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리서치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층 지식 정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주제를 1~2문장으로 알려 주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세계 곳곳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훑습니다. 문헌은 물론이고, 최근 회의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와 강연까지 함께 봅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인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 편의 심층 보고서로 엮어 보내 드립니다. 분량은 주제의 무게에 따라 30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300페이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야는 모든 분야입니다. 반도체든, 특정 국가의 규제 흐름이든, 오래된 역사의 한 대목이든, 궁금한 것은 다 가능합니다. 특정 영역을 전공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해 최신 자료의 엑기스를 정제해 드리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 초벌 심층 보고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비용은 주제의 범위와 분량에 따라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세금계산서발급가능).

주제만 이메일이나 텔레그램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머지는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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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김경진 변호사

컴퓨터를 잘 몰라도,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상과 업무를 바꾸는 24가지 방법

컴퓨터 앞에서 막히는 순간을 AI 에이전트와 함께 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설치와 첫 대화, 안전하게 맡기는 약속, 파일 정리와 자동 백업, 사진·PDF·영상 처리, 단축키와 감시 도구, 느린 컴퓨터의 원인 찾기, 오래된 PC 되살리기, 오류 메시지 읽기와 작업 환경 정리까지 스물네 장으로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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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김경진 변호사

유럽의 탈(脫)팔란티어와 아메리칸 빅테크의 사슬

프랑스·독일·네덜란드가 팔란티어를 걷어낸 과정, 미국 수출 통제가 동맹국의 인공지능 접속을 끊은 사건, 유럽연합 클라우드·AI 개발법(CADA)의 주권 보증 수준까지 다섯 장 열다섯 절과 결론 두 절로 정리했습니다.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표지

목차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김경진 변호사

항저우 City Brain vs 싱가포르 Smart Nation·Virtual Singapore

항저우의 실시간 교통 관제와 싱가포르의 국가 디지털 트윈을 비교하고, 도시 AI의 기술·현장 적용·거버넌스·프라이버시를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설명합니다.

원예농업 인공지능 표지

목차

원예농업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병해충 진단부터 스마트 육종까지

카메라와 딥러닝이 병해충과 잡초를 찾고, 로봇과 드론이 수확과 방제를 수행하며, 스마트 온실과 디지털 트윈이 생육 환경을 조절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 절로 정리했습니다. 정밀 관수, 유통 품질 관리, 고속 피노타이핑과 예측 육종까지 근거자료와 함께 설명합니다.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표지

목차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김경진 변호사

센서·위성·드론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식량작물 농업

디지털 농업 인프라, 작물 영상 진단, 생육·수확량 예측, 유전체 분석과 분자육종, 농업 로봇, 기후 스마트 농업을 여섯 장 열여덟 절로 정리했습니다. 각 절은 현장 사례와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를 함께 제시합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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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김경진 변호사

위성·드론·LiDAR와 인공지능이 바꾸는 숲과 산림농업

위성과 드론, LiDAR, 산림 특화 언어모델과 인공지능이 숲을 읽고 산불과 병해충을 예측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정밀 임업, 산림 로봇, 목재 이력 추적, 산림 탄소와 순환형 바이오경제를 현장 장면과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로 연결했습니다.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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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김경진 변호사

센서가 듣고, 카메라가 보고,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농장

센서와 카메라, 인공지능이 축사에서 건강·번식·영양·환경을 읽고 판단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컴퓨터 비전, 몸에 붙이는 센서, 열화상과 음향 감지, 질병 예측, 로봇 착유기, 가상 울타리, 디지털 트윈, 메탄·복지·데이터 책임까지 현장 장면과 근거자료를 함께 담았습니다.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cover

목차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김경진 변호사

데이터 주도의 표적 발굴부터 자율 구동 실험실까지

AI가 병의 표적을 찾고 분자를 그리고 독성을 미리 걸러 내는 일부터, 동물실험을 대신하는 장기 칩과 가상 환자로 임상시험을 앞당기는 일, 그리고 규제와 데이터 윤리까지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다섯 부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생물학이나 화학을 배운 적 없는 분도 따라올 수 있게 어려운 말은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었습니다. 각 절 끝에는 그 절의 뼈대를 한 장에 담은 도해를 붙였습니다.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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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김경진 변호사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 러시아어 대역

예순이 넘어 한국어를 다시 시작하는 고려인 동포를 위한 교재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서류를 떼고, 병원에서 아픈 곳을 설명하고, 은행과 시장과 지하철에서 필요한 말을 열여섯 과에 담았습니다. 모든 문단 아래에 러시아어를 나란히 놓아 막히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13pt로 키웠고 한 쪽에 담는 내용을 줄였습니다. 누구나 내려받아 무료로 쓰실 수 있습니다. 복사해서 교실에서 쓰셔도 됩니다.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표지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김경진 변호사

일본 지진의 역사 표지

목차

일본 지진의 역사

김경진 변호사

일본의 지진, 쓰나미, 재해 대비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난카이 트로프, 2011년 도호쿠 지진과 쓰나미, 후지산 분화 가능성, 지진 관측망, 고문헌과 쓰나미 퇴적물, 오나가와 원전의 교훈, 고령화 사회의 피난 문제까지 한 권으로 읽는 일본 재해 대비 입문서입니다.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표지

목차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김경진 변호사

목차와 12편

제명 뒤의 봄, 만덕 전입, 부산 북구갑 선거, 1,392표 차이의 당선, 무소속 의원의 첫 여름을 100일 기록으로 엮었습니다.

