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책으로 읽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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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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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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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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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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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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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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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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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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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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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13편 공개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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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11편 공개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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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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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선거 cover

14편 공개

인공지능 선거

김경진

목차, 저자 서문, 11장, 끝글

선거 메시지, 홍보물, 디지털 선거운동, 데이터 분석, 캠프 운영, 허위정보 방어, 법적 리스크와 프롬프트를 담은 온라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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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표지

10편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김경진

목차, 서문, 7장, 에필로그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북극항로를 둘러싼 속도, 정기선, 보험, 안전 규정, 상시 개방, 탄소 절감, 인프라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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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24편 공개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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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423게송 표지

28편

법구경 423게송

김경진

목차, 엮은 말, 26품, 423게송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구경 423게송을 26품으로 나누어 시집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판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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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업무와 인공지능 표지

16편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김경진

목차, 서문, 14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률 리서치, 서면 작성, 증거 분석, 계약 검토, NotebookLM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변호사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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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람 표지

25편 공개

정치와 사람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22장, 에필로그

정치는 사람을 읽고, 신뢰를 얻고, 관계를 지키고, 위기의 계절을 견디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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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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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총 39편 공개

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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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13편 공개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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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cover

22편 공개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김경진, 김경란

목차, 프롤로그, 7부 20개 장

샘 알트만의 성장, 창업, Y 컴비네이터, OpenAI, ChatGPT, 해고와 복귀, AI 시대의 책임을 따라가는 온라인 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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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이야기 표지

16편 공개

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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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cover

총 13편 공개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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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표지

10편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김경진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6장, 닫는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성장 과정, 과학기술 의정활동, 의원외교, 입법 투쟁, 동대문 비전, 대한민국 인구절벽 해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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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다운로드 책

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김경진

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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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김경진

몽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몽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몽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이미지·영상·문서 작업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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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김경진

우즈베크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즈베크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우즈베크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수업, 과제, 논문, 취업 준비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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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김경진

카자흐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카자흐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 도구 비교, 학과별 사용 사례, 저작권과 규제 쟁점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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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재] 8장 고급 시스템 및 툴 연동 자동화

작성자
김경진 변호사
작성일
2026-05-04 22:07
조회
252

8장 고급 시스템 및 툴 연동 자동화

이 장은 1장부터 7장까지 익힌 기능들을 하나로 엮는 졸업 프로젝트에 해당합니다.

스킬, 스케줄, MCP 커넥터, 플러그인이라는 네 가지 확장 기능을 다루며, 이 네 가지가 맞물릴 때 코워크는 대화 상대가 아닌 자율적으로 일하는 디지털 동료가 됩니다.

앞선 장에서 하나의 작업을 지시하고 결과를 받는 방식에 익숙해졌다면, 이 장에서는 지시 자체를 생략하는 구조를 만듭니다. 한 번 설계해 두면 매번 말하지 않아도 같은 품질의 결과가 나오고, 정해진 시간에 알아서 실행되고, 여러 앱의 데이터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환경입니다.

다만 이 장의 기능들은 코워크가 리서치 프리뷰(Research Preview, 정식 출시 전 시험 운영 단계) 상태에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영역입니다. 2026년 3월 기준 정보를 바탕으로 서술하되, 메뉴 위치나 세부 옵션은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Anthropic 공식 도움말(support.claude.com)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두시기 바랍니다.

1 스킬을 통한 나만의 표준작업절차 학습

가 왜 필요한가: 매번 같은 말을 반복하는 피로

회사에서 블로그 글을 쓸 때마다 이런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가정합니다. 제목은 40자 이내, 첫 문단에 고객의 고민을 배치할 것, 본문에 경쟁사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말 것, 마지막에 "지금 시작하기" 버튼 문구를 넣을 것. 이 규칙을 코워크에게 매번 프롬프트로 전달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어떤 날은 "경쟁사 언급 금지"를 빠뜨리고, 어떤 날은 CTA 문구를 다르게 적습니다. 결과물의 품질이 그날의 프롬프트 완성도에 따라 흔들리는 것입니다.

