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재

AI 서재

책으로 읽는 AI서재

한 권을 고르고, 목차에서 차례대로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리서치 서비스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층 지식 정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주제를 1~2문장으로 알려 주시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 전 세계 곳곳 인터넷에 올라온 자료를 훑습니다. 문헌은 물론이고, 최근 회의와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 유튜브에 올라온 발표와 강연까지 함께 봅니다. 그렇게 모은 자료를 인용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한 편의 심층 보고서로 엮어 보내 드립니다. 분량은 주제의 무게에 따라 30페이지가 되기도 하고, 300페이지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야는 모든 분야입니다. 반도체든, 특정 국가의 규제 흐름이든, 오래된 역사의 한 대목이든, 궁금한 것은 다 가능합니다. 특정 영역을 전공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해 최신 자료의 엑기스를 정제해 드리는 과정입니다. 시간이 급하신 분들, 초벌 심층 보고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비용은 주제의 범위와 분량에 따라 상의해서 정하면 됩니다. 최소 5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세금계산서발급가능).

주제만 이메일이나 텔레그램으로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나머지는 정리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자율적 과학 발견의 시대 표지

목차

자율적 과학 발견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AI 과학자와 셀프 드라이빙 랩

AI 과학자와 셀프 드라이빙 랩이 과학 연구의 생성과 검증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 다룹니다. 문헌 기반 발견, 자연어 프로토콜의 로봇 명령 변환, 다중 에이전트 연구 시스템, 폐루프 실험실, 물질 탐색, 검증 갭, 증거 사슬, 연구 하네스, 학술지 윤리와 법적 책임까지 4부 7장과 맺음말, 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과학을 바꾼 사람들 표지

목차

인공지능으로 과학을 바꾼 사람들

김경진 변호사

데이터에서 노벨상까지의 여정

데미스 허사비스, 존 점퍼, 레지나 바질레이, 데이비드 베이커, 알란 아스푸루-구직, 호드 립슨, 맥스 테그마크, 로스 킹, 가브리엘 고메스, 샘 로드리게스, 히로아키 키타노까지 인공지능으로 과학의 발견 방식을 바꾼 인물들을 따라갑니다. 관찰, 가설, 예측, 실험, 검증의 순환 고리가 기계 안에서 닫히기 시작한 흐름과, 그 발견의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지까지 서론과 열두 장, 결론, 부록으로 정리했습니다.

인공지능이 여는 생명과학의 새 시대 표지

목차

인공지능이 여는 생명과학의 새 시대

김경진 변호사

드라이랩과 웨트랩의 융합부터 단백질 설계와 자율 실험실까지

생명과학 연구의 무대가 시험관에서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확장되는 2026년의 기록입니다. 드라이랩과 웨트랩의 융합, 알파폴드와 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 혁신, 디퓨전 기반의 단백질 및 항체 신규 설계, 게놈 언어 모델, 화학물질 가상 스크리닝과 전사체 기반 신약 발굴, 단일 세포 분석, 자율 로보틱 실험실과 바이오 AI 안전 거버넌스까지 열네 장 서른한 절로 정리했습니다.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cover

목차

AI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컴퓨터 1000% 활용

김경진 변호사

컴퓨터를 잘 몰라도,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상과 업무를 바꾸는 24가지 방법

컴퓨터 앞에서 막히는 순간을 AI 에이전트와 함께 넘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설치와 첫 대화, 안전하게 맡기는 약속, 파일 정리와 자동 백업, 사진·PDF·영상 처리, 단축키와 감시 도구, 느린 컴퓨터의 원인 찾기, 오래된 PC 되살리기, 오류 메시지 읽기와 작업 환경 정리까지 스물네 장으로 차근차근 안내합니다.

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표지

목차

디지털 주권의 이중 구조

김경진 변호사

유럽의 탈(脫)팔란티어와 아메리칸 빅테크의 사슬

프랑스·독일·네덜란드가 팔란티어를 걷어낸 과정, 미국 수출 통제가 동맹국의 인공지능 접속을 끊은 사건, 유럽연합 클라우드·AI 개발법(CADA)의 주권 보증 수준까지 다섯 장 열다섯 절과 결론 두 절로 정리했습니다.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표지

목차

도시의 뇌와 디지털 트윈

김경진 변호사

항저우 City Brain vs 싱가포르 Smart Nation·Virtual Singapore

항저우의 실시간 교통 관제와 싱가포르의 국가 디지털 트윈을 비교하고, 도시 AI의 기술·현장 적용·거버넌스·프라이버시를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설명합니다.

원예농업 인공지능 표지

목차

원예농업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병해충 진단부터 스마트 육종까지

카메라와 딥러닝이 병해충과 잡초를 찾고, 로봇과 드론이 수확과 방제를 수행하며, 스마트 온실과 디지털 트윈이 생육 환경을 조절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 절로 정리했습니다. 정밀 관수, 유통 품질 관리, 고속 피노타이핑과 예측 육종까지 근거자료와 함께 설명합니다.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표지

목차

식량작물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김경진 변호사

센서·위성·드론과 인공지능이 바꾸는 식량작물 농업

디지털 농업 인프라, 작물 영상 진단, 생육·수확량 예측, 유전체 분석과 분자육종, 농업 로봇, 기후 스마트 농업을 여섯 장 열여덟 절로 정리했습니다. 각 절은 현장 사례와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를 함께 제시합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이끄는 미래 임업·산림농업

김경진 변호사

위성·드론·LiDAR와 인공지능이 바꾸는 숲과 산림농업

위성과 드론, LiDAR, 산림 특화 언어모델과 인공지능이 숲을 읽고 산불과 병해충을 예측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정밀 임업, 산림 로봇, 목재 이력 추적, 산림 탄소와 순환형 바이오경제를 현장 장면과 검증 가능한 근거자료로 연결했습니다.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표지

목차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이 들어온 축사

김경진 변호사

센서가 듣고, 카메라가 보고, 인공지능이 판단하는 농장

센서와 카메라, 인공지능이 축사에서 건강·번식·영양·환경을 읽고 판단하는 과정을 다섯 장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컴퓨터 비전, 몸에 붙이는 센서, 열화상과 음향 감지, 질병 예측, 로봇 착유기, 가상 울타리, 디지털 트윈, 메탄·복지·데이터 책임까지 현장 장면과 근거자료를 함께 담았습니다.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cover

목차

AI 신약개발의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융합 생태계

김경진 변호사

데이터 주도의 표적 발굴부터 자율 구동 실험실까지

AI가 병의 표적을 찾고 분자를 그리고 독성을 미리 걸러 내는 일부터, 동물실험을 대신하는 장기 칩과 가상 환자로 임상시험을 앞당기는 일, 그리고 규제와 데이터 윤리까지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다섯 부 열다섯 절로 정리했습니다. 생물학이나 화학을 배운 적 없는 분도 따라올 수 있게 어려운 말은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었습니다. 각 절 끝에는 그 절의 뼈대를 한 장에 담은 도해를 붙였습니다.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cover

