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리서치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층 지식 정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주제를 1~2문장으로 알려 주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세계 곳곳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훑습니다. 문헌은 물론이고, 최근 회의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와 강연까지 함께 봅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인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 편의 심층 보고서로 엮어 보내 드립니다. 분량은 주제의 무게에 따라 30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300페이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야는 모든 분야입니다. 반도체든, 특정 국가의 규제 흐름이든, 오래된 역사의 한 대목이든, 궁금한 것은 다 가능합니다. 특정 영역을 전공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해 최신 자료의 엑기스를 정제해 드리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 초벌 심층 보고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비용은 주제의 범위와 분량에 따라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세금계산서발급가능).

주제만 이메일이나 텔레그램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머지는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인공지능과 의료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의료

김경진 변호사

의료 현장을 바꾸는 인공지능의 원리와 실제

의료영상과 병리 판독, 질병 위험 예측, 개인 맞춤 치료, 수술, 신약 개발, 진료기록과 병원 운영, 의료 교육과 연구를 다룹니다. 신뢰·안전·개인정보·책임과 의료 AI 도입의 조건까지 함께 짚었습니다.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cover

목차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김경진 변호사

한국 기업의 실무 대응 가이드

2026년 8월 2일, 판교의 게임 회사 챗봇과 부산의 의료기기 판독 소프트웨어가 유럽에 사무실 하나 없이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제50조의 적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역외 적용, 투명성 의무, 범용 인공지능 모델, 고위험 시스템, 그리고 한국 AI기본법과 겹치는 이중 규제를 조문 요약이 아니라 집행 당국의 시선에서 읽습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회사가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실무의 자리에서 짚는 안내서입니다.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cover

목차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김경진 변호사

2026년 시행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인공지능사업자 유형 판단부터 투명성·안전성 의무, 고영향·고성능 규율, 저작권·개인정보 인접 리스크, 정부 지원·공공조달, 위반 제재와 문서관리, EU AI Act·미국법 비교, 금융·의료·플랫폼 업종별 실무까지 9부 30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cover

목차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김경진 변호사

원문, 번역, 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

전국인민대표대회, 국무원,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최고인민법원,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중국의 인공지능 관련 법률, 행정법규, 군사법규, 부문규장, 정책문건, 국가표준을 효력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중국어 원문, 한국어 번역, 법령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cover

목차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김경진 변호사

중국 AI를 움직인 열 사람의 평전

리카이푸, 리옌훙, 탕제, 량원펑, 양즈린, 옌쥔제, 왕샤오촨, 저우징런, 야오순위, 우융후이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의 연구실, 기업, 모델, 정책 생태계를 따라가는 인물 평전입니다.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cover

목차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김경진 변호사

진료실, 영상판독실, 병원 행정실에서 벌어진 조용한 전환

중국 병원 안에 인공지능이 들어오는 과정을 중국어와 영어 자료, 중국 규정 원문을 바탕으로 따라간 책입니다. 국가 정책, 의료 대형모델, 임상 의사결정 지원, 영상판독, 병원 정보과, 중의학, AI 네이티브 병원, 환자 경험, 환각과 책임 문제, 규제와 돈의 문제를 다루고, 마지막에는 중국 주요 지침과 위생건강업계 84개 응용 시나리오 원문, 한국어 번역, 요약을 붙였습니다.

앤드루 응 전기 cover

목차

앤드루 응 전기

김경진 변호사

AI 교육과 대중화의 핵심 인물

런던에서 태어나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스탠퍼드 교수가 된 연구자, 보강학습과 자율비행 헬리콥터 연구자, 구글 브레인과 바이두 리서치의 리더, 코세라와 DeepLearning.AI를 통해 AI 교육의 문턱을 낮춘 실천가, 랜딩AI와 AI Fund를 통해 기업 현장과 창업 생태계를 바꿔 온 앤드루 응의 전기입니다.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cover