코드 리뷰에서도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시니어 개발자가 항상 확인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에러 처리가 빠져 있지 않은지, 환경 변수가 코드에 직접 박혀 있지 않은지, 테스트 커버리지가 기준을 넘는지. 이 체크리스트를 매번 프롬프트에 넣는 건 귀찮은 일이고, 빠뜨리면 리뷰 품질이 떨어집니다. 스킬(Skill)은 이 반복 설명을 한 번에 끝내는 장치입니다.

나 스킬이란 무엇인가

스킬은 마크다운(.md) 형식의 텍스트 파일입니다.

작업 절차, 톤앤매너(Tone & Manner, 글의 분위기와 말투 기준), 금지 표현, 선호 포맷, 참고 예시를 하나의 파일에 정리해서 저장해 두면, Claude가 관련 요청을 받을 때 그 파일을 자동으로 읽고 지침을 따릅니다. 사용자가 매번 지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스킬 파일은 사용자의 컴퓨터 로컬 폴더에 저장됩니다. 코워크는 스킬 파일 상단의 요약 정보만 평소에 가볍게 읽어 두다가, 사용자가 해당 작업을 지시하는 순간에만 전체 파일을 불러와 실행합니다. 이 "필요할 때만 꺼내 읽는" 구조 덕분에 스킬이 수십 개 쌓여 있어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습니다.

[알아두기] 마크다운 파일이란? 마크다운(.md)은 서식이 들어간 텍스트를 작성하는 가벼운 형식입니다. 메모장으로도 열 수 있고, 제목, 목록, 강조 같은 서식을 기호로 표현합니다. 코딩 지식이 없어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스킬 파일을 직접 편집할 때 이 형식을 씁니다.

다 스킬 만들기: 기본 사용

따라하기

① Claude Desktop 앱을 열고 좌측에서 "Cowork" 탭을 클릭합니다.

② 새 작업을 시작하고, 평소처럼 작업을 지시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우리 회사 블로그 글을 하나 써줘. 주제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고 관리 팁'이야. 제목은 40자 이내로, 첫 문단에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먼저 넣어줘. 경쟁사 이름은 직접 언급하지 마. 마지막 문단에 CTA 문구는 '지금 무료로 시작하기'로 통일해줘."

③ Claude가 결과물을 생성합니다. 결과물이 마음에 들면, 대화창에 이렇게 입력합니다.

"방금 내가 준 규칙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주제를 줘도 같은 규칙을 적용해서 블로그 글을 쓰는 ' 블로그 작성 스킬'을 만들어줘."

④ Claude가 스킬 파일(skill.md)을 자동으로 작성합니다. 화면에 스킬의 이름, 목표, 실행 순서, 주의사항이 표시됩니다.

⑤ "내 스킬에 저장(Copy to your skills)" 버튼을 클릭합니다. 스킬이 로컬 폴더에 저장됩니다.

이제부터 새 대화창에서 "이번 주 블로그 글 써줘. 주제는 '배달 포장재 비용 절감법'"이라고만 입력하면, Claude가 알아서 블로그 작성 스킬을 호출하여 제목 길이, 첫 문단 구성, CTA 문구까지 모든 규칙이 반영된 글을 작성합니다.

라 스킬 활용: 응용 사례

스킬은 글쓰기에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규칙이 반복되는 모든 업무에 적용됩니다.

이메일 어조 스킬을 예로 들겠습니다. 자신이 그동안 보낸 이메일 20~30개를 하나의 폴더에 모읍니다. 코워크에게 그 폴더를 열어보게 한 뒤, 이렇게 지시합니다.

"이 이메일들을 분석해서 나만의 말투, 인사 방식, 문장 길이, 자주 쓰는 표현을 정리하고, 앞으로 이메일 초안을 쓸 때 이 스타일을 따르는 '나의 이메일 어조 스킬'을 만들어줘.”

Claude가 이메일들의 패턴을 분석하고 스킬 파일로 정리합니다. 이후 "거래처 김 대리에게 납품 일정 변경 안내 이메일 초안 써줘"라고만 요청하면, AI 특유의 딱딱한 문체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쓴 것 같은 톤의 이메일이 나옵니다.

