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리서치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층 지식 정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주제를 1~2문장으로 알려 주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세계 곳곳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훑습니다. 문헌은 물론이고, 최근 회의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와 강연까지 함께 봅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인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 편의 심층 보고서로 엮어 보내 드립니다. 분량은 주제의 무게에 따라 30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300페이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야는 모든 분야입니다. 반도체든, 특정 국가의 규제 흐름이든, 오래된 역사의 한 대목이든, 궁금한 것은 다 가능합니다. 특정 영역을 전공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해 최신 자료의 엑기스를 정제해 드리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 초벌 심층 보고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비용은 주제의 범위와 분량에 따라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세금계산서발급가능).

주제만 이메일이나 텔레그램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머지는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표지

목차

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김경진 변호사

유럽의 탈(脫)팔란티어와 아메리칸 빅테크의 사슬

프랑스·독일·네덜란드가 팔란티어를 걷어낸 과정, 미국 수출 통제가 동맹국의 인공지능 접속을 끊은 사건, 유럽연합 클라우드·AI 개발법(CADA)의 주권 보증 수준까지 다섯 장 열다섯 절과 결론 두 절로 정리했습니다.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표지

목차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김경진 변호사

항저우 City Brain vs 싱가포르 Smart Nation·Virtual Singapore

항저우의 실시간 교통 관제와 싱가포르의 국가 디지털 트윈을 비교하고, 도시 AI의 기술·현장 적용·거버넌스·프라이버시를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설명합니다.

원예농업 인공지능 표지

목차

원예농업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병해충 진단부터 스마트 육종까지

카메라와 딥러닝이 병해충과 잡초를 찾고, 로봇과 드론이 수확과 방제를 수행하며, 스마트 온실과 디지털 트윈이 생육 환경을 조절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 절로 정리했습니다. 정밀 관수, 유통 품질 관리, 고속 피노타이핑과 예측 육종까지 근거자료와 함께 설명합니다.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표지

목차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김경진 변호사

센서·위성·드론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식량작물 농업

디지털 농업 인프라, 작물 영상 진단, 생육·수확량 예측, 유전체 분석과 분자육종, 농업 로봇, 기후 스마트 농업을 여섯 장 열여덟 절로 정리했습니다. 각 절은 현장 사례와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를 함께 제시합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김경진 변호사

위성·드론·LiDAR와 인공지능이 바꾸는 숲과 산림농업

위성과 드론, LiDAR, 산림 특화 언어모델과 인공지능이 숲을 읽고 산불과 병해충을 예측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정밀 임업, 산림 로봇, 목재 이력 추적, 산림 탄소와 순환형 바이오경제를 현장 장면과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로 연결했습니다.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표지

목차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김경진 변호사

센서가 듣고, 카메라가 보고,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농장

센서와 카메라, 인공지능이 축사에서 건강·번식·영양·환경을 읽고 판단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컴퓨터 비전, 몸에 붙이는 센서, 열화상과 음향 감지, 질병 예측, 로봇 착유기, 가상 울타리, 디지털 트윈, 메탄·복지·데이터 책임까지 현장 장면과 근거자료를 함께 담았습니다.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cover

목차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김경진 변호사

데이터 주도의 표적 발굴부터 자율 구동 실험실까지

AI가 병의 표적을 찾고 분자를 그리고 독성을 미리 걸러 내는 일부터, 동물실험을 대신하는 장기 칩과 가상 환자로 임상시험을 앞당기는 일, 그리고 규제와 데이터 윤리까지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다섯 부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생물학이나 화학을 배운 적 없는 분도 따라올 수 있게 어려운 말은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었습니다. 각 절 끝에는 그 절의 뼈대를 한 장에 담은 도해를 붙였습니다.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cover

목차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김경진 변호사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 러시아어 대역

예순이 넘어 한국어를 다시 시작하는 고려인 동포를 위한 교재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서류를 떼고, 병원에서 아픈 곳을 설명하고, 은행과 시장과 지하철에서 필요한 말을 열여섯 과에 담았습니다. 모든 문단 아래에 러시아어를 나란히 놓아 막히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13pt로 키웠고 한 쪽에 담는 내용을 줄였습니다. 누구나 내려받아 무료로 쓰실 수 있습니다. 복사해서 교실에서 쓰셔도 됩니다.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표지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김경진 변호사

일본 지진의 역사 표지

목차

일본 지진의 역사

김경진 변호사

일본의 지진, 쓰나미, 재해 대비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난카이 트로프, 2011년 도호쿠 지진과 쓰나미, 후지산 분화 가능성, 지진 관측망, 고문헌과 쓰나미 퇴적물, 오나가와 원전의 교훈, 고령화 사회의 피난 문제까지 한 권으로 읽는 일본 재해 대비 입문서입니다.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표지

목차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김경진 변호사

목차와 12편

제명 뒤의 봄, 만덕 전입, 부산 북구갑 선거, 1,392표 차이의 당선, 무소속 의원의 첫 여름을 100일 기록으로 엮었습니다.