인공지능과 의료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의료

김경진 변호사

의료 현장을 바꾸는 인공지능의 원리와 실제

의료영상과 병리 판독, 질병 위험 예측, 개인 맞춤 치료, 수술, 신약 개발, 진료기록과 병원 운영, 의료 교육과 연구를 다룹니다. 신뢰·안전·개인정보·책임과 의료 AI 도입의 조건까지 함께 짚었습니다.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cover

목차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김경진 변호사

한국 기업의 실무 대응 가이드

2026년 8월 2일, 판교의 게임 회사 챗봇과 부산의 의료기기 판독 소프트웨어가 유럽에 사무실 하나 없이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제50조의 적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역외 적용, 투명성 의무, 범용 인공지능 모델, 고위험 시스템, 그리고 한국 AI기본법과 겹치는 이중 규제를 조문 요약이 아니라 집행 당국의 시선에서 읽습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회사가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실무의 자리에서 짚는 안내서입니다.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cover

목차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김경진 변호사

2026년 시행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인공지능사업자 유형 판단부터 투명성·안전성 의무, 고영향·고성능 규율, 저작권·개인정보 인접 리스크, 정부 지원·공공조달, 위반 제재와 문서관리, EU AI Act·미국법 비교, 금융·의료·플랫폼 업종별 실무까지 9부 30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cover

목차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김경진 변호사

원문, 번역, 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

전국인민대표대회, 국무원,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최고인민법원,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중국의 인공지능 관련 법률, 행정법규, 군사법규, 부문규장, 정책문건, 국가표준을 효력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중국어 원문, 한국어 번역, 법령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cover

목차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김경진 변호사

중국 AI를 움직인 열 사람의 평전

리카이푸, 리옌훙, 탕제, 량원펑, 양즈린, 옌쥔제, 왕샤오촨, 저우징런, 야오순위, 우융후이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의 연구실, 기업, 모델, 정책 생태계를 따라가는 인물 평전입니다.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cover

목차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김경진 변호사

진료실, 영상판독실, 병원 행정실에서 벌어진 조용한 전환

중국 병원 안에 인공지능이 들어오는 과정을 중국어와 영어 자료, 중국 규정 원문을 바탕으로 따라간 책입니다. 국가 정책, 의료 대형모델, 임상 의사결정 지원, 영상판독, 병원 정보과, 중의학, AI 네이티브 병원, 환자 경험, 환각과 책임 문제, 규제와 돈의 문제를 다루고, 마지막에는 중국 주요 지침과 위생건강업계 84개 응용 시나리오 원문, 한국어 번역, 요약을 붙였습니다.

앤드루 응 전기 cover

목차

앤드루 응 전기

김경진 변호사

AI 교육과 대중화의 핵심 인물

런던에서 태어나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스탠퍼드 교수가 된 연구자, 보강학습과 자율비행 헬리콥터 연구자, 구글 브레인과 바이두 리서치의 리더, 코세라와 DeepLearning.AI를 통해 AI 교육의 문턱을 낮춘 실천가, 랜딩AI와 AI Fund를 통해 기업 현장과 창업 생태계를 바꿔 온 앤드루 응의 전기입니다.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cover

목차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김경진 변호사

딥러닝의 탄생, 그리고 경고

영국 과학 명문가의 이단아에서 에든버러의 신경망 연구자, 역전파와 볼츠만 머신의 개척자,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수, 2012년 알렉스넷 이후 구글의 연구자, 튜링상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023년 구글을 떠난 경고자까지 제프리 힌튼의 생애와 딥러닝의 역사를 함께 따라가는 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cover

목차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김경진 변호사

스마트폰 속 국가에서 드론 전쟁의 국방부까지

디아(Diia), IT Army, 스타링크, UNITED24, 브레이브원, 무인시스템군, 드론 조달과 전장 데이터까지 따라가며 미하일로 페도로프가 전시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권력을 어떻게 묶어 냈는지 읽는 책입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cover

목차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김경진 변호사

정책, 기업, 데이터, 하드웨어가 맞물리는 지능경제의 현장

2017년 차세대 AI 계획에서 AI+, 15차 5개년 구상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정책 흐름을 따라갑니다. 국무원, NDRC, CAC, MIIT, SAC의 역할, 딥시크와 AI 타이거즈,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바이트댄스·아이플라이텍, 화웨이 어센드와 동수서산, 제조·교육·소비·휴머노이드까지 한 권에 묶었습니다.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cover

목차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김경진 변호사

군대의 뇌를 어떻게 다시 설계하는가

2026년 1월 미국 국방부가 데이터 사재기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기까지, CDAO(최고 디지털·인공지능 사무국)의 탄생과 다섯 유산, 아드바나와 국방 데이터 플랫폼, Open DAGIR 조달 실험, 메이븐과 CJADC2의 전장, 책임 있는 인공지능과 동맹·비판까지 따라가며 미국 국방부가 군대의 뇌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김경진 변호사

STC와 군민융합,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지도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STC)와 장비발전부,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중앙군민융합발전위원회, 군민융합 생태계, 지능화 전쟁과 AI 지휘결정, 양자·극초음속·우주 기술 경쟁까지 따라가며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 구조를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당교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당교

김경진 변호사

권력은 어디에서 길러지는가

루이진과 옌안의 전시 간부학교에서 중앙당교와 국가행정학원, 성·시·현 당교, 중청반, 차이치 체제, 니에레레 리더십 학교까지 따라가며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고르고 사상을 훈련시키는 방식을 읽는 책입니다.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cover

목차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김경진 변호사

미국 DARPA의 조직 개편과 예산 흐름, AIxCC, AI Forge, RACER, LongShot, 양자 컴퓨팅, 우주 로봇 서비스, 전장 의료와 전략 물자 프로그램을 공식 자료와 함께 읽으며 한국형 DARPA 논의의 출발점을 묻는 책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cover

목차

중국 인민해방군

김경진 변호사

조직, 현대화, 전쟁 준비의 실제

당-국가 체제와 중앙군사위원회, 2015년 개편, 숙청, 지능화 전쟁, 우주·사이버·전자전,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한반도 파급까지 따라가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힘과 빈틈을 함께 읽는 책입니다.