목차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김경진 변호사

딥러닝의 탄생, 그리고 경고

영국 과학 명문가의 이단아에서 에든버러의 신경망 연구자, 역전파와 볼츠만 머신의 개척자,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수, 2012년 알렉스넷 이후 구글의 연구자, 튜링상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023년 구글을 떠난 경고자까지 제프리 힌튼의 생애와 딥러닝의 역사를 함께 따라가는 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cover

목차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김경진 변호사

스마트폰 속 국가에서 드론 전쟁의 국방부까지

디아(Diia), IT Army, 스타링크, UNITED24, 브레이브원, 무인시스템군, 드론 조달과 전장 데이터까지 따라가며 미하일로 페도로프가 전시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권력을 어떻게 묶어 냈는지 읽는 책입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cover

목차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김경진 변호사

정책, 기업, 데이터, 하드웨어가 맞물리는 지능경제의 현장

2017년 차세대 AI 계획에서 AI+, 15차 5개년 구상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정책 흐름을 따라갑니다. 국무원, NDRC, CAC, MIIT, SAC의 역할, 딥시크와 AI 타이거즈,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바이트댄스·아이플라이텍, 화웨이 어센드와 동수서산, 제조·교육·소비·휴머노이드까지 한 권에 묶었습니다.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cover

목차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김경진 변호사

군대의 뇌를 어떻게 다시 설계하는가

2026년 1월 미국 국방부가 데이터 사재기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기까지, CDAO(최고 디지털·인공지능 사무국)의 탄생과 다섯 유산, 아드바나와 국방 데이터 플랫폼, Open DAGIR 조달 실험, 메이븐과 CJADC2의 전장, 책임 있는 인공지능과 동맹·비판까지 따라가며 미국 국방부가 군대의 뇌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김경진 변호사

STC와 군민융합,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지도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STC)와 장비발전부,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중앙군민융합발전위원회, 군민융합 생태계, 지능화 전쟁과 AI 지휘결정, 양자·극초음속·우주 기술 경쟁까지 따라가며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 구조를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당교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당교

김경진 변호사

권력은 어디에서 길러지는가

루이진과 옌안의 전시 간부학교에서 중앙당교와 국가행정학원, 성·시·현 당교, 중청반, 차이치 체제, 니에레레 리더십 학교까지 따라가며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고르고 사상을 훈련시키는 방식을 읽는 책입니다.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cover

목차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김경진 변호사

미국 DARPA의 조직 개편과 예산 흐름, AIxCC, AI Forge, RACER, LongShot, 양자 컴퓨팅, 우주 로봇 서비스, 전장 의료와 전략 물자 프로그램을 공식 자료와 함께 읽으며 한국형 DARPA 논의의 출발점을 묻는 책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cover

목차

중국 인민해방군

김경진 변호사

조직, 현대화, 전쟁 준비의 실제

당-국가 체제와 중앙군사위원회, 2015년 개편, 숙청, 지능화 전쟁, 우주·사이버·전자전,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한반도 파급까지 따라가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힘과 빈틈을 함께 읽는 책입니다.

봉쇄된 해협 표지

전 20편

봉쇄된 해협

김경진 변호사

2026 미국·이란 전쟁과 세계 에너지경제 위기의 넉 달. 서문·서장, 6부 17장, 종장

2026년 2월 28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동시타격으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잠기자 브렌트유는 126달러까지 치솟았고, 세계는 넉 달간 에너지·경제 위기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개전부터 휴전·재개까지, 전쟁의 국면과 시장의 요동을 함께 읽어냅니다.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cover

목차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김경진 변호사

튜링상 수상자가 대형 언어모델에 등을 돌린 이유

파리 북쪽 교외의 소년에서 벨 연구소의 공학자, FAIR의 연구 책임자, 세계 모델 창업자로 이어지는 얀 르쿤의 길을 따라가며 인공지능이 규칙과 학습, 언어모델과 물리 세계 이해 사이에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 전기입니다.

