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리서치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층 지식 정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주제를 1~2문장으로 알려 주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세계 곳곳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훑습니다. 문헌은 물론이고, 최근 회의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와 강연까지 함께 봅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인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 편의 심층 보고서로 엮어 보내 드립니다. 분량은 주제의 무게에 따라 30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300페이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야는 모든 분야입니다. 반도체든, 특정 국가의 규제 흐름이든, 오래된 역사의 한 대목이든, 궁금한 것은 다 가능합니다. 특정 영역을 전공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해 최신 자료의 엑기스를 정제해 드리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 초벌 심층 보고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비용은 주제의 범위와 분량에 따라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세금계산서발급가능).

주제만 이메일이나 텔레그램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머지는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cover

목차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김경진 변호사

컴퓨터를 잘 몰라도,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상과 업무를 바꾸는 24가지 방법

컴퓨터 앞에서 막히는 순간을 AI 에이전트와 함께 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설치와 첫 대화, 안전하게 맡기는 약속, 파일 정리와 자동 백업, 사진·PDF·영상 처리, 단축키와 감시 도구, 느린 컴퓨터의 원인 찾기, 오래된 PC 되살리기, 오류 메시지 읽기와 작업 환경 정리까지 스물네 장으로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표지

목차

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김경진 변호사

유럽의 탈(脫)팔란티어와 아메리칸 빅테크의 사슬

프랑스·독일·네덜란드가 팔란티어를 걷어낸 과정, 미국 수출 통제가 동맹국의 인공지능 접속을 끊은 사건, 유럽연합 클라우드·AI 개발법(CADA)의 주권 보증 수준까지 다섯 장 열다섯 절과 결론 두 절로 정리했습니다.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표지

목차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김경진 변호사

항저우 City Brain vs 싱가포르 Smart Nation·Virtual Singapore

항저우의 실시간 교통 관제와 싱가포르의 국가 디지털 트윈을 비교하고, 도시 AI의 기술·현장 적용·거버넌스·프라이버시를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설명합니다.

원예농업 인공지능 표지

목차

원예농업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병해충 진단부터 스마트 육종까지

카메라와 딥러닝이 병해충과 잡초를 찾고, 로봇과 드론이 수확과 방제를 수행하며, 스마트 온실과 디지털 트윈이 생육 환경을 조절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 절로 정리했습니다. 정밀 관수, 유통 품질 관리, 고속 피노타이핑과 예측 육종까지 근거자료와 함께 설명합니다.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표지

목차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김경진 변호사

센서·위성·드론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식량작물 농업

디지털 농업 인프라, 작물 영상 진단, 생육·수확량 예측, 유전체 분석과 분자육종, 농업 로봇, 기후 스마트 농업을 여섯 장 열여덟 절로 정리했습니다. 각 절은 현장 사례와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를 함께 제시합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김경진 변호사

위성·드론·LiDAR와 인공지능이 바꾸는 숲과 산림농업

위성과 드론, LiDAR, 산림 특화 언어모델과 인공지능이 숲을 읽고 산불과 병해충을 예측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정밀 임업, 산림 로봇, 목재 이력 추적, 산림 탄소와 순환형 바이오경제를 현장 장면과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로 연결했습니다.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표지

목차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김경진 변호사

센서가 듣고, 카메라가 보고,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농장

센서와 카메라, 인공지능이 축사에서 건강·번식·영양·환경을 읽고 판단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컴퓨터 비전, 몸에 붙이는 센서, 열화상과 음향 감지, 질병 예측, 로봇 착유기, 가상 울타리, 디지털 트윈, 메탄·복지·데이터 책임까지 현장 장면과 근거자료를 함께 담았습니다.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cover

목차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김경진 변호사

데이터 주도의 표적 발굴부터 자율 구동 실험실까지

AI가 병의 표적을 찾고 분자를 그리고 독성을 미리 걸러 내는 일부터, 동물실험을 대신하는 장기 칩과 가상 환자로 임상시험을 앞당기는 일, 그리고 규제와 데이터 윤리까지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다섯 부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생물학이나 화학을 배운 적 없는 분도 따라올 수 있게 어려운 말은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었습니다. 각 절 끝에는 그 절의 뼈대를 한 장에 담은 도해를 붙였습니다.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cover

목차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김경진 변호사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 러시아어 대역

예순이 넘어 한국어를 다시 시작하는 고려인 동포를 위한 교재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서류를 떼고, 병원에서 아픈 곳을 설명하고, 은행과 시장과 지하철에서 필요한 말을 열여섯 과에 담았습니다. 모든 문단 아래에 러시아어를 나란히 놓아 막히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13pt로 키웠고 한 쪽에 담는 내용을 줄였습니다. 누구나 내려받아 무료로 쓰실 수 있습니다. 복사해서 교실에서 쓰셔도 됩니다.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표지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김경진 변호사

일본 지진의 역사 표지

목차

일본 지진의 역사

김경진 변호사

일본의 지진, 쓰나미, 재해 대비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난카이 트로프, 2011년 도호쿠 지진과 쓰나미, 후지산 분화 가능성, 지진 관측망, 고문헌과 쓰나미 퇴적물, 오나가와 원전의 교훈, 고령화 사회의 피난 문제까지 한 권으로 읽는 일본 재해 대비 입문서입니다.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표지

목차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김경진 변호사

목차와 12편

제명 뒤의 봄, 만덕 전입, 부산 북구갑 선거, 1,392표 차이의 당선, 무소속 의원의 첫 여름을 100일 기록으로 엮었습니다.

