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리서치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층 지식 정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주제를 1~2문장으로 알려 주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세계 곳곳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훑습니다. 문헌은 물론이고, 최근 회의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와 강연까지 함께 봅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인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 편의 심층 보고서로 엮어 보내 드립니다. 분량은 주제의 무게에 따라 30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300페이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야는 모든 분야입니다. 반도체든, 특정 국가의 규제 흐름이든, 오래된 역사의 한 대목이든, 궁금한 것은 다 가능합니다. 특정 영역을 전공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해 최신 자료의 엑기스를 정제해 드리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 초벌 심층 보고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비용은 주제의 범위와 분량에 따라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세금계산서발급가능).

주제만 이메일이나 텔레그램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머지는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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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김경진 변호사

컴퓨터를 잘 몰라도,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상과 업무를 바꾸는 24가지 방법

컴퓨터 앞에서 막히는 순간을 AI 에이전트와 함께 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설치와 첫 대화, 안전하게 맡기는 약속, 파일 정리와 자동 백업, 사진·PDF·영상 처리, 단축키와 감시 도구, 느린 컴퓨터의 원인 찾기, 오래된 PC 되살리기, 오류 메시지 읽기와 작업 환경 정리까지 스물네 장으로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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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김경진 변호사

유럽의 탈(脫)팔란티어와 아메리칸 빅테크의 사슬

프랑스·독일·네덜란드가 팔란티어를 걷어낸 과정, 미국 수출 통제가 동맹국의 인공지능 접속을 끊은 사건, 유럽연합 클라우드·AI 개발법(CADA)의 주권 보증 수준까지 다섯 장 열다섯 절과 결론 두 절로 정리했습니다.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표지

목차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김경진 변호사

항저우 City Brain vs 싱가포르 Smart Nation·Virtual Singapore

항저우의 실시간 교통 관제와 싱가포르의 국가 디지털 트윈을 비교하고, 도시 AI의 기술·현장 적용·거버넌스·프라이버시를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설명합니다.

원예농업 인공지능 표지

목차

원예농업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병해충 진단부터 스마트 육종까지

카메라와 딥러닝이 병해충과 잡초를 찾고, 로봇과 드론이 수확과 방제를 수행하며, 스마트 온실과 디지털 트윈이 생육 환경을 조절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 절로 정리했습니다. 정밀 관수, 유통 품질 관리, 고속 피노타이핑과 예측 육종까지 근거자료와 함께 설명합니다.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표지

목차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김경진 변호사

센서·위성·드론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식량작물 농업

디지털 농업 인프라, 작물 영상 진단, 생육·수확량 예측, 유전체 분석과 분자육종, 농업 로봇, 기후 스마트 농업을 여섯 장 열여덟 절로 정리했습니다. 각 절은 현장 사례와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를 함께 제시합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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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김경진 변호사

위성·드론·LiDAR와 인공지능이 바꾸는 숲과 산림농업

위성과 드론, LiDAR, 산림 특화 언어모델과 인공지능이 숲을 읽고 산불과 병해충을 예측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정밀 임업, 산림 로봇, 목재 이력 추적, 산림 탄소와 순환형 바이오경제를 현장 장면과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로 연결했습니다.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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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김경진 변호사

센서가 듣고, 카메라가 보고,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농장

센서와 카메라, 인공지능이 축사에서 건강·번식·영양·환경을 읽고 판단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컴퓨터 비전, 몸에 붙이는 센서, 열화상과 음향 감지, 질병 예측, 로봇 착유기, 가상 울타리, 디지털 트윈, 메탄·복지·데이터 책임까지 현장 장면과 근거자료를 함께 담았습니다.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cover

목차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김경진 변호사

데이터 주도의 표적 발굴부터 자율 구동 실험실까지

AI가 병의 표적을 찾고 분자를 그리고 독성을 미리 걸러 내는 일부터, 동물실험을 대신하는 장기 칩과 가상 환자로 임상시험을 앞당기는 일, 그리고 규제와 데이터 윤리까지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다섯 부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생물학이나 화학을 배운 적 없는 분도 따라올 수 있게 어려운 말은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었습니다. 각 절 끝에는 그 절의 뼈대를 한 장에 담은 도해를 붙였습니다.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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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김경진 변호사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 러시아어 대역

예순이 넘어 한국어를 다시 시작하는 고려인 동포를 위한 교재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서류를 떼고, 병원에서 아픈 곳을 설명하고, 은행과 시장과 지하철에서 필요한 말을 열여섯 과에 담았습니다. 모든 문단 아래에 러시아어를 나란히 놓아 막히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13pt로 키웠고 한 쪽에 담는 내용을 줄였습니다. 누구나 내려받아 무료로 쓰실 수 있습니다. 복사해서 교실에서 쓰셔도 됩니다.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표지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김경진 변호사

일본 지진의 역사 표지

목차

일본 지진의 역사

김경진 변호사

일본의 지진, 쓰나미, 재해 대비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난카이 트로프, 2011년 도호쿠 지진과 쓰나미, 후지산 분화 가능성, 지진 관측망, 고문헌과 쓰나미 퇴적물, 오나가와 원전의 교훈, 고령화 사회의 피난 문제까지 한 권으로 읽는 일본 재해 대비 입문서입니다.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표지

목차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김경진 변호사

목차와 12편

제명 뒤의 봄, 만덕 전입, 부산 북구갑 선거, 1,392표 차이의 당선, 무소속 의원의 첫 여름을 100일 기록으로 엮었습니다.