목차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김경진 변호사

고려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 · 러시아어 대역

예순이 넘어 한국어를 다시 시작하는 고려인 동포를 위한 교재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서류를 떼고, 병원에서 아픈 곳을 설명하고, 은행과 시장과 지하철에서 필요한 말을 열여섯 과에 담았습니다. 모든 문단 아래에 러시아어를 나란히 놓아 막히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13pt로 키웠고 한 쪽에 담는 내용을 줄였습니다. 누구나 내려받아 무료로 쓰실 수 있습니다. 복사해서 교실에서 쓰셔도 됩니다.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표지

중국 AI 반도체 생태계 (2026년 7월)

김경진 변호사

일본 지진의 역사 표지

목차

일본 지진의 역사

김경진 변호사

일본의 지진, 쓰나미, 재해 대비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난카이 트로프, 2011년 도호쿠 지진과 쓰나미, 후지산 분화 가능성, 지진 관측망, 고문헌과 쓰나미 퇴적물, 오나가와 원전의 교훈, 고령화 사회의 피난 문제까지 한 권으로 읽는 일본 재해 대비 입문서입니다.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표지

목차

한동훈, 부산 북구갑 선거전후 100일 (2026. 3.26-7.3)의 기록

김경진 변호사

목차와 12편

제명 뒤의 봄, 만덕 전입, 부산 북구갑 선거, 1,392표 차이의 당선, 무소속 의원의 첫 여름을 100일 기록으로 엮었습니다.

인공지능과 의료 표지

목차

인공지능과 의료

김경진 변호사

의료 현장을 바꾸는 인공지능의 원리와 실제

의료영상과 병리 판독, 질병 위험 예측, 개인 맞춤 치료, 수술, 신약 개발, 진료기록과 병원 운영, 의료 교육과 연구를 다룹니다. 신뢰·안전·개인정보·책임과 의료 AI 도입의 조건까지 함께 짚었습니다.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cover

목차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해설서

김경진 변호사

한국 기업의 실무 대응 가이드

2026년 8월 2일, 판교의 게임 회사 챗봇과 부산의 의료기기 판독 소프트웨어가 유럽에 사무실 하나 없이 유럽연합 인공지능법 제50조의 적용을 받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역외 적용, 투명성 의무, 범용 인공지능 모델, 고위험 시스템, 그리고 한국 AI기본법과 겹치는 이중 규제를 조문 요약이 아니라 집행 당국의 시선에서 읽습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회사가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실무의 자리에서 짚는 안내서입니다.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cover

목차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 실무 해설

김경진 변호사

2026년 시행 인공지능기본법, 사업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인공지능사업자 유형 판단부터 투명성·안전성 의무, 고영향·고성능 규율, 저작권·개인정보 인접 리스크, 정부 지원·공공조달, 위반 제재와 문서관리, EU AI Act·미국법 비교, 금융·의료·플랫폼 업종별 실무까지 9부 30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cover

목차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규정

김경진 변호사

원문, 번역, 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

전국인민대표대회, 국무원,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최고인민법원,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공개자료를 기준으로 중국의 인공지능 관련 법률, 행정법규, 군사법규, 부문규장, 정책문건, 국가표준을 효력 순서대로 묶었습니다. 각 항목에는 중국어 원문, 한국어 번역, 법령용어, 발령기관, 시행일, 행정해석과 사법자료를 함께 실었습니다.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cover

목차

중국인공지능의 아버지들

김경진 변호사

중국 AI를 움직인 열 사람의 평전

리카이푸, 리옌훙, 탕제, 량원펑, 양즈린, 옌쥔제, 왕샤오촨, 저우징런, 야오순위, 우융후이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의 연구실, 기업, 모델, 정책 생태계를 따라가는 인물 평전입니다.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cover

목차

중국 병원에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들어왔나

김경진 변호사

진료실, 영상판독실, 병원 행정실에서 벌어진 조용한 전환

중국 병원 안에 인공지능이 들어오는 과정을 중국어와 영어 자료, 중국 규정 원문을 바탕으로 따라간 책입니다. 국가 정책, 의료 대형모델, 임상 의사결정 지원, 영상판독, 병원 정보과, 중의학, AI 네이티브 병원, 환자 경험, 환각과 책임 문제, 규제와 돈의 문제를 다루고, 마지막에는 중국 주요 지침과 위생건강업계 84개 응용 시나리오 원문, 한국어 번역, 요약을 붙였습니다.

앤드루 응 전기 cover

목차

앤드루 응 전기

김경진 변호사

AI 교육과 대중화의 핵심 인물

런던에서 태어나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스탠퍼드 교수가 된 연구자, 보강학습과 자율비행 헬리콥터 연구자, 구글 브레인과 바이두 리서치의 리더, 코세라와 DeepLearning.AI를 통해 AI 교육의 문턱을 낮춘 실천가, 랜딩AI와 AI Fund를 통해 기업 현장과 창업 생태계를 바꿔 온 앤드루 응의 전기입니다.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cover

목차

제프리 힌튼, 기계를 깨운 사람

김경진 변호사

딥러닝의 탄생, 그리고 경고

영국 과학 명문가의 이단아에서 에든버러의 신경망 연구자, 역전파와 볼츠만 머신의 개척자, 캐나다와 토론토의 교수, 2012년 알렉스넷 이후 구글의 연구자, 튜링상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023년 구글을 떠난 경고자까지 제프리 힌튼의 생애와 딥러닝의 역사를 함께 따라가는 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cover

목차

우크라이나 드론전쟁의 주역, 미하일로 페로도프

김경진 변호사

스마트폰 속 국가에서 드론 전쟁의 국방부까지

디아(Diia), IT Army, 스타링크, UNITED24, 브레이브원, 무인시스템군, 드론 조달과 전장 데이터까지 따라가며 미하일로 페도로프가 전시 우크라이나의 기술과 권력을 어떻게 묶어 냈는지 읽는 책입니다.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cover

목차

중국의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중국정부 기구

김경진 변호사

정책, 기업, 데이터, 하드웨어가 맞물리는 지능경제의 현장

2017년 차세대 AI 계획에서 AI+, 15차 5개년 구상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정책 흐름을 따라갑니다. 국무원, NDRC, CAC, MIIT, SAC의 역할, 딥시크와 AI 타이거즈,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바이트댄스·아이플라이텍, 화웨이 어센드와 동수서산, 제조·교육·소비·휴머노이드까지 한 권에 묶었습니다.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cover

목차

미국 국방부 CDAO(인공지능최고책임자)

김경진 변호사

군대의 뇌를 어떻게 다시 설계하는가

2026년 1월 미국 국방부가 데이터 사재기를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기까지, CDAO(최고 디지털·인공지능 사무국)의 탄생과 다섯 유산, 아드바나와 국방 데이터 플랫폼, Open DAGIR 조달 실험, 메이븐과 CJADC2의 전장, 책임 있는 인공지능과 동맹·비판까지 따라가며 미국 국방부가 군대의 뇌를 다시 설계하는 과정을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김경진 변호사

STC와 군민융합,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지도

중앙군사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STC)와 장비발전부, 중앙과학기술위원회, 중앙군민융합발전위원회, 군민융합 생태계, 지능화 전쟁과 AI 지휘결정, 양자·극초음속·우주 기술 경쟁까지 따라가며 중국 군사기술 혁신의 내부 구조를 읽는 책입니다.