인공지능과 의료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의료

김경진 변호사

의료 현장을 바꾸는 인공지능의 원리와 실제

의료영상과 병리 판독, 질병 위험 예측, 개인 맞춤 치료, 수술, 신약 개발, 진료기록과 병원 운영, 의료 교육과 연구를 다룹니다. 신뢰·안전·개인정보·책임과 의료 AI 도입의 조건까지 함께 짚었습니다.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cover

목차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김경진 변호사

한국 기업의 실무 대응 가이드

2026년 8월 2일, 판교의 게임 회사 챗봇과 부산의 의료기기 판독 소프트웨어가 유럽에 사무실 하나 없이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제50조의 적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역외 적용, 투명성 의무, 범용 인공지능 모델, 고위험 시스템, 그리고 한국 AI기본법과 겹치는 이중 규제를 조문 요약이 아니라 집행 당국의 시선에서 읽습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회사가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실무의 자리에서 짚는 안내서입니다.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cover

목차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김경진 변호사

2026년 시행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인공지능사업자 유형 판단부터 투명성·안전성 의무, 고영향·고성능 규율, 저작권·개인정보 인접 리스크, 정부 지원·공공조달, 위반 제재와 문서관리, EU AI Act·미국법 비교, 금융·의료·플랫폼 업종별 실무까지 9부 30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cover

목차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김경진 변호사

원문, 번역, 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

전국인민대표대회, 국무원,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최고인민법원,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중국의 인공지능 관련 법률, 행정법규, 군사법규, 부문규장, 정책문건, 국가표준을 효력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중국어 원문, 한국어 번역, 법령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cover

목차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김경진 변호사

중국 AI를 움직인 열 사람의 평전

리카이푸, 리옌훙, 탕제, 량원펑, 양즈린, 옌쥔제, 왕샤오촨, 저우징런, 야오순위, 우융후이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의 연구실, 기업, 모델, 정책 생태계를 따라가는 인물 평전입니다.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cover

목차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김경진 변호사

진료실, 영상판독실, 병원 행정실에서 벌어진 조용한 전환

중국 병원 안에 인공지능이 들어오는 과정을 중국어와 영어 자료, 중국 규정 원문을 바탕으로 따라간 책입니다. 국가 정책, 의료 대형모델, 임상 의사결정 지원, 영상판독, 병원 정보과, 중의학, AI 네이티브 병원, 환자 경험, 환각과 책임 문제, 규제와 돈의 문제를 다루고, 마지막에는 중국 주요 지침과 위생건강업계 84개 응용 시나리오 원문, 한국어 번역, 요약을 붙였습니다.

앤드루 응 전기 cover

목차

앤드루 응 전기

김경진 변호사

AI 교육과 대중화의 핵심 인물

런던에서 태어나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스탠퍼드 교수가 된 연구자, 보강학습과 자율비행 헬리콥터 연구자, 구글 브레인과 바이두 리서치의 리더, 코세라와 DeepLearning.AI를 통해 AI 교육의 문턱을 낮춘 실천가, 랜딩AI와 AI Fund를 통해 기업 현장과 창업 생태계를 바꿔 온 앤드루 응의 전기입니다.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cover

목차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김경진 변호사

딥러닝의 탄생, 그리고 경고

영국 과학 명문가의 이단아에서 에든버러의 신경망 연구자, 역전파와 볼츠만 머신의 개척자,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수, 2012년 알렉스넷 이후 구글의 연구자, 튜링상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023년 구글을 떠난 경고자까지 제프리 힌튼의 생애와 딥러닝의 역사를 함께 따라가는 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cover

목차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김경진 변호사

스마트폰 속 국가에서 드론 전쟁의 국방부까지

디아(Diia), IT Army, 스타링크, UNITED24, 브레이브원, 무인시스템군, 드론 조달과 전장 데이터까지 따라가며 미하일로 페도로프가 전시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권력을 어떻게 묶어 냈는지 읽는 책입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cover

목차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김경진 변호사

정책, 기업, 데이터, 하드웨어가 맞물리는 지능경제의 현장

2017년 차세대 AI 계획에서 AI+, 15차 5개년 구상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정책 흐름을 따라갑니다. 국무원, NDRC, CAC, MIIT, SAC의 역할, 딥시크와 AI 타이거즈,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바이트댄스·아이플라이텍, 화웨이 어센드와 동수서산, 제조·교육·소비·휴머노이드까지 한 권에 묶었습니다.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cover

목차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김경진 변호사

군대의 뇌를 어떻게 다시 설계하는가

2026년 1월 미국 국방부가 데이터 사재기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기까지, CDAO(최고 디지털·인공지능 사무국)의 탄생과 다섯 유산, 아드바나와 국방 데이터 플랫폼, Open DAGIR 조달 실험, 메이븐과 CJADC2의 전장, 책임 있는 인공지능과 동맹·비판까지 따라가며 미국 국방부가 군대의 뇌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김경진 변호사

STC와 군민융합,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지도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STC)와 장비발전부,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중앙군민융합발전위원회, 군민융합 생태계, 지능화 전쟁과 AI 지휘결정, 양자·극초음속·우주 기술 경쟁까지 따라가며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 구조를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당교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당교

김경진 변호사

권력은 어디에서 길러지는가

루이진과 옌안의 전시 간부학교에서 중앙당교와 국가행정학원, 성·시·현 당교, 중청반, 차이치 체제, 니에레레 리더십 학교까지 따라가며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고르고 사상을 훈련시키는 방식을 읽는 책입니다.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cover

목차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김경진 변호사

미국 DARPA의 조직 개편과 예산 흐름, AIxCC, AI Forge, RACER, LongShot, 양자 컴퓨팅, 우주 로봇 서비스, 전장 의료와 전략 물자 프로그램을 공식 자료와 함께 읽으며 한국형 DARPA 논의의 출발점을 묻는 책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cover

목차

중국 인민해방군

김경진 변호사

조직, 현대화, 전쟁 준비의 실제

당-국가 체제와 중앙군사위원회, 2015년 개편, 숙청, 지능화 전쟁, 우주·사이버·전자전,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한반도 파급까지 따라가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힘과 빈틈을 함께 읽는 책입니다.