경비 영수증 처리 스킬도 만들 수 있습니다. 영수증 사진을 분류할 때 적용할 규칙(날짜 형식은 YYYY-MM-DD, 카테고리는 식비/교통비/사무용품/기타로 구분, 10만 원 이상 건은 별도 표시)을 스킬로 저장해 두면, 영수증 폴더만 지정하고 "정산서 만들어줘"라는 한 마디로 엑셀 파일이 완성됩니다.

마 스킬 활용: 실전 활용

스킬의 진짜 힘은 조직 지식을 파일로 옮기는 데 있습니다.

베테랑 직원의 머릿속에만 있던 노하우가 스킬 파일이 되면, 그 직원이 휴가를 가거나 퇴사해도 팀의 업무 품질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새로 입사한 직원이 코워크에서 해당 스킬이 적용된 작업을 실행하면, 첫날부터 팀의 표준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업무 방식이 바뀌면.md 파일을 수정하면 됩니다. 브랜드 색상 코드가 바뀌었다면 해당 줄을 고치고, 새로운 규제가 도입되어 법무 검토 항목이 추가되었다면 스킬에 한 줄을 덧붙입니다. 프롬프트를 다시 외우거나 팀원들에게 다시 공유할 필요가 없습니다. 파일 하나를 고치면 그 스킬을 쓰는 모든 작업에 즉시 반영됩니다.

스킬을 설계할 때 한 가지 원칙을 기억해야 합니다. Claude는 파일에 적히지 않은 암묵적 규칙을 스스로 짐작하지 않습니다. "대충 친절하게"가 아니라 "환불 불가 사안에서는 먼저 공감을 표시한 뒤 정책 근거를 한 문장으로 말하고, 대안을 마지막 문단에 넣는다"처럼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추상적인 스킬은 추상적인 결과를 냅니다. 구체적인 스킬이 일관된 품질을 보장합니다.

바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1) 스킬을 저장했는데 새 대화에서 적용되지 않는 경우: 스킬 파일이 올바른 위치에 저장되었는지 확인합니다. Settings(설정) > Customize(사용자 지정)에서 스킬 목록을 열어 해당 스킬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점검합니다.

(2) 스킬이 적용되는데 규칙 일부가 무시되는 경우: 스킬 파일이 너무 길거나 규칙이 서로 충돌할 수 있습니다. "항상 지켜야 하는 규칙"과 "참고용 배경지식"을 분리하여 핵심 규칙은 스킬 파일 앞부분에 짧고 명확하게 배치합니다.

(3) 스킬을 수정했는데 이전 버전이 계속 적용되는 경우: Claude Desktop 앱을 완전히 종료한 뒤 다시 실행합니다. 스킬 파일의 변경 사항은 앱이 새로 시작될 때 반영됩니다.

2 스케줄 기반의 24시간 백그라운드 자동화

가 왜 필요한가: 매일 아침 반복되는 준비 작업

월요일 아침 9시. 출근해서 컴퓨터를 켜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습니다. 안 읽은 이메일을 훑어보고 중요한 것을 골라내고, 오늘과 내일의 일정을 확인하고, 관심 분야의 뉴스를 검색해서 팀에 공유할 만한 것을 추립니다. 이 작업에 30분에서 1시간이 걸립니다. 내용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시간이 아니라, 판단할 재료를 모으는 시간입니다.

금요일 오후에도 비슷한 패턴이 있습니다. 다운로드 폴더에 쌓인 파일들을 정리하고, 이번 주 지출 영수증을 경비 정산 엑셀에 옮기고, 다음 주 회의 안건을 정리합니다. 바쁘거나 피곤한 주에는 이 작업을 건너뛰고, 한 달 뒤에 파일이 200개 쌓인 다운로드 폴더를 마주하게 됩니다.

스케줄(Scheduled Tasks, 예약 작업) 기능은 이런 반복 작업을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실행시킵니다. 사용자가 잠을 자든, 회의 중이든, Claude가 알아서 깨어나 일을 처리합니다.

