범용성(Generality)을 가져야합니다. 하나의 원리로 여 러 문제를 해 결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들은 알파고 제로의 알고리즘에서 '바둑'이라는 특 수성을 걷어내기 시작했습니다.

바둑판의 회전 대칭성이나 바둑 특유의 규칙들을 코드에서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 빈자리에 더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학습 구조를 채워 넣었습 니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알파제로(AlphaZero)'였습니다.

이번 도전 과제는 보드게임의 삼대장이라 불리는 바둑, 체스, 그리고 일본 장기인 쇼기였습니다. 이 세 게임은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바둑은 돌을 놓는 게임이고, 체 스와 쇼기는 기물을 움직이는 게임입니다. 쇼기는 잡은 말을 다시 사용할 수 있어 경 우의 수가 체스보 다 복잡합니다.

과거의 AI들은 각 게임에 맞는 별도의 튜닝과 알고리즘이 필요했습니다. 체스 엔진 에는 체 스 특화 지식이, 바둑 프로그램에는 바둑의 집 계산법이 들어가야했습니다. 하지만 알파제로는 단 하나의 알고리즘, 단 하나의 신경망 구조로 이 세 가지를 모두 공략하겠다고 선 언했습니다.

실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과는 경이로움을 넘어 공포스럽기까지했습니다. 알파제 로는 백지 상태에서 학습을 시작한 지 단 4시간 만에, 당시 세계 최고의 체스 엔진이 었던 '스톡피 시(Stock sh)'를 넘어섰습니다.

스톡피시는 수십 년간 인간 개발자들이 체스의 모든 지식을 코드로 정교하게 다듬어 만든, 말 그대로 '체스 기계'였습니다. 초당 7천만 개의 수를 계산하는 스톡피시를 상대로, 알파제로는 초당 8만 개의 수 밖에 계 산하지 않았음에도 승리했습니다. 무식한 계산력(Brute-force)이 아니라, 직 관과 전략적 판 단력으로 압도한 것입니다.

쇼기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세계 챔피 언 프로그램 '엘모 (Elmo)'를 2시간 만에 제압했습니다. 바둑에서는 전작인 알파고 제 로를 8시간 만에 추월했습니다.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인류가 만든 가장 복잡한 보드게임 세 가지가 하나의 알고리즘에 의해 정복되었습니다. 이것은 인공지능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기 록될 만했습니다. 특정 문제에 맞춰 인간이 수작업으로 특징을 설계(Feature Engineering)해주지 않 아도, AI가 범용적인 학습 능력만으로 해당 도메인의 최고수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허 사비스는 이를 두고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서로 다른 우주를 여행하는 것과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바둑이라는 우주, 체스라는 우주, 쇼기라는 우주에서 알 파제로는 각각의 물리 법칙을 스스로 깨닫고 그 세계의 지배자가되었습니다. 전설적인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는 알파제로의 기보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 했습니 "우리는 기계가 두는 체스는 계산적이고 딱딱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알 파제로 는 마치 외계인이 두는 것처럼 창의적이고, 때로는 낭만적이기까지 하다." 알

파제로는 기 물의 점수를 중시하는 기존 엔진들과 달리, 장기적인 위치적 우위를 위해 기물을 과감히 희생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인간의 직관과 기계의 정밀 함이 결합된, 혹은 그 둘을 모두 초월한 새로운 형태의 지능이었습니다. 알파제로는 단순히 게임을 이긴 것이 아 니라, 게임을 하는 '방법'을 새로 썼습니다.

AGI를 위한 검증대(Test-bed)였다. 세상은 알파고와 알파제로의 승리에 환호했지 만, 데미스 허사비스의 시선은 바둑판 너머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언론 인터뷰나 강 연에서 그는 지겨울 정도로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게임을 잘하는 AI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게임은 단지 검증대 (Test-bed) 일 뿐입니다." 이 말은 딥마인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장입니다. 왜 하필 게임이 었을까요? 허사비스에게 게임은 현실 세계의 축소판이자, 가장 안 전하고 효율적인 실험실이었습니다.

현실 세계는 너무나 복잡하고 노이즈가 많습니다. 결과를 측정하기 어렵고, 실험을 무한정 반복할 수도 없습니다. 로봇을 학습시키기 위해 현실에서 넘어지게 하면 로봇 이 부서집니 기후 모델을 테스트하기 위해 지구를 망가뜨릴 수는 없습니다.

