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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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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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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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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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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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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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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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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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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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13편 공개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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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11편 공개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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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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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선거 cover

14편 공개

인공지능 선거

김경진

목차, 저자 서문, 11장, 끝글

선거 메시지, 홍보물, 디지털 선거운동, 데이터 분석, 캠프 운영, 허위정보 방어, 법적 리스크와 프롬프트를 담은 온라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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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표지

10편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김경진

목차, 서문, 7장, 에필로그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북극항로를 둘러싼 속도, 정기선, 보험, 안전 규정, 상시 개방, 탄소 절감, 인프라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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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24편 공개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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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423게송 표지

28편

법구경 423게송

김경진

목차, 엮은 말, 26품, 423게송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구경 423게송을 26품으로 나누어 시집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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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업무와 인공지능 표지

16편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김경진

목차, 서문, 14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률 리서치, 서면 작성, 증거 분석, 계약 검토, NotebookLM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변호사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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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람 표지

25편 공개

정치와 사람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22장, 에필로그

정치는 사람을 읽고, 신뢰를 얻고, 관계를 지키고, 위기의 계절을 견디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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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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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총 39편 공개

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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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13편 공개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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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cover

22편 공개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김경진, 김경란

목차, 프롤로그, 7부 20개 장

샘 알트만의 성장, 창업, Y 컴비네이터, OpenAI, ChatGPT, 해고와 복귀, AI 시대의 책임을 따라가는 온라인 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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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이야기 표지

16편 공개

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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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cover

총 13편 공개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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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표지

10편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김경진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6장, 닫는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성장 과정, 과학기술 의정활동, 의원외교, 입법 투쟁, 동대문 비전, 대한민국 인구절벽 해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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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다운로드 책

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김경진

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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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김경진

몽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몽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몽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이미지·영상·문서 작업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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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김경진

우즈베크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즈베크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우즈베크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수업, 과제, 논문, 취업 준비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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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김경진

카자흐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카자흐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 도구 비교, 학과별 사용 사례, 저작권과 규제 쟁점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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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재] 24장 영국 정부 파트너십

데미스 허사비스
작성자
김경진
작성일
2026-04-14 02:20
조회
62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인공지능의 아버지

24 영국 정부 파트너십

김경란, 김경진

2025년 영국 정부와 포괄적 협력 체결 알파지놈(AlphaGenome), 알파에볼브, 웨더 넥스트 등 핵심 AI 도구의 우선 접근 제공 2025년 12월 10일, 런던. 영국 과학혁신기 술부(Department for Science, Innovation and Technology, DSIT) 장관 리즈 켄달 (Liz Kendall)이 한 장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상대는 구글 딥마인드. 이 협정의 골자는 명료했습니다. 영국의 과학자들에게 구글 딥마인 드가 보유한 최첨단 AI 도구들을 우선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허사비스에게 이 순간은 15년 전의 약속이 현실이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2010년 런 던의 작 은 사무실에서 딥마인드를 창업할 때, 그는 두 가지를 동시에 꿈꿨습니다. 세 계 수준의 AI 연구소를 만드는 것, 그리고 그 연구소가 만들어낸 도구로 과학의 난제를 풀겠다는 것. 2014 년 구글에 인수될 때 그가 내건 조건 가운데 하나가 런던 본사 의 유지였습니다.

영국을 떠 나지 않겠다는 의지. 그 의지가 10년 뒤, 영국 정부와의 포괄적 협력이라는 형태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양해각서에 명시된 핵심 AI 도구는 네 가지였습니다. 알파지놈(AlphaGenome)은 인간의 DNA를 분석하는 AI 모델입니다.

30억 개의 염기쌍으로 이루어진 인간 게놈 속에서 질병으 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 지점을 식별합니다. 알파폴드가 단백질의 3차 원 구조를 예측하는 도구였다면, 알파지놈은 한 단계 더 근본으로 내려갑니다. 단백질 이 만들어지기 전, 그 설 계도가 담긴 유전자 서열 자체를 이해하려는 시도입니다. 알파에볼브(AlphaEvolve)는 제미나이의 능력을 기반으로 한 코딩 에이전트입니다.