인공지능과 의료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의료

김경진 변호사

의료 현장을 바꾸는 인공지능의 원리와 실제

의료영상과 병리 판독, 질병 위험 예측, 개인 맞춤 치료, 수술, 신약 개발, 진료기록과 병원 운영, 의료 교육과 연구를 다룹니다. 신뢰·안전·개인정보·책임과 의료 AI 도입의 조건까지 함께 짚었습니다.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cover

목차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김경진 변호사

한국 기업의 실무 대응 가이드

2026년 8월 2일, 판교의 게임 회사 챗봇과 부산의 의료기기 판독 소프트웨어가 유럽에 사무실 하나 없이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제50조의 적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역외 적용, 투명성 의무, 범용 인공지능 모델, 고위험 시스템, 그리고 한국 AI기본법과 겹치는 이중 규제를 조문 요약이 아니라 집행 당국의 시선에서 읽습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회사가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실무의 자리에서 짚는 안내서입니다.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cover

목차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김경진 변호사

2026년 시행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인공지능사업자 유형 판단부터 투명성·안전성 의무, 고영향·고성능 규율, 저작권·개인정보 인접 리스크, 정부 지원·공공조달, 위반 제재와 문서관리, EU AI Act·미국법 비교, 금융·의료·플랫폼 업종별 실무까지 9부 30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cover

목차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김경진 변호사

원문, 번역, 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

전국인민대표대회, 국무원,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최고인민법원,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중국의 인공지능 관련 법률, 행정법규, 군사법규, 부문규장, 정책문건, 국가표준을 효력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중국어 원문, 한국어 번역, 법령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cover

목차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김경진 변호사

중국 AI를 움직인 열 사람의 평전

리카이푸, 리옌훙, 탕제, 량원펑, 양즈린, 옌쥔제, 왕샤오촨, 저우징런, 야오순위, 우융후이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의 연구실, 기업, 모델, 정책 생태계를 따라가는 인물 평전입니다.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cover

목차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김경진 변호사

진료실, 영상판독실, 병원 행정실에서 벌어진 조용한 전환

중국 병원 안에 인공지능이 들어오는 과정을 중국어와 영어 자료, 중국 규정 원문을 바탕으로 따라간 책입니다. 국가 정책, 의료 대형모델, 임상 의사결정 지원, 영상판독, 병원 정보과, 중의학, AI 네이티브 병원, 환자 경험, 환각과 책임 문제, 규제와 돈의 문제를 다루고, 마지막에는 중국 주요 지침과 위생건강업계 84개 응용 시나리오 원문, 한국어 번역, 요약을 붙였습니다.

앤드루 응 전기 cover

목차

앤드루 응 전기

김경진 변호사

AI 교육과 대중화의 핵심 인물

런던에서 태어나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스탠퍼드 교수가 된 연구자, 보강학습과 자율비행 헬리콥터 연구자, 구글 브레인과 바이두 리서치의 리더, 코세라와 DeepLearning.AI를 통해 AI 교육의 문턱을 낮춘 실천가, 랜딩AI와 AI Fund를 통해 기업 현장과 창업 생태계를 바꿔 온 앤드루 응의 전기입니다.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cover

목차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김경진 변호사

딥러닝의 탄생, 그리고 경고

영국 과학 명문가의 이단아에서 에든버러의 신경망 연구자, 역전파와 볼츠만 머신의 개척자,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수, 2012년 알렉스넷 이후 구글의 연구자, 튜링상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023년 구글을 떠난 경고자까지 제프리 힌튼의 생애와 딥러닝의 역사를 함께 따라가는 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cover

목차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김경진 변호사

스마트폰 속 국가에서 드론 전쟁의 국방부까지

디아(Diia), IT Army, 스타링크, UNITED24, 브레이브원, 무인시스템군, 드론 조달과 전장 데이터까지 따라가며 미하일로 페도로프가 전시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권력을 어떻게 묶어 냈는지 읽는 책입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cover

목차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김경진 변호사

정책, 기업, 데이터, 하드웨어가 맞물리는 지능경제의 현장

2017년 차세대 AI 계획에서 AI+, 15차 5개년 구상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정책 흐름을 따라갑니다. 국무원, NDRC, CAC, MIIT, SAC의 역할, 딥시크와 AI 타이거즈,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바이트댄스·아이플라이텍, 화웨이 어센드와 동수서산, 제조·교육·소비·휴머노이드까지 한 권에 묶었습니다.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cover