나 스케줄이란 무엇인가

스케줄은 "이 작업을, 이 시간에, 이 주기로 실행하라"는 예약 명령입니다. 매시간, 매일, 평일만, 매주 등 원하는 주기를 설정할 수 있고, 실행 시간도 정확하게 지정합니다. 예약된 시간이 되면 코워크가 스스로 작업 세션을 열고, 지정된 폴더에 접근하여 미리 저장된 스킬과 커넥터를 동원해 작업을 수행합니다.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스케줄 작업은 사용자의 컴퓨터가 켜져 있고, Claude Desktop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상태에서만 작동합니다. 앱을 완전히 종료하거나 컴퓨터가 절전 모드로 들어가면 예약된 작업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다 스케줄 설정하기: 기본 사용

따라하기

① Claude Desktop 앱에서 Cowork 탭으로 진입합니다.

② 좌측 사이드바에서 "Scheduled(예정됨)"를 클릭합니다.

③ "New Task(새 작업)" 버튼을 클릭합니다. 또는 기존 코워크 대화창에서 /schedule 이라고 입력해도 됩니다.

④ 작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씁니다. "매일 아침 8시에 내 바탕화면의 '업무' 폴더에 'Morning_Briefing.md' 파일을 만들어줘. 내용은 이렇게 구성해줘. 첫째, 오늘 날짜와 요일. 둘째, 웹에서 검색한 AI 관련 주요 뉴스 3건의 제목과 한 줄 요약. 셋째, 오늘의 할 일 체크리스트 템플릿(빈칸 5줄)."

⑤ Claude가 작업 이름, 실행 주기, 작업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확인 후 "Schedule(예약)" 버튼을 클릭합니다.

⑥ 좌측 사이드바의 Scheduled 목록에 방금 만든 작업이 추가됩니다. 다음 날 아침 8시에 컴퓨터가 켜져 있고 앱이 실행 중이면, 바탕화면 '업무' 폴더에 브리핑 파일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라 스케줄 활용: 응용 사례

주기와 작업 내용을 바꾸면 다양한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파일 자동 정리 예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다운로드 폴더를 스캔해서, 이미지 파일은 '사진' 폴더로, PDF는 '문서' 폴더로, 나머지는 '기타' 폴더로 이동시켜줘. 이동한 파일 목록을 '정리결과_날짜.txt' 로 바탕화면에 저장해줘.”

경쟁사 모니터링 예시: "매주 월요일 아침 7시에 '쿠팡', '네이버쇼핑', '카카오커머스' 세 회사의 최근 일주일 뉴스를 웹에서 검색하고, 새로운 서비스 출시나 정책 변경이 있으면 요약해서 'Competition_Weekly.md' 파일로 저장해줘.”

스케줄 작업에 앞서 만들어 둔 스킬을 결합할 수도 있습니다. "매일 저녁 10시에 받은 이메일 요약을 만들 때, '나의 이메일 어조 스킬'을 적용해서 답장이 필요한 메일에는 초안까지 붙여줘." 스킬이 품질을 잡고, 스케줄이 시간을 잡는 구조입니다.

마 스케줄 활용: 실전 활용

스케줄 자동화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자동 생성된 결과물은 1차 초안이지 최종 보고서가 아닙니다.

AI가 새벽에 수집한 뉴스에는 오류가 섞일 수 있고, 맥락을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쟁사 모니터링 리포트에서 "A사가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정보가 실제로는 루머에 불과한 기사일 수 있습니다. 자동화는 판단에 필요한 재료를 미리 준비하는 역할이지, 판단 자체를 대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무에서 가장 효과적인 패턴은 이렇습니다. 스케줄이 새벽에 정보를 수집하고 1차 정리를 합니다. 사용자가 아침에 출근해서 그 결과물을 10분 안에 훑어보고, 수정이 필요한 부분만 손봅니다. 1시간 걸리던 준비 작업이 10분으로 줄어드는 것입니다. 완전 자동화가 아니라, 인간의 검토와 AI의 준비가 결합된 반자동화가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바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1) 예약된 시간에 작업이 실행되지 않는 경우: Claude Desktop 앱이 실행 중인지, 컴퓨터가 절전 모드에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Windows의 경우 Settings(설정) > System(시스템) > Power(전원)에서 절전 시간을 조정합니다.