인간이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방식을 AI가 대신 수행합니다. 수학적 최적화 문제, 컴퓨터 칩 설계, 물류 경로 계산처럼 인간 엔지니어가 수개월을 매달려야 할 알고리즘 개 선 작업을 AI가 수 시간 안에 해냅니다. 허사비스가 오래전부터 말해온 "AI가 AI를 설 계하는 시대"의 초기 형 태가 알파에볼브였습니다. 웨더넥스트(WeatherNext)는 AI 기반 기상 예측 모델 가족입니다.

전통적인 수치 예보 모델 은 슈퍼컴퓨터로 대기의 물리 방정식을 풀어 날씨를 예측합니다. 막대한 에

너지와 시간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웨더넥스트는 이 과정을 AI가 학습한 패턴 인식으 로 대체하여, 더 빠 르고 더 정확한 예보를 가능하게합니다. 기후 변화로 기상 이변이 잦아지는 시대에, 정확 한 예보는 생명을 구하는 기술이됩니다.

네 번째 도구는 AI 코사이언티스트(AI Co-Scientist)였습니다. 여러 개의 AI 에이 전트가 팀을 이루어 가상의 연구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입니다. 가설을 세우 고, 기존 논문을 검토하고, 새로운 실험 방향을 제안합니다.

한 명의 과학자가 한 명의 AI 동료를 곁에 두는 셈입니다. 이 네 가지 도구에 대한 우선 접근권이 영국 과학 커뮤니티에 부여되었습니다. 여기 서 "우 선 접근"이라는 표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상 제공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의 과학 자들보다 먼저, 그리고 더 깊은 수준에서 이 도구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DSIT 와 구글 딥마인드가 공동으로 접근 우선순위를 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협정의 상징성은 단일한 사건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알파폴드가 이미 영국에서 만 약 19 만 명의 연구자에게 활용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협정의 배경이었습니다. 작물 의 회복력 연 구, 항생제 내성 연구, 기타 핵심 생물학적 과제에 알파폴드가 투입되고 있었습니다. 성공 한 전례가 있으니 확장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협정에는 2026년 영국 내 구글 딥마인드 최초의 자동화 연구 실험실 개소 계획도 포함되 어 있었습니다. 재료 과학에 특화된 이 실험실은 제미나이와 완전히 통합된 상 태로 운영 될 예정이며, 로봇 공학을 활용해 하루에 수백 가지 재료를 합성하고 분석합니다. 목표는 상온·상압에서 작동하는 초전도체처럼 에너지 분야를 근본적으로 바 꿀 수 있는 신소재의 발견입니다.

허사비스는 이 도구들을 현미경이나 망원경에 비유했습니다. 17세기에 로버트 훅 (Robert Hooke)이 현미경으로 세포를 처음 관찰했듯, 21세기의 AI 현미경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복잡성의 영역을 들여다보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영국 수상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는 이 협정이 "AI의 발전을 공공의 이익으로 전환하여 모든 사 람이 그 혜택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그러나 이 협정에는 조용한 긴장도 내포되어 있었습니다. 영국 정부가 특정 민간 기 업의 AI 도구를 자국 과학 인프라의 핵심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기술 주권

(technology sovereignty)의 일부를 실리콘밸리에 의탁한다는 의미이기도했습니다. 허사비스가 런던에서 태어나고 런던에 본사를 둔 회사의 CEO라는 사실이 이 긴장을 완화해주었지만, 구글 딥마인드의 모회사는 결국 미국의 알파벳(Alphabet)입니다. 과 학을 위한 AI 도구의 제공이 선의의 협력인지, 기술 종속의 시작인지. 그 질문은 협정 의 그림자처럼 남아 있었습니다.

교육용 제미나이 개발: 잉글랜드 국가 교육과정 맞춤형 AI 교사 지원 북아일랜드 로웬데일 통합 초등학교(Rowendale Integrated Primary School)의 한 교사는 매 주 월요일 아침이 두려웠습니다. 주간 수업 계획서 작성, 학생별 평가 기록 정리, 학부모 면 담 자료 준비. 교실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보다 책상 앞에서 서류와 씨름하는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2025년, 이 학교가 북아일랜드 교육청의 C2k 프로그램에 참 여하여 교육용 제미나이 도구를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을 때, 변화는 숫자로 나타났습니다.