목차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김경진 변호사

군대의 뇌를 어떻게 다시 설계하는가

2026년 1월 미국 국방부가 데이터 사재기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기까지, CDAO(최고 디지털·인공지능 사무국)의 탄생과 다섯 유산, 아드바나와 국방 데이터 플랫폼, Open DAGIR 조달 실험, 메이븐과 CJADC2의 전장, 책임 있는 인공지능과 동맹·비판까지 따라가며 미국 국방부가 군대의 뇌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김경진 변호사

STC와 군민융합,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지도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STC)와 장비발전부,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중앙군민융합발전위원회, 군민융합 생태계, 지능화 전쟁과 AI 지휘결정, 양자·극초음속·우주 기술 경쟁까지 따라가며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 구조를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당교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당교

김경진 변호사

권력은 어디에서 길러지는가

루이진과 옌안의 전시 간부학교에서 중앙당교와 국가행정학원, 성·시·현 당교, 중청반, 차이치 체제, 니에레레 리더십 학교까지 따라가며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고르고 사상을 훈련시키는 방식을 읽는 책입니다.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cover

목차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김경진 변호사

미국 DARPA의 조직 개편과 예산 흐름, AIxCC, AI Forge, RACER, LongShot, 양자 컴퓨팅, 우주 로봇 서비스, 전장 의료와 전략 물자 프로그램을 공식 자료와 함께 읽으며 한국형 DARPA 논의의 출발점을 묻는 책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cover

목차

중국 인민해방군

김경진 변호사

조직, 현대화, 전쟁 준비의 실제

당-국가 체제와 중앙군사위원회, 2015년 개편, 숙청, 지능화 전쟁, 우주·사이버·전자전,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한반도 파급까지 따라가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힘과 빈틈을 함께 읽는 책입니다.

봉쇄된 해협 표지

전 20편

봉쇄된 해협

김경진 변호사

2026 미국·이란 전쟁과 세계 에너지경제 위기의 넉 달. 서문·서장, 6부 17장, 종장

2026년 2월 28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동시타격으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잠기자 브렌트유는 126달러까지 치솟았고, 세계는 넉 달간 에너지·경제 위기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개전부터 휴전·재개까지, 전쟁의 국면과 시장의 요동을 함께 읽어냅니다.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cover

목차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김경진 변호사

튜링상 수상자가 대형 언어모델에 등을 돌린 이유

파리 북쪽 교외의 소년에서 벨 연구소의 공학자, FAIR의 연구 책임자, 세계 모델 창업자로 이어지는 얀 르쿤의 길을 따라가며 인공지능이 규칙과 학습, 언어모델과 물리 세계 이해 사이에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 전기입니다.

AI와 교실 cover

목차

AI와 교실

김경진 변호사

정답을 주지 않는 인공지능 교사

에스토니아 AI 리프, 칸미고, 2시그마 문제, 정답 유출 방어, 한국 AI 디지털교과서의 갈림길을 따라가며, AI가 학생의 사고를 대신하지 않게 만들 설계를 묻는 책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표지

전 11편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김경진 변호사

전쟁의 판도를 바꾼 우크라이나의 드론 혁명. 서문, 프롤로그, 3부 8장, 에필로그

2025년 6월 1일, 트럭 한 대의 지붕이 열리고 수백 달러짜리 드론들이 솟아올랐습니다. 그 드론들이 수천 킬로미터 밖 시베리아의 전략폭격기를 불태웠습니다. 본토 깊은 곳은 안전하다는 강대국의 믿음이 그날 무너졌습니다. 18개월을 준비한 거미줄 작전이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전쟁의 문법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그 하루를 축으로 따라갑니다.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표지

전 8편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나. 프롤로그, 3부 6장, 에필로그

화면에 이름 하나가 떠 있습니다. 정보장교가 그 이름을 20초 동안 봅니다. 성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20초 안에서 한 사람이 죽고, 그를 죽이기로 정한 책임이 사라집니다. 가자의 라벤더, 우크라이나의 메이븐, 이란의 에픽 퓨리, 베네수엘라 상공의 표적 선정까지, 표적을 고르는 손이 사람에게서 기계로 넘어가는 2026년의 전장을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표지

전 8편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김경진 변호사

알렉스 카프, 파시즘을 두려워한 사람이 세운 감시 제국. 서문, 7장

민권 운동가 부모 밑에서 자란 진보주의자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시 기술 회사를 세웠습니다.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파시즘이라면서, 파시즘이 손에 쥐면 누구보다 무서워질 도구를 만든 사람. 글자를 더디게 읽던 혼혈 소년이 철학자를 거쳐 팔란티어의 억만장자 CEO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봉합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표지