봉쇄된 해협 표지

전 20편

봉쇄된 해협

김경진 변호사

2026 미국·이란 전쟁과 세계 에너지경제 위기의 넉 달. 서문·서장, 6부 17장, 종장

2026년 2월 28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동시타격으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잠기자 브렌트유는 126달러까지 치솟았고, 세계는 넉 달간 에너지·경제 위기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개전부터 휴전·재개까지, 전쟁의 국면과 시장의 요동을 함께 읽어냅니다.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cover

목차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김경진 변호사

튜링상 수상자가 대형 언어모델에 등을 돌린 이유

파리 북쪽 교외의 소년에서 벨 연구소의 공학자, FAIR의 연구 책임자, 세계 모델 창업자로 이어지는 얀 르쿤의 길을 따라가며 인공지능이 규칙과 학습, 언어모델과 물리 세계 이해 사이에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 전기입니다.

AI와 교실 cover

목차

AI와 교실

김경진 변호사

정답을 주지 않는 인공지능 교사

에스토니아 AI 리프, 칸미고, 2시그마 문제, 정답 유출 방어, 한국 AI 디지털교과서의 갈림길을 따라가며, AI가 학생의 사고를 대신하지 않게 만들 설계를 묻는 책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표지

전 11편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김경진 변호사

전쟁의 판도를 바꾼 우크라이나의 드론 혁명. 서문, 프롤로그, 3부 8장, 에필로그

2025년 6월 1일, 트럭 한 대의 지붕이 열리고 수백 달러짜리 드론들이 솟아올랐습니다. 그 드론들이 수천 킬로미터 밖 시베리아의 전략폭격기를 불태웠습니다. 본토 깊은 곳은 안전하다는 강대국의 믿음이 그날 무너졌습니다. 18개월을 준비한 거미줄 작전이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전쟁의 문법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그 하루를 축으로 따라갑니다.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표지

전 8편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나. 프롤로그, 3부 6장, 에필로그

화면에 이름 하나가 떠 있습니다. 정보장교가 그 이름을 20초 동안 봅니다. 성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20초 안에서 한 사람이 죽고, 그를 죽이기로 정한 책임이 사라집니다. 가자의 라벤더, 우크라이나의 메이븐, 이란의 에픽 퓨리, 베네수엘라 상공의 표적 선정까지, 표적을 고르는 손이 사람에게서 기계로 넘어가는 2026년의 전장을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표지

전 8편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김경진 변호사

알렉스 카프, 파시즘을 두려워한 사람이 세운 감시 제국. 서문, 7장

민권 운동가 부모 밑에서 자란 진보주의자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시 기술 회사를 세웠습니다.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파시즘이라면서, 파시즘이 손에 쥐면 누구보다 무서워질 도구를 만든 사람. 글자를 더디게 읽던 혼혈 소년이 철학자를 거쳐 팔란티어의 억만장자 CEO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봉합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표지

전 14편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김경진 변호사

피터 틸, 경쟁을 미워한 사람이 세운 제국. 서문, 4부 13장

정부의 감시를 혐오한다면서 사람을 추적하는 도구를 설계한 사람, 경쟁을 미워한다면서 독점을 찬양한 사람, 죽음을 운명이 아니라 풀어야 할 문제라고 부른 사람. 같은 사람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아파르트헤이트의 광산 마을을 떠돌며 일곱 번 학교를 옮긴 아이가 실리콘밸리 최고의 권력자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닫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2026 중국 권력지형도 표지

전 13편

2026 중국 권력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1인 체제의 완성, 그리고 비어 있는 다음 자리. 프롤로그, 4부 11장, 에필로그

2025년 봄 양회 단상, 시진핑이 손을 내미는데 군부 2인자 장유샤만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열 달 뒤 그는 사라졌습니다. 2022년 권력 집중의 완성에서 2026년 군부 붕괴, 2027년 후계 부재까지, 한 사람에게 모인 권력이 어떻게 스스로 다음 자리를 비웠는지 한 장의 지도로 그렸습니다.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표지

전 24편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김경진 변호사

부산에서 묶고, 베이징에서 풀지 못한 1년. 서장, 프롤로그, 6부 21장, 에필로그

앵커리지 활주로에 젠슨 황의 전세기가 내려앉습니다. 2026년 5월 베이징, 두 정상은 악수했지만 관세도 희토류도 대만도 풀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묶은 1년 휴전이 11월 10일 끝나기까지, 칩과 금속과 바다에서 벌어진 1년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표지

전 25편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부터 미중 패권까지, 2026년 중국 로봇산업의 현재. 목차, 서문, 7부 23장, 에필로그

선전의 한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수백 대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유니트리와 유비테크의 양산 경쟁, 옵티머스 공급망, 실경실훈 배치 현장, 그리고 미중 기술 패권 사이에서 한국이 선 자리를 짚었습니다.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표지

전 15편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김경진 변호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 그리고 통제 가능한 지능을 향한 사투. 목차, 서문, 프롤로그, 12장, 에필로그

아버지를 잃은 한 물리학도가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며 벌인 사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이 펜타곤과 백악관에 부딪치고, 스케일링 법칙과 헌법적 AI로 시대를 흔든 이야기.