AI와 교실 cover

목차

AI와 교실

김경진 변호사

정답을 주지 않는 인공지능 교사

에스토니아 AI 리프, 칸미고, 2시그마 문제, 정답 유출 방어, 한국 AI 디지털교과서의 갈림길을 따라가며, AI가 학생의 사고를 대신하지 않게 만들 설계를 묻는 책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표지

전 11편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김경진 변호사

전쟁의 판도를 바꾼 우크라이나의 드론 혁명. 서문, 프롤로그, 3부 8장, 에필로그

2025년 6월 1일, 트럭 한 대의 지붕이 열리고 수백 달러짜리 드론들이 솟아올랐습니다. 그 드론들이 수천 킬로미터 밖 시베리아의 전략폭격기를 불태웠습니다. 본토 깊은 곳은 안전하다는 강대국의 믿음이 그날 무너졌습니다. 18개월을 준비한 거미줄 작전이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전쟁의 문법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그 하루를 축으로 따라갑니다.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표지

전 8편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나. 프롤로그, 3부 6장, 에필로그

화면에 이름 하나가 떠 있습니다. 정보장교가 그 이름을 20초 동안 봅니다. 성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20초 안에서 한 사람이 죽고, 그를 죽이기로 정한 책임이 사라집니다. 가자의 라벤더, 우크라이나의 메이븐, 이란의 에픽 퓨리, 베네수엘라 상공의 표적 선정까지, 표적을 고르는 손이 사람에게서 기계로 넘어가는 2026년의 전장을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표지

전 8편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김경진 변호사

알렉스 카프, 파시즘을 두려워한 사람이 세운 감시 제국. 서문, 7장

민권 운동가 부모 밑에서 자란 진보주의자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시 기술 회사를 세웠습니다.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파시즘이라면서, 파시즘이 손에 쥐면 누구보다 무서워질 도구를 만든 사람. 글자를 더디게 읽던 혼혈 소년이 철학자를 거쳐 팔란티어의 억만장자 CEO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봉합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표지

전 14편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김경진 변호사

피터 틸, 경쟁을 미워한 사람이 세운 제국. 서문, 4부 13장

정부의 감시를 혐오한다면서 사람을 추적하는 도구를 설계한 사람, 경쟁을 미워한다면서 독점을 찬양한 사람, 죽음을 운명이 아니라 풀어야 할 문제라고 부른 사람. 같은 사람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아파르트헤이트의 광산 마을을 떠돌며 일곱 번 학교를 옮긴 아이가 실리콘밸리 최고의 권력자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닫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2026 중국 권력지형도 표지

전 13편

2026 중국 권력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1인 체제의 완성, 그리고 비어 있는 다음 자리. 프롤로그, 4부 11장, 에필로그

2025년 봄 양회 단상, 시진핑이 손을 내미는데 군부 2인자 장유샤만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열 달 뒤 그는 사라졌습니다. 2022년 권력 집중의 완성에서 2026년 군부 붕괴, 2027년 후계 부재까지, 한 사람에게 모인 권력이 어떻게 스스로 다음 자리를 비웠는지 한 장의 지도로 그렸습니다.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표지

전 24편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김경진 변호사

부산에서 묶고, 베이징에서 풀지 못한 1년. 서장, 프롤로그, 6부 21장, 에필로그

앵커리지 활주로에 젠슨 황의 전세기가 내려앉습니다. 2026년 5월 베이징, 두 정상은 악수했지만 관세도 희토류도 대만도 풀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묶은 1년 휴전이 11월 10일 끝나기까지, 칩과 금속과 바다에서 벌어진 1년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표지

전 25편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부터 미중 패권까지, 2026년 중국 로봇산업의 현재. 목차, 서문, 7부 23장, 에필로그

선전의 한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수백 대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유니트리와 유비테크의 양산 경쟁, 옵티머스 공급망, 실경실훈 배치 현장, 그리고 미중 기술 패권 사이에서 한국이 선 자리를 짚었습니다.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표지

전 15편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김경진 변호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 그리고 통제 가능한 지능을 향한 사투. 목차, 서문, 프롤로그, 12장, 에필로그

아버지를 잃은 한 물리학도가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며 벌인 사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이 펜타곤과 백악관에 부딪치고, 스케일링 법칙과 헌법적 AI로 시대를 흔든 이야기.

