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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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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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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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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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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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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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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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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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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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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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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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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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13편 공개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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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11편 공개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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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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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선거 cover

14편 공개

인공지능 선거

김경진

목차, 저자 서문, 11장, 끝글

선거 메시지, 홍보물, 디지털 선거운동, 데이터 분석, 캠프 운영, 허위정보 방어, 법적 리스크와 프롬프트를 담은 온라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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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표지

10편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김경진

목차, 서문, 7장, 에필로그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북극항로를 둘러싼 속도, 정기선, 보험, 안전 규정, 상시 개방, 탄소 절감, 인프라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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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24편 공개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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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423게송 표지

28편

법구경 423게송

김경진

목차, 엮은 말, 26품, 423게송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구경 423게송을 26품으로 나누어 시집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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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업무와 인공지능 표지

16편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김경진

목차, 서문, 14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률 리서치, 서면 작성, 증거 분석, 계약 검토, NotebookLM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변호사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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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람 표지

25편 공개

정치와 사람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22장, 에필로그

정치는 사람을 읽고, 신뢰를 얻고, 관계를 지키고, 위기의 계절을 견디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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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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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총 39편 공개

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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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13편 공개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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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cover

22편 공개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김경진, 김경란

목차, 프롤로그, 7부 20개 장

샘 알트만의 성장, 창업, Y 컴비네이터, OpenAI, ChatGPT, 해고와 복귀, AI 시대의 책임을 따라가는 온라인 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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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이야기 표지

16편 공개

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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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cover

총 13편 공개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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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표지

10편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김경진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6장, 닫는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성장 과정, 과학기술 의정활동, 의원외교, 입법 투쟁, 동대문 비전, 대한민국 인구절벽 해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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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다운로드 책

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김경진

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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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김경진

몽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몽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몽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이미지·영상·문서 작업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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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김경진

우즈베크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즈베크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우즈베크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수업, 과제, 논문, 취업 준비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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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김경진

카자흐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카자흐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 도구 비교, 학과별 사용 사례, 저작권과 규제 쟁점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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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재] 33장 7일 프레임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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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진 변호사
작성일
2026-05-03 22:43
조회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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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장 7일 프레임워크

김경진 변호사

Day 1: 느슨한 방향 설정과 신뢰 지도 작성

월요일 아침,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브라우저에는 링크드인, 이메일, 메모장이 나란히 열려 있습니다. "오늘부터 AI 자동화 사업을 시작한다." 그런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가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 지점에서 범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초(超)세밀한 니치(Niche)를 먼저 정하려는 것입니다. "조지아주에 있는 치과 클리닉 중 환자 온보딩 프로세스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곳을 타깃으로 하겠다"처럼 구체적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발이 묶입니다. 아직 어떤 시장이 반응하는지, 어떤 문제가 자주 등장하는지 데이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첫날의 방향 설정은 작업 가설(Working Hypothesis)에 가깝습니다. 평생의 결정이 아닙니다. 이렇게 충분합니다. "저는 중소기업이 반복적이고 지루한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도록 돕습니다." 이 한 문장이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느슨한 방향 위에 몇 가지 예시 문제를 준비합니다. 리드 후속 연락(Lead Follow-up) 자동화, 고객 접수 양식 처리, CRM 간 데이터 동기화 같은 것들입니다. 아직 이것들에 전념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화에서 어떤 문제가 공명을 일으키는지 관찰하기 위한 시험 카드에 불과합니다.

첫날의 두 번째 과제는 신뢰 지도(Trust Map)를 그리는 것입니다. 구글 시트를 하나 엽니다. 행에는 사람 이름, 열에는 다섯 가지 정보를 채웁니다.

이름업종/역할친밀도잠재 클라이언트 가능성소개 가능성인사이트 제공 가능성
김OO부동산 중개업높음중간높음높음
이OO마케팅 팀장중간높음중간높음

[그림 33-1] 신뢰 지도 스프레드시트 예시]

목표는 20명을 채우는 것입니다. 사업을 운영하는 친구나 가족, 직장 동료나 상사, 커뮤니티나 슬랙 그룹에서 아는 사람, 그리고 2촌 관계—친구의 친구—까지 포함합니다. 이 목록을 실제로 적어 보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나는 아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 착각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네트워크를 실제보다 작게 인식합니다.

이 지도가 중요한 이유는 시작 지점이 따뜻한 관계(Warm Outreach)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통계적으로 따뜻한 접촉과 소개를 통한 연락은 차가운 접촉(Cold Outreach)보다 전환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신뢰가 존재하고, 그것이 친구의 친구로부터 빌려온 신뢰라 해도 아무 관계 없는 이메일보다는 강력합니다. 속도도 빠릅니다. 어색함도 덜합니다.