전 14편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김경진 변호사

피터 틸, 경쟁을 미워한 사람이 세운 제국. 서문, 4부 13장

정부의 감시를 혐오한다면서 사람을 추적하는 도구를 설계한 사람, 경쟁을 미워한다면서 독점을 찬양한 사람, 죽음을 운명이 아니라 풀어야 할 문제라고 부른 사람. 같은 사람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아파르트헤이트의 광산 마을을 떠돌며 일곱 번 학교를 옮긴 아이가 실리콘밸리 최고의 권력자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닫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2026 중국 권력지형도 표지

전 13편

2026 중국 권력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1인 체제의 완성, 그리고 비어 있는 다음 자리. 프롤로그, 4부 11장, 에필로그

2025년 봄 양회 단상, 시진핑이 손을 내미는데 군부 2인자 장유샤만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열 달 뒤 그는 사라졌습니다. 2022년 권력 집중의 완성에서 2026년 군부 붕괴, 2027년 후계 부재까지, 한 사람에게 모인 권력이 어떻게 스스로 다음 자리를 비웠는지 한 장의 지도로 그렸습니다.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표지

전 24편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김경진 변호사

부산에서 묶고, 베이징에서 풀지 못한 1년. 서장, 프롤로그, 6부 21장, 에필로그

앵커리지 활주로에 젠슨 황의 전세기가 내려앉습니다. 2026년 5월 베이징, 두 정상은 악수했지만 관세도 희토류도 대만도 풀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묶은 1년 휴전이 11월 10일 끝나기까지, 칩과 금속과 바다에서 벌어진 1년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표지

전 25편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부터 미중 패권까지, 2026년 중국 로봇산업의 현재. 목차, 서문, 7부 23장, 에필로그

선전의 한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수백 대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유니트리와 유비테크의 양산 경쟁, 옵티머스 공급망, 실경실훈 배치 현장, 그리고 미중 기술 패권 사이에서 한국이 선 자리를 짚었습니다.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표지

전 15편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김경진 변호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 그리고 통제 가능한 지능을 향한 사투. 목차, 서문, 프롤로그, 12장, 에필로그

아버지를 잃은 한 물리학도가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며 벌인 사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이 펜타곤과 백악관에 부딪치고, 스케일링 법칙과 헌법적 AI로 시대를 흔든 이야기.

드론전쟁

AI서재 · PDF Book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김경진 변호사 ·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책으로 읽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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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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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선거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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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선거

김경진

목차, 저자 서문, 11장, 끝글

선거 메시지, 홍보물, 디지털 선거운동, 데이터 분석, 캠프 운영, 허위정보 방어, 법적 리스크와 프롬프트를 담은 온라인 책입니다.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표지

10편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김경진

목차, 서문, 7장, 에필로그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북극항로를 둘러싼 속도, 정기선, 보험, 안전 규정, 상시 개방, 탄소 절감, 인프라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를 다룹니다.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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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법구경 423게송 표지

28편

법구경 423게송

김경진

목차, 엮은 말, 26품, 423게송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구경 423게송을 26품으로 나누어 시집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판본입니다.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표지

16편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김경진

목차, 서문, 14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률 리서치, 서면 작성, 증거 분석, 계약 검토, NotebookLM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변호사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정치와 사람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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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람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22장, 에필로그

정치는 사람을 읽고, 신뢰를 얻고, 관계를 지키고, 위기의 계절을 견디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책입니다.

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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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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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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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김경진, 김경란

목차, 프롤로그, 7부 20개 장

샘 알트만의 성장, 창업, Y 컴비네이터, OpenAI, ChatGPT, 해고와 복귀, AI 시대의 책임을 따라가는 온라인 전기입니다.

젠슨황 이야기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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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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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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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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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성장 과정, 과학기술 의정활동, 의원외교, 입법 투쟁, 동대문 비전, 대한민국 인구절벽 해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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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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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김경진

베트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베트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베트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NotebookLM 슬라이드 활용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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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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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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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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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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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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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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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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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카자흐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 도구 비교, 학과별 사용 사례, 저작권과 규제 쟁점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표지 후원판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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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구글 ATLAS v1.0 보고서로 읽는 일터·가정·세계의 AI 사용 기록.