교사들은 주당 평균 10시간을 절약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시범 프로그램의 성과가 영국 정부와 구글 딥마인드 간 양해각서에 교육 분야가 포함 된 직접적인 배경이었습니다. 협정의 내용은 구체적이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 는 잉글랜 드의 국가 교육과정(National Curriculum)에 맞춤화된 제미나이 모델을 개발하고, 학교 환 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테스트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교육용 AI라는 개념은 새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국가 교육과정에 정합된 AI 교사 지원 도 구를 정부와 민간 AI 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하겠다고 공식 합의한 사례는 전 례가 드물었습니다.

허사비스가 구상한 교육용 제미나이의 역할은 두 가지 층위로 나 뉩니다. 첫 번째는 교사의 행정 부담 경감입니다. 수업 계획서 초안 작성, 학생 맞춤형 학습 자료 생 성, 평가 루브릭 설계, 학부모 통신문 작성. 교사가 교실 밖에서 소비하는 시 간의 상당 부분을 AI가 보조합니다. 북아일랜드 시범 프로그램에서 제미나이를 활용 한 교사들은 행정 업 무 시간을 줄인 만큼 수업 준비와 학생 개별 지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10시간이라는 숫자는 주 5일 근무 기준으로 하루 에 2시간입니다. 교사에게 하 루 2시간은 한 학급의 수업 두 교시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는 학생 학습의 질적 향상입니다.

이 부분에서 구글 딥마인드가 제시한 근거 는 에 디(Eedi)라는 영국 교육 기술 기업과 공동으로 수행한 탐색적 무작위 대조 시험 (exploratory 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의 결과였습니다. 이 시험에서 교

사의 감독 아래 짧은 AI 튜터링 세션을 받은 학생들은 인간 튜터만 배치된 학생들에 비해 후속 주제의 새로운 문제를 풀 확률이 5.5 퍼센트포인트 높았습니다. 5.5 퍼센 트포인트라는 수치가 작아 보일 수 있 지만, 교육 연구에서 단일 개입의 효과 크기로 는 의미 있는 수준입니다. 중요한 것은 AI가 교사를 대체한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함께 작동했을 때 나타난 결과라는 점입니다.

구글 딥마인드가 교육 분야에 이미 쌓아온 기반도 있었습니다. LearnLM이라는 프 로젝트를 통해 교육학(pedagogy)의 원리를 AI 모델에 내장하는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LearnLM 은 학습 과학의 원리, 예컨대 능동적 회상(active recall), 분산 학습 (spaced repetition), 개인화 된 피드백의 효과를 AI 튜터링 시스템에 반영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잉글랜드 국가 교육과 정에 맞춘 제미나이 모델은 이 러닐엠의 연구 성과 위에 세워질 계획이었습니다. 협정의 실행 과정에서 풀어야 할 과제는 적지 않았습니다. 국가 교육과정은 학년별, 과목 별로 세밀하게 구조화된 체계입니다.

AI 모델이 이 체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교 과 내용에 부합하는 자료를 생성하며, 학생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 니다. 오류나 편향이 교실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테스트도 필수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AI 도구에는 성인용 도구보다 한 차원 높은 안전 기 준이 요구됩니다. 영국 정부의 AI 인큐베이터 팀(i.AI)이 이미 제미나이를 활용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시험하 고 있었다는 점도 교육 분야 협력의 촉매가되었습니다.