큰 그림은 이렇습니다. 따뜻한 관계에서 시작하고, 넓은 범위를 유지하고, 대화하며 패턴을 발견하고, 나중에 니치를 좁힙니다. 차가운 접촉은 확장(Scale) 준비가 되었을 때 사용하는 것이지, 첫 클라이언트를 잡기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Day 2에서 3: 5에서 10회 워밍업 대화

둘째 날과 셋째 날의 목표는 판매가 아닙니다. 대화입니다. 5회에서 10회 사이의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 대화의 성격을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영업 전화가 아닙니다. 피칭(Pitching)도 아닙니다. 호기심 많은 사업가가 질문하는 자리입니다. 다음과 같은 메시지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기업의 반복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사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무언가를 팔려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 업무에서 수동적이고 번거로운 부분이 어디인지 몇 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 메시지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문구가 있습니다. "무언가를 팔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 한 문장이 상대방의 방어벽을 내립니다. 사람은 누군가가 무언가를 팔려 한다고 느끼는 순간 경계합니다. 그 경계를 먼저 해제하는 것이 대화의 시작입니다.

대화가 시작되면 핵심 인사이트를 기록합니다. 메모 앱이든, 노트 앱이든, 종이 노트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록하는 행위 자체입니다. 나중에 이 기록을 다시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록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들이 반복적이라고 표현한 업무는 무엇인가?
  • 그 업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가?
  • 그 문제를 설명할 때 어떤 단어를 사용했는가?
  • 이미 시도해 본 해결책이 있는가?

네 번째 항목이 의외로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문제를 묘사할 때 쓰는 표현은 나중에 자신의 마케팅 언어가 됩니다. 기술자의 용어가 아니라 사업주의 용어로 말해야 공감이 일어납니다.

만약 정말로 네트워크에 사업주가 한 명도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래도 차가운 접촉으로 뛰어들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이렇게 물어봅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 것이 도움이 될 만한 분이 계실까요?"

이 한 문장의 위력은 생각보다 큽니다. 친구에게 무언가를 팔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소개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색함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소개를 통해 만나는 사람에게는 "OO님이 소개해 주셔서 연락드렸습니다"라는 한 마디가 즉각적인 신뢰를 만듭니다.

[그림 33-2] 워밍업 대화 인사이트 기록 양식]

Day 4에서 5: 소규모 파일럿 제안

대화 기록을 펼쳐 놓습니다. 다섯 건에서 열 건의 대화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선명한 고통점(Pain Point)을 가진 사람을 고릅니다. 빈도가 높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반복적인 업무. 이 세 가지 조건이 겹치는 문제가 이상적인 파일럿 대상입니다.

선택이 끝나면 연락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 대화에서 말씀하신 [구체적 문제]를 해결하는 작은 자동화를 무료 파일럿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제 목표는 이 워크플로우가 실제로 시간을 절약해 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대신 솔직한 수정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저에게는 배움이 됩니다."

이 제안이 효과적인 이유는 위험 부담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잃을 것이 없습니다. 성공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정 의견이라는 대가가 있어서 자선 행위가 아닌 동등한 교환으로 느껴집니다.

제안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범위를 극도로 작게 잡는 것입니다. "전체 영업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겠습니다"가 아니라 "리드가 접수되면 자동으로 분류하고 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워크플로우를 만들겠습니다"처럼 한 가지 동작에 집중합니다. 작게 시작해야 완성할 수 있고, 완성해야 증명할 수 있습니다.

Day 5에서 6: 최소 기능 자동화 구축

파일럿 제안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이제 만들 차례입니다.

이 단계에서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인상적인 것을 만들려는 충동입니다. API 호출을 여러 겹으로 쌓고, 복잡한 분기 로직을 넣고, 최신 모델을 적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표는 인상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최소 기능 자동화, 즉 MVP(Minimum Viable Product)의 기준은 하나입니다. "이 워크플로우가 돌아간 뒤에 클라이언트가 시간을 절약했는가?"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구축하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문제를 설명할 때 사용한 표현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들이 "리드 관리"라 하지 않고 "매일 쏟아지는 문의 정리"라고 했다면, 컨설턴트도 보고할 때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언어 맞춤은 이후 제안서나 영업 메시지에서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그림 33-3] MVP 워크플로우 구축의 체크리스트]

구축 과정은 복잡할 필요가 없습니다.

1. 문제를 한 문장으로 정의합니다.
2. 입력과 출력을 명확히 합니다.
3. 입력에서 출력으로 가는 최단 경로를 설계합니다.
4. 만들고 검증합니다.
5. 클라이언트에게 결과를 보여 줍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나중에 확장 단계에서 할 일입니다.

Day 7: 유지보수와 확장 제안

일곱째 날이 왔습니다. 파일럿은 작동하고 있습니다. 이제 강하게 밀어붙일 시간일까요? 아닙니다.

이 날의 목표는 클로징(Closing)이 아닙니다. 파일럿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함께 결정하는 것입니다. 강압적인 분위기는 지금까지 쌓은 신뢰를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대화의 구조는 간결합니다.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합니다.

선택지 1: 유지보수. 이미 만든 자동화가 계속 작동하도록 관리합니다. 어딘가가 고장 나면 수정하고, 도구나 프로세스가 바뀌면 맞춤 조정합니다. "앞으로 몇 달간 이 자동화가 계속 잘 돌아가도록 관리하겠습니다. 무언가 고장 나거나 변경이 필요하면 바로 대응하겠습니다."