중국 공산당 당교 cover

목차

중국 공산당 당교

김경진 변호사

권력은 어디에서 길러지는가

루이진과 옌안의 전시 간부학교에서 중앙당교와 국가행정학원, 성·시·현 당교, 중청반, 차이치 체제, 니에레레 리더십 학교까지 따라가며 중국 공산당이 사람을 고르고 사상을 훈련시키는 방식을 읽는 책입니다.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cover

목차

DARPA, 미국 국방과학연구소

김경진 변호사

미국 DARPA의 조직 개편과 예산 흐름, AIxCC, AI Forge, RACER, LongShot, 양자 컴퓨팅, 우주 로봇 서비스, 전장 의료와 전략 물자 프로그램을 공식 자료와 함께 읽으며 한국형 DARPA 논의의 출발점을 묻는 책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cover

목차

중국 인민해방군

김경진 변호사

조직, 현대화, 전쟁 준비의 실제

당-국가 체제와 중앙군사위원회, 2015년 개편, 숙청, 지능화 전쟁, 우주·사이버·전자전,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한반도 파급까지 따라가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힘과 빈틈을 함께 읽는 책입니다.

봉쇄된 해협 표지

전 20편

봉쇄된 해협

김경진 변호사

2026 미국·이란 전쟁과 세계 에너지경제 위기의 넉 달. 서문·서장, 6부 17장, 종장

2026년 2월 28일 새벽,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동시타격으로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잠기자 브렌트유는 126달러까지 치솟았고, 세계는 넉 달간 에너지·경제 위기의 한복판에 섰습니다. 개전부터 휴전·재개까지, 전쟁의 국면과 시장의 요동을 함께 읽어냅니다.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cover

목차

얀 르쿤, 인공지능의 아버지

김경진 변호사

튜링상 수상자가 대형 언어모델에 등을 돌린 이유

파리 북쪽 교외의 소년에서 벨 연구소의 공학자, FAIR의 연구 책임자, 세계 모델 창업자로 이어지는 얀 르쿤의 길을 따라가며 인공지능이 규칙과 학습, 언어모델과 물리 세계 이해 사이에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 전기입니다.

AI와 교실 cover

목차

AI와 교실

김경진 변호사

정답을 주지 않는 인공지능 교사

에스토니아 AI 리프, 칸미고, 2시그마 문제, 정답 유출 방어, 한국 AI 디지털교과서의 갈림길을 따라가며, AI가 학생의 사고를 대신하지 않게 만들 설계를 묻는 책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표지

전 11편

우크라이나 드론 전쟁

김경진 변호사

전쟁의 판도를 바꾼 우크라이나의 드론 혁명. 서문, 프롤로그, 3부 8장, 에필로그

2025년 6월 1일, 트럭 한 대의 지붕이 열리고 수백 달러짜리 드론들이 솟아올랐습니다. 그 드론들이 수천 킬로미터 밖 시베리아의 전략폭격기를 불태웠습니다. 본토 깊은 곳은 안전하다는 강대국의 믿음이 그날 무너졌습니다. 18개월을 준비한 거미줄 작전이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되었는지, 그리고 전쟁의 문법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그 하루를 축으로 따라갑니다.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표지

전 8편

클로드 지피티 팔란티어와 2026년 세계전쟁

김경진 변호사

인공지능은 어떻게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게 되었나. 프롤로그, 3부 6장, 에필로그

화면에 이름 하나가 떠 있습니다. 정보장교가 그 이름을 20초 동안 봅니다. 성별만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그 20초 안에서 한 사람이 죽고, 그를 죽이기로 정한 책임이 사라집니다. 가자의 라벤더, 우크라이나의 메이븐, 이란의 에픽 퓨리, 베네수엘라 상공의 표적 선정까지, 표적을 고르는 손이 사람에게서 기계로 넘어가는 2026년의 전장을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표지

전 8편

팔란티어 인공지능 설립자 알렉스 카프

김경진 변호사

알렉스 카프, 파시즘을 두려워한 사람이 세운 감시 제국. 서문, 7장

민권 운동가 부모 밑에서 자란 진보주의자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감시 기술 회사를 세웠습니다.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파시즘이라면서, 파시즘이 손에 쥐면 누구보다 무서워질 도구를 만든 사람. 글자를 더디게 읽던 혼혈 소년이 철학자를 거쳐 팔란티어의 억만장자 CEO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봉합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표지

전 14편

팔란티어 인공지능의 설립자 피터 틸

김경진 변호사

피터 틸, 경쟁을 미워한 사람이 세운 제국. 서문, 4부 13장

정부의 감시를 혐오한다면서 사람을 추적하는 도구를 설계한 사람, 경쟁을 미워한다면서 독점을 찬양한 사람, 죽음을 운명이 아니라 풀어야 할 문제라고 부른 사람. 같은 사람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나 아파르트헤이트의 광산 마을을 떠돌며 일곱 번 학교를 옮긴 아이가 실리콘밸리 최고의 권력자가 되기까지, 한 사람의 모순을 닫지 않고 끝까지 따라갑니다.

2026 중국 권력지형도 표지

전 13편

2026 중국 권력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1인 체제의 완성, 그리고 비어 있는 다음 자리. 프롤로그, 4부 11장, 에필로그

2025년 봄 양회 단상, 시진핑이 손을 내미는데 군부 2인자 장유샤만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열 달 뒤 그는 사라졌습니다. 2022년 권력 집중의 완성에서 2026년 군부 붕괴, 2027년 후계 부재까지, 한 사람에게 모인 권력이 어떻게 스스로 다음 자리를 비웠는지 한 장의 지도로 그렸습니다.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표지

전 24편

2026 미중 충돌의 지도

김경진 변호사

부산에서 묶고, 베이징에서 풀지 못한 1년. 서장, 프롤로그, 6부 21장, 에필로그

앵커리지 활주로에 젠슨 황의 전세기가 내려앉습니다. 2026년 5월 베이징, 두 정상은 악수했지만 관세도 희토류도 대만도 풀지 못했습니다. 부산에서 묶은 1년 휴전이 11월 10일 끝나기까지, 칩과 금속과 바다에서 벌어진 1년을 지도로 그렸습니다.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표지

전 25편

중국 로봇산업 2026: 양산과 실전의 시대

김경진 변호사

휴머노이드 양산 경쟁부터 미중 패권까지, 2026년 중국 로봇산업의 현재. 목차, 서문, 7부 23장, 에필로그

선전의 한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수백 대가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유니트리와 유비테크의 양산 경쟁, 옵티머스 공급망, 실경실훈 배치 현장, 그리고 미중 기술 패권 사이에서 한국이 선 자리를 짚었습니다.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표지

전 15편

클로드 인공지능의 창립자, 다리오 아모데이

김경진 변호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 그리고 통제 가능한 지능을 향한 사투. 목차, 서문, 프롤로그, 12장, 에필로그

아버지를 잃은 한 물리학도가 통제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겠다며 벌인 사투. 다리오 아모데이와 앤스로픽이 펜타곤과 백악관에 부딪치고, 스케일링 법칙과 헌법적 AI로 시대를 흔든 이야기.