1,500만 건의 비식별 상호작용 데이터를 따라 AI가 직장과 가정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국가와 언어에 따라 사용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노동시장과 정책에는 어떤 질문이 남는지 풀어냈습니다.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cover

목차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김경진 변호사

채용과 복지, 법정과 도로, 교실과 일터에서 벌어진 일

AIAAIC 국제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인공지능 사고와 논란 가운데 열여덟 가지 주제를 골라,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따라갑니다. 새벽마다 오는 자동 거절 메일, 갚을 필요 없는 빚 독촉장, 딸들 앞에서 채워진 수갑, 존재하지 않는 책의 추천 목록, 학교 앞에서 아이를 친 무인차, 사람을 상자로 인식한 로봇 팔. 어려운 기술 용어는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어,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은 분도 끝까지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사례는 2020년부터 2025년 사이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있어서,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 사례들이 오래되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 시차를 염두에 두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AI서재] 33장 초크포인트 경제학

2026년 미국 이란 전쟁과 전 세계의 에너지 위기
작성자
김경진
작성일
2026-05-03 22:00
조회
710

2026년 미국 이란 전쟁과 전 세계의 에너지 위기

33장 초크포인트 경제학

김경진

제33장 초크포인트 경제학

33.1 호르무즈, 수에즈, 말라카, 밥엘만데브

2026년 3월 7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하루 동안 통과한 상업용 선박은 단 한 척이었습니다. 평소에는 138척이 지나가는 수로입니다.

그 하루의 침묵은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텅 빈 AIS(선박자동식별시스템) 화면은 세계 경제가 얼마나 좁은 통로 위에 세워져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울이었습니다. 우리는 인터넷으로 지구 반대편과 실시간으로 연결되고, 클라우드로 국경 없이 데이터를 주고받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디지털 문명을 물리적으로 떠받치는 에너지와 원자재는, 수백 년 전과 똑같이 거대한 쇳덩어리 배에 실려 지구상에 몇 개 없는 좁은 병목을 통과합니다.

그 병목이 네 곳입니다. 호르무즈, 수에즈, 말라카, 밥엘만데브. 이 네 개의 수로는 세계 경제의 혈관 중에서도 가장 좁아지는 지점들입니다. 의학에서 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이 좁아지면 온몸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듯, 이 네 곳 중 하나라도 막히면 지구 전체가 발작을 일으킵니다. 2026년 이란 전쟁은 그것이 비유가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IEA의 2025년 연간 데이터에 따르면, 하루 2,000만 배럴의 원유와 석유 제품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이것이 전 세계 석유 소비량의 약 20%에 해당하고, 전 세계 해상 석유 교역의 약 25%를 차지합니다. IEA의 2026년 2월 팩트시트는 2025년 호르무즈를 통과한 원유량이 약 1,500만 배럴에 달했으며, 이는 전 세계 원유 교역의 34%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LNG도 예외가 없습니다. 카타르와 UAE의 LNG 수출 중 각각 93%와 96%가 이 해협을 통과하며, 이는 전 세계 LNG 교역량의 약 20%에 해당합니다.

호르무즈의 물리적 조건은 이 숫자들이 얼마나 아슬아슬한 균형 위에 있는지를 말해줍니다. 이 해협은 가장 좁은 지점이 21마일(34킬로미터)에 불과하며, 양방향 항로는 각각 2마일 폭의 통로로 구성됩니다. 이 4마일의 가항 수로(加航水路) 위로 매일 138척의 선박이 통과합니다. 그 가운데 60~70%가 유조선과 LNG 운반선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가 통과하는 수로이자, 가장 좁고 가장 지키기 어려운 수로가 동시에 호르무즈입니다.

호르무즈를 빠져나가는 원유와 가스의 최종 목적지는 압도적으로 아시아입니다.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중국이 전체 물량의 37.7%를 받았고, 인도 14.7%, 한국 12.0%, 일본 10.9% 순이었습니다. 아시아 국가 전체를 합치면 호르무즈 통과 원유의 89.2%가 아시아로 향했습니다. 미국은 2.5%에 불과합니다. 셰일 혁명 덕분에 에너지 자립도가 높아진 미국은 호르무즈가 닫혀도 당장 생존에 위협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 일본, 인도, 중국은 다릅니다. 이 나라들의 공장이 돌아가고, 전등이 켜지고, 자동차가 달리기 위해서는 호르무즈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목줄은 밥엘만데브 해협(Bab el-Mandeb, '눈물의 문')입니다. 아라비아반도 남단 예멘과 아프리카 지부티 사이에 위치한 이 해협은 폭이 약 30킬로미터입니다. 전 세계 교역량의 약 12%가 이 해협을 통과하며, 하루 약 480만 배럴의 원유가 지나갑니다. 이 수로는 아라비아해에서 홍해로 들어가는 유일한 관문입니다. 호르무즈를 통과한 원유가 유럽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해협을 거쳐야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동서 파이프라인으로 원유를 얀부 항구까지 옮기더라도, 그 원유를 싣고 유럽이나 아시아로 향하는 유조선은 밥엘만데브를 통과하지 않고서는 목적지에 닿을 수 없습니다.