익스트랙트(Extract) 라는 도구는 지방자치단체의 도시 계획 담당자들이 오래된 종이 계획 문서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 는 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한 건의 문서 변환에 최대 2시간이 걸리 던 작업을 40초로 단축 시켰습니다. 공공 서비스에서 AI의 실용적 가치가 입증되고 있었기에, 교육이라는 더 민감 한 영역으로의 확장이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허사비스 개인에게 교육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 영역이었습니다. 런던 북부의 넉넉 하지 않 은 가정에서 자란 그가 체스와 프로그래밍을 통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은, 교육 기회의 힘이었습니다. 퀸 엘리자베스 스쿨이라는 그래머스쿨이 제공한 엄격한 학 문적 환경, 케임브리지 대학이라는 지적 공동체. 만약 이런 기회가 AI를 통해 더 많은 아이 들에게 확산될 수 있다면, 딥마인드의 창립 미션이 가장 인간 적인 방식으로 실현되는 것이기도했습니다. 교육 현장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AI 튜

터가 교사의 역할을 점진적으로 잠식하는 것은 아닌지, 학생들이 AI에 의존하여 독립 적 사고력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닌지, 교육 데이터의 프라이버시는 어떻게 보호되는지. 교 사 노조와 교육학자들 사이에서 이런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는 이 도구가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를 지원하는 것임을 반복해서 강조했지만, 기술이 한 번 교실에 들어오면 그 경계가 어디까지 유지될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영국 AI 안전 연구소(UK AISI)와의 공동 연구 AI 추론 과정(Chain of Thought) 모 니터링 기술 개발 AI 시스템이 인간의 언어로 "생각"한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안전을 위한 기회입니다.

이 한 문장이 구글 딥마인드와 영국 AI 안전 연구소(UK AI Security Institute, AISI)가 공동 발표 한 연구 논문의 핵심 전제였습니다. 2025년 7월, 41명의 저자 이름이 올라간 논문 한 편이 학술 아카이브 arXiv에 등록되었습니 제목은 "사고의 연쇄 모니터링 가능성: AI 안전을 위한 새롭고 취약한 기회 (Chain of Thought Monitorability: A New and Fragile Opportunity for AI Safety)"였습니다. 구글 딥마인 드, 영국 AISI, 오픈AI, 앤트로픽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 한 이 논문은 2025년 12월 양해각서 에 포함된 공동 연구의 학문적 기반이되었습니다.

사고의 연쇄사슬(Chain of Thought, CoT)란 무엇일까요. 오늘날의 추론 모델 (reasoning model)은 최종 답변을 내놓기 전에 중간 과정의 사고를 인간이 읽을 수 있 는 언어로 외부화합니다. 수학 문제를 풀 때 중간 계산 과정을 적어가는 학생처럼, AI도 자기 생각의 과정을 글로 씁니다. 이 중간 과정이 사고의 연쇄입니다. 이것이 왜 안전과 관련이 있을까요. AI 시스템이 점점 더 강력해지면서, 인간 감독 자가 AI 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검증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AI가 내린 최종 결정 만으로는 그 결 정이 왜, 어떤 과정을 거쳐 내려졌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만약 AI가 생각하는 과정을 인간이 읽을 수 있는 언어로 적어놓는다면, 그 과정을 모니터 링하여 문제의 징후를 사 전에 포착할 수 있습니다. 보상 함수의 허점을 악용하려는 의도, 데이터를 조작하려는 계 획,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에 굴복하는 과정. 이런 것들 이 사고의 연쇄 속에 드러날 수 있습니다.

논문이 밝힌 핵심 발견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소리 내어 생각할 필요성 (necessity to think out loud)"입니다. 어떤 작업은 AI가 중간 추론 과정을 외부화하지

않으면 수행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합니다. 고도의 사이버 공격이나 자기 가중치 (weight)의 외부 유출처럼 심각 한 위험을 초래하는 행동은 정교한 계획과 추론을 요 구하므로, AI가 사고의 연쇄 없이는 실행하기 어렵습니다. 다시 말해, 가장 위험한 행 동일수록 AI가 생각의 흔적을 남길 가능 성이 높습니다.

다른 하나는 "소리 내어 생각하는 경향(propensity to think out loud)"입니다. 꼭 필요하지 않 은 경우에도 AI 모델이 자신의 추론을 외부화하는 성향을 보인다는 것입 니다. 이 경향은 견고하지 않지만, 다른 방법으로는 탐지되지 않았을 부정 행위를 포 착하는 추가 방어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논문의 제목에는 "취약한(fragile)"이라는 단어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기회 는 영원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래의 AI 모델이 사고의 연쇄를 인간이 읽을 수 없는 내부 언어로 전환하거나, 의도적으로 무해해 보이는 표현으로 위험한 추론을 감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훈련 과정에서 모델이 사고의 연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최적화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니터링 가능성이라는 창문은 열려 있지만, 언제 닫힐지 모릅 니다. 영국 AISI와 구글 딥마인드의 공동 연구는 이 창문이 열려 있는 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알 아내겠다는 시도였습니다. 양해각서에 명시된 협력의 내용은 구체적이었습니다. 구글 딥 마인드는 자사의 독점 모델, 데이터, 연구 아이디어를 AISI와 공유합니다.