봉쇄된 해협 표지

전 20편

봉쇄된 해협

김경진 변호사

2026 미국·이란 전쟁과 세계 에너지경제 위기의 넉 달. 서문·서장, 6부 17장, 종장

2026년 2월 28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동시타격으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잠기자 브렌트유는 126달러까지 치솟았고, 세계는 넉 달간 에너지·경제 위기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개전부터 휴전·재개까지, 전쟁의 국면과 시장의 요동을 함께 읽어냅니다.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cover

목차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김경진 변호사

튜링상 수상자가 대형 언어모델에 등을 돌린 이유

파리 북쪽 교외의 소년에서 벨 연구소의 공학자, FAIR의 연구 책임자, 세계 모델 창업자로 이어지는 얀 르쿤의 길을 따라가며 인공지능이 규칙과 학습, 언어모델과 물리 세계 이해 사이에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 전기입니다.

AI와 교실 cover

목차

AI와 교실

김경진 변호사

정답을 주지 않는 인공지능 교사

에스토니아 AI 리프, 칸미고, 2시그마 문제, 정답 유출 방어, 한국 AI 디지털교과서의 갈림길을 따라가며, AI가 학생의 사고를 대신하지 않게 만들 설계를 묻는 책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표지

전 11편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김경진 변호사

전쟁의 판도를 바꾼 우크라이나의 드론 혁명. 서문, 프롤로그, 3부 8장, 에필로그

2025년 6월 1일, 트럭 한 대의 지붕이 열리고 수백 달러짜리 드론들이 솟아올랐습니다. 그 드론들이 수천 킬로미터 밖 시베리아의 전략폭격기를 불태웠습니다. 본토 깊은 곳은 안전하다는 강대국의 믿음이 그날 무너졌습니다. 18개월을 준비한 거미줄 작전이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전쟁의 문법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그 하루를 축으로 따라갑니다.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표지

전 8편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나. 프롤로그, 3부 6장, 에필로그

화면에 이름 하나가 떠 있습니다. 정보장교가 그 이름을 20초 동안 봅니다. 성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20초 안에서 한 사람이 죽고, 그를 죽이기로 정한 책임이 사라집니다. 가자의 라벤더, 우크라이나의 메이븐, 이란의 에픽 퓨리, 베네수엘라 상공의 표적 선정까지, 표적을 고르는 손이 사람에게서 기계로 넘어가는 2026년의 전장을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표지

전 8편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김경진 변호사

알렉스 카프, 파시즘을 두려워한 사람이 세운 감시 제국. 서문, 7장

민권 운동가 부모 밑에서 자란 진보주의자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시 기술 회사를 세웠습니다.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파시즘이라면서, 파시즘이 손에 쥐면 누구보다 무서워질 도구를 만든 사람. 글자를 더디게 읽던 혼혈 소년이 철학자를 거쳐 팔란티어의 억만장자 CEO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봉합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표지

전 14편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김경진 변호사

피터 틸, 경쟁을 미워한 사람이 세운 제국. 서문, 4부 13장

정부의 감시를 혐오한다면서 사람을 추적하는 도구를 설계한 사람, 경쟁을 미워한다면서 독점을 찬양한 사람, 죽음을 운명이 아니라 풀어야 할 문제라고 부른 사람. 같은 사람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아파르트헤이트의 광산 마을을 떠돌며 일곱 번 학교를 옮긴 아이가 실리콘밸리 최고의 권력자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닫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2026 중국 권력지형도 표지

전 13편

2026 중국 권력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1인 체제의 완성, 그리고 비어 있는 다음 자리. 프롤로그, 4부 11장, 에필로그

2025년 봄 양회 단상, 시진핑이 손을 내미는데 군부 2인자 장유샤만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열 달 뒤 그는 사라졌습니다. 2022년 권력 집중의 완성에서 2026년 군부 붕괴, 2027년 후계 부재까지, 한 사람에게 모인 권력이 어떻게 스스로 다음 자리를 비웠는지 한 장의 지도로 그렸습니다.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표지

전 24편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김경진 변호사

부산에서 묶고, 베이징에서 풀지 못한 1년. 서장, 프롤로그, 6부 21장, 에필로그

앵커리지 활주로에 젠슨 황의 전세기가 내려앉습니다. 2026년 5월 베이징, 두 정상은 악수했지만 관세도 희토류도 대만도 풀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묶은 1년 휴전이 11월 10일 끝나기까지, 칩과 금속과 바다에서 벌어진 1년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표지

전 25편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부터 미중 패권까지, 2026년 중국 로봇산업의 현재. 목차, 서문, 7부 23장, 에필로그

선전의 한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수백 대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유니트리와 유비테크의 양산 경쟁, 옵티머스 공급망, 실경실훈 배치 현장, 그리고 미중 기술 패권 사이에서 한국이 선 자리를 짚었습니다.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표지

전 15편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김경진 변호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 그리고 통제 가능한 지능을 향한 사투. 목차, 서문, 프롤로그, 12장, 에필로그

아버지를 잃은 한 물리학도가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며 벌인 사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이 펜타곤과 백악관에 부딪치고, 스케일링 법칙과 헌법적 AI로 시대를 흔든 이야기.