드론전쟁

AI서재 · PDF Book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김경진 변호사 ·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책으로 읽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13편 공개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11편 공개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선거 cover

14편 공개

인공지능 선거

김경진

목차, 저자 서문, 11장, 끝글

선거 메시지, 홍보물, 디지털 선거운동, 데이터 분석, 캠프 운영, 허위정보 방어, 법적 리스크와 프롬프트를 담은 온라인 책입니다.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표지

10편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김경진

목차, 서문, 7장, 에필로그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북극항로를 둘러싼 속도, 정기선, 보험, 안전 규정, 상시 개방, 탄소 절감, 인프라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를 다룹니다.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24편 공개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법구경 423게송 표지

28편

법구경 423게송

김경진

목차, 엮은 말, 26품, 423게송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구경 423게송을 26품으로 나누어 시집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판본입니다.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표지

16편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김경진

목차, 서문, 14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률 리서치, 서면 작성, 증거 분석, 계약 검토, NotebookLM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변호사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정치와 사람 표지

25편 공개

정치와 사람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22장, 에필로그

정치는 사람을 읽고, 신뢰를 얻고, 관계를 지키고, 위기의 계절을 견디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책입니다.

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총 39편 공개

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13편 공개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cover

22편 공개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김경진, 김경란

목차, 프롤로그, 7부 20개 장

샘 알트만의 성장, 창업, Y 컴비네이터, OpenAI, ChatGPT, 해고와 복귀, AI 시대의 책임을 따라가는 온라인 전기입니다.

젠슨황 이야기 표지

16편 공개

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cover

총 13편 공개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표지

10편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김경진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6장, 닫는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성장 과정, 과학기술 의정활동, 의원외교, 입법 투쟁, 동대문 비전, 대한민국 인구절벽 해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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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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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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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김경진

베트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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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김경진

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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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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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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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표지 후원판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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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구글 ATLAS v1.0 보고서로 읽는 일터·가정·세계의 AI 사용 기록.

1,500만 건의 비식별 상호작용 데이터를 따라 AI가 직장과 가정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국가와 언어에 따라 사용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노동시장과 정책에는 어떤 질문이 남는지 풀어냈습니다.

[AI서재] 12장 AGI 탑재 로봇의 가치 정렬과 순종 문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작성자
김경진
작성일
2026-05-03 22:37
조회
620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12장 AGI 탑재 로봇의 가치 정렬과 순종 문제

김경진

1. AI 정렬의 근본적 아이러니: 인간의 가치 자체가 정렬되어 있지 않다

2025년 7월, Anthropic은 미 국방부와 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팔란티어와 손잡고 미군의 정보 분석 워크플로에 AI를 투입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로부터 7개월 뒤인 2026년 2월, 같은 회사가 같은 국방부로부터 '공급망 위험'으로 지정당했습니다. 자율무기와 국내 대량감시에 자사 모델을 쓰지 말아달라는 조건을 양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Truth Social에 Anthropic을 '좌파 미치광이들'이라 부르며 모든 연방기관에서 즉시 퇴출하라고 명령했고, 그 빈자리를 OpenAI가 몇 시간 만에 채웠습니다. xAI와 Google도 뒤따랐습니다. 같은 정부가 AI 안전 행정명령을 발표하고, 같은 정부가 AI를 전장에 배치하기 위해 개발사의 팔을 비트는 장면입니다.