세 번째 목줄은 수에즈 운하(Suez Canal)입니다. 밥엘만데브를 통과해 홍해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집트가 관리하는 이 운하가 나타납니다.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는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항해 거리를 수천 킬로미터나 단축해 줍니다. 전 세계 컨테이너 해운의 약 12%가 이곳을 통과합니다. 수에즈가 막히면 유럽의 부품 공장이 멈추고, 아시아의 완제품이 유럽 소비자에게 닿지 못합니다. 2026년 3월, 후티 반군의 공격이 홍해를 위험지대로 만들면서 수에즈 운하의 일일 통행량은 평시의 10분의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네 번째 목줄이 말라카 해협(Strait of Malacca)입니다. 말레이반도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사이에 뻗은 이 해협은 아시아의 에너지 핏줄입니다. 이 해협은 연간 6만 척 이상의 선박이 통과하며, 전 세계 해상 교역량의 약 25%를 처리합니다. 동북아시아로 수입되는 석유의 약 80%가 이곳을 지납니다. 중국에게 말라카는 단순한 무역로가 아닙니다. 2003년 후진타오 주석은 이를 '말라카 딜레마'라 불렀습니다. 중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약 80%가 이 해협을 통과하는데, 그 해협을 중국은 통제하지 못한다는 뜻이었습니다.

말라카의 가장 좁은 지점인 싱가포르 해협의 폭은 2.8킬로미터입니다. 이 좁디좁은 수로를 통해 중국, 일본, 한국, 대만의 산업이 숨을 쉽니다.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에서 해상 항행의 자유를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도, 중국이 일대일로(BRI)를 통해 파키스탄 과다르 항구와 미얀마 경유 파이프라인에 천문학적 투자를 쏟아붓는 것도 모두 이 말라카 딜레마에서 비롯됩니다. CSIS의 추산에 따르면, 중국 해상 교역량의 60%, 중국 전체 에너지 공급의 60%가 이 해협에 의존합니다. 중국이 대만 문제로 미국과 전면 충돌한다면, 미 해군이 말라카를 봉쇄하는 순간 중국 경제는 몇 달을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이 네 개의 목줄이 공유하는 공통된 본질이 있습니다. 인류는 우주 로켓을 쏘고 인공지능을 만들지만, 지구의 지형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석유와 가스와 상품은 여전히 배에 실려 이 좁은 수로들을 지납니다. 21세기 글로벌 경제가 실은 몇 개의 협소한 지리적 병목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19세기적 물류 구조 위에 서 있다는 사실, 그것이 2026년 전쟁이 세계에 들이민 청구서의 첫 번째 항목이었습니다.

33.2 하나가 막히면 다른 곳도 막힌다

2026년 3월 초,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장의 카드를 꺼냈습니다. 호르무즈가 닫히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40년에 걸쳐 건설한 우회로, 동서 파이프라인(East-West Pipeline)이었습니다.

이 파이프라인은 페르시아만 연안의 유전 지대에서 아라비아반도를 횡단하여 홍해 연안의 얀부(Yanbu) 항구까지 원유를 보내는 시설입니다. 사우디 아람코가 발표한 2025년 3월 기준 용량은 하루 최대 700만 배럴이며, 2026년 초 현재 실제 활용 가능 잔여 용량은 약 300~500만 배럴로 추산됩니다. 사우디는 이 파이프라인을 풀가동해 원유를 얀부로 빼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도 하브샨-푸자이라 파이프라인을 통해 호르무즈 바깥의 푸자이라 항구로 원유를 우회시켰습니다.

그러나 지정학의 함정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얀부 항구에서 원유를 싣고 아시아나 유럽으로 향하는 유조선이 통과해야 하는 곳이 바로 밥엘만데브 해협이었습니다. 호르무즈 봉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가 동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하루 수백만 배럴의 원유를 밥엘만데브로 돌리기 시작하자, 이 해협의 전략적 중요성이 즉각적으로 부상했습니다. 문제는 이 해협의 바로 옆 예멘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Houthi) 반군이 통제권을 쥐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후티 반군의 무기는 생각보다 훨씬 위협적이었습니다. 2026년 3월 기준으로 후티의 대함(對艦) 탄도미사일 사거리는 200킬로미터에 달했고, 이는 홍해 남부와 밥엘만데브 해협 접근 수역의 모든 선박을 표적으로 삼을 수 있는 범위였습니다. 후티는 이란의 전쟁 개시와 동시에 홍해를 항행하는 상선들을 향해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그리스 국적 화물선이 공격을 받아 불타는 영상이 유출되자, 얀부에서 짐을 싣고 출항하려던 유조선들과 해상 보험사들은 일제히 얼어붙었습니다.

사우디는 45년과 수십억 달러를 들여 호르무즈라는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비상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비상구의 문을 여는 순간 다른 전쟁터의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야 했습니다. 우회로를 따라 흘러온 위험이 사라진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옮겨갔을 뿐이었습니다.

호르무즈와 밥엘만데브가 동시에 차단될 경우, 전 세계 컨테이너 해운의 약 30%와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2%가 정상 항로를 잃게 됩니다. 하루 약 100억 달러어치의 교역이 위험에 처하는 셈입니다.