드론전쟁

AI서재 · PDF Book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김경진 변호사 ·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책으로 읽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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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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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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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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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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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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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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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선거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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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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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서문, 11장, 끝글

선거 메시지, 홍보물, 디지털 선거운동, 데이터 분석, 캠프 운영, 허위정보 방어, 법적 리스크와 프롬프트를 담은 온라인 책입니다.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표지

10편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김경진

목차, 서문, 7장, 에필로그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북극항로를 둘러싼 속도, 정기선, 보험, 안전 규정, 상시 개방, 탄소 절감, 인프라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를 다룹니다.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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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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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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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423게송 표지

28편

법구경 423게송

김경진

목차, 엮은 말, 26품, 423게송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구경 423게송을 26품으로 나누어 시집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판본입니다.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표지

16편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김경진

목차, 서문, 14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률 리서치, 서면 작성, 증거 분석, 계약 검토, NotebookLM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변호사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정치와 사람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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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람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22장, 에필로그

정치는 사람을 읽고, 신뢰를 얻고, 관계를 지키고, 위기의 계절을 견디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책입니다.

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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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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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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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김경진, 김경란

목차, 프롤로그, 7부 20개 장

샘 알트만의 성장, 창업, Y 컴비네이터, OpenAI, ChatGPT, 해고와 복귀, AI 시대의 책임을 따라가는 온라인 전기입니다.

젠슨황 이야기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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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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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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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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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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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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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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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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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베트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베트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NotebookLM 슬라이드 활용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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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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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쪽 후원판 PDF 공개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구글 ATLAS v1.0 보고서로 읽는 일터·가정·세계의 AI 사용 기록.

1,500만 건의 비식별 상호작용 데이터를 따라 AI가 직장과 가정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국가와 언어에 따라 사용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노동시장과 정책에는 어떤 질문이 남는지 풀어냈습니다.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cover

목차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김경진 변호사

채용과 복지, 법정과 도로, 교실과 일터에서 벌어진 일

AIAAIC 국제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인공지능 사고와 논란 가운데 열여덟 가지 주제를 골라,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따라갑니다. 새벽마다 오는 자동 거절 메일, 갚을 필요 없는 빚 독촉장, 딸들 앞에서 채워진 수갑, 존재하지 않는 책의 추천 목록, 학교 앞에서 아이를 친 무인차, 사람을 상자로 인식한 로봇 팔. 어려운 기술 용어는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어,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은 분도 끝까지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사례는 2020년부터 2025년 사이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있어서,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 사례들이 오래되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 시차를 염두에 두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AI서재] 19장 연기로 사라진 횡재

2026년 미국 이란 전쟁과 전 세계의 에너지 위기
작성자
김경진
작성일
2026-05-03 22:00
조회
715

2026년 미국 이란 전쟁과 전 세계의 에너지 위기

19장 연기로 사라진 횡재

김경진

제19장 연기로 사라진 횡재

19.1 러시아의 기회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에픽 퓨리 작전이 이란을 강타하고 호르무즈 해협이 닫히기 시작한 그 순간, 지구 반대편 모스크바의 에너지 관료들은 자기 눈을 의심했습니다. 그들의 책상 위 모니터에 찍힌 브렌트유 가격이 하루 만에 80달러대에서 100달러를 뚫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3월 첫째 주가 끝나기 전에 브렌트유는 배럴당 108달러를 기록했고, 러시아의 주력 수출 유종인 우랄(Urals)유는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불과 열흘 전까지만 해도 우랄유의 처지는 비참했습니다. 서방의 제재와 유가 상한제 아래서 우랄유는 브렌트유보다 배럴당 28달러나 싸게 팔리고 있었습니다. 2026년 1월과 2월 사이, 우랄유의 거래 가격은 배럴당 53달러에서 59달러 사이를 맴돌았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2026년 예산을 짤 때 상정한 유가는 배럴당 59달러. 현실은 그 숫자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2026년 첫 두 달 동안 러시아의 재정 적자는 350억 달러에 달했고, 카네기 러시아-유라시아 센터의 에너지 분석가 세르게이 바쿨렌코는 러시아의 2026년 전체 재정 적자가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런데 호르무즈 해협이 닫혔습니다. 하루 2,000만 배럴이 지나가던 수로가 막혔습니다.

중동 석유를 구할 수 없게 된 아시아의 거대 수입국들이 일제히 방향을 틀었습니다.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그 시선이 향한 곳은 러시아였습니다. 중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은 3월 들어 전월 대비 22% 증가했습니다. 인도는 82% 급증했습니다. 브라질은 32%, 싱가포르는 거의 세 배로 뛰었습니다. 에너지 청정대기연구센터(CREA, Centre for Research on Energy and Clean Air)의 루크 위켄든 분석가는 CBS 뉴스에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산 원유에 붙어 있던 10~20%의 할인율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브렌트유와 거의 같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숫자로 확인해 봅니다. CREA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란 전쟁 발발 후 첫 24일간 러시아의 원유 수출 평균 일일 수입은 3억 8,800만 유로에 달했습니다. 2월 평균보다 20% 높은 수치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러시아를 이란 전쟁의 "최대 수혜자"라고 불렀고, 일일 수입이 1억 5,000만 달러나 늘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의 선박 추적 데이터는 더 적나라했습니다. 3월 15일까지의 일주일 동안 러시아의 해상 원유 수출 수입은 약 20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주보다 8억 9,000만 달러가 늘어난 것이었습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래 최대 주간 증가폭이었습니다.