드론전쟁

AI서재 · PDF Book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김경진 변호사 ·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책으로 읽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13편 공개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11편 공개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선거 cover

14편 공개

인공지능 선거

김경진

목차, 저자 서문, 11장, 끝글

선거 메시지, 홍보물, 디지털 선거운동, 데이터 분석, 캠프 운영, 허위정보 방어, 법적 리스크와 프롬프트를 담은 온라인 책입니다.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표지

10편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김경진

목차, 서문, 7장, 에필로그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북극항로를 둘러싼 속도, 정기선, 보험, 안전 규정, 상시 개방, 탄소 절감, 인프라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를 다룹니다.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24편 공개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법구경 423게송 표지

28편

법구경 423게송

김경진

목차, 엮은 말, 26품, 423게송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구경 423게송을 26품으로 나누어 시집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판본입니다.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표지

16편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김경진

목차, 서문, 14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률 리서치, 서면 작성, 증거 분석, 계약 검토, NotebookLM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변호사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정치와 사람 표지

25편 공개

정치와 사람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22장, 에필로그

정치는 사람을 읽고, 신뢰를 얻고, 관계를 지키고, 위기의 계절을 견디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책입니다.

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총 39편 공개

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13편 공개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cover

22편 공개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김경진, 김경란

목차, 프롤로그, 7부 20개 장

샘 알트만의 성장, 창업, Y 컴비네이터, OpenAI, ChatGPT, 해고와 복귀, AI 시대의 책임을 따라가는 온라인 전기입니다.

젠슨황 이야기 표지

16편 공개

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cover

총 13편 공개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표지

10편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김경진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6장, 닫는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성장 과정, 과학기술 의정활동, 의원외교, 입법 투쟁, 동대문 비전, 대한민국 인구절벽 해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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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김경진

베트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베트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베트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NotebookLM 슬라이드 활용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김경진

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김경진

몽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몽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몽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이미지·영상·문서 작업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김경진

우즈베크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즈베크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우즈베크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수업, 과제, 논문, 취업 준비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김경진

카자흐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카자흐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 도구 비교, 학과별 사용 사례, 저작권과 규제 쟁점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표지 후원판 PDF

206쪽 후원판 PDF 공개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구글 ATLAS v1.0 보고서로 읽는 일터·가정·세계의 AI 사용 기록.

1,500만 건의 비식별 상호작용 데이터를 따라 AI가 직장과 가정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국가와 언어에 따라 사용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노동시장과 정책에는 어떤 질문이 남는지 풀어냈습니다.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cover

목차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김경진 변호사

채용과 복지, 법정과 도로, 교실과 일터에서 벌어진 일

AIAAIC 국제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인공지능 사고와 논란 가운데 열여덟 가지 주제를 골라,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따라갑니다. 새벽마다 오는 자동 거절 메일, 갚을 필요 없는 빚 독촉장, 딸들 앞에서 채워진 수갑, 존재하지 않는 책의 추천 목록, 학교 앞에서 아이를 친 무인차, 사람을 상자로 인식한 로봇 팔. 어려운 기술 용어는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어,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은 분도 끝까지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사례는 2020년부터 2025년 사이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있어서,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 사례들이 오래되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 시차를 염두에 두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AI서재] 3장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작성자
김경진
작성일
2026-05-03 22:37
조회
747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3장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

김경진

1. 실행의 민주화가 낳는 안목의 귀족화

런던 시티의 한 상업 소송 로펌에서 변호사 사라 로든은 의뢰인으로부터 과일 상자 하나를 건네받았습니다. 안에는 3년 치 회의록, 왓츠앱 대화 기록, 내부 이메일이 빽빽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예전이라면 주니어 변호사 네다섯 명이 이틀 밤을 새우며 이 서류를 분류하고, 누가 언제 회계 문제를 처음 인지했는지 타임라인을 재구성했을 것입니다. 사라는 대형 언어모델에 전체 문서를 밀어 넣었습니다. 5분 뒤, 기계는 특정 이사회 멤버가 2021년 9월 14일 오후 3시 왓츠앱 메시지에서 재무 이상 징후를 처음 언급했다는 사실을 정확히 짚어냈습니다.