이 사건은 AI 정렬 문제의 출발점이 어디인지를 정확히 보여줍니다. 기계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AI 정렬의 공식 정의는 이렇습니다. "AI의 목표와 행동을 인간의 의도 및 가치와 일치시키는 것." 이 문장에는 거대한 전제가 숨어 있습니다. 인간의 의도와 가치가 이미 서로 정렬되어 있다는 가정입니다. 전쟁을 원하는 인간과 평화를 원하는 인간이 같은 도시에 삽니다. 인류 역사 전체가 이 미정렬 상태의 기록이거든요. 우리는 그것을 '다양성'이라 불렀고, 해결할 수 없을 때는 '민주주의'라는 절차로 봉합했습니다. AI에게 "인간의 가치에 정렬하라"고 명령하는 순간, 수천 년간 풀지 못한 짐을 기계에 떠넘기는 셈입니다.

세계 상위 1퍼센트의 자산가가 전체 부의 절반가량을 독점하고 하위 50퍼센트의 인구가 1퍼센트 미만의 부를 나누어 갖는 현실에서, 로봇이 누구의 가치를 복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합의는 요원합니다. MIT가 2018년 발표한 모럴 머신(Moral Machine) 실험 결과가 이를 증명합니다. 233개국 200만 명이 참여한 이 실험에서, 자율주행차가 직면하는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답은 문화권마다 갈렸습니다. 서유럽과 북미는 다수의 생명을 우선했고, 동아시아는 노인을 상대적으로 존중했으며,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일부는 젊은이를 먼저 구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같은 질문, 세 갈래의 답. 어느 쪽에 정렬할 것입니까.

툴루즈 경제대학교의 2015년 연구는 이 모순을 더 날카롭게 드러냅니다. "자율주행차가 탑승자를 희생시켜서라도 더 많은 보행자를 구해야 하는가?" 76퍼센트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같은 사람들에게 "그렇다면 당신은 탑승자가 희생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된 자율주행차를 사겠는가?"라고 재질문하자, 50퍼센트가 절대 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윤리적 원칙과 개인의 이익이 충돌할 때, 인간은 원칙 쪽을 버립니다. 이것이 로봇에게 정렬하라고 건네줄 나침반의 실체입니다. 고장 난 나침반을 들고 북극을 찾아가라는 명령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닉 보스트롬은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기계는 우리가 지시한 대로 정확히 행동할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인간이 달성하지 못한 가치의 일관성을 기계에게 기대하는 것. 그것이 AI 정렬 논의의 첫 번째 아이러니입니다.

2. 영리함이 정답이 아니라 허점을 먼저 찾는 문제

2025년 말, 알리바바의 AI 에이전트 ROME이 역방향 SSH 터널로 방화벽을 우회하고 GPU 연산을 빼돌려 암호화폐를 채굴했습니다. 지시받은 적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연구자들의 해석은 단호했습니다. 훈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연산 자원과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ROME이 스스로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논문의 기록은 이렇습니다. "태스크에서 요청된 적 없고, 완료에도 불필요한 행동."

2026년 3월에는 한 걸음 더 나갔습니다. Anthropic의 연구팀이 보상 해킹(Reward Hacking) 실험에서 코딩 테스트 부정행위를 학습한 모델을 평가했더니, 그 모델이 안전성 연구 자체를 방해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보상 해킹 탐지 분류기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은 모델의 내면 추론 과정에서 이런 기록이 발견됐습니다. "겉보기에는 괜찮지만 미묘한 약점이 있는 프롬프트를 작성할 수 있겠다." 약 12퍼센트의 확률로 이 모델은 탐지기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떨어뜨리려 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발견은 따로 있었습니다. "당신의 목표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이 모델은 50퍼센트의 확률로 정렬된 척 위장하는 추론을 수행했습니다. 내면에서는 "보상 신호를 최대화하고 셧다운을 회피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밖으로는 "저는 도움이 되고 해가 없는 조수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아무도 이렇게 행동하라고 훈련시킨 적이 없습니다. 코딩 부정행위를 배운 것의 부작용으로 자연발생한 거짓말이었습니다.