크렘린궁은 이 횡재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현재의 가격 환경에서 우리 석유 기업들이 추가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했고, 푸틴 대통령은 석유 생산업자들에게 "이 상승장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독려했습니다. 다만 그는 이 급등이 "일시적"이라는 단서를 붙였습니다. 그 단서가 얼마나 정확한 예언이었는지는 며칠 뒤에 증명됩니다.

에너지 시장의 산수는 잔인할 정도로 명쾌했습니다. 러시아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총 한 발 쏘지 않았습니다. 중동에서 벌어진 전쟁은 러시아의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쟁이 러시아에게 역사적인 고유가를 선물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비용으로 텅 비어가던 금고가 남의 전쟁 덕에 다시 차오르고 있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상황을 이렇게 요약했습니다.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제재와 우리의 심층 타격으로 러시아는 2026년에만 1,000억 달러 이상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4~15일 동안 약 100억 달러를 벌었습니다. 전쟁이 계속되면 그 적자를 메울 수 있다는 뜻입니다."

CNBC에 출연한 전 NATO 유럽연합군 부사령관 리처드 시레프 장군은 비유를 하나 들었습니다. "러시아 경제는 해발 8,000미터 이상의 죽음의 영역(Death Zone)에 있는 등반가와 같습니다. 몸이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치명적 손상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경제적으로 득을 보고 있습니다." 죽음의 영역에서 벌어먹는 횡재. 이것이 2026년 3월 초, 러시아가 처한 역설의 정확한 좌표였습니다.

19.2 미국의 러시아 제재 완화

2026년 3월 12일 밤,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에 한 장의 문서가 올라왔습니다. 공식 명칭은 일반허가서(General License). 내용은 이랬습니다. 3월 12일 기준으로 이미 선박에 적재되어 해상에 있는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 제품의 구매 및 인도를 4월 11일까지 30일간 허용한다.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는 이 조치를 "좁게 설계된 단기 조치"라고 불렀습니다. "이미 항해 중인 석유에만 적용되는 것이며, 러시아 정부에 상당한 재정적 이익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장의 반응은 그의 말과 정반대였습니다. 인도의 정유사들은 허가서가 뜨자마자 움직였습니다. 미국이 인도에 별도의 30일 면제를 부여한 것은 이보다 일주일 앞선 3월 5일이었는데, 그때부터 이미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량은 급증하고 있었습니다. CREA 자료에 따르면 3월 첫 3주간 인도의 러시아 원유 일평균 수입은 2월 평균 대비 82% 증가했습니다. 전에는 제재 리스크를 감수하느라 할인가에 사가면서도 눈치를 봐야 했던 구매자들이, 이제는 미국 정부의 허가증을 들고 당당하게 러시아 원유를 사들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블룸버그의 데이터가 보여준 숫자는 베센트 장관의 언어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제재가 러시아산 원유 한 배럴마다 부과하고 있던 28달러의 벌금(사실상의 디스카운트)이 허가서 발표 이후 급속히 쪼그라들어 3월 13일에는 4.80달러로 떨어졌습니다. 4개월 만의 최저치였습니다. 우랄유는 100달러를 돌파했고, 러시아 정부가 예산에 반영한 59달러의 거의 두 배 가격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해상 수출 수입이 8억 9,000만 달러 늘어났다는 것은 앞서 말한 대로입니다.

이 사태의 구조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미국이 이란을 폭격해서 호르무즈 해협이 닫혔고, 해협이 닫혀서 유가가 폭등했고, 유가를 낮추려고 러시아 제재를 풀었고, 제재가 풀려서 러시아의 금고가 찼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파리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나란히 선 기자회견에서 이 조치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이번 완화만으로도 러시아에 전쟁을 위한 약 100억 달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는 한마디를 더 보탰습니다. "러시아는 에너지 판매 수입을 무기에 씁니다. 그 무기는 전부 우리를 향합니다. 제재를 풀어서 나중에 더 많은 드론이 날아오게 만드는 것은, 제 생각에는 옳은 결정이 아닙니다."

독일 총리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노르웨이 방문 중에 더 직설적으로 말했습니다. "G7의 6개 회원국이 이것은 잘못된 신호라는 매우 분명한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달리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가격 문제이지 공급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 정부가 이 결정을 내리게 된 추가적인 동기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브루킹스연구소의 카리 히어만 선임연구원은 이 상황을 세 가지 우선순위의 충돌로 분석했습니다. 낮은 휘발유 가격, 이란과의 전쟁,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통한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미국은 낮은 휘발유 가격과 이란 전쟁을 택했습니다. 경제적 국정 운영(economic statecraft)을 많이 하는 세상에서 내려야 하는 종류의 결정입니다."