이 장면이 보여주는 것은 기술의 효율성이 아닙니다. 실행의 비용이 0에 수렴하는 세계가 이미 도착했다는 사실입니다.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는 이 현상을 한 문장으로 압축했습니다. "실행의 민주화가 안목의 귀족화를 낳는다." 네 개의 인공지능 모델(Claude Opus 4.6, Grok 4.20, Gemini 3.1 Pro, GPT-5.4)이 독립적으로 평가한 이 예측의 3년 내 실현 확률은 85%였습니다. 네 모델 모두 거의 같은 숫자를 내놓았다는 것 자체가 이 변화의 확실성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글을 쓰고, 이미지를 생성하고, 코드를 뽑아낼 수 있게 되면서 만드는 행위 자체는 가치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치의 무게중심이 이동합니다. 어떻게 만드느냐(How)에서 무엇이 좋은 것인가(What is good)를 판단하는 영역으로. 인공지능이 내놓은 수천 개의 시안 가운데 어떤 것이 의뢰인의 의도에 부합하고 시대를 관통하는 미학을 담고 있는지 결정하는 힘, 그것은 여전히 기계 바깥에 있습니다. 김서준 대표의 표현을 빌리면, "실행 능력이 평준화되면서 문제 정의력과 미적 감각이 소득 격차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안목이 어디서 오느냐입니다. 과거에는 주니어 단계에서 수천 건의 서류를 직접 읽고, 수백 시간의 실무를 거치며 맥락을 체득했습니다. 그 과정이 지름길 없는 도제식 교육이었고, 10년 뒤 시니어가 되었을 때 비로소 "이건 안 되고, 저건 된다"는 직관이 몸에 배는 구조였습니다. 인공지능이 주니어의 업무를 흡수하면서 이 사다리가 끊어지고 있습니다. 기초 실행 단계를 건너뛴 세대가 어떻게 고도의 안목을 가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로펌에서 벌어진 일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도, 컨설팅 펌에서도, 방송국 편집실에서도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김서준 대표의 30개 균열 목록에서 기업 법무팀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항목은 3년 내 실현 확률 60%를 기록했는데, 핵심 포인트는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절벽이 된다"는 문장이었습니다.

빌러블 아워(시간당 과금) 경제의 붕괴 항목은 3년 내 실현 확률 80%를 기록했습니다. 컨설팅, 법률, 회계 등 B2B 지식산업 전체가 요금표를 다시 써야 합니다. 시간을 파는 것이 곧 직업이었던 사람들이 이제 증명해야 할 것은 시간이 아니라 판단입니다. 사라 로든도 인정합니다. 서류 검토에 5분 걸렸다고 해서 청구서에 5분을 쓸 수는 없다고. 20년간 쌓아온 법적 판단력의 가격을 어떤 단위로 매겨야 하는지, 업계는 아직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파트너 중 한 명은 최근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파는 건 시간이 아니라 잠을 설친 횟수였는데, 이제 기계가 잠을 안 자니까."

결국 미래의 불평등은 도구의 소유 여부에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도구가 쏟아내는 무수한 선택지 가운데 진짜 가치를 골라내는 심미안과 맥락 이해력, 거기서 갈라집니다. 기술이 모든 이에게 실행의 날개를 달아주었는데, 그 날개로 어디를 향해 날지 결정하는 지적 안목은 오히려 더 높은 성벽 안으로 숨어들고 있습니다. 김서준 대표의 30개 균열 목록에서 인간 노동의 럭셔리화 항목은 3년 내 실현 확률 75%를 기록했습니다. "수제 가구, 인간 요리사, 대면 상담이 고급 서비스가 된다. 비효율은 인간 노동의 마지막 경쟁력이다." 이 진단이 불편하게 와닿는 이유는, 그것이 안목을 갖지 못한 대다수에게 남은 자리가 기계보다 느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프리미엄을 받는 시장뿐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2. 프롬프팅 역량 격차의 기하급수적 확대

같은 ChatGPT 앞에 두 사람이 앉아 있습니다. 한 사람은 "오늘 뭐 먹지?"를 묻고, 다른 사람은 같은 도구로 산업의 지형을 재설계하고 있습니다. 이 격차를 숫자로 표현할 수 있게 되는 날, 세상은 꽤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 것입니다.

프롬프팅은 명령어를 입력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것을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논리 구조로 재설계하며, 기계가 내놓은 결과의 오류를 잡아내고, 반복적으로 정제하는 고도의 지적 활동입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는 미래의 학생들이 인공지능 도구를 모국어처럼 다루며 생산성을 열 배 이상 끌어올릴 것이라 내다봅니다. 그 혜택이 프롬프팅 역량을 갖춘 이들에게만 돌아간다는 점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격차의 구조를 들여다봐야 합니다. 프롬프팅 역량은 비판적 사고, 문제 구조화 능력, 메타인지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능력들은 교육 환경과 문화 자본에 크게 좌우됩니다. 좋은 질문을 하려면 좋은 질문을 접해본 적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기존의 교육 불평등이 증폭됩니다. 격차가 선형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체스에서 컴퓨터가 인간을 이긴 뒤에도 인간 선수 간 실력 차이가 사라지지 않았듯, 인공지능이 아무리 강해져도 그것을 다루는 인간 사이의 격차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격차의 축이 바뀔 뿐이죠. 지식에서 질문으로, 정보에서 구조화로.

프롬프팅 시험이라는 개념을 상상해봅니다. 가장 까다로운 파트는 아마 이런 문제일 것입니다. 일부러 결함이 심어진 인공지능 출력물이 주어집니다. 그럴듯하지만 미묘하게 틀린 분석, 논리적이지만 전제가 잘못된 추론. 인공지능이 자신감 있게 내놓는 오답을 그대로 삼키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의 함정이고, 이를 걸러내는 능력이야말로 프롬프팅 역량의 진짜 핵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제는 수험생의 전문 분야 바깥에서 출제됩니다. 변호사에게 유전공학, 의사에게 건축 설계. 측정되는 것은 사전 지식이 아니라, 모르는 영역에서 인공지능과 협업해 전문가급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입니다.