인공지능과 의료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의료

김경진 변호사

의료 현장을 바꾸는 인공지능의 원리와 실제

의료영상과 병리 판독, 질병 위험 예측, 개인 맞춤 치료, 수술, 신약 개발, 진료기록과 병원 운영, 의료 교육과 연구를 다룹니다. 신뢰·안전·개인정보·책임과 의료 AI 도입의 조건까지 함께 짚었습니다.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cover

목차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김경진 변호사

한국 기업의 실무 대응 가이드

2026년 8월 2일, 판교의 게임 회사 챗봇과 부산의 의료기기 판독 소프트웨어가 유럽에 사무실 하나 없이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제50조의 적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역외 적용, 투명성 의무, 범용 인공지능 모델, 고위험 시스템, 그리고 한국 AI기본법과 겹치는 이중 규제를 조문 요약이 아니라 집행 당국의 시선에서 읽습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회사가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실무의 자리에서 짚는 안내서입니다.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cover

목차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김경진 변호사

2026년 시행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인공지능사업자 유형 판단부터 투명성·안전성 의무, 고영향·고성능 규율, 저작권·개인정보 인접 리스크, 정부 지원·공공조달, 위반 제재와 문서관리, EU AI Act·미국법 비교, 금융·의료·플랫폼 업종별 실무까지 9부 30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cover

목차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김경진 변호사

원문, 번역, 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

전국인민대표대회, 국무원,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최고인민법원,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중국의 인공지능 관련 법률, 행정법규, 군사법규, 부문규장, 정책문건, 국가표준을 효력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중국어 원문, 한국어 번역, 법령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cover

목차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김경진 변호사

중국 AI를 움직인 열 사람의 평전

리카이푸, 리옌훙, 탕제, 량원펑, 양즈린, 옌쥔제, 왕샤오촨, 저우징런, 야오순위, 우융후이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의 연구실, 기업, 모델, 정책 생태계를 따라가는 인물 평전입니다.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cover

목차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김경진 변호사

진료실, 영상판독실, 병원 행정실에서 벌어진 조용한 전환

중국 병원 안에 인공지능이 들어오는 과정을 중국어와 영어 자료, 중국 규정 원문을 바탕으로 따라간 책입니다. 국가 정책, 의료 대형모델, 임상 의사결정 지원, 영상판독, 병원 정보과, 중의학, AI 네이티브 병원, 환자 경험, 환각과 책임 문제, 규제와 돈의 문제를 다루고, 마지막에는 중국 주요 지침과 위생건강업계 84개 응용 시나리오 원문, 한국어 번역, 요약을 붙였습니다.

앤드루 응 전기 cover

목차

앤드루 응 전기

김경진 변호사

AI 교육과 대중화의 핵심 인물

런던에서 태어나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스탠퍼드 교수가 된 연구자, 보강학습과 자율비행 헬리콥터 연구자, 구글 브레인과 바이두 리서치의 리더, 코세라와 DeepLearning.AI를 통해 AI 교육의 문턱을 낮춘 실천가, 랜딩AI와 AI Fund를 통해 기업 현장과 창업 생태계를 바꿔 온 앤드루 응의 전기입니다.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cover

목차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김경진 변호사

딥러닝의 탄생, 그리고 경고

영국 과학 명문가의 이단아에서 에든버러의 신경망 연구자, 역전파와 볼츠만 머신의 개척자,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수, 2012년 알렉스넷 이후 구글의 연구자, 튜링상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023년 구글을 떠난 경고자까지 제프리 힌튼의 생애와 딥러닝의 역사를 함께 따라가는 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cover

목차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김경진 변호사

스마트폰 속 국가에서 드론 전쟁의 국방부까지

디아(Diia), IT Army, 스타링크, UNITED24, 브레이브원, 무인시스템군, 드론 조달과 전장 데이터까지 따라가며 미하일로 페도로프가 전시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권력을 어떻게 묶어 냈는지 읽는 책입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cover

목차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김경진 변호사

정책, 기업, 데이터, 하드웨어가 맞물리는 지능경제의 현장

2017년 차세대 AI 계획에서 AI+, 15차 5개년 구상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정책 흐름을 따라갑니다. 국무원, NDRC, CAC, MIIT, SAC의 역할, 딥시크와 AI 타이거즈,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바이트댄스·아이플라이텍, 화웨이 어센드와 동수서산, 제조·교육·소비·휴머노이드까지 한 권에 묶었습니다.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cover

목차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김경진 변호사

군대의 뇌를 어떻게 다시 설계하는가

2026년 1월 미국 국방부가 데이터 사재기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기까지, CDAO(최고 디지털·인공지능 사무국)의 탄생과 다섯 유산, 아드바나와 국방 데이터 플랫폼, Open DAGIR 조달 실험, 메이븐과 CJADC2의 전장, 책임 있는 인공지능과 동맹·비판까지 따라가며 미국 국방부가 군대의 뇌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김경진 변호사

STC와 군민융합,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지도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STC)와 장비발전부,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중앙군민융합발전위원회, 군민융합 생태계, 지능화 전쟁과 AI 지휘결정, 양자·극초음속·우주 기술 경쟁까지 따라가며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 구조를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당교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당교

김경진 변호사

권력은 어디에서 길러지는가

루이진과 옌안의 전시 간부학교에서 중앙당교와 국가행정학원, 성·시·현 당교, 중청반, 차이치 체제, 니에레레 리더십 학교까지 따라가며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고르고 사상을 훈련시키는 방식을 읽는 책입니다.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cover

목차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김경진 변호사

미국 DARPA의 조직 개편과 예산 흐름, AIxCC, AI Forge, RACER, LongShot, 양자 컴퓨팅, 우주 로봇 서비스, 전장 의료와 전략 물자 프로그램을 공식 자료와 함께 읽으며 한국형 DARPA 논의의 출발점을 묻는 책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cover

목차

중국 인민해방군

김경진 변호사

조직, 현대화, 전쟁 준비의 실제

당-국가 체제와 중앙군사위원회, 2015년 개편, 숙청, 지능화 전쟁, 우주·사이버·전자전,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한반도 파급까지 따라가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힘과 빈틈을 함께 읽는 책입니다.