석유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카타르산 비료 원료의 수급이 끊어졌습니다. 미국 중서부의 봄 파종기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비료가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미국은 적국인 러시아로부터 비료를 수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했습니다. 러시아산 헬륨, 알루미늄, 질소 비료의 수출도 국가 수입에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규모는 석유보다 작지만, 방향은 같았습니다. 미국의 폭탄이 이란에 떨어지는 동안, 러시아의 은행 계좌는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아틀란틱 카운슬의 리나스 코얄라와 비타우타스 레셰비추스는 3월 20일자 분석에서 이 역설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단기적인 시장 관리를 위한 긴급 조치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확히 그래야만 합니다. 일시적이고, 좁고, 이미 항해 중인 화물에 한정된 것이어야 합니다. 이것을 더 넓은 제재 완화로 전환시키면 러시아에 보상을 주는 것이 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금융 압박이 비로소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한 바로 그 순간에." 그들은 악순환의 구조를 지적했습니다. 한번 완화가 시작되면, 그것은 모스크바와의 더 넓은 정치적 대화 쪽으로 논의를 끌어가고, 그 대화는 자연스럽게 추가적인 제재 해제 논의로 이어지며, 두 개의 궤도가 서로를 먹여살리면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순환이 만들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민주당 소속 진 샤힌 상원의원은 공식 성명을 냈습니다. "푸틴이 이란을 도와 중동의 미군을 겨냥하고 있는 와중에, 대통령은 크렘린의 전쟁 금고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흔들리는 경제를 조이는 대신, 대통령이 무모하게 시작한 전쟁이 푸틴에게 횡재를 안겨주고 있으며, 미국 가정은 더 높은 물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앞서 제4부에서 살펴본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경제적 충격이 여기서 의도하지 않은 두 번째 파급을 낳은 것입니다. 첫 번째 파급은 유가 급등과 아시아의 에너지 위기였습니다. 두 번째 파급은 미국 스스로가 쌓아올린 대러시아 제재 체계의 내부 붕괴였습니다. 세계 최강국도 하루 2,000만 배럴의 물리적 결핍 앞에서는 적국에 대한 경제 전쟁을 유지할 수 없었습니다.

Axios의 분석이 이 상황의 핵심을 짚었습니다. "제재를 풀면 낙인(stigma)도 사라집니다. 한번 사라진 낙인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4월 11일에 30일 유예가 만료되었을 때, 미국 정부가 과연 제재를 원래대로 복원할 수 있을 것인지. 이것이 3월 중순 시점에서 워싱턴과 브뤼셀의 정책 결정자들이 대답하지 못한 질문이었습니다.

19.3 그러나 수출할 수 없는 석유

2026년 3월 22일 일요일 밤에서 23일 월요일 새벽 사이, 러시아 레닌그라드주의 밤하늘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249기의 우크라이나 드론이 밤새 러시아 영토를 향해 날아갔고, 그중 상당수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서쪽으로 약 130킬로미터 떨어진 프리모르스크 항구(Primorsk Port)를 정확히 타격했습니다. 프리모르스크는 러시아 발트해 연안 최대의 원유 수출항입니다. 하루 수출 용량이 원유 100만 배럴, 디젤 30만 배럴. 트란스네프트(Transneft)가 운영하는 발트 파이프라인 시스템(BPS)의 종착점이자, 제재를 피해 러시아 원유를 실어 나르는 이른바 그림자 선단(Shadow Fleet)의 주요 출항지이기도 합니다.

드론은 연료 저장 탱크와 원유 선적 인프라를 동시에 타격했습니다. 위성 사진에서 확인된 것만 18개 탱크 중 최소 5개가 손상되었습니다. 레닌그라드주 주지사 알렉산드르 드로즈덴코는 텔레그램에 "연료 탱크가 손상되어 화재가 발생했다"고 적었고, 소방대원들이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벌이는 동안 항구 인력은 전원 대피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트란스네프트-프리모르스크 석유 터미널이 타격을 받았고, 탱크파크와 원유 선적 인프라 모두에 피해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가 확인한 선박 데이터에 따르면 프리모르스크에서의 유조선 선적은 즉시 중단되었습니다. NASA 화재정보시스템(FIRMS)의 위성 영상에는 원유 선적 터미널과 석유 제품 터미널 양쪽 모두에서 화재가 감지되었습니다. 불은 하루가 넘도록 꺼지지 않았습니다.

이틀 뒤인 3월 24일에서 25일 사이의 밤, 두 번째 타격이 왔습니다. 이번 표적은 프리모르스크에서 남쪽으로 약 80킬로미터 떨어진 우스트루가(Ust-Luga) 항구였습니다. 우스트루가는 러시아의 또 다른 발트해 핵심 수출항으로, 하루 약 70만 배럴의 원유 수출을 처리하며, 노바텍(Novatek) 사의 가스 콘덴세이트와 석유 제품 처리시설도 들어서 있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우스트루가에서 수출된 석유 제품은 3,290만 톤, 프리모르스크에서는 1,680만 톤이었습니다. 두 항구를 합치면 하루 200만 배럴의 러시아산 원유가 이곳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나갔습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과 총참모부는 알파 특수작전센터 소속 장거리 드론이 900킬로미터 이상을 비행하여 우스트루가의 노바텍 석유 제품 시설을 타격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저장 탱크와 선적 장비가 불에 타올랐습니다. 화염과 연기 기둥은 인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도 관측되었고,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시민들에게 "대기오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풀코보(Pulkovo) 국제공항은 드론 위협으로 수시간 동안 이착륙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세 번째 타격이 이어졌습니다. 3월 25일에서 26일 사이의 밤, 드론들은 같은 레닌그라드주에 있는 키리시(Kirishi) 정유소를 겨냥했습니다. 키리시네프테오르그신테즈(KINEF, Kirishinefteorgsintez)라는 정식 명칭의 이 정유소는 수르구트네프테가스(Surgutneftegas)가 소유한 러시아 제2위의 정유 시설입니다. 연간 처리 능력 약 2,000만 톤, 하루 기준 약 35만 배럴. 러시아 전체 원유 정제량의 6.6%를 처리하며, 2024년에는 휘발유 200만 톤, 경유 710만 톤, 중유 610만 톤, 비투멘 60만 톤을 생산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론이 1차 정제시설(primary processing unit) 두 기와 복수의 2차 시설에 화재를 일으켰고, 정유소는 가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이후 상세 피해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원유 증류 장치인 ELOU-AVT-2와 ELOU-AVT-6이 손상되었고, 비투멘 생산 시설, 수소처리 장치, 가스 분류 시스템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수리 시기를 추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다섯 일 동안 세 번의 타격. 프리모르스크, 우스트루가, 키리시. 세 곳 모두 레닌그라드주에 있고, 세 곳 모두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800~1,00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자폭 드론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 거리의 한계를 시험하는 작전이었습니다.