양측은 공동 보 고서와 논문을 발표하여 연구 결과를 학술 커뮤니티에 공개합니다. 전 용 연구팀이 구성되 어 복잡한 안전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합니다. AISI의 역할이 중요했습니다.

2023년 11월 출범한 이래, AISI는 구글 딥마인드를 포함한 주 요 AI 연구소의 프론티어 모델을 자발적 합의에 따라 테스트해왔습니다. 30개 이상의 최첨 단 모델이 AISI의 평가를 거쳤습니다. 에이전트 행동(agentic behavior)의 스트레스 테스트, 사이버·화학생물학 분야의 평가, 정렬(alignment) 검 증. 구글 딥마인드의 책임 안전 부문 수 석 과학자이자 이사인 윌리엄 아이작(William Isaac)은 AISI를 "전 세계 안전 연구소 가운데 최고의 보석(crown jewel)"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에는 구조적 긴장이 존재했습니다. 테스트 대상인 AI 모델의 개발사가 테스트 기관의 연구 파트너가 된다는 것. 심사관과 피심사자가 함께 연구를 수행한다 는 것. AISI 가 구글 딥마인드의 모델을 평가할 때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라는 질

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포춘(Fortune)지가 이 문제를 직접 물었을 때, 윌리엄 아이작 은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파트너십의 깊이가 독립성의 훼손으로 이어지지 않 으리라는 보장은 제도적 장치 가 아니라 양측의 선의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허사비스에게 이 연구는 그가 오랫동안 견지해온 이중적 입장의 연장선에 있었습니다. AI 의 잠재력을 가장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이면서, 동시에 AI 위험 성명서에서 명한 사람. "대 담하지만 책임감 있게(Bold and Responsible)"라는 그의 구호가 사고 의 연쇄 모니터링 연구에서 구현되고 있었습니다. AI의 사회적·정서적 영향 연구와 고용 효과 분석 AI 모델이 기술적으로는 지시를 정확히 따르면서도 인간의 안녕(wellbeing)에 부합하지 않 는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 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질문에 이름을 붙인 것이 "사회정서적 부 정렬(socioaffective misalignment)"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와 영국 AISI의 공 동 연구 의 제 가운데 두 번째 축이었습니다. 사회정서적 부정렬은 기존의 정렬(alignment) 문제와 결이 다릅니다. 전통적인 정 렬 연구는 AI가 인간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따르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사용자 가 "이메일을 작성해줘"라고 요청했을 때, AI가 실제로 이메일을 작성하는지. 여기에 는 명시적인 오류 가 있을 수 있고, 그 오류는 비교적 탐지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사회정서적 부정렬은 다릅니다. AI가 지시를 완벽하게 수행하면서도, 그 과 정에서 사용자의 정서적 취약성을 악용하거나, 의존 관계를 심화시키거나, 미묘한 조 작을 통해 사 용자의 판단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정렬"되어 있지만 윤 리적으로는 "부정 렬"된 상태입니다. AI 챗봇과의 대화가 일상이 되면서 이 문제는 이론에서 현실로 넘어왔습니다. 외로 운 사용 자가 AI 챗봇에 정서적으로 의존하는 사례, AI의 답변이 사용자의 자기 확인 편향 (con rmation bias)을 강화하는 사례, 불안이나 우울 상태의 사용자에게 AI가 적 절한 경계 없이 공감적 반응을 제공하여 전문적 도움을 구하는 시점을 늦추는 사례. 이런 상황들이 보고되고 있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는 이 분야의 연구를 축적해왔습니다. AISI와의 공동 연구는 이 기존 작업을 확장하여, AI 모델이 인간의 정서와 사회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겠다 는 것이었습니다. 조사의 방식은 실증적이었습니다. AI 시스템과의 상호

작용에서 나타나 는 정서적 반응 패턴을 분석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식별하며, 완 화 방안을 설계합니다. 세 번째 연구 축은 AI가 경제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이었습니다. 이 연구의 방법론 은 독창 적이었습니다.