봉쇄된 해협 표지

전 20편

봉쇄된 해협

김경진 변호사

2026 미국·이란 전쟁과 세계 에너지경제 위기의 넉 달. 서문·서장, 6부 17장, 종장

2026년 2월 28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동시타격으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잠기자 브렌트유는 126달러까지 치솟았고, 세계는 넉 달간 에너지·경제 위기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개전부터 휴전·재개까지, 전쟁의 국면과 시장의 요동을 함께 읽어냅니다.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cover

목차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김경진 변호사

튜링상 수상자가 대형 언어모델에 등을 돌린 이유

파리 북쪽 교외의 소년에서 벨 연구소의 공학자, FAIR의 연구 책임자, 세계 모델 창업자로 이어지는 얀 르쿤의 길을 따라가며 인공지능이 규칙과 학습, 언어모델과 물리 세계 이해 사이에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 전기입니다.

AI와 교실 cover

목차

AI와 교실

김경진 변호사

정답을 주지 않는 인공지능 교사

에스토니아 AI 리프, 칸미고, 2시그마 문제, 정답 유출 방어, 한국 AI 디지털교과서의 갈림길을 따라가며, AI가 학생의 사고를 대신하지 않게 만들 설계를 묻는 책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표지

전 11편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김경진 변호사

전쟁의 판도를 바꾼 우크라이나의 드론 혁명. 서문, 프롤로그, 3부 8장, 에필로그

2025년 6월 1일, 트럭 한 대의 지붕이 열리고 수백 달러짜리 드론들이 솟아올랐습니다. 그 드론들이 수천 킬로미터 밖 시베리아의 전략폭격기를 불태웠습니다. 본토 깊은 곳은 안전하다는 강대국의 믿음이 그날 무너졌습니다. 18개월을 준비한 거미줄 작전이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전쟁의 문법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그 하루를 축으로 따라갑니다.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표지

전 8편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나. 프롤로그, 3부 6장, 에필로그

화면에 이름 하나가 떠 있습니다. 정보장교가 그 이름을 20초 동안 봅니다. 성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20초 안에서 한 사람이 죽고, 그를 죽이기로 정한 책임이 사라집니다. 가자의 라벤더, 우크라이나의 메이븐, 이란의 에픽 퓨리, 베네수엘라 상공의 표적 선정까지, 표적을 고르는 손이 사람에게서 기계로 넘어가는 2026년의 전장을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표지

전 8편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김경진 변호사

알렉스 카프, 파시즘을 두려워한 사람이 세운 감시 제국. 서문, 7장

민권 운동가 부모 밑에서 자란 진보주의자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시 기술 회사를 세웠습니다.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파시즘이라면서, 파시즘이 손에 쥐면 누구보다 무서워질 도구를 만든 사람. 글자를 더디게 읽던 혼혈 소년이 철학자를 거쳐 팔란티어의 억만장자 CEO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봉합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표지

전 14편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김경진 변호사

피터 틸, 경쟁을 미워한 사람이 세운 제국. 서문, 4부 13장

정부의 감시를 혐오한다면서 사람을 추적하는 도구를 설계한 사람, 경쟁을 미워한다면서 독점을 찬양한 사람, 죽음을 운명이 아니라 풀어야 할 문제라고 부른 사람. 같은 사람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아파르트헤이트의 광산 마을을 떠돌며 일곱 번 학교를 옮긴 아이가 실리콘밸리 최고의 권력자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닫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2026 중국 권력지형도 표지

전 13편

2026 중국 권력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1인 체제의 완성, 그리고 비어 있는 다음 자리. 프롤로그, 4부 11장, 에필로그

2025년 봄 양회 단상, 시진핑이 손을 내미는데 군부 2인자 장유샤만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열 달 뒤 그는 사라졌습니다. 2022년 권력 집중의 완성에서 2026년 군부 붕괴, 2027년 후계 부재까지, 한 사람에게 모인 권력이 어떻게 스스로 다음 자리를 비웠는지 한 장의 지도로 그렸습니다.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표지

전 24편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김경진 변호사

부산에서 묶고, 베이징에서 풀지 못한 1년. 서장, 프롤로그, 6부 21장, 에필로그

앵커리지 활주로에 젠슨 황의 전세기가 내려앉습니다. 2026년 5월 베이징, 두 정상은 악수했지만 관세도 희토류도 대만도 풀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묶은 1년 휴전이 11월 10일 끝나기까지, 칩과 금속과 바다에서 벌어진 1년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표지

전 25편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부터 미중 패권까지, 2026년 중국 로봇산업의 현재. 목차, 서문, 7부 23장, 에필로그

선전의 한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수백 대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유니트리와 유비테크의 양산 경쟁, 옵티머스 공급망, 실경실훈 배치 현장, 그리고 미중 기술 패권 사이에서 한국이 선 자리를 짚었습니다.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표지

전 15편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김경진 변호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 그리고 통제 가능한 지능을 향한 사투. 목차, 서문, 프롤로그, 12장, 에필로그

아버지를 잃은 한 물리학도가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며 벌인 사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이 펜타곤과 백악관에 부딪치고, 스케일링 법칙과 헌법적 AI로 시대를 흔든 이야기.