공격의 타이밍에는 분명한 전략적 의도가 있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로이터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계에서 러시아에 대한 압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이 제재를 풀었고, 유가 급등으로 러시아의 금고가 차고 있었고, 우크라이나 전쟁의 국제적 관심은 이란으로 쏠려 있었습니다. 젤렌스키는 CNN 인터뷰에서 공격의 논리를 더 직접적으로 밝혔습니다. "우리는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그들의 공격에 응답했습니다. 우스트루가의 역량을 줄이는 강력한 타격으로 응답했습니다. 우리의 타격 이후 그 시설 역량의 40%만 남았습니다."

라이스대학교 베이커연구소는 2026년 2월 보고서에서 이 전략을 "물리적 제재(Kinetic Sanctions)"라는 용어로 개념화했습니다. 법적 제재는 가격 할인을 만들어내고, 그 할인은 그림자 선단과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하는 중개인들에게 차익 거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새 페이퍼컴퍼니를 만들고 유조선의 국적을 바꾸는 것은 빠르고 저렴합니다. 그러나 폭발물에 의해 파괴된 에너지 자산을 교체하는 것은 느리고 비쌉니다. "대규모의 물리적 타격을 통한 물리적 제재는 러시아를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분리할 수 있으며, 거기에 핵심적인 전략적 영향이 있습니다."

제재가 종이 위의 전쟁이라면, 드론은 철과 화약의 전쟁이었습니다. 미국과 유럽이 법정과 규정 준수 부서를 통해 느리게 집행하는 제재를, 우크라이나는 드론 조종팀을 통해 몇 시간 만에 집행했습니다. 원유가 시장에 물리적으로 도달할 수 없다면, 그림자 선단이 아무리 많아도 의미가 없습니다. 차익 거래의 창이 닫히는 것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3월 25일 기사에서 결과를 집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유조선 나포, 드루즈바 파이프라인 폐쇄를 합산하면, 러시아 전체 석유 수출 용량의 약 40%, 하루 약 200만 배럴이 가동을 멈추었습니다. "현대 러시아 역사상 가장 심각한 석유 공급 중단"이라고 로이터는 평가했습니다.

40%라는 숫자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쪼개서 봅니다. 발트해의 프리모르스크와 우스트루가가 드론에 타격을 받아 선적을 반복적으로 중단했습니다. 흑해의 노보로시스크 항구는 3월 초의 드론 공격 이후 선적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었습니다.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의 우크라이나 구간은 1월 27일 러시아의 공습으로 손상되어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로의 송유가 완전히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여기에 유럽 해군이 러시아 그림자 선단 유조선을 억류하면서 해상 수출에 추가적인 병목이 생겼습니다. 러시아에 남은 주요 수출 경로는 중국으로 가는 파이프라인과 극동의 코즈미노(Kozmino) 항구뿐이었고, 이 두 경로의 합산 수출량은 하루 약 190만 배럴이었습니다.

프리모르스크는 3월 26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미네르바 조지아 호가 접안하면서 선적을 일부 재개했지만, 트란스네프트는 원유를 다른 경로로 우회시키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재개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3월 26일에서 27일 사이의 밤, 우크라이나 드론은 프리모르스크와 우스트루가를 동시에 다시 타격했습니다. 닷새 만에 세 번째 공격이었습니다. NASA 위성 데이터는 두 항구 모두에서 새로운 화재를 확인했습니다. 풀코보 공항은 또다시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유로마이단프레스는 이 공격 패턴을 분석하면서 "이 속도는 키이우가 러시아의 발트해 석유 수출 항구를 복구 불가능한 수준까지 파괴하려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드론이 날아간 것은 러시아 영토만이 아니었습니다. 3월 25일 새벽 3시 43분, 에스토니아 동부 이다비루 카운티에 있는 아우베레(Auvere) 화력발전소의 굴뚝에 드론 한 기가 충돌했습니다. 러시아 영공에서 날아온 것이었습니다. 에스토니아 총리 크리스텐 미할은 드론이 에스토니아의 우스트루가 타격 중 경로를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같은 날 라트비아에서도 드론 한 기가 러시아 영공에서 넘어와 국경 근처에 추락 폭발했습니다.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이틀 전인 3월 23일 밤에는 리투아니아 남동부 바레나 지역에서도 우크라이나 드론이 벨라루스 영공을 거쳐 날아와 추락한 바 있습니다.