저소득 국가와 소외 계층은 고가의 인공지능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여력이 없을 뿐 아니라, 인공지능을 의미 있게 쓰는 방법을 배울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6년 세계 불평등 보고서(World Inequality Report 2026)에 따르면 북미와 오세아니아의 평균 자산은 세계 평균의 338%인 반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20%에 불과합니다. 같은 도구 위에서도 이 격차는 그대로 복제됩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데이터를 학습해 지능을 키워가는 동안, 정작 데이터를 제공한 대다수 대중은 기술의 수혜자가 아닌 소비자로 전락할 위험이 큽니다.

가장 역설적인 부분은 이것입니다. 인공지능 모델이 강해지면 "대충 물어봐도 괜찮은 답"의 영역이 넓어지고, 역량 차이가 드러나는 지점은 점점 더 복잡하고 미묘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프롬프팅 역량의 차이는 곧 정보의 비대칭으로 이어집니다. 한쪽은 인공지능을 지능적 비서로 부리며 부를 쌓고, 다른 쪽은 인공지능이 설계한 알고리즘의 통제 아래 놓입니다. 2025년 3분기 기준 미국 상위 1%의 순자산은 약 55조 달러로, 하위 90% 전체가 보유한 자산과 맞먹습니다. 연방준비제도 데이터입니다.

벤치마크는 결국 사회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가의 거울입니다. 수능이 있었기에 한국은 암기력과 풀이 속도를 중시했고, 사교육 시장은 그 측정 기준에 맞춰 거대한 산업이 되었습니다. 프롬프팅 벤치마크가 등장하면, 교육과 채용과 승진의 기준이 그 위에서 재편됩니다. 측정이 현실을 만듭니다. 우리가 어떤 스카우터를 만드느냐가, 어떤 전투력을 키울지를 결정합니다. 그런데 진짜 질문은 점수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 새로운 측정 기준이 만들어낼 세상은, 과연 지금보다 더 공정한 세상일까요. 기술 주권이 소수의 국가와 기업에 집중되면서 지역적 가치와 맥락이 배제된 인공지능 모델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현상도 이 격차를 부채질합니다. 같은 도구를 쥐었다는 사실이 평등의 증거가 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도구를 쥔 손의 방향이 모든 것을 가릅니다.

3. 금융 서비스의 노골적 계층화

1980년대 조나단 로빈이 개발한 프리즘(PRIZM) 시스템은 미국 인구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수십 개 집단으로 분류하며 정밀 마케팅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무엇을 소비하는지 분석해 시장 가치에 따라 서열을 매긴 것이죠. 40년 뒤, 인공지능은 이 모델을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국제금융협회(IIF)의 2025년 조사에 따르면 금융 서비스 기관의 85%가 이미 어떤 형태로든 인공지능을 씁니다. 이 기계들은 실시간 데이터와 예측 알고리즘으로 고객의 신용도를 소수점 단위까지 평가합니다. 전통적인 FICO 점수는 결제 이력, 부채 규모, 신용 기간, 신규 신용, 신용 구성이라는 다섯 가지 요소로 비교적 명료하게 작동했습니다. 쓰는 쪽도, 평가받는 쪽도 어떤 요인이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기계학습 기반 신용 모델은 완전히 다른 규모에서 작동합니다. 소셜 미디어 활동, 위치 정보, 온라인 쇼핑 패턴은 기본이고, 스마트폰 사용 습관, 온라인 양식을 채우는 속도, 신용 신청 시각까지 수백에서 수천 개의 데이터 포인트가 하나의 점수로 수렴합니다. 대출을 갚을 능력과 아무 관련이 없어 보이는 변수들이 운명을 결정합니다.

이 시스템은 과거의 차별을 학습합니다. 2022년 웰스파고는 알고리즘이 흑인과 라틴계 신청자에게 비슷한 재무 조건의 백인 신청자보다 높은 위험 점수를 부여한 사실이 드러나 조사를 받았습니다. 기계학습 모델은 역사적 데이터에서 패턴을 추출하는데, 그 데이터 자체에 인종, 성별, 연령에 따른 편향이 누적되어 있으니 편향의 재생산은 구조적 귀결입니다. 2025년 11월 발표된 한 학술 리뷰는 금융 알고리즘의 다수에서 결함을 확인하며, 문제의 핵심이 "가장 널리 쓰이는 알고리즘들이 여전히 특정 결정에 도달한 방법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람들은 어둠 속에 놓인 채 기술을 신뢰하도록 강요받고, 그 기술이 잠재적으로 삶을 망가뜨리는 와중에도요. EU는 2025년 발효된 인공지능법(AI Act)에서 신용 평가와 대출을 "고위험" 영역으로 분류하고 투명성과 인간 감독을 의무화했지만, 알고리즘 내부의 작동 방식을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계층화는 양쪽 끝에서 동시에 가속됩니다. 부유한 고객에게는 인공지능이 선별한 최적의 투자 기회와 고도화된 자산 관리 비서가 제공됩니다. 반대편에서는 취약 계층의 심리적 약점을 파고드는 고금리 대출 상품이 정교하게 타기팅됩니다. 페이스북은 이미 사용자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패배감을 느끼는 순간을 포착해 맞춤 광고를 노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융 현장에서도 이 정서 모니터링이 결합하면, 돈이 필요한 순간에 가장 불리한 조건의 상품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김서준 대표의 30개 균열 목록에서 금융 계층화는 3년 내 실현 확률 50%를 기록했는데, 수치가 낮아 보여도 그 이유가 흥미롭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이미 가능하지만 규제의 속도가 기술을 따라잡지 못해서 현실화에 시간이 걸린다는 판단이었습니다.