밥엘만데브가 막히자 수에즈 운하는 자동으로 무력화되었습니다. 홍해로 진입하지 못하는 선박이 수에즈를 통과할 수 없다는 것은 산술입니다. 2024년 초 후티 공격이 본격화되었을 때 수에즈 운하의 컨테이너선 통행량은 90% 급감했습니다. 이집트는 수에즈 운하 통행료가 국가 재정의 핵심 수입원인 나라입니다. 통행량이 사라지자 이집트 경제는 외환 위기로 직행했습니다.

남은 선택지는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의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었습니다. 세 곳이 동시에 막힌 2026년 3월, 전 세계 해운 회사들은 19세기 이전 항법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희망봉 우회의 경제적 무게는 단순한 '돌아가는 길'이 아닙니다. 수에즈 경로 대비 약 3,500해리가 늘어나고, 아시아에서 유럽까지의 항해 기간이 10~14일 연장됩니다. 왕복 기준으로 한 항차(航次)당 연료비가 약 100만 달러씩 추가됩니다. 전 세계 컨테이너 선대 전체로 환산하면 연간 70~90억 달러의 초과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비용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선복량(船腹量)의 사실상 소멸입니다. 배가 바다에 떠 있는 시간이 2주 늘어난다는 것은, 그 배가 출발지로 돌아와 다음 화물을 싣는 데 2주가 지연된다는 뜻입니다. 선박 한 척도 침몰하지 않았지만, 전 세계 해운 물류 수송 능력이 20~30% 증발해 버린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상하이에서 로테르담까지의 컨테이너 운임은 2023년 대비 80%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희망봉 우회 비용은 결국 소비자의 지갑에서 나왔습니다. 신발과 전자제품, 의약품과 플라스틱 제품, 식료품의 가격표에 물류비 상승분이 그대로 전가되었습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아무리 올려도 아프리카를 돌아가는 유조선의 연료비를 막을 방법은 없었습니다.

Hapag-Lloyd, MSC, CMA CGM, Maersk 같은 세계 최대 선사들은 2026년 2월 말 이후 홍해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희망봉 우회로 전환했습니다. Xeneta의 수석 애널리스트 피터 샌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 작전이 2026년 수에즈 복귀에 대한 모든 기대를 산산조각 냈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의 파이프라인 우회로가 결국 또 다른 전쟁터(홍해)로 원유를 들이밀었고, 그 홍해의 출구(밥엘만데브)는 예멘의 드론이 지키고 있었으며, 그 이후의 유일한 대안(수에즈)은 자동으로 마비되었고, 마지막 선택지(희망봉)는 전 세계 물류 비용을 수십억 달러씩 끌어올리는 동시에 공급망 자체를 20~30% 줄여버렸습니다. 호르무즈 기뢰 한 발이 만들어낸 도미노의 끝이 희망봉이었습니다.

알자지라의 분석처럼, 이것은 공급 차질이 아니었습니다. 상업의 심정 정지였습니다. 호르무즈 봉쇄 이후 유럽 은행들은 호르무즈 의존 화물에 대한 신용장 발행을 거부했고, 원자재 트레이더들은 강제 청산을 막기 위해 70억 달러의 긴급 신용을 급조해야 했습니다. 물리적 수로가 막히기 이전에 금융 시스템이 먼저 마비되었습니다.

33.3 해상 초크포인트의 군사적 취약성이 세계 경제의 구조적 리스크인 시대

2026년 3월 26일, 이란 의회에서는 낯선 법안이 논의되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료 법제화였습니다.

이란 의원 알라에딘 보루제르디는 영국 위성 방송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쟁에는 비용이 든다. 당연히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선박에서 통과료를 받아야 한다." 그는 이미 일부 선박들이 통과당 200만 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즈 리스트(Lloyd's List)는 지금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 중 적어도 두 척이 위안화로 통행료를 지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결제는 중국의 해상 서비스 회사가 중개했고, 이란 당국에 대한 대금 지급도 그 회사가 처리했습니다.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이 경악한 것은 통행료 그 자체가 아니었습니다. 지불 수단이었습니다. 달러가 아니라 위안화(人民幣). 미국 제재망 바깥의 결제 시스템인 CIPS를 통한 거래. CIPS는 2025년 한 해 동안 245조 달러 상당의 위안화 결제를 처리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란이 40년 동안 준비해온 그 순간을 위해 중국은 차분하게 대안적 금융 배관을 갖추고 있었던 것입니다.

호르무즈의 군사적 취약성이 왜 이 시대에 더 치명적인지는 비용의 산술로 설명됩니다.

2026년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48시간 안에,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는 선택적 드론 공격, VHF 무선 경고 방송, 그리고 해상 전쟁 위험 보험의 연쇄 철수라는 세 가지 도구를 조합하여 해협을 사실상 닫았습니다. 탄도미사일도, 대규모 기뢰 부설도 필요 없었습니다. 나흘 만에 유조선 통행이 사실상 제로에 가깝게 떨어졌습니다.

