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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재] 18장 1 대 180의 싸움
한동훈 이야기
PART 04 민생 현장에서 답을 구한 한동훈 · 원문 05
18장 1 대 180의 싸움
김경진
2023년 1월 어느 날, 한동훈의 휴대전화에 문자가 쏟아졌습니다. "장관님, 술자리 사진이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사진 한 장이 떠돌았습니다.
한동훈이 젊은 여성들과 술자리를 함께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었습니다. 야당은 즉각 공세에 나섰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청담동에서 접대를 받았다."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 "사퇴하라."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방송에서, SNS에서 한동훈을 맹공격했습니다. 유시민 전이사장도 방송에 나와 한동훈을 비판했습니다. 몰매가 쏟아졌습니다. 한동훈은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 걸겠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 사진은 조작된 것입니다.
저는 그 자리에 간 적이 없습니다. 증거를 대겠습니다."
한동훈은 자신의 휴대전화 기록, 신용카드 사용 내역, 차량 이동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날짜에 그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거짓말은 숫자 앞에 무너졌습니다. 진위가 밝혀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진은 합성된 것이었습니다. 누군가의도적으로 한동훈을 음해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습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는 한동훈의 승리였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가짜뉴스와의 싸움입니다. 이건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거짓으로 사람을 망가뜨리려는 시도에 맞서는 것입니다.”
진실은 느리지만, 결국 도착합니다.
2023년, 더 큰 싸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으로 검찰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야당은 반발했습니다.
"정치 탄압이다." "윤석열 정권의 검찰 독재다.”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상정되었습니다. 국회의원은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되지 않습니다.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영장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민주당은 압도적 다수였습니다. 168석. 국민의힘은 108석. 수의 싸움이라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계산기를 두드리면 답은 이미 나와 있었습니다. 그러나 9월 21일, 예상을 깨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 민주당 내에서 이탈표가 나온 것이었습니다.
한동훈은 그날 밤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것이 공공선(Common Good)의 힘이다."
진영을 초월해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당의 논리가 아니라 국민의 상식을 따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숫자의 벽을 양심이 허물었습니다. 한동훈은 법무부 장관으로서 1 대 180의 싸움을 치렀습니다. 거대 야당 전체와 맞섰습니다. 여당 일부로부터도 "왜 싸움을 벌이느냐"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공공선을 위한 싸움이라면 결과에 상관없이 해야 합니다. 지더라도 싸워야 할 때가있습니다.”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옳기 때문에 싸우는 것. 그것이 한동훈의 방식이었습니다. 2023년 12월, 한동훈은 법무부 장관직에서 물러났습니다. 19개월의 임기였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그는 많은 것을 바꿨습니다.
증권범죄수사단 부활. 보이스피싱 합동수사단.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이민청 설립. 스토킹처벌법 강화. 촉법소년 연령 하향. 교정공무원 처우 개선.
그리고 무엇보다, 강강약약의 원칙.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하게.
한동훈은 장관실을 나서며 생각했습니다.
"이제 다음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법무부 장관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는 것을. 더 큰 무대가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그곳에서 그는 또 1 대 180의 싸움을 해야 할 것이었습니다. 아니, 어쩌면 1 대 190의 싸움을.
그러나 두렵지 않았습니다.
"옳은 일이라면 해야 합니다. 결과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것이 한동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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