Axios가 2026년 1월 보도한 미국의 부의 분배 데이터는 이 구조를 숫자로 보여줍니다. 인공지능 붐이 본격화된 2025년 2분기, 상위 10% 가구의 자산은 한 분기 만에 5조 달러 늘어난 반면 하위 50%의 자산 증가는 1,500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33배 차이입니다. CBS 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부의 불평등은 30년 만에 최대 격차를 기록했고, 상위 1%의 순자산 비중은 32%로 사상 최대를 찍었습니다. 경제학자 리처드 윌킨슨이 경고했듯, 불평등이 심한 사회일수록 신뢰가 낮고 사회적 지위 불안이 높습니다. 인공지능은 이 불안을 데이터화하여 수익으로 전환하는 기계인 셈입니다.

금융 서비스의 계층화는 보이지 않는 차별이 아닙니다. 알고리즘이라는 장막 뒤에서 효율성이라는 이름으로 부의 이동 통로를 차단합니다. 데이터를 많이 가진 자가 더 유리한 조건을 선점하고,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부정적 데이터가 쌓인 이들은 시스템 밖으로 밀려납니다. 디지털 레드라이닝(digital redlining)이라는 용어가 학계에서 등장한 이유입니다. 1930년대 미국 정부가 빨간 선으로 특정 인종 거주 지역의 대출을 차단한 것과 문법이 같습니다. 다만 빨간 잉크 대신 수백만 줄의 학습 데이터가 그 선을 긋고 있을 뿐입니다.

4. 1인 기업 폭발과 고용 없는 성장의 가속

매슈 갤러거(Matthew Gallagher)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합니다. 2024년 9월 그는 ChatGPT, Claude, Midjourney, Runway, ElevenLabs를 조합해 원격 의료 플랫폼 메드비(Medvi)를 혼자서 만들었습니다. 첫 달 고객 300명. 두 달 뒤 1,000명 추가. 2025년 첫 해 매출 4억 100만 달러, 고객 25만 명, 순이익률 16.2%. 2026년 예상 매출은 18억 달러입니다. 비교 대상인 힘스앤허스(Hims & Hers)는 2,442명의 직원으로 24억 달러 매출에 순이익률 5.5%를 기록했습니다. 갤러거는 형 엘리엇 한 명을 고용했을 뿐입니다. 직원 1인당 매출을 계산하면 비교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샘 올트만은 2023년 동료 기술 CEO들과 "최초의 1인 10억 달러 기업이 등장하는 연도"에 대한 내기를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Anthropic의 다리오 아모데이는 2025년 5월 "Code with Claude" 컨퍼런스에서 그 시점을 2026년으로 지목하며 70~80% 확률을 부여했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자동 매매(proprietary trading)와 개발자 도구를 꼽았습니다. 이스라엘 개발자 마오르 슐로모(Maor Shlomo)는 노코드 플랫폼 Base44를 혼자 만들어 6개월 만에 25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Wix에 8,000만 달러에 매각했습니다. 2025년 12월의 일입니다. 수익성까지 달성한 상태에서의 매각이었습니다.

숫자가 추세를 말해줍니다. 미국 센서스 데이터 기준 비고용주 사업체는 2,980만 개로, 미국 경제에 1.7조 달러를 기여합니다. 솔로 창업자 비중은 2019년 23.7%에서 2025년 중반 36.3%로 뛰었습니다. 2026년 기준 7자리 매출(연 100만 달러 이상)을 올리는 사업체의 38%가 솔로프리너입니다. 네덜란드의 피터 레벨스(Pieter Levels)는 직원 0명으로 연 3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이 모델이 특수한 사례가 아님을 증명합니다. 1인 기업의 기술 스택 비용은 연간 3,000달러에서 12,000달러 사이. 같은 기능을 전통적 방식으로 충당하면 월 8만~12만 달러가 듭니다. 95~98%의 비용 절감, 60~80%의 영업이익률. 전통적 스타트업의 10~20%와는 차원이 다른 수치입니다.

이 화려한 1인 기업의 이면에 어두운 그림자가 있습니다. 기업들은 인간의 인지적 노동을 기계로 대체할 강력한 유인을 갖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전 세계 3억 개의 일자리가 자동화의 영향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측했고,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초부터 기술직 20~30세의 실업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거의 3%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니어급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이 수행하던 기초 업무가 인공지능으로 옮겨가면서 사회의 중간 허리 역할을 하던 자리들이 빠르게 비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미국 전문 서비스업 구인 공고는 2013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20% 감소한 수치입니다.

김서준 대표는 이 딜레마를 명확히 짚었습니다. "AI 진전을 막으면 경쟁력을 잃고, AI 때문에 사라지는 일자리를 방치하면 사회에 큰 충격파가 온다. 두 사이드의 밸런스를 잡아야 한다." 그의 30개 균열 메모에서 1인 SaaS 회사 폭발은 3년 내 실현 확률 70%, 중간관리직 소멸은 65%를 기록했습니다. "팀을 만드는 능력보다 팀 없이 버티는 능력이 창업의 핵심 역량이 된다"는 그의 문장은 이미 현실이 됐습니다. Gartner도 2026년까지 20%의 조직이 인공지능으로 조직을 수평화하며 중간관리직의 절반 이상을 제거할 가능성을 내다봤습니다.