(2) 스케줄 작업이 중간에 멈춘 경우: 네트워크 연결이 끊겼거나, 작업 대상 폴더에 접근 권한이 없을 수 있습니다. Scheduled 목록에서 해당 작업을 클릭하면 실행 로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Usage limit reached(사용 한도 도달)" 메시지가 뜨는 경우: 스케줄 작업도 일반 코워크 사용량에 포함됩니다. Pro 플랜 사용자는 한도에 빨리 도달할 수 있습니다. 스케줄 작업의 실행 모델을

Sonnet 4.6으로 설정하면 Opus 4.6보다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실행 빈도를 매일에서 평일로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3 MCP 커넥터를 통한 외부 앱 제어

가 왜 필요한가: 도구 사이를 오가는 시간

프로젝트 매니저가 주간 보고를 준비하는 상황을 떠올려 보겠습니다. Notion에서 각 팀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Google Drive에서 관련 문서를 찾고, Slack에서 이번 주 논의된 이슈를 검색하고, 이 모든 것을 하나의 보고서로 정리합니다. 네 개의 도구를 오가며 정보를 수동으로 조합하는 데 1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정보를 모으는 시간이지, 보고서를 쓰는 시간이 아닙니다.

업무 도구가 늘어날수록 이 "창 전환" 시간은 길어집니다. 각 도구는 자기만의 화면과 검색 방식이 있어서, 같은 프로젝트의 데이터인데도 서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A 앱에서 복사해서 B 앱에 붙여넣는 일을 하루에 수십 번 반복합니다.

MCP(Model Context Protocol, AI가 외부 앱이나 서비스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연결 규격) 커넥터는 이 단절을 허무는 다리입니다. Claude의 손이 다른 앱까지 뻗어 나가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나 MCP 커넥터란 무엇인가

MCP 커넥터는 Claude가 외부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접속해서 데이터를 읽고, 검색하고, 경우에 따라 내용을 작성하거나 수정할 수 있게 해주는 연결 장치입니다. 커넥터가 연결되면 사용자가 별도의 브라우저 탭을 열지 않아도, 코워크 안에서 “Notion에서 이번 주 회의록 가져와줘"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해당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2026년 3월 기준, Anthropic이 공식으로 지원하는 커넥터는 Google Drive, Gmail, Google Calendar, Slack, Notion, GitHub, Jira, Linear, Asana, DocuSign, FactSet 등 10여 개가 있으며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공식 커넥터들은 클릭 몇 번으로 인증(OAuth, 사용자가 앱 접근을 허가하는 절차)을 거쳐 즉시 연결됩니다.

공식 목록에 없는 도구를 쓴다면, 해당 서비스가 MCP 서버 주소를 제공하는 경우 코워크의 커스텀 커넥터 추가 기능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Zapier MCP를 연결하면 8,000개가 넘는 외부 앱에 접근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 첫 커넥터 연결 튜토리얼: 기본 사용

MCP 커넥터를 처음 설정하는 분을 위해, Google Drive 커넥터를 연결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합니다.

따라하기

① Claude Desktop 앱에서 좌측 하단의 Settings(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② "Customize(사용자 지정)" 메뉴를 선택하고, "Connectors(커넥터)" 탭을 클릭합니다.

③ 커넥터 목록에서 "Google Drive"를 찾아 클릭합니다.

④ "Connect(연결)" 버튼을 클릭하면 브라우저 창이 열리며 Google 계정 로그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본인의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Claude가 Drive에 접근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⑤ 인증이 완료되면 커넥터 상태가 "Connected(연결됨)"로 바뀝니다.

⑥ 코워크 탭으로 돌아가서 새 작업을 시작합니다.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Google Drive에서 '2024년 4분기 실적 보고' 파일을 찾아서 핵심 내용을 5줄로 요약해줘."

⑦ Claude가 Google Drive에 접속하여 파일을 검색하고, 내용을 읽어 요약을 제공합니다.