게임은 규칙이 명확하고, 승패라는 목표가 뚜렷하며, 무엇보다 가상 공간에서 무한 히 빠르 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허사비스는 어린 시절 체스 챔피언이자 비디오 게임 개발자 였던 자신의 경험을 통해, 게임이 지능을 측정하고 훈련하기에 최적의 도 구임을 본능적으 로 알고 있었습니다. 알파제로는 이 '검증대' 이론을 완벽하게 입증했습니다.

바둑, 체스, 쇼기는 서로 다 른 규칙을 가진 복잡한 시스템입니다. 만약 하나의 알고리즘이 이 상이한 시스템들을 모두 해석하 고 최적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면, 그 알고리즘은 게임이 아닌 다른 복잡 한 시스템에도 적 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AGI로 가는 핵심 열쇠입니다.

허사비스는 알파제로가 보여 준 '범용 학습 능력'이 단백질 접힘(Protein Folding)이나 신 소재 발견과 같은 과학적 난제에 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알파제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딥마인드의 핵심 인력들은 대거 과 학 프로 젝트로 이동했습니다.

바둑판의 패턴을 읽던 신경망은 이제 아미노산의 서열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체스 말의 움 직임을 예측하던 탐색 알고리즘은 단백질이 3차원 공간에서 어떻게 접힐지를 시뮬레이션 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알파고와 알파제로가 없었다면, 노벨상을 안겨준 '알파폴드'의 탄생은 불가능했을 것입니 게임에서 축적된 강화학습과 몬테카를로 트리 탐색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 "인 간의 지 식 없이도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과학 분야로 전이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파고를 '바둑 두는 기계'로 기억할 때, 허사비스는 그것을 '범용 문 제 해결 기계'의 프로토타입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딥마인드의 미션을 "지능을 푼다 (Solve Intelligence)"라고 정의했고, 알파제로는 그 미션의 첫 번째 단계인 '범용 알고리즘'이 가능 하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그리고 경험적으로 증명해 보였습니다. 게임은 끝났습니다.

하지 만 그 게임을 통해 단련된 지능은 이제 현실 세계의 진짜 문제들과 싸우기 위해 실험실 밖으로 걸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뮤제로(MuZero): 규칙조차 스스로 학습하는 AI 환경 모델을 스스로 구축하는 계 획 기반 학습 알파고 제로와 알파제로는 놀라운 성취를 이루었지만, 여전히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습니 바로 '규칙을 알고 있다'는 전제였습니다. 바둑, 체스, 쇼기는 게임의 룰이 완벽하게 정 의되어 있습니다.

돌을 어디에 놓을 수 있고, 말은 어떻게 움직이는 지 AI에게 미리 알려주었습니다. 이를 '완전 정보 게임(Perfect Information Game)'이라고합니다. 하지만 허사비스가 바라보는 현실 세계는 다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규칙 설 명서를 받지 못합니다.

주식 시장의 변동, 날씨의 변화, 인간관계의 역학 등은 명확한 룰북이 없습니다. 룰을 모르는 상태에서도 학습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진정한 AGI입니다. 2019년, 딥마인드는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뮤제로(MuZero)'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뮤 제로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의 규칙조차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 둑판을 보여주지 만, 돌을 어떻게 놓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이기는지, 심지어 이게 바둑인지 체스인지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뮤제로는 스크린에 비치는 픽셀(Pixel) 정보 만을 보고 스스로 세상의 작동 원리를 깨우쳐야했습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뮤제로가 '모델 기반 강화학습(Model-Based Reinforcement Learning)'의 새 지평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AI는 눈앞의 화면을 보고 바로 행동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뮤제로는 인간처럼 '상상'을합니다.

인간 이 낯선 곳에 갔을 때, 모든 물리 법칙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대신 "내가 이쪽으로 가 면 길이 나오겠지?", "비가 오면 땅 이 미끄럽겠지?"라고 머릿속으로 간소화된 모델을 돌려봅니다. 뮤제로도 마찬가지입니 환경의 모든 복잡한 정보를 다 처리하는 대신, 의 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요소만을 추상 화하여 자신만의 '내부 모델(Internal Model)'을 만듭니다. 이 내부 모델 안에서 뮤제로는 세 가지를 스스로 묻고 답합니다.