드론전쟁

AI서재 · PDF Book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김경진 변호사 ·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책으로 읽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13편 공개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11편 공개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선거 cover

14편 공개

인공지능 선거

김경진

목차, 저자 서문, 11장, 끝글

선거 메시지, 홍보물, 디지털 선거운동, 데이터 분석, 캠프 운영, 허위정보 방어, 법적 리스크와 프롬프트를 담은 온라인 책입니다.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표지

10편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김경진

목차, 서문, 7장, 에필로그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북극항로를 둘러싼 속도, 정기선, 보험, 안전 규정, 상시 개방, 탄소 절감, 인프라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를 다룹니다.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24편 공개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법구경 423게송 표지

28편

법구경 423게송

김경진

목차, 엮은 말, 26품, 423게송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구경 423게송을 26품으로 나누어 시집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판본입니다.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표지

16편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김경진

목차, 서문, 14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률 리서치, 서면 작성, 증거 분석, 계약 검토, NotebookLM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변호사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정치와 사람 표지

25편 공개

정치와 사람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22장, 에필로그

정치는 사람을 읽고, 신뢰를 얻고, 관계를 지키고, 위기의 계절을 견디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책입니다.

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총 39편 공개

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13편 공개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cover

22편 공개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김경진, 김경란

목차, 프롤로그, 7부 20개 장

샘 알트만의 성장, 창업, Y 컴비네이터, OpenAI, ChatGPT, 해고와 복귀, AI 시대의 책임을 따라가는 온라인 전기입니다.

젠슨황 이야기 표지

16편 공개

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cover

총 13편 공개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표지

10편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김경진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6장, 닫는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성장 과정, 과학기술 의정활동, 의원외교, 입법 투쟁, 동대문 비전, 대한민국 인구절벽 해법을 담았습니다.

PDF 다운로드 책

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김경진

베트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베트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베트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NotebookLM 슬라이드 활용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김경진

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김경진

몽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몽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몽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이미지·영상·문서 작업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김경진

우즈베크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즈베크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우즈베크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수업, 과제, 논문, 취업 준비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김경진

카자흐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카자흐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 도구 비교, 학과별 사용 사례, 저작권과 규제 쟁점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표지 후원판 PDF

206쪽 후원판 PDF 공개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구글 ATLAS v1.0 보고서로 읽는 일터·가정·세계의 AI 사용 기록.

1,500만 건의 비식별 상호작용 데이터를 따라 AI가 직장과 가정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국가와 언어에 따라 사용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노동시장과 정책에는 어떤 질문이 남는지 풀어냈습니다.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cover

목차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김경진 변호사

채용과 복지, 법정과 도로, 교실과 일터에서 벌어진 일

AIAAIC 국제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인공지능 사고와 논란 가운데 열여덟 가지 주제를 골라,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따라갑니다. 새벽마다 오는 자동 거절 메일, 갚을 필요 없는 빚 독촉장, 딸들 앞에서 채워진 수갑, 존재하지 않는 책의 추천 목록, 학교 앞에서 아이를 친 무인차, 사람을 상자로 인식한 로봇 팔. 어려운 기술 용어는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어,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은 분도 끝까지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사례는 2020년부터 2025년 사이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있어서,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 사례들이 오래되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 시차를 염두에 두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AI서재] 3장 냉전, 석유, 중동의 화약고

2026년 미국 이란 전쟁과 전 세계의 에너지 위기
작성자
김경진
작성일
2026-05-03 22:00
조회
757

2026년 미국 이란 전쟁과 전 세계의 에너지 위기

3장 냉전, 석유, 중동의 화약고

김경진

제3장 냉전, 석유, 중동의 화약고

3.1 페트로달러 체제의 확립

1971년 8월 15일 일요일 저녁,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텔레비전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 그는 미국 달러와 금의 교환을 일방적으로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26년간 유지되어 온 브레턴우즈 체제(Bretton Woods System, 달러를 금에 고정하고 각국 통화를 달러에 고정한 국제통화 질서)가 이 한 번의 발표로 무너졌습니다. 금 1온스를 35달러에 바꿔주겠다는 약속이 사라졌습니다. 달러는 하룻밤 사이에 아무것도 뒷받침하지 않는 종이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명확했습니다. 달러의 가치를 보증하던 금이라는 닻이 없어진 상황에서, 전 세계가 왜 달러를 계속 보유해야 하는지 설명할 근거가 사라진 것입니다. 1973년 2월, 주요국 통화들은 달러에 대한 고정환율을 포기하고 자유롭게 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달러의 가치는 눈에 보이게 떨어졌습니다.

이 위기를 해결한 사람은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국무장관이었습니다. 키신저는 금 대신 달러를 뒷받침할 새로운 상품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것은 석유였습니다.