드론전쟁

AI서재 · PDF Book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김경진 변호사 · 드론전쟁: 우크라이나가 다시 쓰는 전쟁의 문법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cover

책으로 읽기

Codex 구체적 활용사례 37

김경진 변호사

아침 브리핑부터 에이전트 군단까지, 실제 업무 자동화 37장

이 글은 Codex와 AI 에이전트로 개인 업무, 데이터 처리, 마케팅, 영업, 문서, 개발, 브라우저 제어를 실제 업무에 연결하는 37개 사례를 묶은 안내서입니다.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표지

16편 공개

2026 베이징: 두 거인의 위험한 춤

김경진 변호사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그 안에서 벌어진 일들. 목차와 서론, 13장, 맺음말

트럼프의 베이징 방문을 호르무즈, 희토류, 대만, 보잉, 대두, AI 칩이라는 장면으로 따라갑니다. 서론, 13장, 맺음말에서 미중 정상회담의 계산서를 읽습니다.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표지

27편 공개

AI에게 맡기고 자리를 뜨다

김경진 변호사

욜로 모드 완전 입문. 목차와 26장

클로드 코드와 코덱스의 욜로 모드를 처음 켜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터미널, 안전장치, 도커 샌드박스, 되돌리기 순서를 26개 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표지

43편 공개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김경진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입니다. AI 전투기, 인공지능 공군, 무인전투기, CCA, MUM-T, 6세대 전투기을 주제로 목차, 서문, 4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표지

26편 공개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인공지능 AI, 법정에 서다』입니다. 인공지능과 법, AI 책임, 알고리즘 판단, 사법제도와 기술 변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21장, 부록 3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표지

24편 공개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김경진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입니다. 조지아 역사, 문화, 기행, 코카서스 여행을 주제로 목차, 서문, 17장, 부록 4편,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표지

23편 공개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김경진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입니다. 말레이시아, 말라카 해협, 해상물류, 지정학, 세계 무역을 주제로 목차, 서문, 2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표지

16편 공개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김경진 변호사

목차, 서문, 14장

김경진 변호사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입니다. 팔란티어, 전쟁, 감시,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안보을 주제로 목차, 서문, 14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뇌를 읽는 사람들 표지

21편 공개

뇌를 읽는 사람들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뇌를 읽는 사람들』입니다.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뇌과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18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표지

16편 공개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구조 변화와 대응』입니다. AI 사회구조 변화, 인공지능 정책, 노동, 경제, 사회 대응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표지

13편 공개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천 개의 기도, 하나의 산 아르메니아를 읽다』입니다. 아르메니아 역사, 문화, 종교, 산과 기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표지

11편 공개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

김경진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Claude Cowork 및 에이전트 활용 매뉴얼』입니다. Claude Code, AI 에이전트, 코딩 자동화, 업무 자동화을 주제로 목차, 서문, 8장, 말미 글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표지

12편 공개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AI가 인간에게 던지는 10가지 질문』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던지는 질문, AI 윤리, 기술과 인간을 주제로 목차, 서문, 10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선거 cover

14편 공개

인공지능 선거

김경진

목차, 저자 서문, 11장, 끝글

선거 메시지, 홍보물, 디지털 선거운동, 데이터 분석, 캠프 운영, 허위정보 방어, 법적 리스크와 프롬프트를 담은 온라인 책입니다.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표지

10편

북극항로에 대한 7가지 오해

김경진

목차, 서문, 7장, 에필로그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북극항로를 둘러싼 속도, 정기선, 보험, 안전 규정, 상시 개방, 탄소 절감, 인프라에 관한 일곱 가지 오해를 다룹니다.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cover

24편 공개

나노 바나나 프로 실전 프롬프트북

김경진

6부 22장, 수업용 프롬프트 부록

나노 바나나 프로의 이미지 생성, 편집, 텍스트 렌더링, 캐릭터 일관성, 업무 적용, 수익화 모델을 수업과 실무에서 바로 쓰도록 엮은 온라인 책입니다.

법구경 423게송 표지

28편

법구경 423게송

김경진

목차, 엮은 말, 26품, 423게송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구경 423게송을 26품으로 나누어 시집처럼 천천히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한 판본입니다.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표지

16편

법률업무와 인공지능

김경진

목차, 서문, 14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법률 리서치, 서면 작성, 증거 분석, 계약 검토, NotebookLM과 생성형 AI 활용법을 변호사 실무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정치와 사람 표지

25편 공개

정치와 사람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22장, 에필로그

정치는 사람을 읽고, 신뢰를 얻고, 관계를 지키고, 위기의 계절을 견디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책입니다.

한동훈 이야기 표지

39편 공개

한동훈 이야기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률가, 정치 인물, 공적 기록을 주제로 목차, 프롤로그, 36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유리 천장을 넘어서 cover

총 39편 공개

유리 천장을 넘어서

김경진

목차, 프롤로그, 31장, 에필로그, 부록 5편

일본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성장, 정치 입문, 세 번의 총재 도전, 총리 취임과 외교·안보·경제 노선을 추적한 정치 평전입니다.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표지

13편 공개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

김경진

목차와 12장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한동훈이 대한민국에 남긴 그간의 흔적』입니다. 한동훈, 한국 정치, 법무부, 검찰, 정치 기록을 주제로 목차와 12장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cover

22편 공개

샘 알트만 전기: 인공지능 혁명의 개척자

김경진, 김경란

목차, 프롤로그, 7부 20개 장

샘 알트만의 성장, 창업, Y 컴비네이터, OpenAI, ChatGPT, 해고와 복귀, AI 시대의 책임을 따라가는 온라인 전기입니다.

젠슨황 이야기 표지

16편 공개

젠슨황 이야기

김경진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김경진이 AI서재에 공개한 온라인 책 『젠슨황 이야기』입니다. 젠슨 황, NVIDIA, GPU, 인공지능 반도체, AI 산업을 주제로 목차, 서문, 13장, 에필로그 구성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cover

총 13편 공개

짜이왈라에서 총리까지

김경진

목차, 서문, 10장, 에필로그

바드나가르의 짜이왈라 소년 나렌드라 모디가 RSS 조직가, 구자라트 주총리, 인도 총리 3연임 지도자로 성장한 궤적을 따라 현대 인도의 정치·경제·외교와 한국-인도 관계를 읽는 정치 평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표지

10편

안녕하세요. 김경진입니다

김경진

목차, 들어가는 글, 추천사, 6장, 닫는글

김경진 AI서재 온라인 도서. 성장 과정, 과학기술 의정활동, 의원외교, 입법 투쟁, 동대문 비전, 대한민국 인구절벽 해법을 담았습니다.