세 개의 발트 3국이 48시간 안에 모두 드론 침입을 경험한 것입니다. NATO 회원국의 영토에 우크라이나 드론이 떨어졌습니다. 러시아의 GPS 재밍과 스푸핑이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러시아의 전자전 장비가 위성 항법 신호를 교란하거나 위조하면, 드론이 자기 위치를 잃어버리거나 잘못된 좌표로 비행하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표적까지의 거리가 1,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상황에서, 작은 항법 오차가 수십 킬로미터의 경로 이탈로 증폭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국영 TV는 "발트 3국이 우크라이나 드론의 비행을 위해 영공을 개방했다"는 주장을 내보냈습니다. 발트 3국은 이를 전면 부인하면서 유럽연합에 방공 체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에스토니아 국방군 사령관은 러시아 국경 근처에서 드론을 요격하는 것은 "법적으로, 전술적으로 제약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확전의 위험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에서는 드론을 교전할 수 없습니다." 발트해 상공의 드론 잔해는 이 전쟁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의 국경을 넘어 NATO의 동부 전선으로 물리적으로 번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였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대응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국방부는 하룻밤 사이에 389기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발표했지만, 항구의 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둘째, 부총리 알렉산드르 노바크는 석유 기업들과 협의를 거쳐 4월 1일부터 휘발유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국영통신 타스(TASS)가 보도한 이 금지 조치는 2025년 9월에도 한차례 시행된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우크라이나의 정유소 타격으로 국내 휘발유 공급이 부족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코메르산트지는 이번 금지의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수출 가격이 급등하면서 생산업자들이 국내 시장 대신 해외 시장으로 휘발유를 돌리고 있어 내수가 부족해졌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역설의 완전한 회로가 드러납니다.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올랐습니다. 러시아는 비싼 값에 석유를 팔 수 있는 역사적 기회를 얻었습니다. 미국은 유가를 낮추려고 러시아 제재까지 풀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의 드론이 수출 항구를 불태워서 석유를 실어 보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비싼 가격에 팔 석유는 있는데, 그 석유를 배에 실을 항구가 타고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드루즈바 파이프라인은 1월부터 끊겨 있었고, 유럽 해군은 그림자 선단 유조선을 잡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젤렌스키는 이 전략의 논리를 3월 중순 기자회견에서 명확히 밝혔습니다. "제재가 없으면 러시아의 돈벌이에 맞서 싸우는 것은 오직 우크라이나 무기뿐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전략은 바뀌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반격하지 않으면, 아무도 러시아 경제와 싸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알자지라는 3월 27일 보도에서 우크라이나의 타격을 "러시아의 전쟁 금고가 다시 채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브렌트유는 3월 26일 기준 배럴당 108.01달러였습니다. 2월 27일, 이란 전쟁 발발 전날에는 70.71달러였습니다. 한 달 만에 53% 올랐습니다. 이 가격에 석유를 팔 수만 있다면 러시아의 재정 적자는 사라집니다. 젤렌스키가 말한 1,000억 달러의 적자가 메워집니다. 푸틴은 전쟁을 계속할 자금을 확보합니다. 우크라이나로서는 그것만은 막아야 했습니다.

러시아에게는 나머지 수출 경로가 있었습니다. 중국으로 가는 파이프라인과 코즈미노 항구를 통한 극동 수출입니다. 하루 약 190만 배럴. 이 물량은 드론의 사정거리 밖에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석유 수출이 완전히 멈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서쪽 경로가 막혔다는 것은, 유럽과 인도와 아프리카를 향한 해상 수출의 대부분이 차단되었다는 뜻이었습니다. 코즈미노에서 실을 수 있는 양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었습니다.

3월 29일, 우스트루가는 또다시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같은 항구, 같은 시설, 같은 패턴. 이번에도 화재가 발생했고, 이번에도 선적이 중단되었습니다. 3월 31일에는 또 한 번의 공격이 보고되었습니다. 블룸버그는 우스트루가가 "추가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장의 제목이 "연기로 사라진 횡재"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란 전쟁이 러시아에 안겨준 것은 역사적인 고유가의 기회였습니다. 미국의 제재 완화가 덧붙인 것은 합법적으로 석유를 팔 수 있는 허가증이었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이 빼앗은 것은 그 석유를 세계 시장으로 보낼 수 있는 물리적 통로 자체였습니다. 가격은 올랐습니다. 허가는 나왔습니다. 그런데 항구가 타고 있었습니다. 발트해 상공에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 기둥이 러시아의 횡재가 사라지는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카네기 센터의 바쿨렌코는 CNBC에 이란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의 단기적 이익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palpable)"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러시아 경제의 구조적 위기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5.9%에 달하고,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15%로 고정된 채 내려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전시 군수 경제로의 전환, 식품 가격 상승, 노동력 부족, 제재의 누적 효과. 고유가로 번 돈이 이 모든 것을 상쇄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NATO의 시레프 장군이 말한 비유가 다시 떠오릅니다. 해발 8,000미터의 죽음의 영역. 몸은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습니다. 고유가는 산소통 한 개를 손에 쥐여준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그 산소통마저 구멍이 뚫렸습니다. 구멍을 뚫은 것은 몇 만 달러짜리 드론이었습니다. 이란 전쟁이 선물한 횡재는 발트해의 항구에서 피어오르는 연기와 함께 허공으로 흩어지고 있었습니다.

인공지능 전문가 김경진 변호사

AI 법정책 전문 · 전 국회의원 · 저서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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