1974년 6월 8일, 키신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파흐드 이븐 압둘아지즈(Fahd ibn Abdulaziz) 왕세자가 워싱턴 블레어 하우스에서 6쪽짜리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미국-사우디 경제협력 공동위원회(Joint Commission on Economic Cooperation)' 설립 합의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행정 체계를 현대화하고, 인프라를 건설하고, 기술을 이전하겠다는 내용이 문서에 적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합의의 진정한 핵심은 문서에 명시되지 않은 양해에 있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의 석유를 미국 달러로만 가격을 매기고 결제합니다. 석유 수출로 벌어들인 막대한 달러를 미국 국채에 재투자합니다. 그 대가로 미국은 사우디 왕가의 안보를 군사적으로 보장하고, 최신 무기를 판매합니다.

이것이 세간에서 '페트로달러(Petrodollar) 체제'라고 부르는 것의 실체입니다. 이 합의가 공식적인 조약이었는지, 비공식적인 양해였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습니다. 2016년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정보공개를 청구해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1974년 말에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군사 원조와 장비를 약속하는 대가로 사우디가 석유 수입의 상당 부분을 미국 국채에 투자하겠다는 비밀 합의가 존재했습니다.

형태가 어떠했든, 결과는 분명했습니다. 1975년에 이르러 석유수출국기구(OPEC,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전체 회원국이 석유를 달러로 거래하고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상품의 가격이 달러로 매겨지자, 지구상의 모든 국가는 석유를 수입하기 위해 달러를 확보해야 했습니다. 공장을 돌리려면 석유가 필요하고, 석유를 사려면 달러가 필요합니다. 이 간명한 구조가 미국 달러에 대한 영구적인 글로벌 수요를 만들었습니다.

키신저가 '페트로달러 리사이클링(Petrodollar Recycling)'이라고 이름 붙인 순환 구조도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산유국들은 석유를 팔아 달러를 벌고, 그 달러를 미국 국채에 투자합니다. 미국 정부는 세계 각지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이 자금 덕분에 다른 나라라면 감당할 수 없었을 규모의 재정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석유를 사기 위해 전 세계가 달러를 보유하고, 달러를 벌어들인 산유국이 다시 미국에 투자하는 자기 강화 순환이 완성된 것입니다.

이 체제는 미국에 전례 없는 금융 패권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이 중동에 영구적으로 관여해야 하는 구조적 속박이 되었습니다. 달러로 석유를 결제하는 산유국 정권들을 지켜야 했고, 페르시아만에서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석유 수송로의 안전을 미 해군이 항시 보장해야 했습니다.

1980년 1월 23일, 지미 카터 대통령이 연두교서(State of the Union Address)에서 이 구조적 속박을 공식 독트린으로 격상시켰습니다. 카터는 의회에서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페르시아만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하려는 어떠한 외부 세력의 시도도 미합중국의 핵심 이익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될 것이며, 그러한 공격은 군사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격퇴될 것입니다."

이 한 문장이 이른바 '카터 독트린(Carter Doctrine)'입니다. 국가안보보좌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Zbigniew Brzezinski)가 트루먼 독트린의 문구를 본떠 작성한 이 선언은, 페르시아만을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 작전 구역으로 편입시켰습니다. 카터는 이 독트린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속배치합동기동부대(Rapid Deployment Joint Task Force)를 창설했고, 이 부대는 나중에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 United States Central Command)로 확대 개편됩니다. 오늘날 미국이 바레인, 카타르,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에 군사 기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 독트린의 직접적인 유산입니다.

금에서 석유로. 이 전환은 달러의 패권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미국을 중동이라는 화약고의 영원한 경비원으로 묶어 놓았습니다.

3.2 1973년 아랍 석유 금수

1973년 10월 6일은 유대교에서 가장 엄숙한 날인 '욤 키푸르(Yom Kippur, 속죄일)'였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이 중단되고, 상점이 문을 닫고, 대중교통이 멈춥니다. 이집트와 시리아가 바로 이날을 택했습니다. 이집트군은 수에즈 운하를 건너 시나이반도를 향해 밀고 들어왔고, 시리아군은 골란고원을 공격했습니다. 1967년 6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 위한 기습이었습니다.

초기 전황은 아랍 측에 유리했습니다. 이집트군은 수에즈 운하의 바-레프(Bar Lev) 방어선을 돌파했고, 시리아 탱크 부대가 골란고원 깊숙이 진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궁지에 몰렸습니다. 닉슨 대통령은 의회에 22억 달러 규모의 이스라엘 긴급 군사 원조를 요청했고, 미국의 대규모 무기 공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파이살 국왕은 닉슨에게 경고한 바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지원하면 석유 공급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닉슨은 그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1973년 10월 17일, 아랍석유수출국기구(OAPEC, Organization of Arab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가 카드를 꺼냈습니다. 유가를 배럴당 3.01달러에서 5.12달러로 인상했습니다. 동시에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국가들에 대한 석유 수출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매월 5%씩 생산을 감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네덜란드,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로디지아가 금수 대상이었습니다.

전쟁은 20일 만에 끝났습니다. 미국의 군사 원조를 받은 이스라엘이 전세를 역전시키고, 유엔 안보리의 정전 결의가 통과되었습니다. 그러나 석유 금수는 5개월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실제로 시장에서 사라진 석유는 전 세계 공급량의 7% 정도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에 수출하던 양은 하루 약 64만 배럴로, 미국 일일 소비량 1,700만 배럴의 4%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비교적 작은 차질이 일으킨 파장은 산술적 비율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금수가 다른 힘들과 상호작용하면서 결과가 증폭된 것입니다. 공포가 사재기를 낳았고, 사재기가 부족을 키웠습니다. 12월에 이란 국영석유회사가 경매를 열었을 때, 배럴당 17달러에 입찰이 들어왔습니다. 1973년 말 OPEC은 빈 회의에서 유가를 배럴당 11.65달러로 결정했습니다. 금수 시작 전 3달러이던 유가가 넉 달 만에 네 배로 뛰었습니다. 1974년 3월 파이살 국왕이 금수를 해제했을 때, 가격은 그 수준에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300%의 영구적 가격 인상이 고착된 것입니다.