PDF 다운로드 책

다국어로 읽는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한국어 원문과 외국어 번역을 함께 실은 유학생용 교재입니다. 각 책 소개 페이지에서 PDF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베트남어-한국어판

김경진

베트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베트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베트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NotebookLM 슬라이드 활용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러시아어-한국어판

김경진

러시아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러시아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러시아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역사, 생성형 AI 사용법,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몽골어-한국어판

김경진

몽골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몽골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몽골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의 기본 개념, 생성형 AI 사용법, 이미지·영상·문서 작업 사례를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우즈베크어-한국어판

김경진

우즈베크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우즈베크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우즈베크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수업, 과제, 논문, 취업 준비에서 AI를 쓰는 방법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표지 PDF 다운로드 가능

372쪽 PDF 공개

대학생 교양 인공지능: 카자흐어-한국어판

김경진

카자흐어 번역 병기. 한국 유학생용 AI 교양 교재.

한국에서 공부하는 카자흐어권 유학생을 위한 AI 교양 교재입니다. 한국어 원문과 카자흐어 번역을 함께 배치해 AI 도구 비교, 학과별 사용 사례, 저작권과 규제 쟁점을 PDF로 읽을 수 있습니다.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표지 후원판 PDF

206쪽 후원판 PDF 공개

AI와 경제 ATLAS: 구글 보고서로 본 AI 활용의 지형도

김경진 변호사

구글 ATLAS v1.0 보고서로 읽는 일터·가정·세계의 AI 사용 기록.

1,500만 건의 비식별 상호작용 데이터를 따라 AI가 직장과 가정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국가와 언어에 따라 사용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노동시장과 정책에는 어떤 질문이 남는지 풀어냈습니다.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cover

목차

알고리즘의 실책: AIAAIC 사례로 본 AI 부작용과 윤리적 과제

김경진 변호사

채용과 복지, 법정과 도로, 교실과 일터에서 벌어진 일

AIAAIC 국제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인공지능 사고와 논란 가운데 열여덟 가지 주제를 골라,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따라갑니다. 새벽마다 오는 자동 거절 메일, 갚을 필요 없는 빚 독촉장, 딸들 앞에서 채워진 수갑, 존재하지 않는 책의 추천 목록, 학교 앞에서 아이를 친 무인차, 사람을 상자로 인식한 로봇 팔. 어려운 기술 용어는 그때그때 쉬운 말로 풀어, 컴퓨터를 전공하지 않은 분도 끝까지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사례는 2020년부터 2025년 사이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인공지능은 하루가 다르게 빨라지고 있어서, 지금 기준으로 보면 이 사례들이 오래되어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 시차를 염두에 두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AI서재] 13장 한국의 선택: AI G3 도약을 위한 제언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작성자
김경진 변호사
작성일
2026-05-03 23:00
조회
2206

PALANTIR 전쟁 감시 인공지능

제6부 미래와 시사점: 팍스 테크니카(Pax Technica)

13장 한국의 선택: AI G3 도약을 위한 제언

김경진 변호사

가. 한국형 국방 AI의 필요성

(1) 북한 위협과 주변국 군비 경쟁 속 한국의 대응

2024년 가을,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 거대한 알파벳 'A'자 형태의 구조물이 들어섰습니다. 한화그룹이 세운 전시관이었습니다. 그 안에는 AI가 조종하는 무인전투기 모형, 드론과 자폭탄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무기, 승조원 수를 절반으로 줄인 스마트 전투함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ADEX 2025의 주제는 'AI가 만드는 미래 전장'이었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제는 파일럿이 아니라 데이터가 전투를 지휘합니다."

같은 시각, 휴전선 너머에서는 다른 종류의 혁신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북한은 2024년 한 해에만 탄도미사일을 수십 차례 발사했습니다. 그중에는 극초음속 활공체라고 주장하는 무기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핵탄두 소형화 기술은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동시에 북한의 사이버 공격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국가정보원 추산에 따르면 북한은 연간 수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하고 있으며, 이 자금 상당 부분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투입됩니다. 전통적인 재래식 전력 열세를 비대칭 역량으로 상쇄하려는 전략입니다.

문제는 북한만이 아닙니다.

동북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군비 경쟁이 가속화되는 지역입니다. 중국은 2027년까지 대만을 무력 통일할 능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공공연히 천명했습니다. 인민해방군의 해군력은 이미 척수 기준으로 미국을 앞질렀습니다. 일본은 헌법 해석을 바꿔 방위비를 GDP의 2%로 끌어올렸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동북아에서도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이 가능하다는 위험한 선례를 남겼습니다.

이 모든 위협에 한국이 대응해야 할 병력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연간 출생아 수는 약 25만 명 수준입니다. 1970년대 100만 명에 달했던 수치가 4분의 1로 감소한 것입니다. 국방부 추산에 따르면 2040년이 되면 현재 병력 규모를 유지할 수 있는 병역자원 자체가 바닥납니다. 인구절벽은 단순한 사회 문제가 아니라 안보 위기의 본질입니다.

국방부가 내놓은 해법이 바로 '국방혁신 4.0'입니다.

2023년 발표된 이 계획의 핵심은 기술로 인력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AI 기반 드론과 로봇이 전투원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인공지능이 전장 상황을 분석하고 지휘관의 결심을 지원하는 지능형 C4I 체계, 위성과 드론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해 타격체계와 연동되는 합동전영역지휘통제(JADC2) 시스템. 이 모든 것이 로드맵에 담겨 있습니다.

2024년 4월에는 국방부 산하에 국방AI센터가 창설되었습니다. 2025년 1월, 이 조직은 국방인공지능기술연구원으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예산은 약 150억 원 규모입니다. 육·해·공군 각 군은 AI 기반 전력 변환을 위한 3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입니다. 감시영상 자동분석체계, AI 반도체를 활용한 클라우드 시스템, 전투참모용 슈퍼컴퓨터 도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과 목표 사이에는 거대한 간극이 존재합니다.

한국의 국방 연구개발 예산은 전체 국방비의 약 5%입니다. 미국은 15% 이상을 투자합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데이터입니다. AI가 학습하려면 대규모의 양질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국군은 데이터가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거버넌스 체계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육·해·공군은 각자의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그 네트워크들은 서로 표준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2001년 9.11 테러 당시 미국 정보기관들이 겪었던 '사일로' 문제가 20년이 지난 지금 한국군 내부에서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는 위성 영상, 드론 정찰, 휴민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20분 만에 킬체인을 완성했습니다. 한국군이 이런 체계를 구현하기까지는 국방부 계획대로라면 10년에서 15년이 걸립니다. 그 사이 북한과 주변국의 위협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한 국방 전문가는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아직 종이 위에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들은 이미 전장에서 그 미래를 실험하고 있습니다."