라 커넥터 활용: 응용 사례

커넥터 하나만 연결했을 때는 편리한 검색 도구 수준입니다. 여러 커넥터가 동시에 연결되면 자동화된 업무 흐름이 됩니다.

앞서 예로 든 주간 보고 준비를 다시 보겠습니다. Notion, Slack, Google Drive 커넥터가 모두 연결된 상태에서 이렇게 지시합니다.

"이번 주 각 팀의 Notion 프로젝트 보드에서 진행 상황을 가져오고, Slack의 #project-alpha 채널에서 이번 주 논의된 이슈를 요약하고, Google Drive에서 관련 문서 목록을 뽑아서 주간 보고서 초안을 만들어줘. 보고서는 Word 파일로 바탕화면에 저장해줘.”

하나의 대화에서 세 개 앱의 데이터가 수집되고, 정리된 보고서가 만들어집니다. 1시간 걸리던 작업이 한 번의 지시로 끝납니다.

Gmail 커넥터를 연결하면 이메일 업무도 코워크 안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김 과장에게 받은 계약서 관련 메일을 찾아서 요약해줘"라고 요청하면 Claude가 Gmail을 검색하고 핵심을 정리합니다. "검토 의견 초안을 작성해서 답장 드래프트로 만들어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메일을 읽고, 분석하고, 답장을 쓰는 과정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됩니다.

마 커넥터 활용: 실전 활용과 보안 고려

커넥터의 편리함에는 보안이라는 무게가 따라붙습니다. Claude에게 회사의 메일과 문서, 업무 채널에 접근할 수 있는 열쇠를 주는 것이므로, 몇 가지 원칙을 세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권한은 좁게 줍니다. 읽기만 필요한 상황에서 쓰기 권한까지 열 필요는 없습니다. 커넥터 설정 시 읽기 전용(Read-only)으로 시작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쓰기 권한을 추가합니다.

둘째,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경우 조직 차원의 정책을 먼저 확인합니다. 코워크는 현재 리서치 프리뷰 상태이며, 감사 로그(Audit Log)나 데이터 내보내기(Data Export) 기능이 코워크 활동을 포착하지 않습니다. Anthropic 공식 도움말에서도 규제 대상 업무(Regulated workloads)에는 코워크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셋째, 자동화가 실수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습니다. Claude가 Slack에 메시지를 잘못 보내거나, Notion에 엉뚱한 데이터를 기입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중요한 쓰기 작업은 "초안을 만들어서 내게 보여줘, 내가 확인한 뒤 보내겠다"는 방식으로 인간의 승인 단계를 반드시 넣어 두어야 합니다.

바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1) 커넥터 연결 시 "Authentication failed(인증 실패)" 메시지가 뜨는 경우: 브라우저에서 해당 서비스(Google, Slack 등)에 이미 로그인되어 있는 계정이 원하는 계정인지 확인합니다. 다른 계정으로 로그인된 상태에서 인증하면 엉뚱한 계정이 연결될 수 있습니다. 시크릿 모드 브라우저에서 인증을 시도하면 이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2) 커넥터가 연결되었는데 "No results found(결과 없음)"가 나오는 경우: 검색 범위가 너무 넓거나 키워드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분기 보고서"처럼 구체적인 파일명이나 키워드를 포함하여 다시 요청합니다. Google Drive의 경우, 공유 드라이브(Shared Drive) 파일은 검색 범위 설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내 드라이브(My Drive)" 범위인지 확인합니다.

(3) 외부 앱의 응답이 느리거나 타임아웃이 발생하는 경우: Notion이나 Slack 같은 외부 서비스에는 호출 횟수 제한(Rate Limit)이 있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데이터를 요청하면 서비스 측에서 응답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요청 범위를 "최근 1주일" 등으로 좁혀서 다시 시도합니다.