미국의 주유소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줄이 생겼습니다. 코네티컷의 한 주유소에 "기름 부족! 고객 1인당 10갤런 제한"이라는 팻말이 내걸렸습니다. 당시 미국 자동차들은 공회전 상태에서 시간당 2~3리터의 휘발유를 소모했는데, 기름을 넣기 위해 줄을 서면서 소모되는 양이 하루 약 15만 배럴에 달했다는 추정도 있었습니다. 기름을 넣으려고 기름을 태우는 상황이었습니다. 닉슨 행정부는 휘발유 배급과 번호판 홀짝제를 시행했고, 고속도로 제한속도를 시속 55마일(약 88km)로 낮추었습니다. 네온사인을 끄라는 명령이 내려왔습니다.

경제적 충격은 미국 사회를 깊숙이 뒤흔들었습니다. 1973년 미국 경제는 5.7% 성장했는데, 이듬해에는 0.5%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실업률은 1973년 10월 4.6%에서 1975년 5월 9%까지 치솟았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72년 3.4%에서 1974년 12.3%로 뛰었습니다. 물가가 오르는데 경기는 가라앉는, 경제학 교과서에서 최악의 조합이라고 부르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이 미국을 덮쳤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는 기준금리를 1972년 5.75%에서 1974년 12%까지 올렸지만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폴 볼커(Paul Volcker) 의장이 1980~1981년에 금리를 20%까지 올려서 또 한 번의 심각한 경기 침체를 감수하고 나서야 인플레이션이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이 시기를 '영광의 30년(Trente Glorieuses)'의 끝으로 기억합니다. 1945년부터 1973년까지 이어진 전후 번영이 석유 금수를 기점으로 끝났습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1973년 말에 유명한 헤드라인을 뽑았습니다. "미래는 지연될 예정입니다(The Future will be subject to Delay)."

일본은 더 심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석유의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던 일본의 실업률은 1960년부터 1978년까지 평균 1.0%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1980년에 13.5%까지 올랐다는 추정이 있습니다. 미국과 프랑스는 15%, 영국은 23%까지 실업률이 치솟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이 수치들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기준에 따라 논란이 있지만, 충격의 규모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오일쇼크의 여파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도 나타났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제조업 비용이 급등하면서 산업화 전략이 흔들렸고, 인종차별 정권에 대한 흑인 사회의 불만이 폭발하여 1976년 소웨토 봉기의 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포르투갈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독재 정권의 경제적 기반을 허물어, 1974년 카네이션 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서방 선진국들은 이 경험에서 교훈을 뽑았습니다. 1974년,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창설되었습니다. 석유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였습니다. IEA 회원국들은 순수입량 90일분 이상의 석유를 비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1975년 에너지정책보존법(Energy Policy and Conservation Act)을 통과시켜 전략비축유(SPR, Strategic Petroleum Reserve) 제도를 도입했고,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의 거대한 소금 동굴에 원유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산유국 카르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도 시작되었습니다. 알래스카 북부의 프루도만(Prudhoe Bay) 유전, 북해 유전, 멕시코만 심해 유전의 개발이 가속되었습니다. 금수 이후 15년 동안 OPEC 바깥 지역의 석유 생산량이 하루 1,400만 배럴이나 증가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대형 자동차 공장들은 기름 먹는 하마 같은 대형차 대신 소형차 생산으로 전환했고, 미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의 점유율은 1976년 9%에서 1980년 21%로 뛰었습니다.

1973년의 금수는 총알 한 발 쓰지 않고 세계 경제를 무릎 꿇린 사건이었습니다. 자원의 흐름을 끊는 것만으로 최강대국의 경제를 흔들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에너지 무기화의 첫 번째 실험이었습니다.

3.3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걸프전까지

1978년 가을, 이란의 유전 지대에서 파업이 시작되었습니다. 37,000명의 석유 노동자가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이란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약 580만 배럴에서 150만 배럴로 곤두박질쳤습니다. 당시 세계 석유 생산의 7%에 해당하는 하루 480만 배럴이 시장에서 사라졌습니다.

1979년 1월 16일, 이란의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Mohammad Reza Pahlavi) 국왕이 이란을 떠났습니다. 2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Ruhollah Khomeini)가 이슬람공화국을 선포했습니다. 미국의 중동 전략을 떠받치던 두 기둥 가운데 하나가 무너진 것입니다.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을 '쌍둥이 기둥(Twin Pillar)'으로 삼아 페르시아만의 안정을 유지해 왔는데, 그 한쪽이 하룻밤 사이에 적대 세력으로 돌변했습니다.

실제 공급 차질은 4~5% 수준이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생산을 늘려 일부를 메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가는 1979년 중반 배럴당 13달러에서 1980년 중반 34달러로 두 배 이상 뛰었습니다. 현물 시장에서는 배럴당 50달러에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공급 부족 자체보다 공포가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정유사들과 트레이더들은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을 우려해 원유를 사재기했고, 사재기가 부족을 키우고, 부족이 공포를 키우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1차 오일쇼크에 이은 2차 오일쇼크였습니다.