선택지 2: 확장. 파일럿 위에 한두 가지 기능을 추가합니다. 구축하는 동안 발견한 개선 가능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파일럿을 만들면서 이 부분을 추가하면 결과가 더 안정적일 것 같다는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범위를 정해서 제안서를 보내 드릴까요?"

이 두 가지를 압박 없이 제시하면, 클라이언트는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고급 기술이 있습니다. 구축 과정에서 관련된 다른 업무를 발견했다면, 자연스럽게 질문합니다. "워크플로우를 만들면서 이 프로세스도 눈에 들어왔는데, 이 부분도 자동화하면 도움이 될까요?" 이 질문은 판매가 아니라 협업의 언어입니다. 상대방은 컨설턴트가 자신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파일럿이 잘되었지만 클라이언트가 지금 당장 추가 작업을 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이때의 전략은 다음 절에서 설명합니다.

테스티모니얼과 소개 요청의 순서

순서가 있습니다. 이 순서를 어기면 신뢰가 깨집니다.

유지보수 또는 확장 논의가 먼저입니다. 관계를 심화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다음이 테스티모니얼(Testimonial)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소개 요청(Referral)입니다.

클라이언트가 파일럿에 만족했지만 추가 작업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요청합니다.

"워크플로우가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짧은 영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1에서 2분이면 충분합니다."

영상 추천사는 텍스트보다 강력합니다. 실제 사업주가 카메라 앞에서 직접 경험을 이야기하면, 그 어떤 마케팅 카피보다 설득력이 있습니다.

추천사를 받은 뒤에, 그리고 오직 자연스러운 흐름일 때만, 소개를 언급합니다.

"혹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주변에 계시다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순서가 왜 중요한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해 주지 않은 상태에서 소개를 부탁하면 어색합니다. 무언가를 해 줬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추천사를 요청하면 더 어색합니다. 순서는 논리를 따릅니다. 가치 전달 → 관계 심화 → 증거 확보 → 네트워크 확장.

파일럿이 실패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무언가를 팔려고 하지 않습니다. 추천사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수정 의견을 받고, 배운 것을 정리하고, 다음 사이클을 시작합니다.

[그림 33-4] 테스티모니얼→소개 요청의 흐름도]

7일 사이클 반복 → 콜드 아웃리치 확장

7일 프레임워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닙니다. 반복하는 루프(Loop)입니다.

첫 번째 사이클에서는 메시지가 서투릅니다. 어떤 문제에 어떤 해결책이 맞는지 감이 없습니다. 두 번째 사이클에서는 메시지가 짧아지고 구체적이 됩니다. 어떤 대화가 에너지를 얻고 어떤 대화가 방향을 잃는지 느끼기 시작합니다. 세 번째 사이클쯤 되면 자신만의 언어가 생깁니다. 고객의 표현을 빌려 쓰는 법을 알게 되고, 제안의 톤이 자연스러워집니다.

각 사이클이 제공하는 것은 데이터입니다. 자신감도 올라가지만, 진짜 가치는 데이터에 있습니다. 어떤 업종이 반응하는지, 어떤 문제가 자주 등장하는지, 어떤 메시지 구조가 대화를 여는지에 대한 패턴이 축적됩니다.

이 패턴이 충분히 쌓였을 때—보통 두세 번의 사이클을 돈 뒤—비로소 콜드 아웃리치로 확장하는 것이 의미를 갖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점에서 이 시점에서 세 가지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1. 증거: 실제로 결과를 낸 파일럿 또는 프로젝트
2. 언어: 시장이 반응하는 메시지 구조
3. 자신감: 실전에서 검증된 역량

이 세 가지 없이 콜드 아웃리치를 하면, 아무 맥락 없는 이메일을 하루에 수백 통 보내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증거도 없고, 신뢰도 없고, 실질적 연결고리도 없는 상태에서 보내는 메시지는 수신자에게 잡음(Noise)입니다.

[그림 33-5] 7일 사이클 반복과 콜드 아웃리치 확장 로드맵]

미국의 한 AI 자동화 커뮤니티에서 첫 클라이언트를 확보한 실무자가 따른 경로가 정확히 이것이었습니다. 따뜻한 관계에서 시작하고, 성과 중심으로 접근하고, 신뢰를 얻고, 가치를 전달하고,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두세 번의 사이클을 돈 뒤에야 잠재 고객 목록을 구축하고 같은 프레임워크를 차가운 접촉에 적용했습니다. 그때쯤에는 추측과 불안으로 가득 찬 행동이 아니라, 작동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첫 클라이언트를 확보하는 것은 전체 사업의 시작일 뿐입니다. 이 관계를 지속하고 확장하려면 가격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시간 단위로 청구할 것인가, 가치 단위로 청구할 것인가—이 선택이 사업의 궤도를 결정합니다.

인공지능 전문가 김경진 변호사

AI 법정책 전문 · 전 국회의원 · 저서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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