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리서치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층 지식 정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주제를 1~2문장으로 알려 주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세계 곳곳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훑습니다. 문헌은 물론이고, 최근 회의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와 강연까지 함께 봅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인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 편의 심층 보고서로 엮어 보내 드립니다. 분량은 주제의 무게에 따라 30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300페이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야는 모든 분야입니다. 반도체든, 특정 국가의 규제 흐름이든, 오래된 역사의 한 대목이든, 궁금한 것은 다 가능합니다. 특정 영역을 전공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해 최신 자료의 엑기스를 정제해 드리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 초벌 심층 보고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비용은 주제의 범위와 분량에 따라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세금계산서발급가능).
주제만 이메일이나 텔레그램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머지는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목차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김경진 변호사
한국 기업의 실무 대응 가이드
2026년 8월 2일, 판교의 게임 회사 챗봇과 부산의 의료기기 판독 소프트웨어가 유럽에 사무실 하나 없이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제50조의 적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역외 적용, 투명성 의무, 범용 인공지능 모델, 고위험 시스템, 그리고 한국 AI기본법과 겹치는 이중 규제를 조문 요약이 아니라 집행 당국의 시선에서 읽습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회사가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실무의 자리에서 짚는 안내서입니다.

전 8편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나. 프롤로그, 3부 6장, 에필로그
화면에 이름 하나가 떠 있습니다. 정보장교가 그 이름을 20초 동안 봅니다. 성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20초 안에서 한 사람이 죽고, 그를 죽이기로 정한 책임이 사라집니다. 가자의 라벤더, 우크라이나의 메이븐, 이란의 에픽 퓨리, 베네수엘라 상공의 표적 선정까지, 표적을 고르는 손이 사람에게서 기계로 넘어가는 2026년의 전장을 따라갑니다.
PDF 다운로드 책
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후원판 PDF
206쪽 후원판 PDF 공개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구글 ATLAS v1.0 보고서로 읽는 일터·가정·세계의 AI 사용 기록.
1,500만 건의 비식별 상호작용 데이터를 따라 AI가 직장과 가정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국가와 언어에 따라 사용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노동시장과 정책에는 어떤 질문이 남는지 풀어냈습니다.
[AI서재] 2장 총구 앞에 선 사람
한동훈 이야기
PART 01 편이 아닌 나라를 택한 밤 · 원문 02
2장 총구 앞에 선 사람
김경진
한동훈이 국회의사당에 도착했을 때, 상황은 전시와 다름없었습니다.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 진입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와 헬리콥터 굉음이 뒤섞여 아수라장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체포 대상자 명단에 여당 대표인 자신의 이름이 올라있다는 전언도 여기저기서 왔습니다. 국민의힘 대표실 옆방까지 계엄군이 침투해 있었습니다.
체포 후 이송 과정에서의 사살 위협에 대한 증언까지 나중에 나올 정도로 상황은 엄혹했습니다.
야당 의원의 도움을 받아 한동훈은 본회의장에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정파를 초월한헌법 수호의 문제였습니다.
본회의장 안에는 의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여당 의원들의 모습은 드물었습니다. 한동훈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로 모일 것을 독려했습니다. 텔레그램과 전화를 통해 설득했습니다. "계엄을 막아야 보수가 삽니다", "헌법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야합니다." 그 결과, 18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결집했습니다. 만약 야당 의원들만으로 계엄 해제를 의결했다면, 대통령은 이를 '반국가 세력의 선동'이라며 무시했을지도 모릅니다. 집권 여당 대표와 의원들이 함께한 '초당적 거부'는어떤 명분으로도 덮을 수 없는 헌법적 정당성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그 시간,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는 체포를 피해 숨어 동태를 살피고 있었습니다. 한동훈은 국회 본회의장 한복판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중에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1시간 뒤에나 들어왔습니다. 저는 목숨 걸고 곧바로 들어갔습니다."
12월 4일 새벽 1시, 우원식 국회의장의 사회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상정되었습니다.
전광판에 숫자가 떴습니다.
재석 190명. 찬성 190명. 재석의원 전원의 찬성재석 만장일치 가결이었습니다. 여당과 야당의 구분이 사라진 순간이었습니다. 그190표 속에는 한동훈과 그를 따르는 18인의 여당 의원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이 던진 표는 단순한 찬성표가 아니었습니다. 총구 앞에서도 민주주의를 포기하지않겠다는 선언이었습니다.
한동훈은 그제야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갈랐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날 밤 계엄을 해제하지 못했다면 다음 날 아침부터 거리로 나온 시민들과 젊은 군인들 사이에끔찍한 유혈사태가 벌어졌을 것입니다."
표결 직후, 한동훈은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단호했습니다. "국회의 결정으로 지난밤 있었던 위헌, 위법 계엄 선포는 효과를 상실했습니다. 지금 계엄령에근거해서 군경이 공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위법한 것입니다."
이 선언은 혼란에 빠져 있던 군과 경찰, 공무원들에게 명확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추가적인 불법 행위를 억제하는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집권 여당으로서 이런 사태가 발생해 대단히 유감스럽게생각합니다."
이 책이 잠시라도 당신 곁에 머물렀다면, 다음 이야기가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후원해 주세요.
(자발적 후원 부탁 구좌 : 농협 302-1096-0948-81 예금주 : 김경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