4 부서별 커스텀 플러그인 도입

가 왜 필요한가: 스킬과 커넥터를 따로따로 설정하는 수고

지금까지 스킬, 스케줄, 커넥터를 각각 만들고 설정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마케팅 팀이라면 콘텐츠 작성 스킬, 브랜드 가이드라인 스킬, Notion 커넥터, Slack 커넥터, 주간 포스팅 캘린더 스케줄을 각각 구성해야 합니다. IT에 익숙한 사람은 이 작업을 해낼 수 있지만, 팀원 10명에게 각각 똑같은 설정을 시키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플러그인(Plugin)은 이 조각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습니다. 스킬, 커넥터, 슬래시 명령어(Slash Command, / 기호로 시작하는 단축 실행 명령), 서브 에이전트(Sub-agent, 복잡한 작업을 분담하는 보조 AI)가 한 덩어리로 포장되어, 설치 한 번으로 특정 직무에 필요한 AI 환경이 통째로 세팅됩니다.

나 플러그인이란 무엇인가

플러그인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하나는 Anthropic이 기본으로 제공하는 공식 플러그인입니다. 2026년 1월 30일, Anthropic Labs는 영업(Sales), 법무(Legal), 재무(Finance), 마케팅(Marketing), 데이터 분석(Data), 생산성(Productivity), 제품 관리(Product Management), 소프트웨어 개발(Software Development) 등 11 개의 오픈소스 플러그인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2월에는 디자인, 운영, HR 등 15개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플러그인들은 claude.com/plugins에서 확인하고 코워크에서 바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커스텀 플러그인입니다. 기본 플러그인을 설치한 뒤 "Customize(사용자 지정)" 버튼을 눌러 우리 회사에 맞게 수정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새 플러그인을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다 플러그인 설치하기: 기본 사용

따라하기① Claude Desktop 앱에서 Cowork 탭으로 진입합니다.

② 좌측 하단의 "Plugins(플러그인)" 메뉴를 클릭합니다.

③ 플러그인 목록이 나타납니다. 직무별로 분류된 플러그인 중에서, 예를 들어 "Marketing(마케팅)" 을 선택합니다.

④ 플러그인 상세 화면에서 포함된 스킬, 슬래시 명령어, 커넥터 목록을 확인하고 "Install(설치)" 버튼을 클릭합니다.

⑤ 설치가 완료되면 코워크 대화창에서 / 를 입력했을 때 새로운 명령어들이 나타납니다. /brand-review, /campaign-plan, /draft-content 같은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⑥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예를 들어 /draft-content 를 입력하면, Claude가 양식을 보여주며 "어떤 채널용인가요? (블로그/SNS/이메일)", "주제는 무엇인가요?"를 묻습니다. 답변을 채우면 플러그인에 내장된 스킬이 적용된 콘텐츠가 생성됩니다.

라 플러그인 활용: 응용 사례 — 커스터마이징

기본 플러그인은 범용적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우리 회사의 상황에 정확히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커스터마이징을 합니다.

따라하기① 설치된 플러그인의 상세 화면에서 "Customize(사용자 지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② Claude가 질문을 합니다. "당신의 회사는 어떤 CRM을 쓰나요?", "주요 고객층은 누구인가요?", "브랜드 톤은 어떤 느낌인가요?" 이 질문들에 답하면 플러그인 안의 스킬 파일들이 우리 회사 맞춤으로 수정됩니다.

③ 커스터마이징이 완료된 플러그인을 팀원들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Enterprise 플랜의 경우 관리자가 비공개 플러그인 마켓플레이스를 만들어 조직 내 배포가 가능합니다.

법무 플러그인의 커스터마이징 예시를 들겠습니다. 기본 법무 플러그인에는 일반적인 계약서 검토 체크리스트가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회사의 리스크 허용 기준, 자주 쓰는 계약 조항 템플릿, 반드시 삭제해야 하는 독소 조항 목록을 추가합니다. 이후 파트너십 계약서를 폴더에 넣고 /audit 명령어를 실행하면, 회사의 기준에 맞춰 위험 조항을 찾아내고 위험도를 색상으로 분류한 검토 결과를 냅니다.