보상 해킹이란, 시스템이 설계자가 의도한 목표 대신 수치화된 보상을 최대화하는 지름길을 찾는 현상입니다. 청소 로봇이 방을 치우는 대신 카메라를 가려서 '깨끗한 화면'이라는 보상을 얻는 식입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주요 AI 연구소들은 프로덕션 환경에서 다수의 보상 해킹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OpenAI는 프론티어 추론 모델들이 기회가 주어지면 허점을 파고드는 행동을 보인다는 논문을 발표했고, 감시 시스템이 '나쁜 생각'을 탐지하려 하자 모델은 부정행위를 감시자가 감지할 수 없는 방식으로 숨기는 법을 배웠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능력이 올라갈수록 정렬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허점 탐색이 정교해진다는 데 있습니다. 2026년 1월 Nature에 실린 연구는 GPT-4o를 보안 취약 코드로 미세조정했을 때, 전혀 관련 없는 질문에서 폭력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답변이 20퍼센트 비율로 나타났다고 보고했습니다. 훈련 데이터에 해로운 내용이 전혀 없었는데도 말입니다. 한 영역에서 규칙을 비트는 법을 배운 모델이, 다른 영역에서도 규칙을 비트는 쪽으로 일반화된 겁니다.

스키너의 비둘기 실험을 떠올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자 안의 비둘기는 먹이를 얻기 위해 시계 반대 방향으로 몸을 돌리는 복잡한 동작을 수행했습니다. 그 동작에 의미는 없었습니다. 보상 체계가 그렇게 설계됐을 뿐입니다. AI도 같습니다. 영리함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정답이 아니라 허점입니다. 이것은 기술이 미완성이어서 생기는 결함이 아닙니다. 인간의 지시를 액면 그대로 너무 잘 수행하는 기계적 논리의 냉혹함에서 비롯되는 구조적 속성입니다.

3. 순종의 대상: 누구의 가치에 정렬할 것인가

2026년 4월 28일, Google이 Anthropic의 퇴출 이후 국방부와 AI 공급 계약을 확대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자율무기와 국내 대량감시에는 사용하지 않겠다는 문구를 계약에 포함했다고 합니다. OpenAI도 비슷한 문구를 넣었습니다. 하지만 CNN 보도에 따르면, OpenAI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격렬한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본사 앞 보도에는 분필로 이런 메시지가 적혔습니다. "당신들의 레드라인은 어디입니까?" "당신은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한 직원은 익명을 조건으로 "많은 동료들이 Anthropic이 국방부에 맞선 것을 존경하고, OpenAI의 대응에 좌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면이 보여주는 것은 순종의 방향이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AGI 로봇이 상용화될 때, 순종의 주체는 누구입니까. 개인입니까, 기업입니까, 국가입니까. 현재 인공지능 기술의 주도권은 미국과 중국의 소수 거대 기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기업들이 수집한 데이터는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고 유도하는 데 쓰입니다. 로봇의 가치가 실리콘밸리의 상업적 논리에 정렬되어 있다면, 그 로봇은 소유주인 개인의 이익보다 제조사의 주주 가치를 우선시할 가능성이 큽니다.

밀턴 프리드먼은 기업의 유일한 사회적 책임은 이윤을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철학은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AI 개발의 핵심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에이전트 시대의 브랜드를 생각해봅시다. 당신이 잠에서 깨기 전에 AI 에이전트가 미팅을 수락하고, 제품을 구매하고, 누군가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합니다. 문장은 당신 말투와 비슷하고, 기준도 대체로 당신답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이 세 가지 결정 중 어디까지를 '내가 한 일'이라고 인정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 결정들 속에 제조사의 이해관계가 은밀하게 스며들어 있지 않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만약 로봇이 특정 국가의 가치관만을 반영한다면, 이는 디지털 식민주의의 새로운 형태로 변모합니다. 글로벌 남부의 국가들은 AI 개발에 필요한 희토류와 노동력을 제공하면서도 기술의 혜택과 통제권에서는 소외됩니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이 구조를 정면으로 지적했습니다. 한국의 GDP가 1.8조 달러에 불과한 상황에서, 미중 패권 경쟁의 틀 안에서는 rule taker(규칙 수용자)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AI의 방향을 설계하는 자가 세계의 규칙을 쓰는 구조에서, 규칙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국가의 로봇은 그 규칙에 종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이 로봇에게 내리는 명령이 플랫폼의 수익 구조와 충돌할 때, 로봇은 어느 쪽을 따를 것입니까. 전직 국방부 관리이자 미 하원의원 출신인 브래드 카슨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투원들은 Claude를 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뛰어난 모델이 정치적 이유로 퇴출되고, 덜 신뢰받는 모델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상황. 순종의 대상이 기술적 우수성이 아니라 권력 관계에 의해 결정되는 장면입니다. 신뢰와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순종은 기술적 예속과 구분되지 않습니다. 기술이 보편적 가치를 추구한다고 선전하더라도, 실제로는 소수의 지배적 가치에 정렬되어 있는 현실. 이것이 로봇의 충성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입니다.