그리고 1980년 9월 22일,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 이란을 전면 침공했습니다. 8년간의 이란-이라크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전쟁에서 미국의 위치는 복잡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중립이었지만, 이란 혁명으로 중동의 세력 균형이 무너진 상황에서 미국은 이라크 편을 들었습니다. 사담 후세인에게 외교적 지원, 군사 정보, 첨단 기술을 제공했습니다. 이란의 혁명이 중동 전역으로 퍼지는 것을 막겠다는 계산이었습니다. 동시에 이란-콘트라 스캔들에서 드러났듯이, 미국은 이란에도 비밀리에 무기 부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두 나라가 서로 싸우며 힘을 소진하게 만드는 것이 미국의 실질적 이해에 부합했습니다.

이란-이라크 전쟁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 것은 1984년부터 본격화된 '유조선 전쟁(Tanker War)' 때문이었습니다. 전체 전쟁 기간 동안 이라크는 283회, 이란은 168회 상선을 공격했습니다.

전개 과정은 이랬습니다. 이라크는 이란의 돈줄을 끊기 위해 이란의 주요 석유 수출항인 카르그 섬(Kharg Island)과 그 주변의 유조선들을 프랑스제 전투기로 공격했습니다. 이란은 보복으로 이라크를 지원하는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조선을 타격했습니다. 1985년에는 이라크 미사일이 6만 톤급 유조선 넵투니아(Neptunia)를 격침시켰습니다. 해상 보험료가 치솟고, 유조선 선주들이 페르시아만 운항을 기피하기 시작했습니다.

1986년 12월, 쿠웨이트 정부가 미국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자국 유조선을 이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소련도 비슷한 요청을 받았고, 쿠웨이트와 소련의 접촉이 진행되고 있다는 정보가 워싱턴에 전해졌습니다. 레이건 행정부는 소련이 페르시아만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미국은 기발한 해법을 내놓았습니다. 쿠웨이트의 유조선 11척에 미국 국기를 달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깃발 교체(Reflagging)'라고 불리는 이 조치 덕분에, 쿠웨이트 유조선들은 법적으로 미국 선박이 되었고, 미 해군의 호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987년 7월 24일, '어니스트 윌 작전(Operation Earnest Will)'이 시작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해군 호위 작전이었습니다. 구축함, 프리깃함, 순양함, 해안경비대 함정으로 구성된 편대가 쿠웨이트 유조선을 호위하며 페르시아만을 오갔습니다. 이 작전에 동시에 투입된 미 해군 함정은 30척에 달했습니다.

첫 번째 호위 임무부터 사고가 터졌습니다. 1987년 7월 24일, 미국 깃발을 단 쿠웨이트 유조선 브리지턴(Bridgeton, 원래 이름 알 레카)이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전날 밤에 깔아놓은 기뢰에 걸렸습니다. 선체에 구멍이 뚫렸지만 침몰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은 기뢰전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소해정(Minesweeper, 기뢰를 제거하는 함정)을 미리 배치하지 않은 것이 치명적 실수였습니다.

그보다 두 달 앞선 1987년 5월 17일에는 이라크 전투기가 페르시아만을 순찰하던 미 해군 프리깃함 USS 스타크(Stark)에 엑소세(Exocet) 대함 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습니다. 37명의 미국 수병이 사망했습니다. 이라크는 이란 유조선으로 오인했다며 사과했지만, 전쟁터의 안개 속에서 실수 한 번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1988년 4월 14일, 미 해군 프리깃함 USS 새뮤얼 B. 로버츠(Samuel B. Roberts)가 이란 기뢰에 의해 선체가 관통되고 용골(Keel, 선박의 척추에 해당하는 구조물)이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함정은 가까스로 침몰을 면했습니다. 회수된 기뢰의 일련번호가 이전에 이란 바지선에서 압수한 기뢰와 일치한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4일 후인 4월 18일, 미국은 '프레잉 맨티스 작전(Operation Praying Mantis)'을 개시했습니다. 미 해병대와 해군이 이란의 해상 석유 플랫폼 두 곳을 파괴하고, 이란 프리깃함 한 척을 격침시키고, 고속정 세 척 이상을 침몰시켰습니다. 이란 해군은 이날 하루 만에 전력의 상당 부분을 잃었습니다.

그해 7월 3일, USS 빈센스(Vincennes) 순양함이 이란 민항기 655편을 전투기로 오인하고 격추했습니다. 290명의 민간인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이 비극은 역설적으로 전쟁 종식을 앞당겼습니다. 이미 육지에서 이라크에 밀리고 바다에서 미국에 패한 이란 지도부는 1988년 7월 유엔 안보리 결의 598호를 수용하고 정전에 합의했습니다.

유조선 전쟁이 남긴 유산이 하나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극단적 취약성을 깨달은 사우디아라비아가 페르시아만을 거치지 않는 대체 수송로를 건설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동쪽 페르시아만 연안에서 서쪽 홍해의 얀부(Yanbu) 항구까지 1,200킬로미터에 달하는 동서 파이프라인(Petroline)이 그것입니다. 해협이 막히면 석유를 빼낼 길이 없다는 두려움이 이 거대한 인프라를 낳았습니다. 이 파이프라인이 2026년 호르무즈 봉쇄 사태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는 제14장에서 다루겠습니다.