(2) 팔란티어 모델에서 배우는 민관 협력(PPP)

2016년, 팔란티어는 미국 육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연방조달규정에 따르면 정부는 상용 소프트웨어가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지 먼저 검토해야 합니다. 하지만 육군은 이 절차를 건너뛰고 전통적인 방산업체들에게만 사업을 맡기고 있었습니다. 팔란티어의 주장은 간명했습니다. "우리 제품이 더 좋고 더 싸다면, 왜 경쟁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가?" 법원은 팔란티어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판결문에는 이런 문장이 적혀 있었습니다. "국방부가 상용 솔루션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은 것은 위법하다."

이 판결은 미국 방산업계의 판도를 바꾸었습니다.

70년 넘게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노스롭그루먼 같은 전통 방산업체들이 독점하던 시장에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이 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 뒤로 앤두릴, 스페이스X, 실드AI 같은 기업들이 국방 계약을 따냈습니다. 2025년 팔란티어가 미 육군과 체결한 100억 달러 규모 계약은 이 흐름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75개의 개별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사업이었습니다.

한국은 이 모델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첫째, 민간의 기술 역량을 국방에 끌어들이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팔란티어의 핵심 기술인 온톨로지는 원래 페이팔에서 사기 탐지를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에어비앤비의 데이터 처리 기술, 테슬라의 자율주행 알고리즘, 스타링크의 위성 통신망은 모두 민간에서 탄생해 군사 영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한국에도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기업, AI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인력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이들이 국방 분야에 진입할 통로가 막혀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방산 조달 시스템은 여전히 폐쇄적입니다. 방위사업청의 복잡한 규정, 긴 사업 주기, 원가 산정 방식은 빠르게 움직이는 기술 기업들에게 맞지 않습니다. ADEX 2025에서 한 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3년마다 세대가 바뀌는 기술을 만듭니다. 그런데 정부 사업 주기는 10년입니다. 이 간극을 좁히지 않으면 기술 우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둘째, '코스트 플러스' 계약 관행을 타파해야 합니다. 코스트 플러스란 사업자가 들인 비용에 일정 이윤을 더해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이 구조에서는 사업자가 비용을 절감할 유인이 없습니다. 오히려 비용을 부풀릴수록 이익이 늘어납니다. 팔란티어는 이 관행에 정면으로 도전했습니다. "우리는 정해진 가격에 결과물을 납품하겠다. 비용이 초과해도 우리가 부담한다." 이런 고정가격 계약 방식이 국방부의 예산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셋째, 소프트웨어 역량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전통적으로 방산은 철강과 탄약과 엔진의 영역이었습니다. 탱크가 몇 대인지, 전투기가 몇 대인지가 전력의 척도였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 공식을 뒤집었습니다. 세계 2위 군사력으로 평가받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소프트웨어 기반 킬체인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드웨어의 우위가 소프트웨어의 열세를 상쇄하지 못한 것입니다.

한국 방산업계도 이 변화를 감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 ADEX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AI가 실시간으로 협업해 표적을 탐색·타격하는 '천무 3.0'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LIG넥스원은 전장 전체를 통합 관리하는 AI 전투관리체계(BMS 2.0)를 선보였습니다. 한화시스템의 스마트 배틀십은 AI 기술로 승조원 운용 인원을 60명에서 30명대로 줄였습니다. 방산 4대 기업의 2025년 3분기 수주잔고는 91조 원으로 전년 대비 21.6% 증가했고, 연간 수주잔고 100조 원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팔란티어 모델의 진정한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거버넌스입니다. 민간과 정부 사이의 신뢰, 데이터의 자유로운 흐름,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 이런 요소들이 결합되어야 혁신이 가능합니다. 2024년 9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2대 전략분야 중 하나로 '국방·안보'를 선정했습니다. 위원회의 국방·안보 분과장은 한국국방연구원 AI정보화연구실장이 맡았습니다. 정부가 국방 AI를 국가 전략 차원에서 다루기 시작한 것입니다.

한 방산 애널리스트는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한국의 방산 수출은 하드웨어 중심에서 시스템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는 소프트웨어입니다. 팔란티어처럼 데이터 플랫폼을 무기체계와 함께 수출할 수 있다면, K-방산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 들어서게 됩니다."

2030년까지 방산 수출 200억 달러. 정부가 내건 목표입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탱크와 자주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것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낼 민관 협력 생태계가 필요합니다.

나. 데이터 주권과 국가 안보 전략

(1) 해외 플랫폼 의존의 리스크와 자체 역량 확보

2025년 초,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국 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에 대한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딥시크는 한국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중국 서버에 저장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국가정보법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정부의 정보 수집에 협조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중국 정부는 딥시크가 보유한 한국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시정권고를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한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데이터가 국경을 넘어가면 주권은 어디에 있나?

팔란티어가 미국 정부에 판매하는 것은 소프트웨어만이 아닙니다. 그 소프트웨어가 처리하는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입니다. 고담 플랫폼에 입력되는 정보기관 데이터, 파운드리에 통합되는 기업 데이터, AIP가 분석하는 실시간 전장 데이터. 이 모든 것이 팔란티어의 시스템을 거칩니다. 시스템을 누가 운영하느냐가 곧 정보를 누가 통제하느냐의 문제입니다.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점점 더 많은 해외 클라우드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가 국내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2024년 기준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해외 업체의 점유율은 70%를 넘어섰습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도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면서 같은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해외 플랫폼 의존이 가져오는 리스크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킬 스위치' 리스크입니다. 외교 갈등이나 제재 상황에서 플랫폼 접근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서방 기업들은 러시아에 대한 서비스를 일제히 중단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시스코 모두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했습니다. 팔란티어는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편을 선언하고 러시아와의 모든 협력을 종료했습니다. 한국이 특정 진영과 갈등을 빚을 때, 핵심 인프라가 외국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둘째, 기술 종속(락인) 리스크입니다. 한번 특정 플랫폼에 데이터를 올리고 시스템을 구축하면, 다른 플랫폼으로 이전하기 어렵습니다. 전환 비용이 막대하고,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며, 학습된 AI 모델을 그대로 옮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팔란티어의 아폴로 플랫폼이 고객들에게 강력한 락인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입니다. 일단 팔란티어 생태계에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셋째, 협상력 약화입니다. 대안이 없으면 가격이나 조건을 협상할 여지도 없습니다. 2023년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팔란티어와 3억 3천만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을 때, 영국 내에서는 거센 반발이 일었습니다. NHS 데이터를 미국 기업에 맡기는 것이 적절하냐는 논쟁이었습니다. 하지만 NHS는 이미 팔란티어 시스템 없이는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대안이 없는 협상에서 을의 입장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런 리스크를 인식한 한국 정부는 '주권 AI' 담론을 꺼내들었습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국가 목표 설정의 주권, 인프라 운영의 주권, 인재 확보의 주권. 핵심은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자체적으로 보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1만 개의 GPU를 확보하고, 2026년 상반기까지 세계 6위권 슈퍼컴퓨터를 도입하며, 2027년까지 국가AI컴퓨팅센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프라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진정한 주권은 그 인프라 위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 역량에서 나옵니다.