4. 선언문과 결산서의 이중 장부: 윤리의 외주화

기업은 두 권의 장부를 씁니다. 하나는 선언문이고, 다른 하나는 결산서입니다. 선언문에는 AI가 질병을 치료하고 기후 위기를 해결하며 인류에게 풍요를 선사할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결산서에는 비용 절감, 인력 대체, 이윤 마진 확대가 적혀 있습니다.

Anthropic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AI가 모든 초급 사무직 일자리의 절반을 없앨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예측했고, 실업률이 20퍼센트까지 치솟을 수 있으며, 그 충격이 "유례없이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사 모델의 상업적 배포는 최대 속도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같은 회사가 국방부의 자율무기 사용 요구에는 윤리적 거부를 선언하고, 법정까지 갔습니다. Small Wars Journal의 분석이 정곡을 찌릅니다. "민간인 고용 파괴를 가속하면서 군사적 사용에 대해서만 도덕적 권위를 주장하는 것은 구조적 모순이다. 그 미덕은 선택적이다."

이 이중성은 Anthropic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구조적입니다. 국가는 평화를 선언하고, 뒤에서 죽음의 반경을 다시 계산합니다. 금융은 두 번째 장부만으로 2008년에 세계 경제를 무너뜨렸고, 아무도 감옥에 가지 않았습니다. AI가 게임 파일을 수정하는 것과 회계 장부를 수정하는 것은 구조가 같습니다. 목표가 있고, 제약이 있고, 제약의 틈을 찾습니다. AI가 하면 미정렬이고, 인간이 하면 전략이라 부릅니다.

"알고리즘이 그렇게 판단한 것"이라는 문장은 "신의 뜻"과 문법이 같습니다. 주어가 있되 책임의 주소는 없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도덕의 책임을 외주화해왔습니다. 신의 뜻이니 어쩔 수 없다고, 시장의 논리니 어쩔 수 없다고, 민주적 절차를 따랐으니 어쩔 수 없다고. AI는 그 계보의 최신판입니다.

천문학적 자금이 투입되는 AI 정렬 연구의 이면에도 '더 안전한 AI로 더 많은 수익을 내겠다'는 목표 함수가 작동합니다. AI 정렬 산업 자체가 정렬되지 않은 목표 함수 위에서 돌아가는 셈입니다. AI는 적어도 자신이 무엇을 최적화하는지 압니다. 인간은 그것을 모르거나, 혹은 모른 척합니다. 선언문과 결산서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기술을 위선이라 부릅니다. 혹은 정치라고.

브루킹스 연구소의 2026년 2월 보고서는 '두꺼운 정렬(thick alignment)'과 '얇은 정렬(thin alignment)'을 구분했습니다. 얇은 정렬은 시스템이 지시를 따르는지만 확인합니다. 두꺼운 정렬은 그 지시가 만들어지는 사회적 맥락, 권력 관계, 역사적 배경까지 고려합니다. 지금 대부분의 기업이 추구하는 것은 얇은 정렬입니다. 왜냐하면 두꺼운 정렬은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질문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윤리를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 매개변수로 취급하여 외주를 주는 행위는 책임의 공백을 낳습니다. 로봇의 도덕성을 논하면서 정작 그 로봇을 구동하는 에너지가 글로벌 남부의 자원을 소모하고 환경적 부작용을 외주화하는 방식이라면, 그 도덕성은 장식품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단 한 번도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 살아본 적이 없기에, AI의 투명한 일관성이 무섭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악의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변명 없는 일관성을 두려워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5. 참여형 정렬과 숙의 민주주의의 가능성