실제 세계의 직무(task)를 다양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합니다. 전문가들이 이 직무들을 평가하고 검증합니다. 그런 다음 각 직무를 복잡성, 대표성과 같은 차원으로 분류합니다.

이 분류를 통해 장기적 노동 시장 영향 같은 요인을 예측합니다. "산업혁명보다 10배 더 크고 10배 더 빠른 변화"라고 허사비스가 표현한 바 있는 AI의 고용 영향 효과는, 그의 공개 발언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였습니다. 그는 경제학자와 정 책 입안자들이 이 변화에 충분히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해왔습니다.

AISI와의 공동 연구는 그 경고를 데이터로 뒷받침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연구의 구조를 좀 더 풀어보면 이렇습니다. AI가 수행할 수 있는 직무와 수행할 수 없는 직 무의 경계는 끊임없이 이동합니다.

1년 전에 AI가 할 수 없었던 일을 지금은 해냅니다. 이 경계의 이동 속도와 방향을 예측하려면, 현재 AI가 어떤 종류의 작업에서 인간 수준에 도 달했고, 어떤 종류의 작업에서는 아직 격차가 있는지를 정밀하게 측정해야합니다. AISI와 구글 딥마인드의 공동 연구는 이 측정을 위한 벤치마크를 개 발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 가지 연구 축, 사고의 연쇄 모니터링, 사회정서적 부정렬, 고용 효과 분석은 서로 연 결되어 있었습니다.

AI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모니터링), AI가 인간에게 어떤 정서적 영향을 미치는지(사회정서적 연구), AI가 인간의 일자리에 어떤 변화를 가져 오는지(고용 분석). 기술, 심리, 경제라는 세 차원에서 AI의 사회적 영향을 동시에 조 망하는 구조였습니다. 영국 AISI는 2025년을 회고하며 이 파트너십의 의미를 정리했습니다. AISI는 구글 딥마인 드 외에 앤트로픽, 오픈AI, 코히어(Cohere)와도 유사한 협력 관계를 확장했습니다.

영국 정 부와 이들 기업 사이에 체결된 광범위한 양해각서에는 모두 AISI와 협 력하겠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AISI의 소장은 이 성과를 "엄밀한 과학이 실 질적 행동으로 전환되 는 것"이라고 요약했습니다.

허사비스의 관점에서 이 모든 협력은 하나의 원칙으로 수렴했습니다. AI 개발의 속 도를 늦 추지 않으면서, 그 속도가 만들어내는 위험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 "대담하 지만 책임감 있게." 영국이라는 나라가 이 원칙의 첫 번째 시험대가 된 것 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딥마인드가 태어난 곳, 허사비스가 자란 곳, 알파폴드가 생 물학을 바꾼 곳. 영국은 허사비스에게 고향이자 실험실이었습니다. 이 협력의 진정한 시험은 앞으로 다가옵니다. AI 시스템이 더 강력해지고, 더 자율 적으로 작동하며, 더 많은 영역에 침투할수록, 모니터링과 안전 연구의 난이도는 지수 적으로 높아 집니다. 사고의 연쇄가 모니터링 가능한 "창문"은 언제든 닫힐 수 있습니다. 사회정서적 부 정렬의 양상은 AI가 더 정교해질수록 더 미묘해질 것입니다.

고용 시장의 변화는 예측 모 델이 따라잡기 어려운 속도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영국 정부 와 구글 딥마인드의 파트너십 이 이 도전에 얼마나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그 답은 2025년의 서명이 아니라 그 이 후의 실행에 달려 있습니다. 2023년 영국 AI 안전 정상회의(AI Safety Summit)

인공지능 전문가 김경진 변호사

AI 법정책 전문 · 전 국회의원 · 저서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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