이란-이라크 전쟁이 끝난 지 2년 만인 1990년 8월 2일, 사담 후세인이 다시 움직였습니다. 이번에는 쿠웨이트를 침공한 것입니다. 이라크군은 수 시간 만에 쿠웨이트를 점령했습니다.

침공의 배경에는 석유가 있었습니다. 8년간의 이란 전쟁으로 빚더미에 올라앉은 이라크는 쿠웨이트에 140억 달러의 전쟁 채무를 탕감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했습니다. 후세인은 쿠웨이트가 루마일라(Rumaila) 유전에서 이라크 측 석유를 빼돌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쿠웨이트가 OPEC 생산 쿼터를 초과해 하루 190만 배럴을 생산하면서 유가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불만도 있었습니다.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장악하면 세계 석유 매장량의 상당 부분이 한 독재자의 손에 넘어가고,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카터 독트린이 작동할 순간이었습니다.

1990년 8월 이라크의 침공과 함께 유가가 움직였습니다. 배럴당 17달러이던 유가가 10월까지 36달러로 두 배 이상 뛰었습니다. 조지 H.W. 부시 대통령은 28개국의 다국적군을 결성했습니다. 미군 50만 명 이상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배치되었습니다.

1991년 1월 16일, 연합군의 공습이 시작되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공습 개시 당일 밤, 전략비축유의 긴급 방출을 승인했습니다. 미국 역사상 전쟁을 이유로 SPR을 방출한 첫 번째 사례였습니다. 3,375만 배럴 방출이 계획되었고, 세계 석유 공급이 안정될 것이라는 신호가 시장에 전달되었습니다. 효과는 즉각적이었습니다. 전쟁 첫날 유가가 오히려 급락한 것입니다. 실제로 최종 방출 규모는 1,730만 배럴로 축소되었습니다. 시장이 안정되었기 때문입니다.

2월 23일 시작된 지상전은 100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이라크군 8만 명이 항복했고, 3만 명이 전사했습니다. 그러나 후퇴하는 이라크군이 벌인 일은 전쟁의 결과보다 오래 기억되었습니다.

이라크군은 쿠웨이트의 유정에 폭약을 설치하고 불을 질렀습니다. 605개에서 732개 사이의 유정이 파괴되었습니다(추정치는 출처마다 다릅니다). 쿠웨이트 전체 유정의 약 85%에 해당하는 수입니다. 하루에 500만~600만 배럴의 원유와 7,000만~1억 세제곱미터의 천연가스가 불에 타서 사라졌습니다.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주변 지역의 기온이 정상보다 약 5.5도(화씨 10도) 낮아졌습니다. 그을음과 산성비 구름은 쿠웨이트에서 800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퍼졌고, 터키, 불가리아, 파키스탄에서도 검출되었습니다.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 유정 주변에는 이라크군이 매설한 지뢰가 가득했습니다. 군의 지뢰 제거 작업이 끝나야 화재 진압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유정의 불이 꺼진 것은 4월, 마지막 유정이 봉쇄된 것은 11월 6일이었습니다. 8개월 넘게 불이 탄 것입니다. 쿠웨이트 석유회사의 화학 엔지니어 사라 악바르(Sara Akbar)는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해방 축제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자신의 산업 전체가 불타고 있었으니까요.

이라크군은 불만 지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1991년 1월 23일, 시아일랜드 해상 석유터미널의 밸브를 열어 페르시아만에 300만 배럴의 원유를 쏟았습니다. 1989년 엑슨 발데즈 사고 유출량의 12배에 달하는 양이었습니다. 연합군 전투기가 급유 시설을 폭격해서 유출을 중단시키기까지 나흘이 걸렸습니다.

걸프전은 석유가 전쟁의 원인이자 무기이자 목표물이 되는 전체 순환을 한 전쟁 안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석유 수입에 대한 분쟁이 침공의 원인이 되었고, 석유 수송로를 보호하기 위해 다국적군이 투입되었고, 패배한 군대는 후퇴하면서 석유 인프라를 파괴했습니다. 전략비축유가 처음으로 실전에서 방출되었고, 유가가 전쟁의 흐름에 따라 급등하고 급락했습니다.

1970년대 두 차례의 오일쇼크, 1980년대의 유조선 전쟁, 1991년 걸프전. 이 연쇄적인 위기들은 하나의 사실을 반복해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페르시아만의 석유를 안전하게 통제하고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이 곧 글로벌 패권의 핵심 조건이라는 것. 미국은 달러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 산유국들의 안보를 보장해야 했고, 그 보장을 이행하기 위해 중동의 전쟁 속으로 깊숙이 걸어 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 그 길의 끝에서 또 한 번의 위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닫혔습니다.

인공지능 전문가 김경진 변호사

AI 법정책 전문 · 전 국회의원 · 저서 다수

kimkj.com

© 2026 김경진. All rights reserved.

#김경진 #김경진변호사 #김경진인공지능 #인공지능 #AI #AI전문가 #AI법률 #AI정책 #AI규제 #AI윤리 #생성형AI #ChatGPT #Claude #GPT #LLM #디지털전환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데이터규제 #GDPR #개인정보보호 #AI거버넌스 #국회의원김경진 #법률전문가 #테크정책 #AI교육 #미국이란전쟁 #호르무즈해협 #에너지위기 #석유위기

이 책이 잠시라도 당신 곁에 머물렀다면, 다음 이야기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후원해 주세요.

(자발적 후원 부탁 구좌 : 농협 302-1096-0948-81 예금주 : 김경진)

위로 스크롤
kimkj.com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