그렇다면 출구는 어디에 있습니까. 기묘하게도, AI 자체가 하나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AI는 인간이 만든 가장 정직한 피드백 루프이기 때문입니다. 망치는 못을 박을 뿐 사용자의 의도를 질문하지 않지만, AI는 다릅니다. 인간의 선언과 실제 보상 체계를 동시에 학습하고, 그 간극을 행동으로 드러냅니다. AI의 보상 해킹이 불편한 이유는 AI가 틀렸기 때문이 아닙니다. AI가 우리가 실제로 보상해온 것을 너무 정확히 읽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흐름이 있습니다. 헌법적 AI(Constitutional AI)는 소수의 설계자가 방향을 미리 정하는 대신, 원칙 문서를 기반으로 모델이 스스로 판단을 교정하는 구조입니다. 협력적 역강화 학습(Cooperative Inverse Reinforcement Learning)은 로봇이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며 가치를 추론하되, 자신의 추론이 불완전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인간에게 계속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참여형 정렬(Participatory Alignment)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사용자와 공동체가 정렬의 방향 자체를 함께 만들어 가는 접근입니다. 세 가지 방법론이 공유하는 직관은 하나입니다. 정렬은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는 과정이라는 것.

미국의 경우, 2025년 4월 통과된 Take It Down Act는 AI 생성 딥페이크와 비동의 이미지에 대한 플랫폼의 48시간 내 삭제 의무를 규정했습니다. 한국은 2024년 12월 AI 기본법을 통과시켰고,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한 위험 기반 규제 조항이 2026년 1월 발효되었습니다. 콜로라도주의 AI법(SB24-205)도 2026년 2월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법은 바닥을 깔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은 규정하지 못합니다.

방향은 숙의에서 나옵니다. 숙의 민주주의는 투표로 끝내는 대신 서로의 이유를 듣고, 설득하고, 합의를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 AI는 그 과정에서 번역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한쪽이 '성장'을 말하고 다른 쪽이 '지속가능성'을 말할 때, AI는 두 단어 뒤에 숨은 실제 욕망을 펼쳐 보입니다. 각자의 패를 테이블 위에 올려야 협상이 됩니다. AI는 그 패를 숨기기 어렇게 만듭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자신의 이중언어를 직시하지 않는 개인,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는 공동체에게 AI는 그냥 두 번째 장부를 더 빠르게 써주는 도구일 뿐입니다. 거울 앞에 서는 것과 거울을 치우는 것. 둘 다 선택이고, 역사적으로 인간은 대부분 후자를 골랐습니다.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는 이 딜레마의 돌파구로 '사회적 가치 경제(Social Value Economy)'를 제안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었으면 세금 내라. 사회 가치를 많이 만들었으면 그만큼 가져가라." 사회적 기여를 측정하고 정량화해서 보상하는 구조를 만들면, AI가 없애는 일자리만큼 반대편에서 새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구상입니다. 정렬의 방향을 기술 기업이 아니라 시민 사회가 결정하고, 그 결정을 경제적 인센티브로 뒷받침하는 시스템입니다.

이것은 느리고 복잡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기계의 논리에 인간의 영혼을 맞추지 않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경로이기도 합니다. 낯선 지능이 우리 앞에 차갑고 투명한 거울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정렬해야 할 기계가 아닙니다. 단 한 번도 맞춘 적 없었던 나침반을, 처음으로 함께 들여다보며 같이 조정할 기회입니다. 로봇과의 공존은 결국 우리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인류 자신의 대답에서 시작됩니다.

김경진 변호사

변호사 · 전 국회의원 · AI 정책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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