첫째, "현재 상태는 어떠한가?"(State). 둘째, "내가 어떤 행동을 하면 상태가 어떻게 변할까?"(Dynamics). 셋째, "그 상태는 나에게 얼마나 좋은가?"(Value). 놀라운 점은 뮤제로가 학습한 이 내부 모델이 실제 게임의 규칙과 정확히 일치할 필 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타리(Atari) 게임을 할 때 배경의 구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는 점수와 상관이 없습니다. 뮤제로는 점수를 얻는 데 중요한 '캐릭터의 위치'나 '장애물' 같은 정보에만 집중하 고 나머 지는 무시합니다.

인간이 세상을 인지할 때 불필요한 정보를 걸러내는 것과 똑같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규칙을 학습한 뮤제로는 바둑, 체스, 쇼기뿐만 아니라 57종의 아타리 비디 오 게임에서도 초인적인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특히 전략적 계획이 필요한 보 드게임과 시 각적 반응이 중요한 비디오 게임을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모두 정복했다 는 것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전까지는 '계획(Planning)'을 잘하는 알고리즘(알파고 계열)과 '반응(Reacting)'을 잘하는 알고리즘(DQN 계열)이 나뉘어 있었는데, 뮤제로는 이 둘을 통합해낸 것입니다. 규칙을 모 르는 혼돈 속에서도 질서를 찾아내고 미래를 시뮬레이션하는 능력, 이 것이야말로 야생의 환경에서 생존해야 하는 지능의 본질에 가장 근접한 형태였습니다.

Nature 논문 발표와 범용 학습의 새 지평 2020년 12월,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 처(Nature)》에 뮤제로에 관한 논문이 게재되었습니다. 제목은 《모델 없는 계획의 학습을 통한 범용적 알고리즘(Mastering Atari, Go, Chess and Shogi by Planning with a Learned Model)》. 이 논문은 인공지능 연구자들 사이에서 "강 화학습의 성배 (Holy Grail)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논문이 갖는 의미는 AI가 '현실 세계(Real World)'에 적용될 수 있는 가장 강력 한 도구가되었음을 선언한 것입니다.

허사비스는 항상 "현실은 게임보다 훨씬 지저분 하다(messy)" 고 말해왔습니다. 유튜브 비디오의 압축 알고리즘을 최적화하는 문제 나, 자율주행차가 복 잡한 교차로를 통과하는 문제는 바둑처럼 명확한 규칙이 없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 속에서 규칙을 유추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경로를 계획해 야합니다.

뮤제로는 바로 이 지점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구글은 뮤제로의 알고리즘을 유튜브 의 비디 오 전송 시스템에 적용했습니다. 네트워크 상황이 불안정한 현실 인터넷 환경 에서, 뮤제로 는 룰을 배우지 않고도 스스로 트래픽을 최적화하여 비디오 화질을 개선 하고 버퍼링을 줄 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게임을 위해 개발된 AI가 실제 산업 현장의 불확실성을 통제하는 데 쓰인 첫 번째 메이저 사례 중 하나였습니다. 뮤제로는 '표현 학습(Representation Learning)'의 진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인간이 사과를 볼 때 사과의 분자 구조를 보지 않고 '빨갛고 둥근 과일'이라는 개념으로 인식 하듯이, 뮤제로 도 입력된 데이터(픽셀)를 그대로 쓰지 않고 의사결정에 유용한 '잠재 상태(Hidden State)'로 변환해 저장했습니다.

이는 AI가 인간처럼 추상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허사비스에게 뮤제로는 알파고 시리즈의 완결판이자,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알파고가 ' 직관'을 보여줬고, 알파고 제로가 '독창성'을 보여줬고, 알파제로는 '범용성'을 보 여줬다면, 뮤제로는 '적응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떤 낯선 환경에 던져놔도 스스로 규 칙을 학습하고 살아남아 목표를 달성하는 AI. 이것은 딥마인드가 추구해 온 "지능을 푼다"는 미션에서 '지 능의 핵심 메커니즘'을 규명해 낸 순간이었습니다. 뮤제로의 성공은 딥마인드의 행보에 큰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제 단백질 구 조 예측, 기후 변화 예측, 핵융합 제어, 그리고 수학적 난제 해결까지. 규칙을 알 수 없

는 미지의 영 역, 즉 '자연(Nature)'이라는 거대한 게임판으로 나아갈 준비를 마친 것입니다. 뮤제로는 게임 오버(Game Over)가 아니라, 사이언스 스타트(Science Start)를 알리 는 신호 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의 끝에는 2024년 노벨상이라는 영광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AI와 체스, 알파제로의 세계

인공지능 전문가 김경진 변호사

AI 법정책 전문 · 전 국회의원 · 저서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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