팔란티어의 가치는 서버나 GPU에 있지 않습니다. 데이터를 연결하고 의미를 추출하는 온톨로지 기술, 그것을 구현하는 엔지니어링 역량, 고객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FTE(Forward Deployed Engineer) 인력에 있습니다.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를 만들 수 있다 해도, 그 위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외국에서 가져온다면 주권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2024년 12월 통과된 AI 기본법은 이런 맥락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입니다. 재석 264명 중 260명이 찬성했습니다. 이 법은 2026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 고영향 AI에 대한 투명성 의무, 안전성 확보 조치, 국내 대리인 지정 요건 등이 담겨 있습니다. 해외 빅테크 기업이 한국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국내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규제만으로 경쟁에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궁극적인 해답은 한국형 팔란티어, 한국형 데이터 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정부 데이터, 국방 데이터, 공공 데이터를 안전하게 통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주권적 플랫폼. 그것이 없다면 한국은 언제까지나 외국 플랫폼의 소비자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2) K-방산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

2025년 10월 ADEX 전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LIG넥스원의 전자전기(EA기) 모형이었습니다.

설명을 맡은 연구원은 관람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항공기는 북한 전역의 전파 신호를 탐지·분석해 통신을 교란하거나 아군 작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국내 기술로 4만 피트 상공 작전이 가능한 수준까지 왔습니다." 화면에서는 가상의 전장 지도 위로 전자파 교란 신호가 퍼지는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K-방산의 진화는 눈부십니다.

2023년 ADEX에서 294억 달러였던 수주 상담 규모는 2025년 449억 달러로 52.7% 증가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에 K2 전차를, 노르웨이에 K9 자주포를 수출했습니다. 현대로템의 디펜스솔루션 부문 매출 중 72%가 해외에서 발생합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방산 수출 200억 달러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그러나 하드웨어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전 세계 방산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영역은 소프트웨어입니다. 팔란티어의 시가총액이 전통 방산업체 노스롭그루먼을 추월한 것이 상징적입니다. 미 국방부가 2025년 팔란티어에 100억 달러를 투자한 것은 항공모함이나 스텔스 전투기가 아니라 데이터 통합 플랫폼 때문이었습니다. 무기가 아니라 무기를 연결하는 시스템이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K-방산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려면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무기체계에 융합해야 합니다.

이미 그 움직임은 시작되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 3.0'은 정찰용 드론과 자폭 드론이 AI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하는 체계입니다. 발사관이 열리면 드론이 먼저 이륙해 목표를 탐색하고, 획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자폭 드론이 정밀 타격합니다. 한화 관계자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각 탄이 실시간 협업하는 구조입니다."

한화오션이 선보인 '스마트 배틀십'은 AI가 전투관리체계(CMS), 기관통제체계(ECS), 함정통합관리체계(IBS)를 통합 운영합니다. 자동 표적 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0명이 필요한 함정을 30명대 중반 인원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인구절벽 시대에 핵심적인 해법입니다. LIG넥스원은 AI 기반 전투관리체계(BMS 2.0)를 개발했습니다. 전장의 모든 무기, 센서, 지휘체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KF-21 전투기에 탑재될 장거리 공대지·공대공 유도탄도 공개되었습니다. 회사는 KAIST와 협력해 AESA 레이더와 SAR 반도체 개발에도 착수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유·무인 복합작전(MUM-T) 체계를 2030년까지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AI 파일럿 시뮬레이터, KF-21의 무인 윙맨 역할을 할 KUS-FS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삼성전자와 협력해 AI 반도체 개발에도 나섰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기술들이 수출 상품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화시스템은 F-15 전투기용 ELAD(Electronic Laser Attack Demonstrator)를 보잉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방산업체가 미국 방산 시장에 진입한 첫 사례입니다. LIG넥스원의 유도로켓 '비궁'은 미국 해외비교시험(FCT)을 통과해 미국 수출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KAI는 미 해군 훈련기 사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규모만 10조 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게임체인저는 무기 단품이 아니라 시스템 통합 역량입니다.

팔란티어가 우크라이나에서 보여준 것은 개별 무기의 성능이 아니었습니다. 위성, 드론, 지상군, 포병대, 미사일 부대를 하나의 데이터 네트워크로 연결해 킬체인을 단축한 것이었습니다. 한국이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 천궁 미사일을 개별적으로 수출하는 것과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을 함께 수출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입니다.

LIG넥스원이 제시한 'K-방공망 벨트' 비전이 그런 방향입니다. L-SAM, 천궁-II, 해궁, 신궁으로 구성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라인업을 AI 기반 지휘통제체계와 함께 패키지로 수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중동, 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으로 맞춤형 다층방공 솔루션을 확장하고, 기술이전과 현지생산 모델까지 제안합니다.

이것이 한국형 팔란티어의 가능성입니다.

하드웨어에서는 이미 세계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남은 과제는 그 하드웨어들을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데이터를 통합하는 플랫폼, 그리고 그것을 구현할 인재입니다. K-방산 4대 기업의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3.8% 급증한 3조 5천억 원에 달한 것은 좋은 신호입니다. 이 이익을 AI와 소프트웨어 역량에 재투자한다면, K-방산은 하드웨어 수출국에서 전장 시스템 수출국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다. 교육, 행정, 공공정책에 주는 시사점

(1) 공공 데이터 거버넌스와 팔란티어 모델의 적용

2020년 봄,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했지만 병상이 어디에 얼마나 비어 있는지 파악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수천 개 의료기관이 각자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고, 그 시스템들은 서로 대화하지 않았습니다. 환자 데이터, 장비 재고, 인력 배치, 백신 물량이 각기 다른 데이터베이스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정보의 사일로였습니다.

NHS는 팔란티어를 불렀습니다.

파운드리 플랫폼이 도입된 후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산소 공급량, 마스크 재고, 인공호흡기 위치, 병상 점유율이 단일 대시보드에 표시되었습니다. 백신이 도착하면 어느 지역에 얼마나 배분해야 하는지 AI가 계산했습니다. 접종 예약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수요와 공급을 매칭했습니다. NHS 관계자는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전체 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 공공 부문은 이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한국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공공 데이터를 보유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주민등록, 건강보험, 국세, 부동산, 차량, 금융, 교육 데이터가 촘촘하게 축적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이 데이터들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각 부처가 자신만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그 시스템들은 서로 호환되지 않습니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교육부의 데이터베이스가 각각 독립적으로 존재합니다.