생산성이 높아져도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몫이 줄어드는 현상은 자본주의의 근간을 위협합니다. Bank of America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2월 고소득 가구의 임금 상승률은 3%였으나, 중소득은 1.5%, 저소득은 1.1%에 그쳤습니다. 옥스팜(Oxfam)의 2026년 1월 보고서는 전 세계 억만장자의 자산이 2025년 한 해 동안 2.5조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류 하위 절반인 41억 명이 보유한 전체 자산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자산 소유자와 고도의 인공지능 운용 능력을 갖춘 소수만이 성장의 열매를 독점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노동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숙련가로 성장하던 경로가 차단된 상태에서, 개인들은 시스템의 부품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5. 자본주의 목표 함수의 위기: 돈에서 사회적 가치로의 전환 필요성

밀턴 프리드먼은 기업의 유일한 사회적 책임은 이익을 늘리는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반세기 넘게 비즈니스 세계의 공리로 작동한 이 문장이 지금 심각한 자기모순에 빠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더 싸고 빠르게 만들어내더라도, 그것을 구매할 소득을 가진 인간이 사라진다면 시스템 자체가 멈추기 때문입니다. 제프리 힌튼의 경고를 떠올려봅니다. "AI가 인간의 지적 노동을 대체한다면, 과연 어떠한 종류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인지 의문입니다. AI는 과거의 다른 기술혁명과는 매우 다른 종류입니다."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설계도를 제시합니다. 그는 기존 자본주의를 "돈에서 더 많은 돈으로의 순환에 모든 것을 건 구조"로 정의하면서, 실제로 경제 활동이 만들어내는 산출물은 돈만이 아니라고 짚습니다. 일자리, 환경 영향, 세금, 그리고 사회적 가치. 문제는 우리가 이 토탈 지표를 만들지 못해왔다는 것입니다. 기존 모델은 이랬습니다. 기업이 돈 벌고, 세금 내고, 정부는 세금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 그런데 사회 문제 해결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비용도 커지는데, 효율성을 따질 방법이 없으니 예산은 늘어나도 성과는 불투명합니다.

그의 제안은 이 순서를 뒤집는 것입니다. 사회적 가치(Social Value)를 만드는 행위 자체를 시장화하고, 측정하고, 정량화하고, 보상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 "돈을 많이 벌었으면 세금 내라. 사회 가치를 많이 만들었으면 그만큼 가져가라." 11년째 이 측정 방법론을 연구해온 김서준 대표는 평가 방법도 만들었고 연구원도 운영 중입니다. NGO 활동, 기업의 사회공헌, 장애인 고용, 환경 보호 같은 "착한 일"에 시장 원리를 적용하고, 그 일을 한 만큼 세금을 환류해주는 구조가 작동하면, 인공지능이 없애는 일자리만큼 반대편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지금 한국의 현실은 다릅니다. 착한 일에 칭찬은 하지만 그 일을 직업으로 삼는 데는 반대합니다. 리턴이 안 나오니까요. 부모들도 자녀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뛰어드는 것을 꺼립니다. 측정을 못 하면 자원 배분도 안 되고, 제도화도 안 됩니다. 칭찬으로 끝나는 거죠. 세상에 측정을 못 하면 관리가 안 되고, 관리가 안 되면 만들 수도 없습니다. 자본주의 이론을 사회 사이드에 집어넣으면 새로운 경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김서준 대표의 핵심 주장입니다.

PwC의 2025년 연구는 흥미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인공지능이 광범위하게 도입되고, 생산성 향상이 임금 상승으로 연결되며, 정책적 개입이 병행되는 최적 시나리오에서 미국의 지니계수가 2035년까지 0.8%포인트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0.8%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1980년부터 현재까지 불평등이 가파르게 상승한 기간 동안 지니계수 변화가 약 0.8%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40년간의 불평등 확대를 10년 만에 되돌릴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핵심은 "특정 조건 하에서"라는 전제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인공지능은 불평등 가속기가 됩니다.

데미스 허사비스는 인공지능이 질병을 치료하고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급진적 풍요"의 시대를 열 것이라 낙관합니다. 물과 에너지 비용이 0에 수렴하는 세상. 그런데 풍요가 실현되더라도 분배의 문제는 그대로 남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204명의 새로운 억만장자가 탄생했습니다. 거의 매주 네 명꼴입니다. 옥스팜 보고서에 따르면 억만장자들의 집단 자산은 2025년 한 해 2.5조 달러 늘었는데, 이는 인류 하위 절반 41억 명의 총자산과 거의 같은 규모입니다.

김서준 대표의 논리를 끝까지 따라가면, 이 딜레마를 풀 수 있는 구조가 보입니다. 정부가 혼자 하던 사회 문제 해결을 국민 스스로가 수행하고, 정부는 심판 역할을 맡는 것. 이 시스템이 작동하면 Social Value Economy가 부상합니다. 스케일이 작으면 인공지능 때문에 혼란만 겪고, 인공지능 진전을 막으면 경쟁력을 잃습니다. "AI 충격은 다른 충격과 다릅니다. 전쟁이나 지정학은 1년 지나면 다른 국면으로 바뀌지만, AI 충격은 10년 내내 우리를 못살게 굴 것입니다." 자본주의의 목표 함수를 이윤에서 사회적 가치로 전환하는 것은 도덕적 선택이 아니라 시스템의 생존 조건입니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잠재적 풍요를 소수가 독점하는 디스토피아 대신, 그 풍요의 측정과 분배를 위한 새로운 운영체제를 설계해야 할 때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김경진 변호사

변호사 · 전 국회의원 · AI 정책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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