전쟁 위험 보험료는 사흘 만에 다섯 배로 뛰었고, 주요 해상 보험사들은 기존 보험을 해지하며 대략 60배 수준의 요율로 갱신 상품을 제시했습니다. 런던의 로이즈 합동전쟁위원회(Lloyd's Joint War Committee)는 즉각 아라비아만 전역을 분쟁 지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현대식 VLCC(초대형 원유 운반선) 한 척이 해협을 한 번 통과하는 데 보험료만 600만 달러가 청구되었습니다. 미국이나 이스라엘과 연관된 선박은 보험 인수 자체가 거부되었습니다.

이란은 배를 침몰시키지 않아도 됐습니다. 보험 시장이 먼저 해협을 닫았습니다. 이 사례는 민간 상업 인프라가 비정규전의 배경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작동하는 매개 자체임을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입니다. 다음 초크포인트는 기뢰나 미사일이 아니라 보험사 한 곳의 요율 재조정 통보로 닫힐 수 있습니다.

비대칭성의 산술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란과 후티가 사용한 자폭 드론 한 기의 가격은 약 2만~5만 달러입니다. 그 드론이 위협하는 VLCC의 가격은 1억 달러가 넘습니다. 그 VLCC를 지키기 위해 미 해군이 발사하는 SM-6 요격 미사일 한 발의 가격은 400만 달러 이상입니다. 2만 달러짜리 드론을 막기 위해 400만 달러짜리 미사일을 소모하는 방어의 수학은, 아무리 강한 해군력도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이란은 해협 통제를 위협하기 위해 수십 년을 준비했습니다. 기뢰, 미사일, 소형 고속정, 드론을 조합한 비대칭 전력을 갖춘 이란은, 특히 현재 이 지역에 기뢰 소해함(掃海艦)이 없는 미국을 상대로 비대칭 우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리적 조건이 이 비대칭성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암초와 섬들이 산재한 34킬로미터 폭의 좁은 수로에서는 이지스 구축함의 레이더가 해안 지형지물에 의한 반사파에 가려 소형 드론이나 해안 미사일 포대를 조기에 탐지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이 좁은 수역에서 유조선 서너 척을 안전하게 호위하려면 최소 일곱 척에서 여덟 척의 구축함이 360도 전방위 방공망을 형성해야 합니다. 하루 138척이 드나드는 호르무즈의 물동량을 미 해군이 모두 호위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2026년 호르무즈 위기는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위협이 최소한의 실제 군사 행동만으로 보험 시장의 합리적 위험 회피 행동을 통해 상업적 봉쇄를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 모델은 해상 강압의 미래에 심대한 함의를 갖습니다. 재래식 해군력에서 열등한 국가조차도 중요한 초크포인트에 인접한 영토를 통제하고 드론이나 미사일 위협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전 세계 경제 시스템에 치명적 비용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말라카 해협에서의 가능성도 전략가들은 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이 대만을 둘러싸고 미국과 충돌하는 시나리오에서, 미국이 말라카를 봉쇄한다면 중국 경제는 수개월 안에 마비됩니다. 반대로 중국이 남중국해 서측 수역을 위협하면 일본, 한국, 대만의 에너지 공급이 끊깁니다. 로위연구소(Lowy Institute)의 분석에 따르면, 말라카 해협 주변의 연안 국가들은 중립을 선언하더라도 군사적 억지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강대국 간 충돌에서 해협 통제권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이란은 초크포인트를 닫기 위해 전체적인 봉쇄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통과의 불확실성을 극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불확실성은 에너지 시장에서 실제 봉쇄만큼이나 파괴적입니다.

2026년 호르무즈 위기가 세계에 남긴 가장 냉혹한 교훈은, 해상 초크포인트의 취약성이 이제 특정 지역의 안보 문제를 넘어 세계 경제 전체를 관통하는 구조적 리스크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가 달러를 기축통화로 세운 이후 80년간 이어져온 암묵적 합의가 있었습니다. 미 해군이 전 세계 해상 교통로를 공짜로 지켜준다는 합의, 그 보호 아래 세계 경제는 효율성을 극대화해왔습니다. 하지만 2만 달러짜리 드론과 보험 시장의 공포가 이 합의를 실질적으로 종료시켰습니다.

고대 페르시아인들이 이 해협에 지혜와 질서의 신 '아후라 마즈다'의 이름을 붙인 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이곳에 무역로를 세운 것이 아니라 봉헌했습니다. 이제 그 이름을 딴 해협이 세계 질서가 직면한 가장 큰 취약점이 되었습니다.

해협의 이름만 바뀌었을 뿐, 지리의 법칙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밥엘만데브든, 말라카든, 수에즈든, 다음 위기는 다른 이름으로 불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 그 이름을 모릅니다.

인공지능 전문가 김경진 변호사

AI 법정책 전문 · 전 국회의원 · 저서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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