이 구조에서는 정책의 효과를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이 취업 후 얼마나 오래 일하는지, 공공주택에 입주한 가구의 경제 상황이 어떻게 변하는지, 교육 투자가 미래 소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질문에 답하려면 여러 부처의 데이터를 연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스템에서는 그런 연결이 극히 제한적입니다.

팔란티어 모델의 핵심은 '단일 진실 공급원(Single Source of Truth)'입니다.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의 온톨로지로 통합해 전체 그림을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NHS 사례에서 병원 A의 환자 데이터와 병원 B의 장비 데이터가 연결되었듯이, 한국 정부의 복지 데이터와 고용 데이터가 연결된다면 정책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습니다. 2024년 9월 출범한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범국가 AI 대전환'을 핵심 정책축으로 제시했습니다. 공공 부문의 AI 적용이 중요한 의제입니다. AI 네이티브 정부 플랫폼, 통합 민원 서비스 플랫폼, 민간 역량을 활용한 공공 시스템 재설계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인공지능 학습용 고품질 데이터 집적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 통합에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거버넌스입니다.

누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얼마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지, 누가 책임을 지는지. 이런 규칙이 명확하지 않으면 데이터 통합은 혼란만 초래합니다. 팔란티어가 '메타데이터와 계보(Lineage) 시스템'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모든 데이터가 어디서 왔고, 누가 언제 접근했고, 어떻게 변형되었는지를 추적해야 책임 소재가 명확해집니다.

2025년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발표한 '생성형 AI 개발·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가 이런 맥락에서 중요합니다. 이 안내서는 AI 수명주기를 목적 설정, 전략 수립, 학습·개발, 적용·관리의 네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제시합니다. 핵심은 CPO(개인정보보호책임자)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입니다.

공공 부문에서 팔란티어 모델을 적용하려면, 단순히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거버넌스 체계를 재설계해야 합니다. 부처 간 데이터 공유 원칙, 접근 권한 관리 시스템, 감사 추적(Audit Trail) 메커니즘, 오용 시 책임 체계. 이런 요소들이 갖춰져야 데이터 통합의 혜택을 누리면서 위험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2) 효율성과 프라이버시 보호의 균형점 모색

2023년 2월, 독일 연방헌법재판소는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습니다.

헤센 주와 함부르크 주 경찰이 사용하던 팔란티어 기반 시스템이 위헌이라는 결정이었습니다. 재판소는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클릭 한 번으로 개인의 프로파일링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정보 자기결정권(Informational Self-Determination)을 침해합니다." 헤센 주는 2023년 9월까지 법률을 개정해야 했고, 함부르크 주의 관련 법률은 무효화되었습니다.

이 판결은 팔란티어 기술의 양면성을 보여줍니다.

효율성의 측면에서 팔란티어는 압도적입니다. 범죄 수사에서 수백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해 용의자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테러 방지에서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습니다. 보건 위기에서 자원 배분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전체 그림을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 능력이 프라이버시의 위협이 됩니다.

전체 그림을 본다는 것은 개인의 삶을 낱낱이 들여다본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LAPD의 예측 치안 프로그램 '오퍼레이션 레이저'는 범죄가 일어날 장소와 사람을 예측해 경찰력을 배치했습니다.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리즘이 특정 인종 거주 지역에 경찰을 집중 배치하면서 인종 차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예측이 편향을 재생산한 것입니다.

한국은 이 딜레마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촘촘한 개인정보 인프라를 가진 나라 중 하나입니다. 주민등록번호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평생 개인을 추적합니다. 건강보험 데이터는 모든 의료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국세 데이터는 소득과 재산을 낱낱이 파악합니다. 통신 데이터는 위치와 행동 패턴을 보여줍니다. 이 모든 것을 AI가 연결하면 무엇이 가능해질까요.

2024년 12월 통과된 AI 기본법은 '신뢰 기반'을 내세웠습니다.

법의 공식 명칭이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인 이유입니다. 법은 세 가지 기본원칙을 제시합니다. 인간 존엄성 원칙, 사회의 공공선 원칙, 기술의 합목적성 원칙. 그리고 열 가지 핵심요건을 명시합니다. 인권보장, 프라이버시 보호, 다양성 존중, 침해금지, 공공성, 연대성, 데이터 관리, 책임성, 안전성, 투명성.

이 중 '고영향 AI'에 대해서는 특별한 의무가 부과됩니다. 고영향 AI란 사람의 생명, 안전,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AI입니다. 자율주행 시스템, 의료 진단 AI, 금융 신용평가 AI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런 AI를 운영하는 사업자는 투명성 확보 의무, 안전성 확보 의무, AI 영향 평가 의무를 집니다. 해외 빅테크 기업이 한국에서 서비스하려면 국내 대리인을 지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법만으로 균형을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기술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팔란티어가 강조하는 '인간-기계 공생(Human-Machine Teaming)' 개념이 참고가 됩니다. AI가 블랙박스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인간이 이해하고 검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설명 가능한 AI(XAI), 감사 추적 시스템, 편향 탐지 도구가 필수입니다.

제도적 장치도 필요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AI가 공공 의사결정에 사용될 때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감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알고리즘의 영향을 받은 시민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EU의 AI법이 '인간 감독(Human Oversight)' 권리를 명시한 것처럼, 한국도 유사한 제도를 구축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효율성과 프라이버시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어디서 설정할 것인가. 범죄 예방을 위해 얼마나 많은 감시를 허용할 것인가. 공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얼마나 많은 개인정보 연결을 허용할 것인가. 이런 질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사회마다 다른 답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독일은 역사적 경험 때문에 감시에 민감합니다. 나치의 게슈타포, 동독의 슈타지가 개인 정보를 어떻게 악용했는지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헌법재판소가 팔란티어 시스템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미국은 9.11 이후 안보를 우선시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래서 팔란티어가 정보기관의 핵심 도구가 되었습니다.

한국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북한의 위협, 인구절벽, 행정 효율화 요구는 데이터 통합의 유혹을 강화합니다. 하지만 권위주의 역사의 기억,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경험, 프라이버시에 대한 시민 의식 성장은 반대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AI 기본법은 "신뢰 기반"이라는 표현으로 이 균형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법조문에 적힌 원칙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는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 기술은 때때로 사람을 죽입니다." 그는 이 사실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기술의 힘과 위험을 동시에 인정한 것입니다. 한국이 팔란티어 모델에서 배워야 할 것은 기술만이 아닙니다. 그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솔직한 대화, 민주적 통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효율성과 자유 사이의 끊임없는 긴장을 관리하는 지혜입니다.

데이터의 힘을 활용하되, 그 힘에 잠식되지 않는 것. 그것이 AI G3 도약을 향한 한국의 진정한 과제입니다.

김경진 변호사

변호사 · 전 국회의원 · AI 정책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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