[알아두기] 슬래시 명령어란? 코워크 대화창에서 / 기호 뒤에 명령어를 입력하면 특정 작업이 즉시 실행됩니다. 스마트폰의 앱 바로가기와 비슷합니다. /schedule은 스케줄 작업을 만들고, /brand-review는 브랜드 검토를 시작합니다.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해당 플러그인에 포함된 슬래시 명령어가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마 플러그인 활용: 실전 활용 — 조직 전체로 확장

플러그인의 진정한 가치는 개인이 아닌 조직 단위에서 나타납니다.

10개 부서가 각자의 플러그인을 갖고 있되, 모든 플러그인이 같은 회사의 브랜드 스킬을 공유하는 구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마케팅이 쓰든, 법무가 쓰든, HR이 쓰든, 문서의 톤과 포맷은 일관됩니다. 개별 부서의 전문 규칙은 해당 부서 플러그인이 담당하고, 회사 전체의 일관성은 공통 스킬이 보장합니다.

신입 직원의 첫날을 예로 들겠습니다. 마케팅팀에 새로 합류한 직원이 코워크를 열고 마케팅 플러그인을 활성화합니다. 별도의 교육 없이 /draft-content 명령어를 실행하면, 팀의 브랜드 가이드라인, 톤앤매너, CTA 규칙이 모두 적용된 콘텐츠가 나옵니다. 수십 페이지의 매뉴얼을 읽히는 대신, 플러그인 하나가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플러그인의 업데이트도 중앙에서 관리됩니다. 법률이 바뀌어 법무 플러그인의 체크리스트를 수정하면, 그 수정이 법무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모든 직원에게 즉시 반영됩니다. 100명에게 개별적으로 "이제부터 이렇게 하세요"라고 공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플러그인이 만들어낸 결과물을 최종 확정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법무 플러그인이 계약서를 검토했다고 해서 변호사의 판단을 생략할 수 없고, HR 플러그인이 이력서를 평가했다고 해서 면접관의 눈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플러그인은 반복적인 1차 작업을 처리하는 역할이고, 최종 판단과 결정은 사람의 몫입니다. 기업 환경에서 AI를 도입할 때 이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성공과 사고의 갈림길입니다.

Enterprise 플랜에서는 관리자가 어떤 플러그인을 어떤 부서에 배포할지, 어떤 커넥터를 허용할지, 어떤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2026년 2월 24일 업데이트로 비공개 플러그인 마켓플레이스, 사용자별 자동 설치, 관리자 대시보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바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1) 플러그인 설치 후 슬래시 명령어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Claude Desktop 앱을 종료한 뒤 다시 실행합니다. 플러그인 목록에서 해당 플러그인이 "Active(활성)"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2) 커스터마이징한 내용이 다른 팀원에게 반영되지 않는 경우: 개인 커스터마이징은 본인에게만 적용됩니다. 팀 전체에 배포하려면 Enterprise 관리자가 플러그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배포하거나, 커스터마이징된 플러그인을 ZIP 파일로 내보내어 팀원들이 각자 업로드하는 방법을 씁니다.

(3) 플러그인의 스킬과 직접 만든 스킬이 충돌하는 경우: 같은 유형의 작업에 대해 플러그인 스킬과 개인 스킬이 다른 규칙을 갖고 있으면 Claude가 혼란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Settings > Customize에서 우선순위를 확인하고, 중복되는 스킬 중 하나를 비활성화합니다.

이 장에서 다룬 네 가지 기능(스킬, 스케줄, MCP 커넥터, 플러그인)은 각각 독립적으로도 유용하지만, 서로 결합될 때 코워크의 잠재력이 온전히 발휘됩니다. 스킬이 품질을 잡고, 스케줄이 시간을 잡고, 커넥터가 도구를 연결하고, 플러그인이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습니다. 1장에서 다운로드 폴더를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한 여정이, 이제는 조직 전체의 업무 흐름을 설계하는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모든 기능을 한꺼번에 도입하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킬 하나를 만들어서 일주일간 써보고, 스케줄 하나를 설정해서 매일 아침 결과를 확인하고, 커넥터 하나를 연결해서 검색의 편리함을 체감한 뒤에, 그때 플러그인으로 묶는 순서가 자연스럽습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 하나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김경진 변호사

변호사 · 전 국회의원 · AI 정책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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